(비씨엔뉴스24) (재)경산시장학회는 (재)대구·경북 호남향우 연합회 경산청도지부가 14일 더아트라움웨딩에서 열린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정숙 회장은 “회장직을 맡게 되면서 가장 먼저 학생들을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이 마음 편히 꿈을 펼칠 수 있는 학업 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정숙 회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지역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이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를 여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대구·경북 호남향우 연합회 경산청도지부가 속한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는 전국 13개 광역시·도 호남 향우회 연합회 회장단으로 구성된 단체로, 1,300만 출향 호남 향우 가족들이 함께하고 있다. 또한, 장학금 지원사업과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의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비씨엔뉴스24) 영도구 남항시장상인회는 지난 2월 17일 영선1동 취약계층의 복지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종민 회장은“경제적으로 다들 어렵지만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특히 클 것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십십일반 모아 기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낌없이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적기에 촘촘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소중히 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기탁금을 활용하여 ▲취약계층 가정방역, 에어컨 정비, 간편집수리 사업 등 주거환경개선사업 ▲ 행복나눔 식재료 지원, 어르신 주전부리 지원, 여름철 보양식 지원 등 돌봄 안부사업 등 촘촘한 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재)행복영도장학회에 따르면 지역인재를 발굴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이 70억을 돌파했다. 장학기금은 지난 2008년부터 조성하여 지역 주민은 물론, 기관, 단체, 기업체 등 1,716명이 기탁한 39억8천만원과 구 출연금 31억원으로 조성됐다. (재)행복영도장학회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총 1,532명의 학생에게 16억7천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고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열정을 다하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지역 교육기부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시 교육청이 선정하는 ‘교육메세나탑’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2011년부터 총 13회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재)행복영도장학회는 오는 2월 20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장학기금 70억원 달성 축하 기념식과 제16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한다. 올해 지급 대상은 일반 장학생, 다자녀, 다문화, 학교밖 청소년, 만학도 등 102명에 1억2천1백4십만원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2월 18일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미추홀관에서 ‘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천시 및 유관기관의 중소기업 지원 정보를 제공해 중소기업들이 사업 내용을 미리 파악하고 신청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인천시를 비롯해 인천테크노파크, 한국무역보험공사,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본부세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한국표준협회, 기술보증기금,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각 기관의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인천시는 정책자금 지원, 컨설팅, 연구개발(R&D), 마케팅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했으며, 유관기관 담당자들도 사업개요와 세부 사항을 설명하며, 중소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많은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인천테크노파크 및 참여 유관기관들은 현장에서 개별 상담을 진행하며, 중소기업들이 지원사업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설명회는 현장 참석이 어려운 중소기업들
(비씨엔뉴스24) 이천시는 2월 18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이천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예상인원인 100명보다 훨씬 많은 150여 명이 참석하여 이천시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설명회에서는 이천시의 기업자금 지원사업, 수출·통상 지원사업, 기술 관련 지원사업 등 총 19개의 지원사업과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이 120분간 이어졌다. 이번 설명회를 위해 이천시는 이천시와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책자 1,600부를 제작하여 사전에 관내 1,200여 개 업체에 우편발송을 완료하고 설명회 당일 참여업체에 배부하여 지원사업 내용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아울러 이천시를 도와 각종 지원사업을 대행하고 있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등에서 전문가를 초빙하여 설명회의 실질적인 전달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했다. 또한 이천시는 이날 설명회에 참가한 업체들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진단하여 기업수요에 최대한 부합하는 사업을 찾
(비씨엔뉴스24) 농림축산식품부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2월 18일 제6차 수출전략회의에서 2025년 농식품과 농산업 수출 140억 달러 달성을 위한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2024년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은 국제 정세, 환율 등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고 기록인 약 130억 달러를 달성(전년 대비 6.7%↑)했다. 2025년에도 보호무역주의 기조 확산, 불안정한 국제 정세 및 기후변화 등 수출 관련 대내·외 불확실성이 예상 되지만 지난해의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확대 추진본부(본부장 송미령 장관)'를 중심으로 통상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4대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1 대외 수출 리스크 대응 먼저, 환율 변동, 물류비 상승, 비관세장벽 강화 등 급변하는 세계 수출 환경에 적시 대응하여 수출기업의 애로를 해소할 계획이다. ▲환차익 손실 보전을 위해 환변동보험 자부담율 완화(5→최대 0%)를 기존 엔화에만 적용하던 것을 달러화까지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
(비씨엔뉴스24) 특허청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내 국가투자유치기관인 인베스트코리아(대표 김태형)와 함께 2월 18일 14시 특허청 서울사무소(서울 강남구)에서 주한외국상의와 외국인투자기업(외투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제프리 존스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이사회 회장, 숀 블레이클리 주한영국상공회의소(BCCK) 회장,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서울재팬클럽(SJC), 주한호주상공회의소(AustCham) 등 주한 외국상의를 비롯하여 램리서치(미국, 반도체장비기업), 유미코아(벨기에, 이차전지 소재 제조기업), 루이비통, 3M 등 주요 국내 외투기업이 참가했다. 현재 1만8천여개사인 외투기업은 우리나라 수출의 21%, 고용의 5%를 담당할 정도로 한국경제의 성장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경영에서 날로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는 지식재산에 대한 애로해소를 통해 외투기업의 한국에 대한 투자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온라인 플랫폼 상 위조품 유통, 특허침해・분쟁대응 등 외투기업이 현장
(비씨엔뉴스24)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5년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WELL) 운영기관’ 22개를 선정하고, 참여 청년을 모집한다.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WELL)은 국내기업의 글로벌 인재 채용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청년들에게 해외 일경험(Work Experience)과 직무교육(Learning) 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해외 진출 사다리(Ladder) 역할을 한다. 이번에 선정된 운영기관은 엘지(LG) 케미컬 미국법인, 씨제이(CJ) 푸드빌 미국법인, 엘에스(LS) 케이블 호주법인 등 해외 유수 기업과 협약을 맺고 청년들에게 사전교육부터 해외 현지 일경험, 사후관리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미국·일본·호주 등 9개 국가를 대상으로 총 551명을 모집하며, 참여 청년에게 월 150만원의 체재비와 국가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준비금을 지원한다. 오는 3월부터 월드잡플러스 누리집을 통해 운영기관별 모집공고가 게시될 예정이다. 지난해 공단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을 통해 NASA(미국), 왕립동물보호협회(호주), NRW수공업진흥원(독일) 등 국제기구 및 기업에서 486명의 청년들이 글로벌
(비씨엔뉴스24) 국방부는 2월 18일, 국방컨벤션에서 김수삼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주관으로 ‘2025년도 6·25전사자 유해발굴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방부 및 각 군의 유해발굴 사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진행될 유해발굴 추진계획과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6ㆍ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은 2000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약 10만여 명의 국군장병들이 6ㆍ25 전쟁 주요격전지에서 구슬땀을 흘려 지금까지 국군전사자 11,394명의 유해를 발굴했고, 이 중 248명의 호국영웅 신원을 확인하여 가족의 품으로 모셔 드렸다. 또한, 국군전사자 기준 71,264명의 유가족 시료를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6ㆍ25 전쟁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의 넋을 기리고, 국가 무한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유해발굴사업이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했다. 하지만, 유해발굴의 지난 역사만큼이나 전쟁세대의 고령화, 국토개발 등으로 인한 유해 훼손, 그리고 자연의 변화 등은 유해발굴과 유가족을 찾는 데에 큰 장벽이 되고 있다. 오늘의 6ㆍ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은 '시간과의 싸움'에 직
(비씨엔뉴스24) 전기차‧반도체 등 첨단산업 필수 원료로 활용되는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범부처‧기관 역량을 결집하여 민간 투자 지원에 나선다. 정부(산업부‧기재부‧외교부)는 ‘25.2.18일 공공기관(광해광업공단‧지자연‧수출입은행‧무역보험공사‧에너지공단‧KOTRA) 및 민간 협단체‧기업(해외자원산업협회 등)과 합동으로 ‘핵심광물 투자 협의회’ 출범 회의를 개최하여 국내‧외 핵심광물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금번 협의회는 ‘공급망 안정화 기본계획(’24.12)’과 ‘25년 경제정책방향(’25.1)’에 따라 출범했다. 정부는 동 협의회를 통해 민간 중심의 유망 핵심광물 투자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공급망안정화기금 투자를 비롯한 해외자원개발조사‧융자(광해광업공단‧에너지공단), 해외투자보험(무역보험공사) 및 공급망컨설팅지원(KOTRA) 등 기존 지원제도를 포괄하는 민관협력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공급망안정화기금은 올해부터 연간 500억원 수준에서 핵심광물에 대해 민관 공동투자를 추진하고, 연도별 수요에 따라 지속·장기투자를 추진함으로써, 핵심광물 투자가 단기·일회성 투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