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북도는 1. 24. 일본 외무대신이 국회 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의 영토이며, 경상북도 관할 지역인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매년 반복되는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에 대해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대신은 24일에 열린 정기국회의 외교연설을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또다시 왜곡된 영토 인식에 입각한 부당한 주장을 했다. 이에 대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4일 성명서를 통해, “일본 외무대신의 매년 이어지는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즉각 철회하고, 독도에 대한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전 도민과 함께 단호히 대응할 것”임을 천명했다. 아울러 “미래지향적이고 상생 발전하는 한・일 관계 구축을 위해서도, 왜곡된 역사 인식의 표출과 독도 불법 침탈의 시도를 버릴 것”을 촉구 했다.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24일 구미시에 있는 경북외국어고등학교에서 2025학년도 의대 지원자를 대상으로 ‘MMI 모의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 50명이 참여했으며, 의대 입학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경북교육청의 ‘의대 지원 진학 패키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MMI 면접은 Multiple Mini Interview의 약자로, 의대 입학 전형에서 활용되는 독특한 면접 방식이다. 지원자들은 여러 면접실을 순회하며 자료 해석과 문제 해결, 공감과 의사소통 등 의료인으로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평가받는다. MMI 면접은 모든 의대에서 필수적으로 시행되지는 않지만, 의대 입학 준비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로 평가된다. 경북진학지원센터는 이번 모의 면접을 위해 문제 출제위원과 면접위원을 위촉하고, 의과대학 교수를 초청해 실제 면접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했다. 프로그램은 MMI 면접 특강 후 실험 결과, 문제해결형, 추론적 사고 등 세 가지 주제별 모의 면접과 피드백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MMI 면접에 대해 구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23일, 유․초․중등학교 교사 총 3,325명에 대한 2025년 3월 1일 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 관리를 통해 교원의 사기를 높이고, 교육 효과 증진과 경북교육의 균형적 발전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늘봄지원실장(임기제교육연구사)을 임용해 늘봄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꾀했다. 이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과 안정적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혁신적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세부적으로 유치원 교사는 타 시도 전출 7명과 전보 61명, 정년퇴직 5명, 명예퇴직과 특별승진 35명을 발령했다. 초등 교사는 늘봄지원실장(임기제교육연구사) 110명, 수석교사는 선발 7명과 재임용 4명, 전보 680명, 타 시도 전출 42명, 타 시도 교환 26명, 파견 10명, 전보 680명, 정년퇴직 25명, 명예퇴직과 특별승진 98명을 발령했다. 중등 교사는 수석교사 선발 7명, 수석교사 재임용 2명, 타 시도 전출 37명, 타 시도 전입 30명, 타 시도 교환 복귀 2명, 전보 1,270명, 정년퇴직
(비씨엔뉴스24)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5차 준비위원회’에 참석한 후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를 만나 양 국가와 지방정부 간의 외교 및 통상 분야 협력을 논의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설명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도약하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중요한 국제행사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경북소방본부는 22일 안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설 연휴 안정적인 구급 대응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의료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박 소방본부장은 “의료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설 연휴 동안 예상되는 응급 상황에 대비해 응급 출동과 환자 이송 체계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김건영 안동병원장은 “응급의료 현장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응급환자 발생 시 소방본부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한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연휴 동안 의료 현장을 지키는 병원장님과 의료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본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22일 본청 행복지원동 301호 회의실에서 어린이 놀 권리 보장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어린이 놀 권리 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어린이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지원 계획을 심의하고 전년도 사업 성과를 평가하며, 제도 개선과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2019년에 제정된 ‘경상북도교육청 어린이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매년 1월 개최되고 있다. 2025년 어린이 놀 권리 보장 지원 계획은 지난해 12월 2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수립됐다. 유․초등학교 교사와 학부모 등 1,117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75%가 경북교육청의 어린이 놀 권리 지원 정책에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만족도가 높았던 주요 분야는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학교 공간 재구조화 △놀이 교구와 자료 보급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놀이 교육과정 운영 △놀이 중심 환경 조성 △놀이 자료 개발․보급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등 4대 과제를 중심으로 2025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안동과 포항, 구미, 경산 등 4개 권역에서 ‘2025학년도 1, 2학년 대상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학생 캠프’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북진학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겨울방학을 맞은 고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교생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고1 학생 200명과 고2 학생 200명 등 총 400명이 참여하는 캠프는 경북진학지원단 소속 교사와 대학․교육청 소속 입학전문가의 지도로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캠프에서 고2 학생들은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를 위해 오전부터 오후까지 ‘학생부종합전형 이해와 지원전략’ 특강과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한 1:1 컨설팅’,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의 이해 특강’, ‘학교생활기록부 사례로 한 나도 입학사정관’과 같이 학생부종합전형의 주요 내용을 강의별로 구성하여 조별로 순환하며 참여했다. 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학생부종합전형의 기초적인 준비를 위한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 및 준비방법’과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22일 본청 행복지원동 302호 회의실에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마음건강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 학생 마음건강 위기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 담당 장학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들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방향과 Wee센터 운영의 내실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의제로는 △학생 사회정서 역량 강화 △자살․자해 예방을 위한 신속 대응 체계 구축 △Wee센터의 효과적 운영 방안이 다뤄졌다. 행사에서는 경북교육청이 개발한 심리 안정화 프로그램 ‘마음휴:마음쉼’ 명상이 소개돼 큰 관심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심리적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마음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 명상 프로그램으로,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 학생 마음건강을 위한 전담 지원 기관으로서의 Wee센터 역할 강화와 인력 전문성 강화 방안이 제시됐다. 구미교육지원청의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 내 위기 예방과 대응에서 Wee센터의 중요성을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
(비씨엔뉴스24)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제5차 회의가 22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등 준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준비위원회’는 최상목 권한대행 주재로 처음 개최된 회의로서, 정상회의 제반 인프라, 경제인 행사 및 문화행사 등 분야별로 그간의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토론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G20 정상회의(2010년) 및 핵 안보 정상회의(2012년)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최대 정상급 다자외교 무대로서, 그간 높아진 우리의 국제적 위상을 확인하고 국제사회의 신뢰와 지지를 확보할 기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권한대행은 외교부 등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경제단체가 소통하고 합심하여 남은 기간 대내외 상황에 흔들림 없이 정상회의와 제반 행사에 대해 속도감 있는 준비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개최 도시 광역단체장으로서 정상 회의장, 숙소 등 주요 인프라 조성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의회는 1월 23일부터 2월 5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첫 회기인 제35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도지사와 교육감의 2025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와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3일 1차 본회의에서 새해 첫 5분 자유발언에 나선 박규탁(비례)ㆍ박용선(포항)ㆍ노성환(고령)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정 현안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과 대책을 촉구한다. 이번 제352회 임시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실국의 업무 보고를 통해 우리 도가 추진해야 할 각종 시책과 사업들을 살피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각종 조례안, 동의안 등을 해당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월 5일 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박성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먼저,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2025년은 우리 경북의 미래 향방을 결정하고 결실을 얻는 아주 중요한 시기인 만큼 날카로운 통찰력과 유연한 대처로 경주 APEC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