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도교육청 민원실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민원 환경 및 민원서비스 등 4개 분야 7개 지표 25개 항목을 4단계 심사를 거쳐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인증기간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2027년 말일까지 3년이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이날 개청 이래 처음으로 획득한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인증에 대해 축하의 말을 전하고, 현판식 행사 후 민원실을 방문하여 민원 담당자들의 고충 청취와 민원 현안에 대해 소통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해 자체적으로 제작한 민원 응대 교육 '친민정음' 원격콘텐츠 사례 동영상을 시청하고 상황별 특이민원 대응 요령에 대한 유연한 대처 방법 및 민원담당자의 역량 강화 교육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어, 윤건영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은 그간 충북 도민에게 더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감하고 다가가며, 민원 해결 및 제도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는 ‘2025년 중소․중견기업 무역통상진흥시책 종합추진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2025년에는 수출기업의 선호도가 높은 해외마케팅 부문을 강화하여 지난해와 동일한 69억원의 예산을 투입, 48개 사업을 통해 5,055개 기업을 지원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46개 무역통상사업을 운영하여 5,092개 기업에 13,635건의 수출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에는 ▲ 주력품목 수출촉진을 위한 해외전시회 확대와 종합품목의 수출시장 다변화 및 품목 다각화 등을 통한 수출상승 모멘텀 유지, ▲ 수출전략 단계별 맞춤형 경쟁력 강화와 무역환경 신속 대응을 위한 개별마케팅 강화 등을 통한 수출성과 지향적 수출기업화 육성, ▲ 만족도, 수출성과, 선호도, 후속수출성과 등 객관적 결과를 반영한 지원체계 개선을 통한 지원 효과 극대화 등을 무역통상사업 추진방향으로 설정했다. 무역통상사업의 주요내용은 첫째, 주력품목 수출촉진 및 시장다변화를 위한 해외마케팅사업에 총 23억 9천만원을 투입하며, 분야별로 ▲ 수출촉진 해외무역전시회 참가에 6억6천만원을 투입해 8개 사업, 75개 기업을 지원하고, ▲ 시장다변화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는 충북교육청청소년오케스트라와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지휘자와 악기 지도 강사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지휘자와 오보에를 제외한 전 파트 12명,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지휘자 및 가야금, 거문고, 해금, 대금, 피리 지도 강사이다. 지휘자는 전국 단위 모집이며, 악기지도강사는 충북 도내 예술인을 대상으로 모집이 진행된다. 서류접수는 지난 9일부터 오는 15일 오후 3시까지며,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다. 선발된 강사들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되고 정기연습은 매주 토요일마다 연간 34회 실시된다. 이외에도 방학캠프, 재능나눔, 봉사연주,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모집은 충북 청소년들에게 전문적 음악 교육을 통해 심미적 감성과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음악 꿈나무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청소년의 음악적 호기심과 작은 흥미에 세심하게 반응하고, 그에 합
(비씨엔뉴스24) 김영환 지사는 9일 ㈜에스피씨삼립 청주생산센터를 방문하여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최근 복합적인 경제 위기 상황에 따른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최재규 ㈜에스피씨삼립 청주생산센터장을 비롯한 관계관 11명이 참석했다. 특히, 김영환 지사는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일하는 밥퍼’ 사업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기업들과 협력하여 향후 사업 확대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김영환 지사는 “일하는 밥퍼 사업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업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상생 협력 모델로 2025년에는 대한민국 전역으로 이 성공 모델을 확산시킬 예정”이라며 ㈜에스피씨삼립 청주생산센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충북도는 앞으로도 도내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적극 지원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피씨삼립 청주생산센터는 가공 채소와 소스류, 음료베이스, 제빵용 필링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1,030억 원을 들여 베이커리 시설을 증설할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9일과 10일 양 일간 도내 초등학교 3 부터 6학년 학생 96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PLAY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겨울방학 PLAY 과학교실은 다양한 과학 탐구 실험으로 과학적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고 미래 역량 중심 교육을 실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학년별 수준에 따라 맞춤형 창의 융합 과학 수업 과정이 구성되어 있다. 3 부터 4학년 과정은 ▲롤러코스터의 비밀 찾기 ▲애니메이션은 어떻게? 스캐니메이션 ▲내 손 안의 버그월드 ▲꼬리가 요리조리 아기 악어 등 4개의 과정이 운영된다. 5 부터 6학년 과정은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승화 전사의 원리) ▲직접 만들면서 배우는 전동기와 스피커의 원리 ▲숨겨진 색깔을 찾아라! 크로마토그래피 ▲빛이란 무엇일까? 등 4개의 4과정이 운영된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통해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스스로 호기심을 갖고 과학적 원리에 접근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비씨엔뉴스24) 김영환 지사는 2025년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충북 실현의 강력한 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서한문을 전 직원에게 발송하고 동참을 강조했다. 전 직원에게 개별 메시지로 발송된 청렴서한문에는 도지사의 강력한 청렴의지 표명,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 공직기강 확립과 관행적 비위행위 근절 당부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김영환 지사는 “어렵지만 우리 모두 희망을 나누고 각오를 다져야 하는 시기”라면서, “을사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도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부정부패 없는 청렴 충북을 실현하는 데 나부터 솔선수범하겠다. 직원 여러분도 모두 동참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2025년 1월부터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 중 학력격차를 최소화하고 학력향상을 지원하는 '겨울방학 학력도약 이음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방학 학력도약 이음교실은 방학중 공백기에 기초학력 도달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이 현재 수준보다 더 높은 학력수준으로 도약하는 것을 돕는 기본 학력 향상프로그램으로, 초등 5, 6학년 학기별 성취기준의 도달 확인에 따라 맞춤형 학습지원 및 총괄적인 피드백을 강화하고 방학 기간 중 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본학력을 향상하고 방학 중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마무리 하는 5, 6학년 학생의 기초․기본학력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2억 9천여 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82교를 지원한다. 이음교실은 지난 12월에 진행된 기본학력 책임 집중기간과 연계하는 것을 기본으로 2학기 총괄평가 등을 통해 기본학력을 확인하여 학생의 희망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해 맞춤형 피드백이 진행된다. 겨울방학을 활용한 학력도약 이음교실 프로그램에는 ▲교과보충 수업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평준화지역 후기 일반고 정원내 합격자 6,250명을 8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5학년도 합격자는 ▲청주시 평준화 학군 4,872명(정원외 31명 별도) ▲충주시 평준화 학군은 999명(충주예성여고 음악중점과정포함, 정원외 4명 별도) ▲음성군맹동면‧진천군덕산읍 평준화학군은 379명을 합격자로 발표했다. 청주시 평준화 학군의 경우 외고, 국제고, 자사고 합격자 등 153명을 제외하여 최종 지원자는 4,906명이고, 이 중 34명이 불합격이 됐다. 평준화지역 후기 일반고 합격자에 대한 학교 배정처리는 15일(수) 오전 10시 30분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참관을 희망하는 학생 및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교원, 경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산추첨을 통해 진행된다. 배정전산 추첨은 충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방송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배정 결과는 17일(금) 오후 2시 이후 소속 중학교나 충청북도교육청 누리집, 고등학교 입학전형 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후기 일반고 전형에서 불합격한 학생들은
(비씨엔뉴스24)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미래의 게임체인저 기술로 불리는 양자기술실증사례 발굴을 위해 나섰다. 이를 위해 6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충북 양자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실증사업 발굴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도에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양자산업의 실태 및 현황을 분석하고, 아직 연구 단계에 있는 양자 기술을 산업에 끌어들여 충북에 맞는 양자 실증사업을 발굴하고자 한다. 이를 토대로 향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모 사업에 대응하고 양자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디딤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가 연구용역의 목표와 진행계획에 대해 발표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양자 전문가가 참석하여 효율적인 연구용역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2024년 7월 충북대학교와 함께 충북양자연구센터를 개소하여 양자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 선정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대학ICT연구센터 사업(양자분야)과 연계하여 지역의 양자 인력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금년도 2월에는 충북대학교에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양자 상용컴퓨터를 도입해 양자 기술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 모금액이 5억 원을 돌파해 목표액인 2억 9천만 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953건의 기부를 받아 5억 6백만 원을 모금했으며,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 2023년과 비교했을 때 모금액이 113%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성과는 충북도가 현장 홍보 부스 운영에 주력하여 도내외 32개 기관을 직접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도와 답례품 알리기에 힘써 기부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낸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청 관계자는 "충북도에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현장 홍보 활동을 이어나가고 기부 한도가 2,000만 원으로 상향되는 만큼 고액 기부자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를 향한 따뜻한 사랑은 기금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치아교정 지원사업’과 ‘일하는 밥퍼 지원사업’에 사용되어 충북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