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5일(월) 충북도청 동관 하늘정원에서 인공지반녹화 대상(환경부장관상)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1일 충북도청 하늘정원이 제15회 인공지반녹화대상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판 제막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최정훈 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조경전문가,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하늘정원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김영환 지사는 “하늘정원은 충북도의 환경 정책을 상징하는 공간이고 이 상은 그동안의 노력이 만든 값진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도심 공원 활성화와 환경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막식 후에는 참석자들이 하늘정원의 시설을 둘러보며 해당 공간이 제공하는 환경적 가치와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11월 25일 오전 10시, 에코프로비엠 청주 오창 본사에서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착수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청주시, 충주시, 에코프로비엠 등 10개 기관의 주요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제조업 혁신 가속화 충청북도는 이차전지 제조 공정에 AI 기술을 도입해 ‘배터리 전극소재의 품질 예측 및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한 ‘AI 자율제조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충북의 주력 산업인 이차전지 분야에서 제조 효율성을 높이고, 나아가 도내 제조업 전반으로 기술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참여기관별로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AI 기반 품질관리 모델 및 자율제어 기술의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기대효과 AI 자율제조 기술이 적용되면 생산 공정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이 가능해져 제품 품질 향상, 불량률 감소, 공정 최적화와 같은 성과가 기대된다. 특히, 충북은 제조
(비씨엔뉴스24) 충북농업기술원는 오는 27일 식용곤충 거점 농가와 관계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농가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가 실태조사가 시행되고 있으나 사육 방식, 애로사항 등 실질적인 운영 상황을 파악하는데 어려움 있다. 이에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육과 유통 관련 애로사항, 제도 개선 요청사항 등을 청취하고자 한다. 도 농업기술원 박계원 곤충연구소장은“이번 간담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좋은 방안을 청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논의 된 내용을 토대로 다양한 기술 개발과 정책제안 등 적극행정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간담회는 총 3차례 걸쳐 진행되며, 지난 10월 30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마지막 간담회는 12월에 정서애완곤충 거점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2일 혈액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 헌혈 문화 조성 확대를 위한 ‘충청북도 헌혈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헌혈추진협의회는 ‘충청북도 헌혈장려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헌혈 증진을 위한 홍보 및 적극적인 헌혈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구성된 협의회로 이날 회의에는 도, 도교육청, 공군제17전투비행단, 공군제19전투비행단, 청주상공회의소, 충북혈액원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기관별 헌혈사업을 소개 ▲단체헌혈 활성화 방안 ▲수요자 맞춤의 헌혈 홍보 방안 ▲ 2025년 헌혈 증진 계획 등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지역 내 민‧관‧군이 협력하여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헌혈 가능 인구가 지속 감소하는 상황에서 단체헌혈을 확대하고 홍보를 강화하여 생명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1만 원씩 46만 명의 기적 챌린지가 현실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김영환 지사는 22일 ‘듀센 근이영양증(DMD)’이라는 근육 소실 희귀병을 앓고 있는 3살 ‘사랑이’를 위한 ‘1만 원씩 46만 명의 기적 챌린지’에 동참했다. ‘듀센 근이영양증’은 유전자 이상으로 신체 근육이 퇴행하는 희귀 질환으로 환자 대부분은 30대를 넘기지 못하고 세상을 뜬다. 최근 미국에서 개발한 신약 ‘엘레비디스’가 사랑이가 앓고 있는 병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유전자 치료제로 알려졌지만, 약값과 치료비만 한화로 46억 원에 달한다. ‘사랑이’ 아빠인 청주 오산교회 전요셉 목사는 막막한 현실 앞에 좌절하는 대신 기적에 희망을 걸고 지난 5일부터 29일까지 국토대장정과 함께 1명 당 1만 원을 후원하는 ‘1만 원씩 46만 명의 기적 챌린지’를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영환 지사는 ‘1만 원씩 46만 명의 기적 챌린지’에 동참하는 한편, 충북도청 공무원노조에서도 ‘전 직원 모금 운동’을 전개해 힘을 보태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환 지사는 “우리 도에서 나고 자란 ‘사랑이’가 건강한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2일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이차전지 특화단지 성과공유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충북 청주 이차전지 특화단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 이차전지 관련 산학연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성과보고회에서는 충북의 이차전지 산업 발전에 기여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을 비롯한 산학연 유공자 12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와 충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 권성욱 단장의 충북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 현황 및 성과 발표로 진행됐다. 이후 진행된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한국교통대학교 인인식 교수의 차세대 소재 기술개발, 충북테크노파크의 배터리 제조‧검증 지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의 배터리 소재 분석 및 전고체 전지용 소재 개발‧제조 지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의 전기차 배터리 화재안전성 평가 등 분야별 기업지원 기반 시설 구축 사업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충북대학교 이동주 교수의 혁신융합대학 사업 등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루어졌다. 또한, 이용일 도 산업육성과장은 배터리 기술개발 기업지원 시설을 집적화하고 있는 오창 송대리의 BST(Battery Solution Test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는 22일 올 12월에 발간 예정인 「충청북도지」 4권에 대한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11월 22일부터 12월 11일까지 20일간 ‘도민 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지」는 2023년부터 추진해 올해 7월에 4권(자연환경, 인문환경, 선사, 고대)을 발간을 시작으로 긴 여정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도민 공람은 12월 고려, 조선 전기·후기, 근대 4권 발간을 앞두고 도민 의견을 받고자 진행하는 것으로 이번 발간본 4권은 저명한 학계 전문가 46명이 심혈을 기울여 약 2,000쪽에 걸쳐 집필한 원고를 담고 있다. 이번에 발간하는 고려, 조선 전기·후기, 근대 4권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자 하는 도민은 충북도청 문화유산과(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82, 서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충청북도 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의견은 원고 내용을 중심으로 객관적인 사실에 어긋난 명백한 사례가 있을 경우 정해진 양식에 따라 근거자료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도지(道誌)는 도의 역사·정치·산업·사회·문화 등 전 분야에 나타난 생활의 변화와 발전을 종합하는 책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제6회 정기연주회 '미음본색(美音本色)'이 22일 오후 7시,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제6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 충북교육청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국악의 깊이와 청소년들의 열정을 담은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첫 무대는 조원행 작곡가의 작품 '청청'으로 시작했다. 파란 하늘에 떠 있는 흰 구름과 푸른 자연의 소리를 풍성한 관현악으로 표현한 이 곡은 청소년들의 순수함과 에너지를 음악으로 표현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각리중학교 교사 권민영과 학생들이 특별출연하여 사제지간의 따뜻한 하모니를 선보인 '헌화가'는 전통과 교육의 아름다운 교감을 표현하여 깊은 울림을 남겼다. 아울러, ▲전통적 가야금 선율과 함께한 25현 가야금 협연곡 '뱃노래'(충북예고2 김나희) ▲오케스트라 곡을 국악으로 재해석한 '쇼스타코비치 왈츠(Shostakovich Waltz) No.2'(원평중2 차은결) ▲부채춤, 12발 상모놀이 등이 어우러진 '팔도민요 연희 한마당' ▲관현악과 민요가 어우러
(비씨엔뉴스24) 충북도청 하늘정원이 환경부와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가 주관하는 ‘제15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전국 공모전에 응모하여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2024년 6월부터 11월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결과로 이루어졌고, 충북도청 하늘정원은 전국 민간 및 공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그 탁월한 디자인과 환경적 기여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인공지반녹화대상은 도시 환경 속에 녹지를 삽입하는 혁신적인 사업들을 평가하는 공모전으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 수상은 충청북도가 추진한 옥상녹화 사업이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 볼 수 있다. 2021년 여의도 파크원, 2022년 한강 DIMC 테라타워, 2023년 송도 G-Tower에 이어, 하늘정원은 2024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충북도청 신관과 동관에 위치한 하늘정원은 수목 50종과 초화류 6,800본을 식재하고 휴게시설과 포장 공사를 진행하여 노후된 청사 옥상을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업사이클링했다. 유치원, 초등학생들의 교육 장소로 연간 1,500명이 활용하고 월평균 7,660명
(비씨엔뉴스24)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1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산하 '교원 정원 제도 개선 교육감 특별위원회'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함께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교원 정원 제도 개선 교육감 특별위원회'는 윤건영 교육감이 제안한 '교원 정원 제도 개선 제안'에 따라 신설됐다. 윤건영 교육감이 제안한 '교원 정원 제도 개선 제안'은 ▲'교원 기초정원제'기준 적용 및 추가 정원 배정 ▲소규모학교 및 과대학교 지원을 위한 국가수준 정책 총괄기관 선정 ▲국가의 책무를 실현하기 위한 교원 정원 항목 신설 ▲안정적인 교원 정원제도 운영을 위한 협의과정 신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원안 의결됐다. 위원회는 교육 현장의 의견 수렴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전문가 중심 실무지원단을 구성하여 교원 정원 감소로 인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양적인 교사 정원 감축을 막고 변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