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금산군은 지속되는 경기심리 위축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내수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매출 1억400만 원 미만 업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금산사랑상품권을 50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20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4국 체제 조직개편을 통해 국장 전문성 및 책임성이 강화됨에 따라 남준수 산업환경국장이 소관 과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급 대상은 공고일 기준 군에 사업장을 운영 중이어야 하며 2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 소상공인24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함께 금산군종합체육관 및 9개 면에 접수처를 마련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신청의 경우 신청서, 사업자등록증명, 통장 사본, 지난해 매출을 확인할 수 있는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원 또는 부가가치세면세사업자수입금액증명원을 지참해 접수처를 방문하면 된다. 모바일 금산사랑상품권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온오프라인 모두 신청 전에 금산사랑상품권 회원으로 미리 가입돼 있어야 한다. &n
(비씨엔뉴스24) 김천시는 지난 2월 19일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농촌진흥 분야 국·도비 사업 및 자체 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산학관연 협의체를 통해 지역농업 육성과 농업기술 개발 과제의 선정 등 지도 사업의 시책 추진과 이와 관련한 의견을 수렴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정한열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농업 관련 관계기관, 농업인 단체장 등 심의 위원 12명이 참석했으며, 농촌지도과 소관 사업 5개, 기술지원과 소관 사업 19개로, 총 27억 원의 24개 사업에 대해 사업의 효율성, 대상자 선정 기준의 적합성 등을 심사해 최종 사업대상자 100여 명을 확정 지었다. 이날 대상자를 확정한 주요 사업으로는 귀농 정착 지원, 딸기 수직 재배 기술 보급, 샤인머스캣 고품질화 전략사업, 미래 전략적 소과종 복숭아 가온재배 체계 구축 시범 등이며 최종 확정된 사업대상자는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하여 신속하게 완료할 계획이다. 정한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정한 농업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을 통해 농업인에게
(비씨엔뉴스24) 영주시는 19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2025년 FTA 과수 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 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사업에 선정된 140여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사업 시행지침 안내, 세부 사업별 추진 요령 설명, 보조금 정산절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FTA 과수 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은 외국 농산물 개방과 급변하는 농업기후 변화에 대응해 국내 과수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시는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60억 원을 투입해 3,200여 농가를 지원해왔다. 올해는 총 22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정 개발 △품종 갱신 △작업로 정비 △관수시설 설치 △열풍방상팬 설치 등 고품질 과수 생산과 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고품질 과수 생산 기반을 마련하여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안병구 밀양시장은 지난 19일 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코스와 밀양아리랑 디지털 정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오는 23일 개최하는 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밀양종합운동장과 부북면 일원의 대회 코스를 답사했다. 대회 종목은 하프, 10㎞, 5㎞ 코스로 진행되며, 국내외에서 총10,158명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 안 시장은“1만여 명이 참가하는 대형 스포츠 행사인 만큼 안전한 대회 운영이 가장 중요하다”라며“대회 당일 교통 통제 및 의료지원 등 철저하게 대비해 참가자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동산 일원에서 추진 중인 밀양아리랑 디지털 정원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살폈다. 이 사업은 빛과 조명을 활용한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와 미디어 아트를 설치해 영남루 일대를 야간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다. 특히 이 사업은 밀양의 역사와 전통을 현대 관광 콘텐츠로 재해석해 사명대사의 생애를 주제로 한 6개 구간(△화두의 길 △시공간의 통로 △전투에 임하다 △심신의 무기를 찾아가다
(비씨엔뉴스24)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지난 19일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APEC 클린데이 행사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시평생교육사협회 회원과 한림야간 중·고등학교 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성인문해학교인 한림야간 중·고등학교 인근 고속버스터미널 뒤편 골목길에서 거리 청소 활동을 하면서 범시민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향후 이들은 APEC 클린데이 범시민 실천운동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평생교육사 활동으로 대시민 홍보에도 더욱 힘쓸 계획이다. 김명희 경주시평생교육사협회회 회장은 “터미널 뒷골목은 도보 이용객 등 통행량이 많은 곳이며, 경주의 도시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을 갖게 하는 최일선의 장소”라며 “ 앞으로도 매월 APEC 클린데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평생교육사협회는 회원수 55명을 기반으로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와 지역평생교육에 이바지하는 단체이다.
(비씨엔뉴스24) 전북자치도는 지속가능한 농업과 활력있는 농촌을 조성하기 위해 단계별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2025년 22개 세부사업에 3,40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년들이 농업분야에 창업하는데 어려움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진입', '정착', '성장'등 3단계로 구분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첫째, 성공적인 진입 유도를 위해 7개 사업, 35억원 투자」 예비 청년 농업인이 농업에 안정적으로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창농지원을 추진한다. (전문인력 양성) 농식품인력개발원에서는 5,325명을 대상으로 5개 분야 105개과정 농업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전국 최초로 건립된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에서는 156명을 대상으로 3개 부문 20개월에 걸쳐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아울러 친환경 농업희망자에게는 전문가의 멘토링을 지원한다 (청년축산인 육성) 축산연구소에서는 2기수 30명을 한우사양 관리와 인공수정 등 전문적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최신 축산 기술을 농장에 직접 적용하는 실습을 진행하여, 청년들의 축산분야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농업계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인천종합어시장 등 3곳을 대상으로 ‘2025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사업’은 전통시장·상점가의 노후 환경을 개선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둔 인천시 주관 공모사업이다. 올해 중구 관내에서는 ‘인천종합어시장’, ‘신포국제시장’, ‘신포지하상가’ 총 3곳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업비로 총 3억2,700만 원이 투입된다. 먼저 ‘인천종합어시장’은 약 1억9,100만 원을 들여 출입구마다 증발 냉방장치(쿨링포그)를 설치해 혹서기 쾌적한 방문환경 조성에 주력한다. 또, ‘신포국제시장’은 약 9,800만 원을 투입해 노후 전광판과 방송설비를 교체하고, ‘신포지하상가’는 약 3,800만 원을 투자해 출입구 캐노피를 재도장하고 고장 조명시설을 새것으로 교체하게 된다. 구는 2월부터 설계용역에 돌입해 오는 7월까지 시설개선을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
(비씨엔뉴스24) 고흥군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지급대상 산지에서 황칠, 고사리, 두릅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고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산물 생산업의 지급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육림업의 지급 대상은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신청 기간을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임업
(비씨엔뉴스24) (재)부산북구장학회는 지난 18일 부산 북구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우수대학 입학생 3명에게 장학금 각 2백만 원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재)부산북구장학회는 1997년 12월 27일 지역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공익재단으로 설립되어, 지금까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범을 보이는 지역 우수 학생 3,206명에게 총 22억 8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박홍근 이사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에 입학하게 된 장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며, 향후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횡성군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업체들의 경영 부담 완화, 고용위축 방지, 인건비 부담을 최소화를 위해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과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국민연금 실납부액의 50%, 산재보험 50%, 고용보험 20~50%를 지원한다. 신청자는 신청일 기준 국민연금 지역가입자로서,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270만 원 미만, 재산세 과세표준액 4억 원 미만, 연 사업소득금액 1,000만 원 미만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지원 기간은 최대 1년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4대 사회보험료 사업주 부담분(정부지원금 제외)을 지원하며 횡성군 소재 10인 미만인 사업장 중에 근로자 월평균 보수액 270만 원 미만, 1개월 이상 고용유지, 최저임금 준수,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지원을 받고 있어야 한다. 단, 사업주 본인 및 사업주의 특수 관계인의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신청서를 작성해 사업장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읍·면사무소)나 횡성군청 경제정책과 일자리팀에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