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4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7개 광역의회 중 가장 높은 점수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 경상남도의회는 17개 광역의회 평균(75.8점)보다 6.2점 높은 82.0점을 받았으며, 기초 시·군·구를 포함한 전체의회(243개) 평균(69.2점)보다는 12.8점이 높았다. 경남도의회는 제12대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최학범 의장을 중심으로 의원 및 내부직원 모두 부패방지 자정노력에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경상남도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경상남도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를 개정하여 의원이 구속되거나 징계를 받을 경우 의정비 지급을 제한하고, 5인 미만 의원 공무국외출장시 심사 예외 규정을 삭제하여 의원들 스스로 자정노력을 했다. 또한, 최 의장은 민생현장 방문 및 점검 등을 통해 민생 현안을 직접 챙기고, 청렴 캠페인, 청렴 및 반부패 갑질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경상남도의회의 대외 신뢰도를 높이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최학범 의장은“경상남도의회 의원들의 노력과 협조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비씨엔뉴스24)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8일 김해 축산종합방역소를 찾아 동절기마다 유행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현장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살폈다. ‘축산종합방역소’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같은 가축전염병의 주요 전파 매개체인 축산차량을 방역하는 자동화된 소독·세척 시설이다. 현재 경남도내 20개소가 설치되어 운영하고 있는 차단방역의 핵심시설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김해 축산종합방역소 현황과 동절기 가축방역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시설을 차례로 둘러보며 차량소독을 시연했다. 박 도지사는 “축산차량을 통한 질병전파의 우려가 가장 큰 만큼 철저한 소독을 통한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방역역량을 집중해 동절기에 대규모 유행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내에는 14년 이후 ’19년을 제외하고 매년 동절기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유행하고 있다. 이번 동절기에도 가금농장에서 8개 시도 11건이 확인되어 전국적으로 폭넓
(비씨엔뉴스24)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8일 김해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2024년 의용소방대장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장들을 격려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19일까지 이틀간 각 지역에 있는 의용소방대장 110명을 대상으로 조직운영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역할을 제고하는 워크숍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워크숍은 박완수 도지사, 최학범 도의회 의장, 박병영, 권요찬, 이시영, 손덕상 도의원과 홍태용 김해시장, 안선환 김해시의회의장, 김재병 도 소방본부장 및 도내 의용소방대장 등 160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 2024년 소방서별 우수활동사례 발표 ▲ 초청강사 리더십 강화를 위한 특강 ▲ 2025년 의용소방대 운영방향 등 지역안전 지킴이로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각 시군 의용소방대의 상호정보를 교류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 한 해 동안 무려 11만 명의 도내 의용소방대원이 현장 구조와 화재예방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고있다”며 “여러분의 끊임없는 헌신 덕분에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18일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창원에서 사회공헌자와 모금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사회공헌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된 사회공헌자의 날 행사는 경남도의 사회공헌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헌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아 마련됐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참석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공헌자와 모금기관, 복지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했으며, 사회공헌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예우 강화와 사회공헌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는 김해시립합창단 축하공연, 사회공헌자에 대한 나눔·섬김·베품 부문 표창, 사회공헌자 인증서 및 인증카드 수여, 사회공헌 이야기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회공헌 이야기에서는 지난 10월 명예도민으로 선정된 린디 순 커리 여사와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국민포장 수상자 김윤상 (사)한국음식업중앙회 경남도지회 남해군지부장이 참석자들에게 묵묵하고 꾸준했던 자신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며 귀감이 되는 자리가 됐다. 행사에서는 사회공헌문화 확산과 발전에 기여한 부문별 유공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학생・학부모와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하는 ‘2024년 행복학교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 표어는 ‘행복학교, 미래를 물들이다’로 지난 10년간 행복학교 운영 성과를 성찰하고, 미래 교육의 비전을 세우기 위해 마련했다. 1부 ‘행복학교 10년의 이야기’는 행복학교가 중요하게 추구했던 가치를 공유하고 행복학교의 주체인 교사, 학생, 학부모가 모여 도전과 성장을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이다. 공연, 발표, 영상, 좌담회 등 다양한 형식으로 행복학교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본다. 2부 ‘행복학교 학술 대회’에서는 1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행복학교가 만들어 갈 미래교육을 살펴보고 방향을 제시한다. △존엄과 학교 △철학과 교육과정 △공동체와 삶 △학교와 주도성 △교사와 가르침 △질문과 탐구의 힘 △철학과 교육과정의 교사 마당 △학생의 삶 △따뜻한 동행의 학생ㆍ학부모 마당 등 여러 주제로 나뉘어 진행한다. 이 밖에 서울대 신종호 교수가 ‘행복학교, 희망을 설계하는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nb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교육청은 18일 오전 교육감실에서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지회장 정연희)로부터 크리스마스실(Christmas seal)과 열쇠고리(키링), 실 증정용 액자를 받고, 결핵 관리 사업 수행을 위한 결핵 퇴치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경남교육청에서는 매년 결핵 퇴치 성금 전달식을 진행하여 결핵 퇴치 사업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사업 취지를 학교에 알려 학생과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한다. 대한결핵협회에서는 선제적 결핵 예방 사업, 결핵 환자 발견 사업, 행복 나눔 후원 사원 등 결핵 퇴치 사업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결핵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결핵예방법' 제25조에 따라 매년 크리스마스실을 발행하여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한결핵협회는 올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를 소재로 한 크리스마스실을 발행하고 열쇠고리(키링)를 만들어 많은 사람이 크리스마스실을 모금하는 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결핵 발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8일 ‘인공지능 기반 신고접수시스템’에 번역 기능과 음성인식 긴급도 분류 기능을 적용하는 보강 사업을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기반 신고접수시스템’은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신고자와 상황근무자 간 119신고 음성 통화를 문자로 변환해 대화창의 형태로 신고접수시스템 모니터에 표시한다. 신고 내용 중 위치(주소, 상호, 전신주번호 등)를 감지하면 즉시 전자지도에 표시하며, 상황(재난 분류, 환자 증상 등)을 파악하면 관련 매뉴얼과 응급처치 요령을 즉시 제공한다. 올해 보강 사업에서는 실시간 외국어 번역 서비스와 신고자 음성을 인식하여 긴급도를 분석하는 콜백시스템이 구축됐고, 음성인식 데이터 확충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신고자와 상황근무자 간 채팅 형식으로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11개 언어[①영어, ②일본어, ③중국어(간체, 번체), ④스페인어, ⑤프랑스어, ⑥베트남어, ⑦태국어, ⑧인도네시아어, ⑨러시아어, ⑩독일어, ⑪이탈리아어]의 실시간 번역이 가능해져, 외국어로 11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1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6회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 경남도의회, 경상남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지역 보건의료 전문가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에서 공공보건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경상남도 필수 의료와 사망률 감소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논의했다. ‘암·심뇌혈관질환 사망률 감소를 위한 경상남도 필수의료 정책 방향’을 주제로 총 2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경상남도 공공의료 유공자 표창에 이어 이흥훈 국립중앙의료원 전략기획센터장의 ‘필수의료정책 방향과 경상남도의 과제‘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2부에서는 ▲이경수 경북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의 ‘시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와 필수보건의료협의체의 역할과 과제’ ▲박기수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의 ‘경상남도 책임의료기관의 역할과 과제’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의 ‘지역보건의료기관의 역할과 과제’ 발표가 이어 졌다. 패널 토의 시간에는 정백근 경남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을 좌장으로 ▲신용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진료처장
(비씨엔뉴스24)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주도형 돌봄서비스 제공사업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발굴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돌봄서비스 제공사업은 지역 사회복지기관, 단체 등이 참여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시작했다. 올해 숭의종합사회복지관, 미추홀평화복지연대 등 12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신규형과 발전형, 컨소시엄형으로 나눠 진행했다. 지난 17일 열린 성과공유회는 참여기관과 단체, 봉사자로 참여한 시민들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한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으로 꾸몄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발전형으로 참여한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독거 어르신의 안정된 일상생활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 행복드림’으로 동네 주민들을 만났다. 대상자는 폐지 수거 어르신 27명이다. 숭의, 용현 7개 동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네 고물상 8곳 등과 네트워크를 이뤄 대상자 발굴, 프로그램 홍보에 나섰다. 지난 10월~11월 한 달간 요리, 원예,
(비씨엔뉴스24)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영유아 보육정책 교육부 이관에 따라 해당 사업비용 및 조직·인력 운용에 관한 재정부담을 교육부에서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이 같은 주장은 17일 서울 종로구 시도지사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60차 총회에서 영유아 보육사무 지방관리체계 일원화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박 도지사는 “시도지사협의회 차원에서 강력하게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시도지사협의회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 결산을 추인했으며, 영유아 보육사무 지방관리체계 일원화에 대한 대응과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발굴 강화를 위한 논의를 가졌다. ‘영유아 보육사무 지방관리체계 일원화’를 위한 영유아보육법 등 관련 법령 개정안에는 일원화의 주체인 교육부나 교육청이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재정부담을 수반하도록 규정되어있다. 또한,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시‧도지사들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긴급 지원책을 마련과 함께 어려운 이웃의 복지도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