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남도는 17일 오후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창업기업, 투자사, 창업지원기관 등 경남의 창업생태계 관계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창업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창업인들의 용기와 노고를 격려하며, 경남창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창업생태계 관계자간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연말 정례 네트워킹 행사다. 이날 행사는 ▲ 우수창업기업 및 창업활성 유공자 표창 ▲ 김명주 경제부지사와 창업인과의 대화 ▲ 경남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전략 패널 토크쇼 ▲ 창업기업 1분 스피치와 자율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김명주 경제부지사가 참여한 창업인과의 대화에는 ▲㈜라이브워크, ▲프보이(주) ▲㈜디벨로펀, ▲㈜아이씨유코퍼레이션, ▲㈜아라메소재 등 경남을 대표하는 5개 창업기업 대표가 참여했다. 패널 토크쇼에는 KIC중국 김종문 센터장, 일본 아이치현 STATION AI 창업지원 관계자, 인도 국적으로 국내에서 창업한 대학 교수 등 해외 창업 관계자가 참석해 ‘경남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활성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1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낙동강 녹조,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가 녹조대응 종합센터 설립 근거 법안을 대표 발의한 박상웅 의원실에서 주최하고 환경부와 경남도가 후원하는 것으로 박준홍 (사)한국물환경학회장이 좌장을 맡고 경남연구원의 발제와 전문가 토론 형태로 진행됐다. 경남도는 토론회 개최 결과를 바탕으로 낙동강 녹조 저감과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국가 녹조종합 대응센터’ 건립에 필요한 근거를 조속한 시일 내 마련하기 위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 등을 대상으로 센터 설립 필요성에 대해 적극 설명할 방침이다. 토론회 주최 측인 박상웅 의원은 “영남권 주민의 중요한 식수원이지만 녹조 발생이 날로 심화하고 있는 낙동강 녹조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면서, “국가 차원의 종합적, 체계적 대응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경남도지사는 서면 축사를 통해 낙동강 녹조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면서 “국가 녹조대응 종합센터 설립을 포함하여 녹조
(비씨엔뉴스24) 경남도립남해대학은 17일 오전 11시 20분 남해군수실에서 남해군과 ㈜소노인터내셔널 간 쏠비치 남해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노영식 남해대 총장, 김덕원 ㈜소노인터내셔널 쏠비치 남해 총괄임원 등 3개 기관 관계자 총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내년 6월 ㈜소노인터내셔널 쏠비치 남해 개장을 앞두고, 남해대학과 남해군, ㈜소노인터내셔널 쏠비치 남해가 지역인재 채용과 일자리 창출, 행정 지원, 맞춤형 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한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소노인터내셔널)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남해군 및 경남도립남해대학과 협력해 지역인재를 우선 채용하고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일자리 창출 노력 ▴(남해군) ㈜소노인터내셔널 쏠비치남해의 지역인재 채용과 성공적 안착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력 ▴(경남도립남해대학) ㈜소노인터내셔널 쏠비치남해의 지역인재 채용계획에 따라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 등이다. 노영식 남해대학 총장은 “남해 전역에서 국제적인 해양리조트 쏠비치 남해의 개장에 거는 기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7일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를 발굴하고 확산하여 도민의 편익과 생활안전을 높이기 위한 ‘2025년 행정안전부 첨단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AI 기술을 활용한 재난현장 영상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은 차량·드론·바디캠에서 수집된 영상을 AI 기술로 분석하고, 이를 상황전파시스템을 통해 지휘본부 및 유관기관에 전달하여 대응 역량을 크게 강화하는 것으로 총예산 11억 8천만 원 중 국비 5억 6천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기존 고정형 카메라로는 재난현장의 내부와 외부를 입체적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점을 개선하기 위해 119종합상황실 전용 드론과 대원용 바디캠을 도입하여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된 영상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사업에서는 소방청과 협업하여 유해화학물질 판독 시스템 분석기법이 전국 최초로 시범 적용된다. 이를 통해 화학물질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판독이 가능해져, 현장 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고 확산을 방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교육청은 17일 오전 본청 강당에서 도교육청 부서장,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여하는 ‘12월 교육정책관리자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학교 현장에서 유의해야 할 주요 사항을 안내하고 안전 점검과 지원 체제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진로교육과에서는 2025년 3월 개원을 앞둔 진로교육원(밀양시 교동)의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교육지원청과 학교에 홍보와 체험 참여를 요청했다. 진로교육원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 진로 교육 서비스(자기이해-진로탐색-진로체험-진로설계)를 제공하며 1일형, 1박 2일 숙박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의인재과에서는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기반 교수 학습 역량 강화 연수를 안내했다. 경남교육청에서는 내년 3월 도입되는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올해 초・중・고등학교 교원, 학교 관리자,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다양한 연수를 열었으며 내년에도 맞춤형 교원 연수, 관리자와 일반직원 대상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원격, 실습 연수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지역사회 자립 장애인 22명을 분석한 결과 ‘사적 돌봄 부재’와 ‘양육부담’이 거주 시설 입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최근 인천시와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 의뢰로 진행한 ‘인천시 주거전환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과정 및 지원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17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인천시가 지난 2018년 세운 ‘1차 탈시설 및 지역사회통합 5개년 계획(2019~2023)’에 따라 지역사회로 자립한 장애인 58명 중 22명을 심층 조사한 결과를 분석했다. 지역사회 자립 과정을 4가지로 유형화하고 현재 만족도를 조사했다. 연구 기간은 6월 부터 12월이다. 연구에 참여한 장애인은 20대 부터 60대이고 모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은 16명으로 72.7%였고 결혼 상태는 21명(95.5%)가 미혼이다. 남성은 14명 여성은 8명이다. 14명(63.6%)은 직업이 있다. 연구는 먼저 지역사회로 정착 과정을 4가지로 유형화했다. A유형은 무연
(비씨엔뉴스24)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6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임상섭 산림청장과의 면담을 갖고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면담은 최근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산림청과 경상남도의 협력을 강화하고 전략적 방제 추진 등 효율적인 방제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추가적인 확산 방지를 위해 2025년 방제사업비의 추가지원을 요청하고,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규모가 큰 지역이 국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함에 따라 도민들의 우려가 많은 상황”이라며 “산림청과 협력을 강화해 가용할 수 있는 예산을 최대한 활용하고 시군에 방제 강화를 독려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 확산 방지를 위해 관련 자치단체장을 직접 뵙고 설명드리고 있다”며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을 강화하고, 전략적 방제를 추진해 재선충병을 관리가능한 수준까지 낮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소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민과 함께한 2024년을 되돌아보며 ‘12월 도민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12월 도민회의’는 우주항공청 개청, 무역수지 26개월 연속 흑자 등 올해 도정이 거둔 주요 결실에 기여한 도민들과 전국체전 메달리스트 등 올해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 40여 명을 모시고, 함께 만든 경남도정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올 한 해 도정을 되돌아보면 나름대로 보람찬 한 해였다고 평가하지만, 일선 현장에 활동하시는 도민 여러분의 진솔한 말씀을 들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지난 2년 경남도는 경제를 개선하고 주력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어려운 도민들의 생활을 살피고 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경남도정을 담은 홍보영상을 도민들과 함께 시청하고, 도내 청년 예술가인 이강주 바이올리니스트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도민들의 정책제안과 현장 목소리를 공유하며 도민회의를 진행했다. 해상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통영해양경찰서 반윤혁 경장은 해양경
(비씨엔뉴스24) (재)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 인천양성평등센터는 12일 ‘2024년 지역문화 활성화 정책 모니터링단 결과보고회 및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문화 활성화' 지역정책 모니터링 사업은 성별 균형적 관점에서 필요한 지역 내 문화기반시설과 프로그램 개선 사항을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민 누구나 지역문화생활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필요한 지역 정책을 제안하는 사업이다. 공공도서관 모니터링은 강화군 3개소, 계양구 6개소, 남동구 4개소, 동구 2개소, 미추홀구 4개소, 부평구 6개소, 서구 7개소, 연수구 8개소, 옹진군 1개소, 중구 4개소 총 4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특히, 3가지 관점에서 진행됐는데, △ 거동불편 고령자 입장에서 △ 영유아 동반한 일하는 양육자 입장에서 △시청각장애인 입장에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러한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여 물리적 접근성과 사회문화적 접근성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진 점이 전년과 비교하여 달라진 점이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김규환 교수,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 정보정책부 임미향 부장, 중앙성별영향
(비씨엔뉴스24) 인천시청년미래센터가 새로운 공간에서 청년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과 인천시는 오는 18일 인천시청년미래센터가 정식 개소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8월 가족돌봄, 고립은둔청년을 지원하는 청년미래센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인천사서원이 수탁 운영을 맡았다. 센터는 8월 임시 개소 이후 대상 청년 모집, 상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과 함께 공간 조성도 진행해왔다. 지난 11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개소식은 18일 오후 2시 인천IT타워 13층 인천사서원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본 행사 후 같은 건물 10층에 들어선 청년 공간과 센터를 방문한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와 인천시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인천IT타워 10층 957.39㎡ 전체에 조성한 공간은 모두 청년이 주인공이다. 가장 심혈을 기울인 공간은 ‘퀘렌시아’다. 스페인어로 피로를 풀며 안정을 취하는 공간이나 그러한 공간을 찾는 경향을 의미하는 것으로 청년 공간의 핵심이다. 퀘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