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동구 부산역 소재)에서 9개 창업지원기관과 함께 '2025년 부산 창업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예비)창업가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부산지역 대표 혁신 창업 공간인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열리며, (예비)창업자, 창업기업, 관계기관 및 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기술창업투자원,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9개 창업지원기관이 참여해,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관별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설립에 따라 변경되는 시 창업지원사업의 내용과 지역 내 창업지원기관이 추진하는 지원사업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창업지원 기관과 분야별 전문가의 현장 상담을 통해 창업 초기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며 기업 운영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1부 시책 설명회와 2부 현장 상담으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 등 7개 기관에서 창업지원 사업과 정책자금을 설명한다. &nb
(비씨엔뉴스24) 대전시가 민생경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소상공인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1,084억 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지원책을 강화하는 데 이어,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한 ‘2025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라이브커머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에 따라 ‘2025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2022년부터 운영한 ‘라이브 대장’은 현재까지 178회의 방송을 진행해 6억 8천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온라인 시장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성과이다. 올해에는 사업비 1억 원을 증액해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판매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라이브커머스는 웹이나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실시간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로,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과 SNS 보편화에 따라 새로운 쇼핑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방송기획부터 마케팅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대전형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인‘라이브 대장’에서 2회의 방송을 지원받는다. 또한, 대형 e커머스 플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오는 23일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개막전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협업한 새로운 ‘꿈돌이 굿즈’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굿즈는 대전시, (재)하나금융축구단, 대전관광공사, (재)대전디자인진흥원이 올해 초 체결한 공동 브랜딩 업무협약의 첫 번째 성과로, 지역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를 활용해 도시브랜드를 강화하고자 하는 전략적 시도다. 홈 개막전 경기장을 찾은 대전 시민과 축구 팬들이 가장 먼저 타월, 펜 케이스, 키링 등 3종의 꿈돌이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출시를 시작으로 양말, 미니볼, 문구류 등 총 10종의 굿즈가 2025시즌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대전하나시티즌 온·오프라인 MD샵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꿈돌이는 1993년 대전엑스포 공식 마스코트로 탄생한 이후,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아온 대표 캐릭터이다. 최근 대전시는 꿈돌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관광·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는 ‘꿈씨 패밀리’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협업도 이러한 전략의 연장선 위에 있다. 스포츠 팬
(비씨엔뉴스24)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이달 말까지 2025년 추기와 2026년 춘기에 필요한 농가보급 누에알 소요 예상량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청은 사육 예상량을 사전에 파악해 누에알의 잉여 생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누에알 공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사육에 필요한 수량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거주 시군 농업 관련 부서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아산·서산·서천·공주·보령 5개 시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받는다. 누에는 칼륨, 알라닌, 멜라토닌, 비타민E 등이 풍부해 노화 방지, 피로 회복 등의 효과가 있으며, 혈압·당뇨·간 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건강 기능성 보조식품 및 의약품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간암 및 치매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홍잠’이 개발되면서 위축됐던 양잠산업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으며, 누에 관련 상품의 소비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 관계자는 “도내 양잠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건강하고 품질이 우수한 금옥잠, 골든실크 등 3종의 품종을 중심으로 누에알을 생산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누에
(비씨엔뉴스24) 충남도는 행정안전부,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함께 2월 20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공주, 예산, 부여에서 ‘충남 워케이션 팸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는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및 신기업가정신 실천 모임인 ERT(Entrepreneurship Round Table) 소속 기업 관계자 등 모두 40여 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도의 다양한 워케이션 인프라를 체험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협업 모델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첫날인 20일에는 부여 123사비 창작센터에서 워케이션 설명회 및 기업 워케이션 도입 사례 발표 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이후 백제문화단지 탐방, 공주 청년마을 방문 등이 진행된다. 특히, 공주 청년마을에서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숙소·창업 공간 방문 및 청년의 지역 정착,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둘째 날인 21일에는 고마 아트센터에 위치한 공주 워케이션 센터 견학이 진행되고, 이후 예산으로 이동하여 예산시장과 더본코리아 외식산업개발원을 방문하여 지역-기업 협력 사례를 확인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19일 옥천 ㈜교동식품을 방문해 도내 남부권 기업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기업 민생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지난 1월에 열렸던 두 번의 중부권 간담회에 이어 세 번째로 남부권 현장에서 개최됐으며, 김수민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옥천군 기업인 등 13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시작 전,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육개장, 삼계탕 등 100여 종의 간편식품으로 세계 18개국에 수출 중인 ㈜교동식품의 제조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도 경제정책 및 기업지원 시책 발표 후, 플라스틱·기계·가공식품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인들이 경영활동을 하면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인력난, 지원사업 강화 등 현장에서 겪는 주요 어려움을 토로하며 도 및 군과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김 부지사는 “대내외적 어려운 여건 속에서 중소기업이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충북 경제의 근간이 되는 제조업 기반이 흔들리면 안 된다”며, “남부권 기업들
(비씨엔뉴스24) 태백시는 2월 19일 서울 소재 현대코퍼레이션 본사에서 10개 협력기관과 함께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활용해 태백시 동점산업단지에서 연간 1만 톤의 청정메탄올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협약은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관계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태백시와 10개 협력기관은 상호 협력 의지가 담긴 투자 협약서에 서명을 진행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현대코퍼레이션㈜와 Wallenius Wihelmsen 2개 사는 생산된 청정메탄올을 선박 연료용으로 구매하고, ▲㈜플라젠, 인프라프론티어자산운용, 신원종합개발㈜, 한빛에너지㈜, ㈜에스텍코리아, ㈜옵티멈트레이딩, ㈜승원의 7개 사는 청정메탄올 생산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인 ㈜에코메탄올에 자본을 투자해 총사업비 700억 원 규모의 청정메탄올 생산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이번 협약은 태백시가 무탄소 청정에너지 도시로의 전환에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프로젝트 사업 선정을 위해 관련 기관과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2월 19일 휴먼스토리에프에스(주)와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 및 권익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휴먼스토리에프에스(주)에서는 지역사회 장애인 직업재활 프로그램 및 고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통한 직무 기술훈련과 취업 준비 과정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고용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휴먼스토리에프에스(주) 박철 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사회적 통합과 경제적 자립을 이루는 데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는 데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휴먼스토리에프에스(주)(대표 심언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직업역량을 강화하고, 고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답
(비씨엔뉴스24) 화순군은 지난 2월 13일 화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화순청년회의소가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사회보장 협력 주체로서 연대하여 ▲ 지역사회 복지증진 ▲ 소외계층 지원 ▲ 청소년 및 청년 역량강화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식은 화순청년회의소 신임 회장이 취임하면서 관계자들이 화순군 미래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 과정에서 이루어졌다. 화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동만 민간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화순청년회의소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보다 나은 지역사회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화순JCI 구희재 회장은 “청년들의 사회적 책임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면서,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2월 20일부터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후 3년 초과 7년 이내 기업이 매출 부진과 자금 부족으로 겪는 위기 상황(데스밸리)을 극복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373여 개사 창업기업을 선발하며, 제품 개발 및 시제품 제작, 판로개척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과 함께 투자유치, 해외(글로벌) 진출 등 도약기 창업기업의 스케일업에 필요한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25년 창업도약패키지는 ‘일반형’, ‘대기업 협업형’, ‘투자병행형’의 3가지 유형 중 필요자금 규모 및 사업화 방식에 따라 1개를 선택해서 지원할 수 있다. 먼저, ‘일반형’에 선정된 기업들은 시제품 제작, 지재권 취득, 사업모델(BM) 개선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자금(최대 2억원)과 각 주관기관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일반형’ 유형 중 예산범위 내에서 추가로 ‘성공환원형’을 신청할 수 있는데 ‘성공환원형’에 선정될 경우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