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주낙영 경주시장이 2025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위(GEC)가 주관한 이번 시상은 지자체의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약자 배려, 건강한 교육환경 구축 등의 목적을 중심으로 평가해 주어진다. 이번 평가는 WF지자체혁신지수(WFLGII)에 따라 지난 2022년 7월 1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 실시됐으며, 주 시장은 최고 평점 획득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 시장은 △APEC 정상회의 유치 △차세대 원자력산업 발전 △e-모빌리티 연구단지 구축 △어려운 서민경제 안정화 △황리단길 조성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이용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주는 지난해 6월 삼국통일 이후 최대 성과라 평가받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유치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차세대 미래형 원자로인 SMR을 본격적으로 연구‧개발하는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이를 제조‧수출하는 SMR 국가산단 조성 사업을 추진해 차세대 원전산업 메카로
(비씨엔뉴스24) 거창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시행 결과와 2025년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행계획(안)을 주요 안건으로 심의했다. 2024년 시행계획에 따라 추진된 38개 세부 사업의 목표 달성도 및 예산 집행 실적을 평가했으며, 지역 청년 지원 정책인 ‘거창형 청년 수당’ 사업, 보건의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신축 및 운영’,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회 확대’ 사업을 우수 사업으로 선정하고 추진 성과를 심의했다. 특히, 2025년 통합돌봄사업 추진계획으로 기존 사업에서 제외되었던 거창읍과 3개 권역을 총괄 관리하는 통합돌봄허브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며, 7개 분야 18개 사업 시행계획을 추진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과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거창’을 만들 계획이다. 공공위원장인 구인모 거창군수는 “2020년 시작된 통합돌봄 사업이 2025년에는 전 읍면으로 확대되어, 돌봄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망이 구축
(비씨엔뉴스24) 거제시가 미취업 신중장년에게 사회 참여 및 민간 일자리로의 전환을 돕기 위한 ‘2025년 신중장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2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중장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40세 이상 64세 이하 거제시 거주 미취업 신중장년 중 세부 사업별 자격과 경력을 갖춘 신중장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시는 작년 11월에 사전 수요조사와 자체 심사를 거쳐 8개 사업 41명 규모의 대상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는 2월부터 12월까지 사업별 10개월간 운영한다. 세부 사업은 △면․동 기동순찰반 척척거제(시민소통실) △1592 거북선 경력형 도슨트사업(관광과) △경로당 서포터즈사업, 장애인 취업지원 멘토링사업(노인장애인과)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 매니저(도시계획과) △건강100세 어르신 건강실천 지킴이사업(정보통신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이룸사업(농업정책과) △하나행복나눔복지관 운영지원사업(동부면)이다. 이갑선 조선지원과장은 “경력과 자격을 갖춘 미취업 중장년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며 “해마
(비씨엔뉴스24)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20일 두바이 무역사절단(2025 중동 ICT 로드쇼)을 시작으로 올해 '유망 권역별 무역사절단' 사업을 개시한다. '유망 권역별 무역사절단'은 공급망 재편,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 글로벌 메가트렌드에 발맞춰 유망 시장과 품목을 발굴하여 전략 수출지역에 우리 기업을 파견하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에는 美 신정부 출범, 주요국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사우스 등 대체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접근을 강화할 방침이다. 그 중 중동은 글로벌사우스의 대표 권역으로 우리나라의 대중동 수출은 4년 연속 수출 플러스를 달성하며 24년에는 197억 달러(전년대비 4.8%↑)를 기록했다. 특히 UAE의 경우 지난 한-UAE CEPA 서명을 계기로 AI·바이오 등 미래산업분야 관세 철폐 등 향후 양국간 기술협력 및 핵심기자재·부품의 공급망 구축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중동·서남아·아세안·아프리카 등 글로벌 사우스 지역에서의 무역사절단을 전년 대비 확대(5회→7회)하고, 경제협력 및 현지 대형 전시회와 연계하여 우리 기업의 수출을
(비씨엔뉴스24)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주재로 2월 20일 '제2차 산업정책 민관협의회'를 개최하여 주요 국내투자 프로젝트와 미국 新행정부 발 관세 조치들에 대한 대응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협의회는 산업부 장관 주재‘미 신정부 출범 민관합동 대책회의’ 및 ‘제5차 산업투자전략회의’후속 성격으로 민관 소통을 강화해나가기 위해 마련했다. 당면한 위기를 돌파하고 미래 경쟁력 확보로 이어질 국내투자가 계획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민관이 원팀으로 수행해나갈 역할을 점검했다. 업계는 임시투자세액공제 연장, 국가전략기술 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지원 확대, 투자세액공제 직접환급제도 신설 등 과감한 세제지원 필요성에 한 목소리를 내었다. 또한, 주 52시간 근무 상한제 예외적용 등을 위한 입법도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와의 협력을 요청했다. 한편, 최근 미국 新행정부가 철강, 알루미늄에 이어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에 대한 관세부과를 발표할 것으로 예고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우리 업계는 급변하는 대외 정책변화 상황을 시시각각 모니터링하면서, 시나리오별 전략적 대응을 위한 영향분석을 진행중이다. 철강은‘철강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경남도가 설립하고, 경남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경남관광기념품점이 2024년 매출 5억 4천만 원을 달성하며 2009년 개점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남관광기념품점은 경상남도 18개 시군의 우수 관광기념품과 특산품을 판매하는 전문점으로 지난 2009년 개점한 이래 2019년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해 왔다. 2024년 판매 실적을 보면 간식류와 건강식품 등 식품류가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또한 창원 벚꽃, 진주 실크, 거창 유기 등 지역 특색을 담은 공산품과 경남 지역 전통주가 새로운 인기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경남관광기념품점은 2021년부터 경남관광재단이 운영을 시작한 이후 네이버, 쿠팡, 11번가, e경남몰의 온라인 판매채널을 확대해 전체 매출의 30%를 온라인에서 달성하며 상품의 전국적인 인지도 개선 효과를 누리고 있다. 또한, 매출부진상품 정리와 동시에 전통주·캐릭터굿즈 등의 신규 상품을 입점시켜 판매상품을 다양화하여 높아진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매장환경을 구축하고 만족도를 충족시키려 노력했다. 특히,
(비씨엔뉴스24) 진안군은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 신청을 오는 2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지원 기간은 기존 12개월에서 24개월로 연장됐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고 있는 19세부터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주택 청약저축에 가입해야 한다. 청년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2200만원 이하이어야 하며,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는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 4억7000만원 이하를 충족해야 한다. 지원은 매월 20만 원씩 최대 480만 원까지이며, 기존에 1차 지원을 신청한 대상자는 자동 연장된다. 신청은 복지로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진안군청 농촌활력과로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진안군 관계자는“이번 사업 신청기한이 25일 마감되는 만큼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기한 내 신청해 달라”며 “많은 청년들이 신청해 지원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진안사랑봉사회는 20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안정기 회장은 “우리 잔안 꿈나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발짝 더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어주고 싶다”며, “지속적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앞으로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후원의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진안사랑봉사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귀하게 사용될 것”이라는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진안사랑봉사회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등 따뜻한 사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NH농협은행 진안군지부는 20일 진안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2024년 진안군 제휴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금 4,414만원을 전달했다. 진안군은 NH농협은행 진안군지부 및 진안군청출장소와 2006년부터 협약을 맺고 법인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보조금카드 등의 사용금액 일부(0.1%에서 1%)를 적립하여 기금으로 조성하고 있다. 진안군 세외수입으로 편성해 진안지역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이 기금은 협약 이후 올해까지 총 4억1천690만원이 적립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법인카드와 보조금카드 등을 사용하여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매년 적립기금까지 세입으로 돌려받아 어려운 진안군 경제를 위해 사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게 됐다”며 “기금은 군민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고, 앞으로도 농협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상생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진안군은 농업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받는다. 신청 가능한 사업 분야는 ▲생산기반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작물·유통 ▲축산 ▲산림 ▲식품 등 총 214개 사업이다. 신청 대상자는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 관련 사업 종사자 등이며,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각 분야별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사업신청서와 관련 자료를 준비하여 농산촌미래국(농업정책과 등) 등 관련 부서나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각 사업의 세부 내용과 지원 조건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후 오는 3월 “진안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거친 후 전북특별자치도에 사업 예산을 신청 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진안군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신청된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