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는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창업 후 어려움을 겪는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창업 컨설팅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 창업가의 업종과 창업 수준을 고려해 1:1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사업화 △마케팅 △법률 △세무·회계 △정부 지원 사업 등 원하는 분야에서 1인 최대 2회까지 창업 전문가로부터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컨설팅은 평내호평역 인근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에서 진행되며, 참가자의 편의를 고려해 구체적인 장소 및 일정은 청년과 전문가가 협의해 조율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청년 1인당 1회 2시간 기준으로 총 50명을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남양주시 홈페이지(' 남양주소식 ' 모집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관련 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전문가 매칭 후 컨설팅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이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키
(비씨엔뉴스24) 해양수산부는 2월 18일 「2025년 수산식품 수출전략」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이번 전략을 통해 2025년 수산식품 수출 역대 최대치인 31.5억 불 달성과 천만 불 수출기업 70개 육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전략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예상되는 보편관세 부과 및 비관세장벽 강화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부가가치 수산식품 개발 및 대규모 인프라 조성 등을 통해 우리 수산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 전략 ❶ 미국 등 통상환경 변화 대응 및 수출시장 다변화 ]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보호무역 기조가 강화되면서 우리나라의 주요 수산식품 수출 대상 국가인 미국과의 교역에 미칠 영향에 선제적으로 대비한다. 우선 △수출기업 정책자금 융자 지원(우수수산물지원, 1,489억 원, 전년대비 165억 원↑)을 통한 기업 유동성 부담 최소화, △국내외 공동물류센터 지원 확대 등을 통한 물류비용 부담 완화를 추진한다. 아울러, 수출 규제 전담 비관세장벽 대응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비관세장벽 플랫폼*’을 신규로 개설한다. 특히, 2026년부터 시
(비씨엔뉴스24)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창업-BuS(Build up Strategy for Startups) 프로그램’을 올해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업-BuS는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유망 심층기술(딥테크)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초기 투자부터 후속 투자 연계까지 빠르게 일관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처음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5개 창경센터(경기·인천·충북·울산·광주)가 시범 운영한 창업-BuS는 올해 신규 3개 센터(강원·경남·제주)를 추가하여 총 8개 센터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창업기업(스타트업)이 창업-BuS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매주 창경센터별로 열리는 미니 투자발표의 날(피칭데이) 등에 참여하면 된다. 창업-BuS는 지역의 유망 창업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여 3개월 이내에 초기(시드) 투자를, 6개월 이내에 TIPS를, 12개월 이내에 후속투자 연계까지 신속하게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5개 센터에서 총 406개 기업을 발굴했고, 그 중 110개사가 약 296억원에 해당하는 직·간접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충북센터 프로
(비씨엔뉴스24) 울산 중구와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용길), (재)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원장 김철준)이 2월 18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2025년 소상공인·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사무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소상공인·중소기업에게 은행 대출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고, 울산신용보증재단과 (재)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이차보전금 신청 및 관리, 협약 은행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중구는 경기 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소상공인 대상 130억 원, 중소기업 대상 2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상은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울산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으로,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업·건설업·운송업·광업,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도매업·소매업·음식업·서비스업 업체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상은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중구는 소상공인의 경우 업체당 융자금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연 2%의 이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는 18일 일본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인 쇼난 헬스 이노베이션파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공동으로 “K바이오벤처 파트너링 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했다.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과 일본 제약기업간의 협력을 통한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김영환 도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K-BIO 이명수 이사장과 쇼난아이파크 나카가와 본부장 축사에 이어 ▲ 국내 벤처·스타트업 IR 피칭 ▲ 기업별 파이프라인 홍보를 위한 포스터세션 ▲ 한-일 기업간 1:1파트너링 ▲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한 일본 PMDA(식약처)의 의약품 규제 세미나 등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일 기업 50여 개사가 참여한 1:1파트너링 행사에서는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해외실증 기업으로서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 기술을 보유한 세포바이오, 아이피에스바이오, 마크헬츠 등 도내 벤처·스타트업 기업과 일본을 대표하는 존슨앤존슨, 일라이릴리, 다케다제약, 아스텔라스 등 글로벌 제약사 간의 활발한 사업 협력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영환 도지사는 “바이오산업의 성공
(비씨엔뉴스24) 지난 2023년 하반기부터 운영됐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이 이달 말 종료되고, RIS 등 대학재정지원사업을 통한 오는 3월부터 RISE(라이즈)가 본격 운영된다. 본격적인 RISE 추진에 앞서 RIS사업의 성과와 정보를 교류하고, RISE와의 성공적인 연계를 위해 지·산·학·연이 머리를 맞대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역혁신플랫폼(총괄운영센터장 직무대행 김남진, 이하 제주RIS)은 지난 17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제주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과 협력'을 주제로 ‘제주 RIS 미래 신산업 혁신 지·산·학·연 포럼 및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윤성 제주도 미래성장과장은 이날 ‘성공적인 RIS·RISE 연계 사업을 위한 지·산·학·연 협력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토론에서 ‘RIS-RISE 연계를 위한 지자체의 역할’ 발표를 통해 제주의 RISE 계획의 비전과 주요 과제 등을 설명했다. 제주도는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K-교육·연구 런케이션 도시, 제주’를 RISE 목표로 하고 있고, 이를 위한 플랫폼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nb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도내 정보기술(IT)과 소프트웨어(SW)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6억 1,000만 원 상당의 15개 과제를 지원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다음 달 7일까지 ‘SW융합 지원사업’에 참여할 제주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제주특별자치도는 DNA(Data, Network, AI)를 기반으로 다양한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SW융합 서비스를 개발하고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SW융합클러스터2.0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모두 4개 분야 15개 과제를 대상으로 6억 1천만 원 상당의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SW융합 서비스 개발 및 상용화 지원사업’의 경우 안전, 복지, 환경 등을 주제로 선정된 2개 과제에 대해 과제별 6,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스마트시티 조성 활성화를 위한 ‘SW융합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은 제주 거점과 공동협력 분야로 모집하고 있다. 제주 거점 과제는 2개 과제별 8,500만
(비씨엔뉴스24) 광주 광산구는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과 ‘학교 체육시설 개방 시범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개방시설의 종류 및 시간 △각 기관 이행 사항 △협약서 외 협력 사항 등 원활한 체육시설 개방을 위한 기관별 지원 사항을 확인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을 통해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개방학교 선정 및 운영을 지원하고, 광산구는 개방 시설관리 인력(광산 공유시설관리자) 채용·배치 및 이용자 모집 업무를 담당한다. 학교 체육시설 개방 사업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주말 등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 체육관, 운동장을 개방하는 사업이다. 학교에 배치된 광산공유시설관리자는 학교시설 예약자 신원확인, 외부인 출입 통제, 개방 시간 종료 후 시설물 점검 등을 수행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안전상의 우려로 개방에 보수적인 학교의 부담을 덜어 주민들이 주말 시간 등을 이용해 가까운 곳에서 생활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18일 오후 2시, 공단 본부 이사장실에서 사천시가족센터와 ‘지역 상생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사천시시설관리공단 한재천 이사장과 사천시가족센터 조영아 센터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사천시민 대상의 복지증진사업, 사천시 환경보호를 위한 환경교육 및 현장견학 실시, 위기·취약계층 가족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복지혜택과 다양한 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본 협약은 2025년 2월 18일부터 해지 협의에 의한 만료 시까지 유지된다.
(비씨엔뉴스24) 대한최강정형외과는 지난 2월 13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아동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최영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전달된 성금 500만 원은 서구 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