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9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충북 공예인의 최고 영예인 ‘충청북도 공예명인’ 2명과 공예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충청북도 우수공예인’ 3명에게 지정패와 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예명인은 △34년간 가죽공예 발전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예랑공방’의 송혜경 대표 △45년간 도자공예 발전에 힘써온 ‘그린공방’의 양헌주 대표가 지정됐다. 아울러, 우수공예인은 △목공예분야 ‘철현금’으로 작년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장려상을 받은 ‘초강국악기’의 강금식 대표와 충북 공예품대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은 △목칠공예분야 ‘메이세븐공방’의 권여진 대표 △유리공예분야 ‘소은화도예공방’ 소은화 대표가 지정됐다. 이번에 공예명인과 우수공예인으로 지정된 자는 전국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회에 참가해 우수공예품 홍보와 판로 확대의 혜택을 받으며, 우수공예품개발 우선 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공예명인과 우수공예인은 충청북도 공예품개발 심의협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된다. 공예명인은 공예분야 경력이 15년 이상이면서 우수공예인으로 지정된 사람 중 충북공예협동조합 이사장
(비씨엔뉴스24) 김영환 지사는 29일 음성군 삼성면 대설 피해농장을 방문하여 피해 주민을 만나 위로하고 격려했다. 음성군 지역에는 11. 27.(수)~11. 28. 이틀간 38.3㎝의 눈이 왔다. 특히, 이번에 내린 눈은 습설로 그 피해가 컸다. 11. 28. 18시 기준 충북 도내에는 시설하우스 17개 동 6.34ha와 농작물 0.68ha, 축사시설 75개 동 36,690㎡의 피해가 접수됐다.
(비씨엔뉴스24)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9일 오후, 증평초등학교 한별관에서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2024. 교육감과의 대화, 국제 바칼로레아(IB)'를 개최했다. 교육감과의 대화는 'IB와 동행하는 충북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했으며, 괴산․증평 지역의 초‧중학교 학부모와 교원 등 200여명이 관심을 갖고 참석하여 증평초 강당을 가득 채웠다. 윤건영 교육감은 IB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IB가 동력이 되어 만들어가는 충북교육의 미래에 대해 교육 가족과 함께 소통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은 IB를 발판삼아 학생의 생각을 깨우고 주도성을 실천하는 미래인재로 성장시키겠다.”라며, “삶의 질과 평생의 지혜를 키우는 교육으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감과의 대화가 진행된 증평초등학교는 학습공동체의 내실있는 운영과 IB 학교 철학 탐구를 통해 지난 7월 IB 준비학교에 선정된 데 이어, 충북에서 두 번째로 10월에 IBO(Internationa
(비씨엔뉴스24) 충북도가 ‘제2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지방자치단체 국가도시지역브랜드(광역) 부문에서 ‘유튜브 콘텐츠 '충북에서 살아보기 - 귀농귀촌 편'’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은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KAPB)이 주관하며 산업통산자원부가 후원한다.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공기업, 민간기업 등 공공영역에서 사회의 공적 가치를 높이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데 기여한 공공브랜드에 대해 시상하며, 시상식은 29일 서울 잠실 광고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충청북도는 도시와 농촌 간의 유대감을 증진하고, 귀농 및 귀촌 유입을 목적으로 ‘충북에서 살아보기’ 내용을 담은 귀농귀촌 콘텐츠를 제작했다. 충북의 공무원이 직접 콘텐츠에 기획‧출연 등 참여하여 도민과 함께한 농촌 체험으로 인터뷰를 이끌고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소개하며 충청북도의 정책과 지원 사업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특히, 콘텐츠는 귀농 귀촌의 관심도가 높아지는 영농철에 제작하는 등 시의성을 고려했고,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패러디물로 친숙하고 유쾌하게 정책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9일 청주 S컨밴션에서 24년도 예비수소전문기업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추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수소연합과 함께 24년도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기업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교류회는 ㈜오주산업, ㈜와이엘에너지기술의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도내 수소 기업들의 의견수렴 및 애로사항과 향후 발전 방향 논의 시간을 가진 후, 특별히 충북의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산업통상자원부 주재 수소기업 지원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도는 교류회에서 논의한 보완 사항과 발전 방향을 중앙부처 및 전담 기관과 협력해 도내 수소기업들의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충북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22년부터 3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의 추진 지자체에 선정되어 충북기업이 수소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시제품 제작, 인증획득, 지식재산권 분야의 재정 지원과 판로개척을 위한 시장조사, 디자인 개선, 홍보, 전시회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11월 29일,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원과 교육청, 지자체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보통합 발전 방안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한국교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충북형 유보통합 발전 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유보통합 관련 문헌 및 실태 분석과 교육공동체 요구조사, 집단심층면접(FGI)등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최종보고회는 ▲연구 개요 및 추진 경과 ▲연구 최종 결과 발표 ▲질의 및 답변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발표된 충북형 유보통합 발전 방안의 기본 방향은 ▲공공성 강화 ▲다양성 존중 ▲자율성 기반 ▲적극적 지원이였으며, 충북의 유아교육 및 보육 환경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충북형 유보통합 발전을 위해 정책제안을 ▲영유아 학교체제 구축 2개 안 ▲ 충북형 유보통합 교육과정 운영 6개 안 ▲교사 역량강화 7개 안 ▲충북형 유보통합 행․재정 거버너스 및 기반 구축 5개 안을 제안했다. 향후, 충북교육청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교육부 유보통합 추진 절차에 따라 안정적인 유보통합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우선순위 과제 및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충청북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충청북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윤건영 교육감, 김학규 충청북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원장, 곽희철 충청북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및 장애 학생 직업 재활 연계 교육을 주제로 협약에 서명했다. 협약서에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및 서비스 용역구매 확대 ▲장애 학생들에 대한 직업 재활 연계 교육 및 실습 협력 ▲장애인의 보호와 고용을 통한 자립 지원 및 사회통합 노력을 하는 내용을 담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김학규 원장은 “이번 협약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확대로 이어져, 중증장애인들에게 많은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곽희철 협회장은 “장애 인식개선 및 고용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조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및 서비스 용역 구매가 확대되고 양질의 장애인 관련 직업 교육이 운영되길 바란다.”며,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등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11월 29일, 청주시 수곡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도교육청 적십자봉사회 및 본청 직원 20여명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장현봉 회장을 비롯한 지역봉사원들과 함께 청주시 일대의 취약계층 12가구에 총 5,600여 장의 연탄 나눔을 실시했다.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윤건영 교육감은 “라니냐의 영향으로 올 겨울은 전년보다 더 추울 전망이라고 한다.”며, “오늘의 연탄나눔으로 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고 푸근한 겨울 맞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사)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3.0사업단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하는 2024년 충북 중소기업 융합플라자가 28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됐다. 중소기업의 정보·기술 등의 가치교환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중소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김영환 지사, 이양섭 도의장, 전경표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수석부회장, 반정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역혁신이사, 노진상 충북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도내 중소기업인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수 기업인 및 모범근로자 시상 ▲중소기업융합중앙회 30년사 기념 영상 상영 ▲감사패 전달 ▲가족 친화 기업문화 조성 캠페인 등으로 구성됐다. 시상식에서는 중소기업 융합 교류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국무총리 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충북도지사 표창 등 총 32점이 수여됐다. 이 자리에서 김영환 지사는 ▲대양식품 손선재 대표 ▲청호엔지니어링주식회사 남궁덕 대표이사 ▲고려캐슬건설주식회사 황정수 대표이사 ▲주식회사사랑과사람들 이재원 대표이사 등 총 4명에게 우수기업인 표창을 ▲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율량동 이안에서 '수학이 이끄는 지속가능한 미래, 함께 찾아가는 충북수학교육의 길'을 주제로 충북 수학교육 100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수학교육에 대한 현장 교원들의 다각적인 논의를 통해 충북 수학교육의 현황을 진단하고, 다양한 관점 공유와 집중토론을 통한 충북 수학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으며 초등 교원, 중등 수학교원 및 교육전문직 등 110여명이 참여했다. 1부 포럼은 조완영 충북대 수학교육과 명예교수가 기조 발제자로 나서 '충북수학교육이 나아갈 길, IBME(개념기반 수학교육)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탐구기반 수학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전문가 좌담회 좌장을 맡았다. 전문가 좌담회는 청주교대 김동원 교수, 대전광역시교육청 민영기 장학사, 서울 상일여고 장동만 교감의 패널 발표 및 청중과의 질의응답으로 진행하여, 수학교육 현안에 대한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다. 2부 토론회는 초 · 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10명이 ▲충북 수학교육 현황 진단 및 변화 방향 ▲모든 학생의 성장 지원을 위한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