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상국립대학교 학생처 진로취업지원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됐다고 2월 20일 밝혔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대학생이 입학부터 졸업까지 단계별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받아 원활하게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경상국립대는 이 사업을 통해 매년 9억 2000만 원씩 5년간 최대 4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재학생들에게 진로 및 취업 관련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빌드업 프로젝트’와 고학년을 중심으로 한 ‘점프업 프로젝트’로 구분하여 운영한다. 빌드업 프로젝트는 직업·진로 탐색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래 직업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심층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희망 직업 포트폴리오 설계를 지원한다. 점프업 프로젝트는 취업 준비 수준에 따라 개인별 취업 활동 계획(IAP)을 수립하고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형 취업 지원을 확대한다. 하재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재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취업을 준비하도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은 농산물의 상품성 향상과 출하시기 조절을 위해 농가용 저온저장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가용 저온저장고는 농산물의 신선도를 오래 유지시켜 출하시기를 조절할 수 있게 한다. 따라서 농산물의 상품성 향상은 물론 자체 보관으로 유통비용을 절감하여 농가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는 시설물이다. 군은 올해 5억 3천만 원의 저온저장고 지원 사업 예산을 확보하고, 약 140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저온저장고 9.9㎡(3평)형은 378만원, 133㎡(10평)형은 1,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보조비율은 60%이다. 신청은 오는 3월 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강화군에 거주하는 농업(법)인으로 농업경영체로 등록하여야 한다. 또한 관내의 1,000㎡이상 농지 또는 330㎡이상 비닐하우스에서 신선농산물(화훼, 과수, 채소)을 재배 또는 재배 예정이어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 완료 후 읍‧면 선정심의회 평가를 거쳐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 범위 내 확정할 예정이다. 박용철 군수는 “농가용
(비씨엔뉴스24) 여수시는 저수온 피해에 대비해 조기 출하하는 양식어가의 판로 확보를 위해 참돔 직거래 할인행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돌산·남면 지역 양식어가는 최근 지속된 해수온 하강으로 참돔 조기 출하를 결정했지만, 수산물 소비 심리가 위축으로 재고가 쌓여 고전하고 있다. 이에 시는 수협과 공조해 시청 공직자와 산단 업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참돔 사주기 운동에 나섰다. 또, 여수식자재마트가 동참해 3개 점포(어항단지점, 여서점, 죽림점)에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포장 회와 매운탕감을 판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수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식어가를 돕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는 싱싱한 양식 참돔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 볼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비씨엔뉴스24) 익산시 주얼리 공동브랜드 '애드베네'가 오는 21일 오전 11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애드베네'는 이번 방송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고품질 주얼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주얼리 전문 방송인을 진행자로 섭외해 제품 설명과 스타일링 팁을 제공하고, ㈔패션산업시험연구원에서 안전성과 품질 인증을 받은 제품들만 엄선해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블로그, 공식 홈페이지, 스마트스토어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브랜드 스토리를 구축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제품의 특징과 장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애드베네’의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VerMedia Technologies (이하 에버미디어)가 ‘GO 시리즈’의 새로운 라인업 ‘엘리트 고(GC313Pro)’와 ‘코어 고(GC313)’를 오는 27일 정식 출시하며 20일부터 1주일간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두 제품은 어디서든 업무와 게임, 그리고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도록 하는 휴대기기다. 기기 하나로 100W 고속 충전과 동시에 디스플레이·녹화가 가능하며 높은 이동성과 다양성, 고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충전기 그 이상의 가능성 ‘엘리트 고(GC313Pro)’와 ‘코어 고(GC313)’는 단순한 충전기기를 넘어선다. 두 제품 모두 PD3.0 100W 고속 충전을 지원해 여러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또한 4K60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을 지원해 고해상도 콘텐츠를 큰 화면으로 볼 수 있다. ‘엘리트 고(GC313Pro)’, 충전과 캡처를 동시에 ‘엘리트 고(GC313Pro)’는 100W 고속 충전, 1080p60 비디오 캡처, 4K60 디스플레이 연결 기능을 하나의 콤팩트한 기기에 담았다. 게이머와 콘텐츠 크리에이터, 전문가들을 위해 설계됐으며, 연결된 기기들을 빠르게 충전하면서 동시에 원활한 녹
(비씨엔뉴스24) 주낙영 경주시장이 2025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위(GEC)가 주관한 이번 시상은 지자체의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약자 배려, 건강한 교육환경 구축 등의 목적을 중심으로 평가해 주어진다. 이번 평가는 WF지자체혁신지수(WFLGII)에 따라 지난 2022년 7월 1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 실시됐으며, 주 시장은 최고 평점 획득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 시장은 △APEC 정상회의 유치 △차세대 원자력산업 발전 △e-모빌리티 연구단지 구축 △어려운 서민경제 안정화 △황리단길 조성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이용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주는 지난해 6월 삼국통일 이후 최대 성과라 평가받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유치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차세대 미래형 원자로인 SMR을 본격적으로 연구‧개발하는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이를 제조‧수출하는 SMR 국가산단 조성 사업을 추진해 차세대 원전산업 메카로
(비씨엔뉴스24) 거창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시행 결과와 2025년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행계획(안)을 주요 안건으로 심의했다. 2024년 시행계획에 따라 추진된 38개 세부 사업의 목표 달성도 및 예산 집행 실적을 평가했으며, 지역 청년 지원 정책인 ‘거창형 청년 수당’ 사업, 보건의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신축 및 운영’,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회 확대’ 사업을 우수 사업으로 선정하고 추진 성과를 심의했다. 특히, 2025년 통합돌봄사업 추진계획으로 기존 사업에서 제외되었던 거창읍과 3개 권역을 총괄 관리하는 통합돌봄허브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며, 7개 분야 18개 사업 시행계획을 추진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과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거창’을 만들 계획이다. 공공위원장인 구인모 거창군수는 “2020년 시작된 통합돌봄 사업이 2025년에는 전 읍면으로 확대되어, 돌봄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망이 구축
(비씨엔뉴스24) 거제시가 미취업 신중장년에게 사회 참여 및 민간 일자리로의 전환을 돕기 위한 ‘2025년 신중장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2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중장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40세 이상 64세 이하 거제시 거주 미취업 신중장년 중 세부 사업별 자격과 경력을 갖춘 신중장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시는 작년 11월에 사전 수요조사와 자체 심사를 거쳐 8개 사업 41명 규모의 대상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는 2월부터 12월까지 사업별 10개월간 운영한다. 세부 사업은 △면․동 기동순찰반 척척거제(시민소통실) △1592 거북선 경력형 도슨트사업(관광과) △경로당 서포터즈사업, 장애인 취업지원 멘토링사업(노인장애인과)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 매니저(도시계획과) △건강100세 어르신 건강실천 지킴이사업(정보통신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이룸사업(농업정책과) △하나행복나눔복지관 운영지원사업(동부면)이다. 이갑선 조선지원과장은 “경력과 자격을 갖춘 미취업 중장년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며 “해마
(비씨엔뉴스24)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20일 두바이 무역사절단(2025 중동 ICT 로드쇼)을 시작으로 올해 '유망 권역별 무역사절단' 사업을 개시한다. '유망 권역별 무역사절단'은 공급망 재편,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 글로벌 메가트렌드에 발맞춰 유망 시장과 품목을 발굴하여 전략 수출지역에 우리 기업을 파견하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에는 美 신정부 출범, 주요국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사우스 등 대체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접근을 강화할 방침이다. 그 중 중동은 글로벌사우스의 대표 권역으로 우리나라의 대중동 수출은 4년 연속 수출 플러스를 달성하며 24년에는 197억 달러(전년대비 4.8%↑)를 기록했다. 특히 UAE의 경우 지난 한-UAE CEPA 서명을 계기로 AI·바이오 등 미래산업분야 관세 철폐 등 향후 양국간 기술협력 및 핵심기자재·부품의 공급망 구축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중동·서남아·아세안·아프리카 등 글로벌 사우스 지역에서의 무역사절단을 전년 대비 확대(5회→7회)하고, 경제협력 및 현지 대형 전시회와 연계하여 우리 기업의 수출을
(비씨엔뉴스24)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주재로 2월 20일 '제2차 산업정책 민관협의회'를 개최하여 주요 국내투자 프로젝트와 미국 新행정부 발 관세 조치들에 대한 대응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협의회는 산업부 장관 주재‘미 신정부 출범 민관합동 대책회의’ 및 ‘제5차 산업투자전략회의’후속 성격으로 민관 소통을 강화해나가기 위해 마련했다. 당면한 위기를 돌파하고 미래 경쟁력 확보로 이어질 국내투자가 계획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민관이 원팀으로 수행해나갈 역할을 점검했다. 업계는 임시투자세액공제 연장, 국가전략기술 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지원 확대, 투자세액공제 직접환급제도 신설 등 과감한 세제지원 필요성에 한 목소리를 내었다. 또한, 주 52시간 근무 상한제 예외적용 등을 위한 입법도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와의 협력을 요청했다. 한편, 최근 미국 新행정부가 철강, 알루미늄에 이어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에 대한 관세부과를 발표할 것으로 예고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우리 업계는 급변하는 대외 정책변화 상황을 시시각각 모니터링하면서, 시나리오별 전략적 대응을 위한 영향분석을 진행중이다. 철강은‘철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