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 남구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는 지난 2월 14일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와 신중년 세대의 인생재설계 및 취업연계와 지원, 교육증진과 인력확보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중년의 인력 확보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력 △ 신중년 전문인력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과 인적교류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우의증진을 위한 협력 등을 협약했다. 협약 이후 2월 20일 신중년 교육 특화과정 설명회‘교육듣GO, 취업JOB자’를 개최하여 전기, 용접, 승강기 교육과정에 관심 있는 신중년 10명을 대상으로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에서 라운딩을 실시하여 교과과정 설명과 취업정보에 대한 내용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허용훈 센터장은 “이번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와 협약을 통해 신중년을 위한 특화과정, 지자체 교육과정 등 최신 교육 정보들을 부산 신중년분들에게 공유하고 자격증 취득과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니, 센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오륙도인생후반전지원센터는 총사업비 47억 원이 투입되어 용
(비씨엔뉴스24) 거제시는 보다 다양한 답례품 발굴을 위해 2025년 거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모집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모집 마감일은 2월 17일이었으나, 더욱 많은 업체들이 참여해 거제시의 우수한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기부자들에게 다양하고 품질 높은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2월 27일까지 연장됐다. 모집 분야는 ▲ 농 ・축・수・임산물, ▲가공식품・ ▲제조품・▲ 공예품, ▲관광▲서비스▲유가증권, 총 3개분야로 시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품목을 생산・제조・배송할 수 있어야 하고 공급업체가 직접 답례품 품목을 제안하면 된다. 희망 업체는 오는 2월 25일부터 2월 27일까지 거제시청 행정과에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면 공급계약과 고향사랑e음 시스템 답례품 등록 등을 거쳐 4월부터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거제시 행정과 대외협력팀으로 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20일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지원사업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세종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을 대상으로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을 비롯한 지원기관의 사업을 통합적으로 안내하고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들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사회적경제 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됨에 따라 기업들과 진흥원이 소통하는 첫 번째 행사로서 더욱 그 의미를 더했다. 설명회에서는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의 사회적경제·마을기업 지원사업과 △국내·해외 판로개척사업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혁신성장촉진자금 지원사업 △세종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자금 지원사업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등 다양한 지원사업이 소개됐다. 또한, 지원기관별 1:1 맞춤형 상담 창구를 운영하여 실질적 지원 상담을 제공했다. 이홍준 원장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더욱 성장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설명회가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
(비씨엔뉴스24) 제주신용보증재단은 14일, 재단 회의실에서 도내 8개 금융기관 책임자들과 민생경제 위기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회의를 개최했다. 지속되는 복합경제위기와 저성장으로 인해 도내 기업들의 채무 불이행과 사업 중단 사례가 증가하는 등 제주지역 민생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금일 재단과 금융기관은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소상공인 대상 금융여건 향상에 힘을 모으기로 의견을 모았다. 재단은 제주지역의 시급한 과제인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기업 채무관리, 폐업 소상공인의 재기방안 등에 대해 금융기관들과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다. 그 결과, 재단과 도내 8개 금융기관은 지역상생 및 포용적 성장을 목표로 다음의 핵심 사항들을 적극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 ① 민생경제 안정과 회복을 위해 골목상권 특별보증 등 보증부 대출 공급을 확대하고, 경영환경이 어려운 도내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보증지원을 위한 특별 협약 보증재원 출연 노력 - ② 도내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 정책인 '장기분할상환 프로그램' 협약 홍보 및 경영애로 자영업자 대상 긴급 자
(비씨엔뉴스24)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헬스케어타운 의료서비스센터 내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인 카페 I got everything을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 JDC와 한국장애인개발원, 사회복지법인 평화의마을은 중증장애인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위한 사업인 카페 I got everything 설치를 위한 업무약정을 지난해 12월 체결했고, 정식운영을 위한 카페 개소식을 20일 개최했다. JDC는 개발원에서 주관하는 공공‧민간 연계 신규 일자리창출사업 카페에 최종 선정되어 카페를 유치하게 됐다. JDC는 카페 유치를 위해 의료서비스센터 내 입주기관 의견수렴은 물론 장애인 일자리 관련 지자체들과 지속적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사업 최종선정을 위해 개발원이 진행하는 사전 현장 조사,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지난 11월 최종선정 됐다. 또한 JDC는 카페 설치를 위한 공간을 의료서비스센터 내 제공, 개발원은 카페 설치 비용 및 교육 컨설팅 등을 제공하며, 카페 운영은 서귀포시 소재의 사회복지법인 평화의마을에서 위탁운영 하게 된다. 카페 운영을 통해 발생되는 수익금은 카페 운영 및 인건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20일 2025년 신규시책인 ‘찾아가는 시민노무사 사업’ 추진을 위한 시민노무사 위촉식을 가졌다. ‘찾아가는 시민노무사 사업’은 3월부터 본격 운영될 계획이며, 5개 구별 위촉된 5명의 시민노무사가 취약 노동자와 영세 사업주가 겪는 노동·노무 관련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무료로 상담, 컨설팅, 교육을 지원하는 제도다. 주요 지원 내용은 ▲취약계층 노동자 대상 노동 상담 및 권리 구제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노무 컨설팅 ▲노동권익 및 노동법 교육 등이다. 임금 체불, 부당해고, 산업재해 등으로 노동권익 침해를 받은 창원시 비정규직 노동자는 시민노무사에게 방문 또는 전화로 상담받을 수 있다. 또한,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과 소상공인은 노무관리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으며, 노동자 개인뿐만 아니라 기관·단체 등 10인 이상이 신청할 경우 노동권익 및 노동법 교육도 지원된다. 상담 및 컨설팅이 필요한 노동자와 영세 사업주는 시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초기 상담 후 권역별 시민노무사가 배정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찾아가는 시민노무사 사업’을 통해 노동·노무
(비씨엔뉴스24) “올해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25년 한국쌀전업농 춘천시연합회 정기총회가 2월 20일 오전 10시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4년을 결산하고 2025년 사업계획 수립과 한국쌀전업농 춘천시연합회 임원진을 선출하는 자리다. 이날 춘천시(시장: 육동한)도 정기총회에 참석해 벼 조정제와 전략작물 사업을 안내하고 재해예방 교육을 했다. 특히 고품질의 소양강쌀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홍순갑 춘천시 농업지원과장은 “춘천시 쌀 산업의 지속 가능함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종자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쌀전업농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춘천시만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농업기계 지원과 드론 활용 방제비, 상토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한 예산을 대폭 늘렸다. 먼저 콤바인 지원 예산은 지난해 1억 6,000만 원에서 올해 3억 2,000만 원으로 증가했다. 또한 벼 재배용 상토 지원 예산
(비씨엔뉴스24) 새만금개발청은 2월 20일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기업들이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한국전력공사(사장 김동철)와 ‘전력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전력공사의 보조사업인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력인프라 구축 사업을 조속히 진행하고, 전력공급 능력을 기존에 비해 500메가와트(MWh)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기존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력인프라 구축 사업은 총사업비 510억 원(국비 255억 원, 한전 255억 원)으로 대규모 전력이 필요한 이차전지 업종에만 전력공급이 가능했으나, 협약을 통해 이차전지 업종의 대규모 전력공급을 포함하여, 향후 조성될 새만금 산단 3, 7공구의 일반수요에도 충분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게 됐으며, 시설 확대에 따른 사업비 증가는 한국전력공사가 100% 부담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앞으로 새만금 산단에서의 전력공급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긴밀하게협력하여 새만금에 입주하
(비씨엔뉴스24)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와 2월 20일 에이티(aT)센터(서울 서초구)에서 ‘기후변화 대응 원예농산물 생산-유통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우려되는 원예농산물 수급 문제를 해결하는데 농업 관련 기관이 공동 대응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추진됐다. 두 기관은 앞으로 △우수 신품종 개발과 개발 후 유통‧소비 지원 △원예농산물 재배 적지 발굴과 스마트 농업기술 보급 △엠에이(MA) 포장 기법 실증 농산물 저장기간 개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더위 견딤성(내서성)이 강한 신품종 ‘하라듀’ 등 여름배추 실증사업을 준고랭지(해발고도 400~500m 이상)에서 추진해 여름배추 수급 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름배추 수급 안정은 농촌진흥청 정책지원·현안 해결 프로젝트 ‘우리농UP 앞으로’ 중 하나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명수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주요 육성 품종과 기술을 유통·소비 과정에서 더 체계적으로 실증할 계획이다.”라며 “신품종 농산물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발
(비씨엔뉴스24)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2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무조정실 및 주한외국상의(AMCHAM, ECCK, SJC), 대한상의, 민간전문가, 지방자치단체, 경제자유구역청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외국인투자 규제혁신 추진계획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불확실한 국내외 정세에 따라 한국 경제의 대외신인도 제고가 긴요한 상황에서, 외국인투자 기업*에 차별적인 규제,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지 않는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여 한국의 글로벌 투자 매력도를 제고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는 ’25년 외국인투자 분야 규제혁신을 위해, 외국인투자 기업 간담회, ECCK‧SJC 규제백서 안건, 심층 설문조사 등을 거쳐 개선이 필요한 규제를 폭넓게 발굴하고, 국조실을 비롯한 관계부처와 적극 소통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규제개선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규제개혁위원회-산업부-옴부즈만(외투‧금융 등) 간 규제혁신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유법민 투자정책관은 “외국인투자 확대의 모멘텀 유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외국인투자 분야 규제혁신이 중요하며, 외국인투자에 불합리한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