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자원봉사자를 예우하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22일부터 ‘경상북도 자원봉사 아너스클럽 확산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자원봉사 아너스클럽 확산 사업’은 경북도 내에서 헌신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332명에게 관광시설 이용료 30만원을 지원하는 자원봉사인정(예우) 시스템이다. 자원봉사 아너스클럽은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으로 1년간(2023.10.1.부터 2024.9.30.) 시군별 자원봉사활동 최고시간순으로 자원봉사자 332명을 선발한다. 아너스클럽으로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시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알리고, 2025년 11월까지 이용한 관광시설 영수증을 첨부해 지원신청서를 시군센터에 제출하면 접수 후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원봉사 아너스클럽 확산 사업’은 관광시설 이용을 도 내로 제한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경북 내 관광시설 이용을 통해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21일 박성민 경상북도 포항의료원장을 임명하고, 지방의료원 활성화를 위한 실행 과제를 촘촘히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박성민 포항의료원장은 경북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한 신경외과 전문의로 대구광역시 의사회장, 대한의사협회 감사,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을 역임하는 등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원을 균형감 있게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경북도는 올해 도민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신념으로 건강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섬세하고 혁신적인 공공보건의료 기반을 마련했다. 먼저 지역적 특성과 인근 병원과의 차별화된 지방의료원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필수 전문의료진 영입에 30억원, 낡은 장비 보강과 중환자실, 분만실, 응급의료센터 확충, 건강 검진센터의 현대화를 위한 지방의료원 시설·장비 기능 활성화에 147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병원의 기능 및 역할 확립을 위해 퇴원환자 연계, 중증 응급환자 이송 지원, 감염병 관리 등 필수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143억, 지역 간호사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을 비롯한 7개 종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22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경상북도 외국인유학생 유치 활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도 경상북도 외국인유학생 유치활동에 대한 성과와 대학별 추진 사례 공유, 2025년도 경상북도 외국인유학생 유치 확대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내 23개 대학과 16개 시군 외국인유학생 담당 관계관 등 100여 명과 함께했다. 지난해 경북도는 외국인유학생 수 1만 1,334명을 유치해 ‘외국인유학생 1만명 유치’라는 목표를 조기 달성했고, ‘교육패키지 2.0 시범 운영’ 등을 통해 유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했다. 또한 해외 현지 외국인유학생 유치설명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외의 우수 인재들을 유치하는 등 많은 성과를 보였다. 1부 행사에서는 지역 정주형 외국인유학생 유치 확대 방안에 대한 윤명숙 전북대 교수의 특강과 2025년도 교육부 외국인유학생 정책에 대한 신미경 교육부 교육국제화담당관의 설명 및 대학과 시군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오후에는 대구가톨릭대 이윤주 특임교수로부터 경상북도 외국인유학생 유치경로 분석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와 ‘2025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경북의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경북관광 특화상품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경북만의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방한 국가에 경상북도를 효과적으로 홍보해, 더 많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한다. 공모 대상은 현재 운영하거나 2025년 3월 내 운영 가능한 1박 이상 관광상품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전통문화, 미식 등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테마(자율) 상품을 대상으로 한다. 경상북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방한 관광 추세를 반영한 ‘킬러콘텐츠’를 보유한 상품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상품, 지역 상생 요소가 포함된 상품, 2개 이상의 경북 지역을 연계한 상품을 통해 관광객 체류를 유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모에 선정된 8개 내외의 상품은 경상북도 대표 관광상품으로 등록되며, 상품별 최대 3천만원 이내 상품운영비, 상품홍보비등 여행사가 상품운영에 필요한 항목으로 지원된다.
(비씨엔뉴스24) 경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공모에 포항시, 고령군이 선정돼 3년간 국비 총 100억원을 확보했다.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은 귀농·귀촌 등 농촌 청년 가구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 유입을 통해 기존 농촌 공동체에 새로운 활력 창출을 위한 복합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공모 선정을 위해 외부 전문가 자문과 질의응답 등의 예비계획 컨설팅을 개최해 공모 준비 시군의 사업 타당성과 추진 방향 등 내실 있는 계획수립을 지원했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전국 6개소 중 경북도는 포항시, 고령군 등 2개 시군이 선정돼 총사업비 200억원(국비100, 지방비100)을 확보해 2025년 부터 2027년 총 3년간 보금자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포항시 북구 흥해 청년농촌보금자리는 흥해읍 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등과 인접해 귀농 귀촌 프로그램 운영과 귀농생활에 적합하며, 유치원・ 초등학교 등의 다양한 교육시설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농촌 청년층의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귀농 귀촌 생활을 기대하고 있다. 고령군 다산면 벌지리 청년농촌보
(비씨엔뉴스24)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22일 설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문경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문경 시립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들을 위한 간식을 전달했다.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청 직원과 경북문화재단 직원, 경북 예총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 조성과 지역 상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했다.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2011년 개원한 문경 시립어린이집을 방문하여 교직원들을 격려한 후 시설을 둘러보고 어린이들에게 간식을 주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장보기 행사와 아동보육시설 방문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도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 전통시장은 1930년대 개설되어 9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직원들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설맞이 상품을 구매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동참했다.
(비씨엔뉴스24) 경북도는 22일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의 주재로 도 및 22개 시군 예산담당관이 참석한 ‘2025년 지방재정운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회·경제적으로 엄중한 상황에서 재정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인지하고, 지방재정 운용의 전반적 상황을 점검해 지방재정 현안에 대한 해법 공유로 민생의 어려움을 덜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회의에서 도민 생활 안정화 등 경기침체에 긴밀하게 대응하고 집행 기준을 명확히 해 특별조정교부금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개선한 운영 기준을 설명하고,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에 대한 현장점검 기능을 강화해 사업추진의 책임성을 높여 나갈 계획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과 관련해, 기존 하반기에 편중됐던 일정을 상반기 중심으로 운영하고 취약계층, 청소년, 청년 등 참여 대상을 다양화하고 온오프라인 홍보, 인센티브 제공 등 주민참여예산제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참석한 시군에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상반기 민생 회복을 위해 역대 최고 수준의 상반기 신속 집행을 추진함에 따라 ‘신속 집행 적극 활용 지침’, ‘지방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와 외교부, 경주시는 원활히 진행되는 APEC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더 체계적이고 신속한 업무 추진을 위해 3자 간 ‘2025년 APEC 정상회의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 22일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된 이번 체결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조태열 외교부 장관, 주낙영 경주시장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한 약정서에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계획, 정상회의 준비 체계, 도시 환경 및 회의장·숙소 등 제반 시설 조성, 언론 및 교통 대책 수립과 시행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상호 간의 역할이 규정되어 있어, 향후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약정 내용에 공동 홍보 계획 수립 시행에 관한 조항이 포함되어 있어, 초일류 국가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재확인하기 위한 범국가 차원의 대대적 홍보와 국민 공감대 형성에도 탄력받을 전망이다. 또한, 경상북도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외교부와 더욱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APEC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계획과 이행 방안을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학교지원종합자료실 누리집의 누적 이용자 수가 400만 명을 돌파하며 학교 현장에서의 높은 신뢰와 활용도를 입증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함께 2023년 11월, 경북교육청이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생성형 AI를 도입하여 구축한 인공지능 학교지원종합자료실도 1년여 만에 16만 명의 이용자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학교지원종합자료실과 인공지능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은 연동되는 누리집과 플랫폼으로 학교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자료와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며, 업무 경감과 교수학습 지원의 든든한 조력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실시된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95% 이상의 만족도를 기록하며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품질을 재차 확인한 바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을 통해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한 자동화 프로그램인 ‘여비 정산 자동화 프로그램(자동차 운임 기준)’과 전국 최초 ‘학교 환경(공기질 측정)점검 나이스 업로드 프로그램’ 등 학교에서 필요한 사무자동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배포했다. 또, 지난해 7월부터는 ‘경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21일 간부회의를 2025년 APEC 정상회의 특별 대책 회의로 진행했다. 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전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이 도지사는 먼저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9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우리 노력이 곧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믿음으로 회의장, 숙박, 교통, 안전 등 인프라 뿐만 아니라 APEC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집중 홍보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22개 시군, 중앙정부, 관계기관과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방위적인 홍보로 전 국민이 함께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경북도는 설 연휴 동안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범도민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내 전역에 APEC 홍보 현수막을 걸고,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의 협조를 얻어 전자게시판에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알린다. 또 터미널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 전국 주요 거점 홍보, 버스·택시를 활용한 차량 광고 랩핑, 도내 축제·행사장에 APEC 특별홍보 조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