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1일 의료비후불제 사업과 관련하여 치과교정 전문의를 초청해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환 지사를 비롯해 치과 교정 전문의 3명이 참석해 다자녀 가구 확대에 따른 의료비 후불제 활성화 방안과 현장 상황을 고려한 사업의 합리적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제도 활성화를 위해 의료 현장에서의 홍보가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도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 등 적극행정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이 필요한 교정 치료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김영환 지사는 “선순환적 의료복지제도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도민 81만 명까지 수혜 대상 확대, 재정 건전성 확보 등 단시간에 성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아직 의료비 후불제가 나아가야 할 길은 멀다”면서, “교정 치료뿐만 아니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상 범위 및 질환, 지원 금액 500만 원 상향 등 촘촘하고 세밀한 정책추진으로 도민의 체감도를 높이겠다
(비씨엔뉴스24) 충북 과일이 2024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하여 우리 도 과일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으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개막행사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우리 도는 최우수상 2점(사과, 밤), 우수상 1점(대추), 장려상 1점(사과)에 선발되는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해마다 악화되는 농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품질의 과일을 생산하여 충북도 명품과일 이미지 제고에 애써주신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수입 과일과의 경쟁에서 소비자에게 선택받는 과일을 생산하도록 행‧재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1일 ‘충북형 도시농부’ 40명이 내년 2월까지 제주 감귤유통센터 일자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는 충북도와 제주도의 농촌 일자리 상생을 위한 적극행정을 통해 얻어낸 결실이다. 겨울철 충북은 농한기로 도시농부의 일자리 부족 문제가 있는 것과 비교해 제주는 감귤 농번기로 일손이 부족한 점에 착안해 충북도와 제주도는 2023년부터 농촌 일자리 상생 협업을 추진해 왔다. 2023년 충북형 도시농부 6명이 시범적으로 감귤유통센터에서 근무했고 올해에는 40명이 감귤유통센터 11개소에서 근무할 계획이다. 한편, 충북도와 제주도의 적극행정 노력은 다음과 같다. ① 충북-제주-농협중앙회-감귤농협 등 유관기관 협의체 수시 운영 ② 5회 이상 유관기관 간 농촌 일자리 상생 현지 협의 ③ 체계적인 준비와 도시농부에게 전면적인 홍보 ④ ‘모집공고 → 순회설명회 → 면접 → 근무지 확정’ 등 체계적 추진 ⑤ 충북도-제주도 협업으로 참여자에게 숙소 등 현장 정보 제공 등 충북도와 제주도의 발로 뛰는 적극행정을 통해 겨울철 충북-제주 간 농촌 일자리 상생은 2023년 6명에서 202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1일 전국 의료기기 분야 (예비) 창업자, 의료기기 스타트업, 투자자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메드텍(의료기기) 스쿨 8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메드텍 스쿨은 의료기기 분야 창업자를 대상으로 인증, 인허가 제도 등 다양한 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말한다. 이번 과정은 융복합 의료제품과 국책과제 수주 전략의 아이템을 가지고 진행했으며, 전국 의료기기 스타트업 등 100명이 신청하여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매기수별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으며, 8기 과정은 다빈도 허가 품목, 생산, 매출 등을 고려해 여러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품목군을 선택하여 비즈니스적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2회차(11월 21일)에는 의료기기 국책과제 수주 전략과 필드 전문가들과의 QnA(인허가→GMP→보험→마케팅), 전문가 멘토 그룹별 네트워킹을 준비하여 스타트업의 애로사항 및 궁금증을 해소했고, 범부처 의료기기사업단 및 10년 이상의 현직 필드 전문가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의 질을 한껏 높였다. 기존 의료기기 교육과 차별화된 부분은 현직
(비씨엔뉴스24)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약 40년 전 고객 추억 속에 남아 있는 수안보 와이키키 역사적 건축물을 유니크(unique:독특한)스테이(stay:체류)로 새롭게 단장하기 위해 업사이클링을 추진하는 충주 수안보 와이키키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민간 투자 활성화와 민선8기 역점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연계 추진을 위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전국 제1호에 이어 후속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한편, 미술전시관, 호텔, 공유연수원 등이 결합한 독특한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여 그 간 침체되어 있던 충주 수안보 관광 활성화를 가속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방문한 수안보 와이키키의 경우 1986년 11월 민간업체가 개장한 테마파크형 리조트로서 1990년대까지 수학여행과 가족여행 등 국내 1순위 여행지로 자리잡아 황금기를 누렸으나, 그 이후 전국 곳곳에서 온천개발붐이 일어 수안보를 찾는 이용객 수가 내리막길을 걸어 2002년 8월 와이키키 테마파크는 폐업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그 이후 민간사업자와 이랜드그룹 등이 인수해 재개발을 시도했으나 모두 무산되고 2020년 민간기업 빌리언RE㈜가 인
(비씨엔뉴스24) 김영환 지사는 20일 청주대에서 개최한 2024년 충북 청년창업포럼에 초청받아 청년 창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창조적 상상력을 통한 새로운 도전’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청주대학교 부총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청년창업포럼은 청년 창업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창업 활동의 활성화 및 지역 정착 해법을 모색하고자 만든 행사다. 이날 강연자로 무대에 오른 김영환 지사는 ‘창조적 상상력’을 키워드로 제시하면서, “청년들이 창업을 시작할 때의 두려움은 남들과 다른 시각으로 접근하고(Something Different), 미지의 분야에 최초로 도전(Doing First)할 때 극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스티븐 잡스가 힘든 유년 시절을 보냈지만 다르게 생각(Think Diffrent)하는 창조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세계 굴지의 기업인 애플사를 일궈낸 것을 예시로 들었다. 끝으로 “여러분들이 현재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도전과 창조를 즐길 줄 아는 마음가짐으로 창업을 시작한다면 세상을 바꾸는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와 산업자원통상부는 20일 청주 C·V센터에서 산·학·연·병·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파트너링 · 금융카라반 행사를 개최했다. 국내 소부장 기업의 국산화 성공전략과 금융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나성화 산업부 산업공급망정책관, 이범석 청주시장, 이양섭 충북도의장, 김현기 청주시의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LG화학, GC녹십자, 셀트리온제약 등 도내 주요 소부장 앵커기업과 100여개 중소기업이 참석해 기업 간 정보교류의 장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1부(개회식, 금융기관 협약식 및 특강), 2부(금융지원 프로그램 소개, 1대1 금융상담+기업IR 등 금융카라반)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에서는 도, 청주시, 충북TP, 금융·보증기관, 앵커기업 등 11개 기관이 참여해 소부장 기업의 금융 및 투자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약속해 소부장 기업들의 자립화에 큰 힘을 보냈다. 이후 ‘바이오 소부장 국산화 성공전략’(한국바이오협회 김대현 부장)과 ‘해외기업-국내기업과의 교류 전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는 공시지가의 공정하고 정확한 결정·공시를 위해 지난 11월 20일 도 및 시·군 공시지가업무 담당자와 시군담당 감정평가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시지가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개별공시지가의 적정가격 산정 등 실무 중심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는 담당공무원과 산정지가를 검증하는 감정평가사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토의를 거쳐 발표·토론하고, 공시지가 조사·산정 유의사항에 대한 특강과 2025년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지침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그 동안 부동산 가격공시 업무발전에 기여한 감정평가사와 시군 담당자를 대상으로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는 등 격려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충북도 이헌창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토지관련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 등으로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중요한 업무인 만큼 정확한 산정과 검증을 통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가 결정・공시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NH농협은행 충북본부와 함께 청주 지역 5개 초등학교 테니스 학생선수 26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재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청주 솔밭공원테니스장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는 NH농협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인 스포츠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NH농협은행 여자 테니스팀 소속 현역 선수 3명(국가대표 백다연, 국가대표 상비군 이은혜, 최지희)이 일일 강사로 참여하여 그룹별 원포인트 레슨과 시범경기를 선보이며 프로선수들의 노하우를 학생선수들에게 전해주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재능기부와 더불어 참여한 학생선수와 각 학교에는 라켓가방과 공 등 테니스 용품을 전달하여, 우리 지역 꿈나무 선수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임세빈 본부장은 “이번 스포츠 재능기부활동으로 우리 지역 꿈나무 학생들의 꿈과 용기가 자라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농협 테니스단의 따뜻한 나눔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 실현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
(비씨엔뉴스24) 국회 부의장 주호영이 독도화 작품을 충북에 기증했다. 19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소속인 주 부의장은 부부 작가인 권용섭과 여영난의 독도화 작품을 충북도에 전달했다. 주호영 부의장은 이를 통해 "충북에 우리 영토와 문화의 상징인 독도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도 우리의 독도를 잘 지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번 선물은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독도를 품고 지킨다는 큰 의미가 있다"며 "소중한 독도를 선물해준 주 부의장께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주호영 부의장과 김영환 지사의 뜻깊은 소통과 협력으로 기증될 작품은 충북도에 전시되어 더욱 많은 시민들이 독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