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지난 18일 하동소방서 직원 100여 명이 하동군의 발전을 기원하는 고향사랑기부금 1천3백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해 하동소방서가 향후 10년간 1억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약소한 이후, 두 번째를 맞이한 것이다. 특히, 이날 하승철 군수는 소방서 직장 교육 훈련에 직접 참석해 군의 안전을 책임지는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고향사랑기금사업을 착실히 추진하여 하동소방서와 함께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서석기 하동소방서장은 “고향사랑기부는 공공안전을 강화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하동군민의 부름에 응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서로서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 공제되며 ‘고향사랑e음’홈페이지, 전국 농협은행 또는 농·축협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하동군 산림조합이 지난 18일 열린 정기총회 자리에서 (재)하동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자리에는 산림조합 대의원과 임원,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하동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하동군산림조합은 2004년부터 21년째 매년 1천만 원씩 기부해 지금까지 2억 2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하며 미래 인재 육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정철수 조합장은 “먼저 마음을 모아주신 임원·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하동의 청소년들이 고향을 빛낼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이삼희 부군수는 “후배들을 위해 매년 잊지 않고 장학금을 기부해 주시는 산림조합에 감사드린다. 하동의 미래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동군 산림조합은 2022년부터 2년 연속으로 산림조합중앙회의 산림경영지도사업 실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2024년 하반기에는 상호금융업적 평가에서도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가을철 농번기 일손 돕기
(비씨엔뉴스24) 하동군은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수립한 ‘낙동강수계관리기금 운용 계획’이 국회안을 통과하며, 주민일반지원사업비 2억 원을 최종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일반지원사업이란 '낙동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댐 주변 지역 지정 등으로 행위 제한을 받는 주민들을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주민일반지원사업은 다시 직접 지원(생필품, 공과금 지원)과 간접 지원(마을별 공사, 복지증진 사업)으로 나뉘며, 하동군은 직접 지원 8천여만 원 및 간접 지원 1억 2천여만 원을 요청하여 전액 승인받았다. 승인된 기금은 지난해 ‘옥종면 주민지원사업 추진위원회의’를 통해 결정된 것으로, 하동군은 공정한 심의를 거쳐 구체적인 지원 대상자와 마을별 지원 사업을 확정했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옥종면민을 초청해 주민지원사업 소통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20개 마을 이장에게 사업을 설명하고, 그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2월부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올해 상반기 중
(비씨엔뉴스24) 하동군이 지난 17일 하동의 성장동력이 될 민선8기 역점 추진사업을 담은 ‘2026년도 국·도비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는 중앙부처와 경남도 업무계획에 대응한 시책 발굴 및 국·도비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끌어내기 위한 하동군의 발 빠른 대응이다. 하승철 군수가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서 하동군은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2544억 원으로 정하는 한편, 국정·도정 과제와 연계한 신규사업 35건 2986억 원을 포함해 총 55건 총사업비 5286억 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했다. 주요 사업은 △청년친화도시 지정 △국립 국가중요어업유산관 건립 △도시재생사업(뉴빌리지) △하동읍 하수도 분류식화 사업 등 지역의 성장동력을 갖추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포함한다. 군은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사업에 대해 기본계획 수립, 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예산 절감과 병행한 신속한 추진으로 “컴팩트 매력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 공모사업 동향 파악으로 추가 신규사업을 발굴,
(비씨엔뉴스24) 강진군이 제53회 강진 청자 축제 기간 강진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22일 토요일부터 23일 일요일, 2월 28일 금요일부터 3월 2일 일요일까지 5일간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진읍시장 종합동에서 강진 상권활성화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상가 방문 및 소비 촉진 유도와 강진읍 상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된다. 주요 이벤트로는 강진사랑상품권 영수증 페이백 이벤트, 꽝 없는 돌림판 이벤트, ‘강진맛깨비’ 먹깨비 할인 이벤트, SNS 내돈내산 특별 이벤트 등이 있다. 영수증 페이백 이벤트는 강진 청자 축제 기간 중 강진군 관내 상가에서 소비된 10만 원 이상 영수증 제출 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받는 이벤트로 행사기간 1일 1회 참여 가능하다. 경품은 강진사랑상품권 1만 원부터 최대 3만 원까지와 강진상가물품 등이 있다. 이벤트 참여 준비물은 본인 신분증, 본인이 결재한 카드영수증, 결제 시 사용한 카드가 필요하다. 더불어, 소비된 영수증의 지출 금액이 15만 원 이상일 경우, 지역특산품, 먹깨비 지류 쿠폰 등이 경품으로 준비돼 있
(비씨엔뉴스24) 울산시 울주군이 다음달 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시행 4년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고,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춰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임업직불금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인정해야 지급하므로, 매년 준수사항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다. 미이행 시 각 항목별 10%를 감액해 지급하며, 다수 위반의 경우 각각 합산하되 최대 100%, 전년도 위반사항의 반복위반은 2배(최대 40%)를 적용한다. 임업직불금 신청을 희망하는 임업인은 임업-in 통합포털 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산지 소재지 관할 읍면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전화상담센터 또는 울주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읍면 행정복지센터, 울주군청 산림휴양과, 산림조합으
(비씨엔뉴스24) 부여군은 지역 내 여성의 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2025년 부여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3월 7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지원 대상 사업으로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및 촉진 △여성의 인권 보호 및 권익증진 사업 △여성의 사회참여 △건강 가정육성 등이다. 올해 양성평등 지원총액은 5,000만 원으로, 기관·단체별 지원 금액은 최고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된 사업은 부여군 양성평등위원회에서 사업의 적정성과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심의를 거쳐 선정단체와 지원액을 결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부여군 소재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이며, 신청은 부여군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지방보조금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여성 친화적인 우수한 사업이 많이 발굴되어 양성평등 문화확산은 물론 양성 평등한 지역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많은 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해 양성평등 기금 지원사업으로 ▲부여군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의 부여의 여성
(비씨엔뉴스24) 남해군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농작물 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비는 국비 50%, 도비 10%, 그리고 군비 30% 등 총 90%의 보조금 지원 혜택이 있어 농가 부담이 매우 적다. 특히, 남해군 주력 소득작물인 시금치, 마늘, 단호박 같은 자연재해에 취약한 노지채소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남해군은 그동안 농업인들에게 적극적으로 가입을 장려해 왔다. 실제로 작년 시금치의 경우 파종 후 10월부터 11월 기간, 평년보다 잦은 비로 인해 생육 초기 습해가 우려되었다. 이에 남해군은 발 빠르게 시금치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고, 2023년에는 147농가/61ha에 머물렀던 가입 실적을 2024년에는 1,391농가/625ha까지 대폭 끌어올렸다. 당시 전체 파종면적이 943ha임을 감안할 때 상당한 가입률이었다. 이와 같은 조치로 농가는 보험 가입비 중 자부담 약 900만 원만 부담했지만, 실제로 습해가 발생하자 피해를 입은 615호 농가가 6억 2800만원의 보험금을 보험사로
(비씨엔뉴스24) 남해군은 오는 2월 21일까지 사료구매 정책자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축산업 허가 또는 등록된 농가와 법인이다. 지원 축종은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 기타 가축 등이다. 이번 정책자금은 100% 융자이며, 연1.8%의 저금리에 2년 거치 후 일시 상환 조건으로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축산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원 조건을 충분히 확인한 후, 많은 농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남해군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2025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4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3월 1일에서 3월 31일까지는 ‘임업-in 통합포털에서 본인인증 후 신청자격 조회 결과가 ‘접수가능’일 경우에 비대면(온라인) 신청가능하며,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서 신청할 수 있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지자체 인터넷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남해군 산림공원과, 읍·면·동사무소, 산림조합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박성진 산림공원과장은 “올해부터는 임업직불금의 온라인 신청기간과 방문신청기간이 다르니 해당기간을 확인하시어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