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2024년 전북학교 예술교육 대축제’가 오는 22~24일까지 3일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공연장 및 야외부스에서 펼쳐진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고, 전북 초중등 음악·미술교육연구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전북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문화예술교육 축제의 장이다. 전북교육청은 다양한 영역의 예술 체험 활동과 협력적 창조 활동으로 학생들의 공감과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예술교육 내실화에 기여하고자 해마다 예술교육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학교 예술교육지원 지정학교 중 희망학교와 학생 예술동아리 운영학교 중 희망학교를 중심으로 총 3,65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프로그램은 △음악분야: 오케스트라, 사물놀이, 락밴드, 합창, 뮤지컬, 동요, 국악, 댄스 등 △미술분야: 창의미술, 미술동아리, 미술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미술부스에서는 웹툰, 디자인, 공예 등의 미술작품 전시와 한지공예, 가죽공예, 페이스페인팅 등 미술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야외무대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실내공연 및 미술부스는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공연관람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김관영 도지사와 도내 17개 대학 총장이 만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25년 글로컬대학30 공모, 한인 비즈니스 대회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전북 라이즈센터인 전북테크노파크(JB지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와 지역협업위원회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와 대학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 자리에서 도는 지난해 3월부터 수립해 온 ’라이즈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라이즈 기본계획은 전북자치도가 전북연구원 용역(’23.4월~) 및 전북특별자치도 라이즈계획수립위원회(6개분과, 76명)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학 및 전문가 의견을 반영했으며, 4개 프로젝트 12개 과제를 도출했다. 도는 10월부터 12월까지 시군, 대학, 산업계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2~3회 가질 계획이며 12월중에 ‘전북특별자치도 라이즈 기본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23년과 ’24년 2년 연속 글로컬대학을 배출한 전북자치도는 ‘25년에도 지역대학이 추가 선정될 수 있도록 연계 협력도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관영 도지사는 라이즈와 관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와 독일의 프라운호퍼 IBMT가 생명 공학 및 의생명 공학 분야에서 협력이 기대된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17일 독일 프라운호퍼 IBMT 짐머만 헤이코 연구소장과 피터 하우프트만 이사가 김관영 도지사를 예방하고 생명 공학의 혁신 기술 상용화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김관영 도지사가 글로벌 바이오 기술협력센터 개소 등 공공외교활동을 위해 독일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협력에 관한 논의를 이어가기 위한 자리로 풀이된다. 프라운호퍼연구회는 지난 1949년에 설립돼 독일 전역에 76개 연구소를 두고 주요 연구분야로는 바이오, 인공지능, 양자 기술, 수소, 디지털 분야 등이며 연구회 소속 프라운호퍼 IBMT는 독일 자르브뤼켄에 위치한 생명공학연구소이다. 특히 유도 만능 줄기세포를 활용한 재생의약 및 신약개발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스마트 웨어러블 및 디지털 바이오마커 개발로 헬스케어 솔루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는 혁신연구기관이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와 프라운호퍼IBMT는 협력방안으로 연구소가 보유한 글로벌 선진 바이오기술을 도내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전북대학교 진수당 일원에서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중심을 향한 움직임'을 주제로 제5회 지니포럼(GENIE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니포럼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국민연금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금융·경제 네트워크 행사로,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막식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VC포럼, ESG금융포럼) ▲금융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세션이 준비되어 있으며, 금융 전문가들과 도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개막식은 23일 오전 11시 전북대학교 진수당 가인홀에서 열리며, 금융 및 경제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금융·경제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지니어워즈가 수여된다. 주요 행사 중 하나인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는 두 가지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인 VC포럼에서는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 유치 전략을 논의하며, 두 번째 세션인 ESG금융포럼에서는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자산 운용과 탄소중립 투자
(비씨엔뉴스24)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와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0월 16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주요내빈들과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자원봉사자‘한비친구’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자원봉사자 발대식은 자원봉사자들의 결의를 다지는 다짐 선서와 대한민국의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모던한복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리슬’ 대표의 재능기부로 제작 된 유니폼 설명회 및 패션쇼,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자원봉사 퍼포먼스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한, 분야별 자원봉사자 추가 교육과 대회 테러방지 교육을 추진하여, 더욱 전문성 있는 자원봉사자 역할 수행을 위한 역량강화에 힘썼다. 이에 자원봉사자들은 10월 21일 ~ 24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를 방문하는 재외동포 경제인들에게 친절과 배려로 대회 성공 개최의 견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공식행사 ▲기업전시관 안내 ▲숙박시설, 역, 터미널 셔틀버스 안내 ▲보조주차장 및 내부순환 셔틀버스 안내 ▲안내부스 운영 지원 ▲다례봉사 등 총 11개 분야에 배치되어 운영 지원,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6일 의장실에서 지난 여름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7.8.~7.19. 기간중 집중호우로 피해가 많았던 전북ㆍ대전ㆍ경기ㆍ충북ㆍ충남ㆍ경북 6개 시도의회 건의에 의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지원결정으로 이루어졌다. 문승우 의장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4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고 도내 전체에 총583억원에 달하는 큰 피해가 발생했다”며 “호우피해를 입은 도민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 추후 또다른 피해가 없도록 시설을 개선하고 복구상황을 점검하는 등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이선홍 회장는 “소중한 성금을 보내주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 감사드리며, 전북지사에서는 재난구호금을 취약계층 및 이재민의 생활안정 지원에 사용해 일상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김제시와 함께 2024 국제종자박람회를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3일간 김제시 민간육종연구단지에서‘종자에서 시작되는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16일 개막식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정성주 김제시장, 유관기관‧단체, 종자기업 관계자, 해외바이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즈니스관에서 박람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종자전문 박람회로 지난 2017년부터 시작돼 올해 제8회째 열리며, 종자산업의 국내외 교류와 B2B 수출 상담회 등 국내외 종자 기업들과 관련기관이 참가하는 국내 최고의 종자산업 박람회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는 역대 최다인 91개 종자기업과 전후방기업, 관련 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며, 품종전시포, 산업관, 비즈니스관, 유리온실 등 45,685㎡규모로 497개의 다양한 품종이 전시됐다. 또한, 참가한 종자기업들은 B2B 수출 상담회에도 참여, 해외 바이어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등 80억원 이상의 수출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 35사단, 공군 38전투비행전대 등 관내 군 복무중인 타 지역 출신 모범 장병 40명을 대상으로 ‘모범장병과 함께하는 전북투어’를 진행했다. 모범장병 전북투어는 지역방위와 재해 발생 시 밤낮없이 헌신하는 국군 장병의 노고를 치하하고, 도와 지역 군부대의 유대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2년째 실시하고 있는 투어다. 전북특별자치도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 관광명소 등을 소개하여 타 지역 장병들에게 전북특별자치도의 멋과 맛을 알리고 관·군간 유대를 증진함으로써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투어에서는 전문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탑영제를 따라 진안 마이산 탑사 탐방 △전주 한옥마을 오목대·태조 어진을 모신 경기전·호남 최초의 로마네스크 양식 성당인 전동성당을 방문하면서 전북지역의 문화유산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투어 시작 전, 김관영 도지사는 도청 광장에서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를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을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이번 투어가 군 복무 기간에 좋
(비씨엔뉴스24)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교육가족들과 지역 교육 현안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가 막을 내린 가운데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제안이 240여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토크에 참석한 학부모와 교직원들은 농촌유학과 학생해외연수 지원 확대, 체육시설 설치, 구도심학교 활성화, 노후시설 개선 등 다양한 목소리를 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서거석 교육감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석 달 동안 도내 14개 시·군 현장에서 진행한 공감토크에 학부모와 교직원 500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부모와 교직원들을 만나 △학력 신장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과 조화 △미래교육 등 주요 교육정책을 소개한 후 지역 교육 현안을 주제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학부모와 교직원들은 교육정책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제안을 했다. 전북교육청이 검토 대상으로 분류한 제안만 240여 건에 달했다. 진안의 한 학부모는 “농촌유학의 기회를 도심 학생들이 누리면 좋겠다”면서 유학생과 학부모들이 머물 거주시설에 대한 지원을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