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영환 지사가 28일(목) 당산 생각의 벙커에서 진행된 ‘성안길상점가 김장 담그기 나눔행사’에 참여했다. 청주성안길상점가 상인회(회장 홍경표)가 주최하는 김장 담그기 나눔 행사는 올해로 7년째 이어진 행사로, 김영환 지사를 비롯한 상인회, 다문화포럼, 1388청소년상담센터 등 4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색다르게 당산 생각의 벙커에서 진행됐는데, 1973년 당산의 암반을 깎아 만든 해당 벙커는 전체 면적 2,156㎡로 종전까지 전시 지휘 통제소와 충무 시설로 사용되다 최근에는 ‘문화의 바다 공간조성 사업’으로 완전히 탈바꿈돼 도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벙커에서 담근 김치는 모두 600포기(150상자×10kg) 규모로 도내 아동복지시설,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 김치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도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메리다 컨벤션에서 '모두의 협력으로 행복한 아이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2024년도 지역기반형 유아교육 · 보육 혁신지원사업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기반형 유아교육 · 보육 혁신지원사업은 충북지역의 교육여건과 특성을 반영하여 지역대학의 우수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교육 · 돌봄 모델을 발굴하는 유아교육 · 보육 발전 지원 사업으로 2024년 3월 교육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날 결과 보고회에는 충북교육청, 충북도청, 서원대학교 관계자와 시범 기관을 비롯한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기반형 유아교육 · 보육 혁신지원사업 운영 결과와 지역기반형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충북형 교육과정은 지속가능한 충북형 공감 동행 교육과정을 통한 유아기 잠재력 향상을 위한 지역의 ▲문화 · 예술 · 체육 ▲숲 · 생태 ▲도서관 자원과 연계된 교육과정과 방과후 과정을 연계하는 것을 특징으로 했다. 놀이의 흐름이 이어지는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으로 지역사회 기관 체험을 위한 사전 연계 놀이 지원, 현장체험학습, 경험의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8일 충북대학교와 공동주최로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제7회 충청북도 인권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우리 인권, 우리 이야기’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인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도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 문화공연, 인권 토크콘서트, 인권공감세미나, 유관기관 부스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방송인 노홍철씨가 강연자로 나선 인권 토크콘서트는 노홍철 씨만의 유쾌한 진행으로 ‘우리 모두 존중받을 권리’, ‘방송활동을 통한 소통과 공감’, ‘여행을 통한 일상 속 인권 이야기’ 등 삶과 경험을 통한 진솔한 이야기들로 참여자들에게 전달해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인권은 우리의 일상에서 지켜야 할 중요한 가치이며, 도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충북이 인권 친화적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1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2024. 다채움 성과 공유 주간'을 운영한다. 다채움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 공동체와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채움의 첫걸음, 미래교육을 열다'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1년 간의 다채움 사업 결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다채움 성과 공유 사이트가 운영될 예정이며, 다채움 활용 교육(수업) 관련 책자, 영상은 물론이며 다채움 연구․선도학교의 운영 사례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다채움 활용 교육연구대회 입상작과 에듀테크 연구회의 다채움 활용 교육 연구 사례도 탑재되어 있다. 성과 공유 주간 동안 진행되는 온라인 세션에서는 ▲다채움 활용 학급 운영 사례 ▲다채움 활용 수업 사례 ▲다채움 연구․선도학교 운영 사례 ▲다채움 2.0 프로토타입 시연 등을 다룬다. 아울러, 다채움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사례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온라인 세션에서는 2025년 구축을 목표로 하는 다채움 2.0의 고도화된 플랫폼의 새로운 기능과 가능성을 엿볼 수 있도록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7일 오후 2시에 경상북도 문경역에서 중부내륙선 2단계(충주~문경) 구간의 완성을 알리는 개통식이 열렸다고 전하며, 이번 개통으로 판교에서 시작해 이천~음성~충주~괴산~문경을 잇는 새로운 국가 종축 고속철도망의 기틀이 중부내륙에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은 25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영상 시청,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세리모니, 문경에서 충주까지의 열차 시승식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빈으로는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 김영환 충북지사, 이철우 경북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임이자 국회의원, 한문희 코레일 사장,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등이 자리에 함께하여 중부내륙선 전면 개통의 빛나는 자리를 함께 기념했다. 중부내륙선은 철도가 지나가지 않던 지역을 중심으로 총 2조 5천5백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93.2km를 잇는 철도 노선으로 2014년에 착공하여 1단계(이천~음성~충주/54km)와 2단계(충주~괴산~문경/39.2km)로 나누어 추진됐으며, 1단계 사업은 앞서 ΄21년에 개통했다. 중부내륙선은 최대속도 260km/h까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는 26일 오송첨단복합의료산업단지에 글로벌 클린화장품 산업화 기반 시설인 가칭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화장품·바이오 연구소’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정선용 행정부지사,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청주시 의회의장, 이연희 국회의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화장품 시장 변화에 대응하여 화장품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클린화장품 산업화 전주기 지원 기반 구축 사업의 첫 삽을 떴다. 글로벌 클린화장품 산업화의 전초기지가 될 가칭 ‘KTR 화장품·바이오 연구소’는 부지면적 13,061㎡, 연 면적 3,682㎡(약 1,114평, 지상 2층) 규모에 커뮤니티동, 시험평가동, 생산연구동 등 신축 3개 동으로 조성되며, 내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국내·외 화장품 시장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기존 석유화학 소재의 친환경 천연 소재 대체를 위한 성능 평가 ▲탄소 저감화 생산기술 공정평가 ▲친환경 포장재 실증 평가 ▲클린뷰티 인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대체 원료의 국산화 지원, 클린화장품 생산 기반 전환을 위한 기술 서비스, 인력양성 등 다
(비씨엔뉴스24)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이 26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해 특별법 개정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챌린지는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부내륙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내 11개 시‧군과 15개 충북도 출자출연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 의장은 “중부내륙 지역 주민의 권리 회복과 실질적인 규제 완화를 위해 특별법 개정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중부내륙지역의 실질적인 발전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도의회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내륙특별법은 충북과 인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제정돼 지난 6월 시행 중이지만 보완 필요성이 제기돼 지역 특성에 맞는 행·재정적 지원, 특례사항 등을 반영한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의회는 25일 의회 7층 회의실에서 의원 및 간부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윤리의식과 행동강령 준수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4월 청렴 교육에 이어 두 번째다. 오상규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청탁금지법 준수 등 반부패·청렴 실천, 지방의원 행동강령을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에는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청렴 관련 법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조항과 적용 사례 △지방의원 행동강령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포함됐으며, 공직윤리, 반부패 관련 법령 및 제도 등 청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이양섭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반부패와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청렴 역량을 더욱 강화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김영환 지사는 “주변 지역의 변화와 개혁이 빠르게 진행되는 지금 우리 충북은 어떤 노력을 할 것이지 고민하고 경각심과 긴장감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다음 달 ‘충청광역연합’이 출범하고, 이와 별개로 대전‧충남의 통합이 논의되고 그 이전에는 대구‧경북의 통합이 논의되는 등 주변 지역의 변화와 개혁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며 “광역시를 끼고 있지 않은 충북 입장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이지만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이 부족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정신을 차리지 않고 대처하지 못한다면 중심도시의 주변부로 전락해 끌려다니게 될 것이고, 제대로 전략을 세우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면 중심에 서서 끌고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주변 지역의 변화에 대한 충북의 대응 방안으로 혁신의 강도와 개혁의 질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충북의 정책 방향은 잘 잡고 있지만 조금 더 혁신의 강도를 높이고 개혁의 질을 확보해야 한다”며 “이러한 준비가 되어 있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고, 혁신과 개혁의 롤모델이 된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지난 11월 23일 충북기업진흥원에서 도내 청년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충청북도 청년희망센터 성과보고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지사, 신형근 충북기업진흥원장을 비롯한 청년 도정참여단, 청년 서포터즈 기자단, 청년 지역활동가, 축제기획단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충북청년희망센터 내 청년들의 주요 활동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통해 청년 주도적 도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청년 활동증명서 수여, ▶우수 도정참여단 시상 ▶분야별 청년활동 발표 ▶청년창업가 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김영환 지사는 청년활동 우수자들에게 증명서를 수여하고 청년들을 위한 특별강연을 통해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과 정책을 약속하는 등 지역 청년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분야별 주요 수상자로는 청년도정참여단 신동환, 지역청년활동가 김우성, 청년서포터즈기자단 정수빈, 축제추진기획단 박화정 등 4명이 선정됐으며, 청춘돛단, 층/청, 충북청도, 아랏시유 등 4팀이 우수 도정참여단에 선정됐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