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9일) 오후 2시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에서 '15분도시 비전투어시즌2 금정구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백종헌 국회의원, 윤일현 금정구청장, 이준호 시의원, 최종원 금정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금정구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1부) ‘시민이 제안하는 15분도시 금정구’ ▲(2부) ‘시민과 함께하는 15분도시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된다. '15분도시' 정책은 부산 내 어느 지역에 살든지 집 가까이에서 보육, 교육, 의료, 건강, 문화, 환경, 복지를 위한 시설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고, 이곳에서 다양한 이웃들과 만나 함께 자아실현을 하며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시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다. 시는 관 주도의 일방적인 정책이 아닌 16개 구·군 주민들과 직접 소통해 구·군별 맞춤형 '15분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3월부터 '15분도시 비전투어 시즌2'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비전투어 시즌2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이 제안한 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금정구 편은 열두 번째
(비씨엔뉴스24)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의 도약을 위한 데이터 혁신의 미래 산업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의논하는 장이 열린다! 부산시는 오늘(9일)과 10일 이틀간 벡스코에서 제3회 '부산 데이터 위크(BUSAN DATA WEEK)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데이터 혁신기술로 만나는 디지털 전환의 미래'라는 주제로,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 성공 및 우수사례를 통해 지역 데이터 산업 방향을 모색하는 부산에서 가장 규모가 큰 데이터 기반의 행사다. 행사 1일 차(9일)에는 축하공연 '인공지능(AI) 드로잉 쇼'로 개회식의 시작을 알리며, 마이크로소프트 이소영 이사의 '인공지능 전환(AX) 시대를 대비한 인재상과 조직문화'라는 첫 키노트로 주요 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총 4개의 분과(세션)로 구성된 12개 주제가 이틀간 발표될 예정이다. 개회식은 9일 오후 1시 30분에 열리며, 시 행정부시장의 개회사, 성창용 시의원의 축사, 부산테크노파크원장의 환영사 등이 진행된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부산시민대학을 통해 글로벌도시 부산의 시민들이 세계시민으로서 글로벌 의식을 확장하는데 기여하고자, 도모헌 개관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인 'Global Class in Busan : 이탈리아'를 운영한다. 'Global Class in Busan' 는 한국에 거주하는 세계인을 연사로 모시고, 글로벌 문화 컨텐츠를 체험하면서 국가간 사회적・문화적 이해 격차를 해소하고 서로 네트워크하며, 부산시민이 세계시민으로서의 품격을 향상하는데 기여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12월 7일 개최되는 'Global Class in Busan : 이탈리아편'은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Open to Wonder’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주부산 이탈리아 명예영사이자 부산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인 빈첸조 캄피텔리를 연사로 모시고 이탈리아와 한국간의 국제관계, 문화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부산시립합창단의 오페라 공연, 지역기업인 카사부사노와 협력을 통해 이탈리아 정통 커피와 디저트를 체험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일부터 5일간 부산교육대학교 영상세미나실에서 부산지역 전체 초등학교 학습지도 부장, 수석교사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 연계 초등 수업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깊이 있는 학습’을 현장에서 펼칠 교원들의 수업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대학 연계 교과별 연구 결과 공유를 통해 교원들의 디지털 기반 미래형 수업 혁신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연수를 진행한다. 국어·수학·사회·과학·영어 교과를 하루씩 운영해 교원들이 희망하는 교과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는 연구 전문가인 부산교대 교수들과 현장 전문가인 교사들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교수들은 교과별 디지털 기반 교육 방향과 교수·학습 모델에 대해, 교사들은 개발한 교수·학습 자료와 적용 사례에 대해 각각 강의할 예정이다. 개발한 자료는 교육과정 분석을 통해 선정된 성취 기준을 중심으로 교수·학습 지도안, 학습지, 디지털 매체 등 내용을 담아 현장에서 많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bs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9일 낮 12시 영도 목장원에서 관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초·중·고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등 10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심의위원의 공정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역량과 학교 현장의 학교폭력 예방·대처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관련 전문가 특강으로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날 워크숍에는 천종호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가 ‘학교 폭력과 청소년 비행’을 주제로, 이경민 서부교육지원청 소속 변호사가 ‘사례를 통해 이해하는 사안 분석과 공정한 조치 결정’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교육지원청은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조치 결정과 학교폭력 예방 인식 제고에 이번 워크숍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공정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와 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 등 정책 추진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부산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관내 신금초 등 초등 6교를 대상으로 운영한 ‘슬기로운 식중독 예방 교실’을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방 교실은 학생들의 식중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교육을 통해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운영했다. 북부교육지원청과 보건환경연구원은 실험·실습 위주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식중독 예방을 실천하는 습관 형성에 중점을 두고 교육에 나섰다. 두 기관은 관내 초등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6교를 교육 대상으로 선정하고,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학교를 찾아가 교육했다. 교육지원청은 ATP 측정기를 지원하고, 연구원은 예방 교육을 맡았다. 영상을 활용한 식중독 예방 교육, ATP 측정기를 활용한 세균수 측정, 핸드플레이트 손 세균 검사 등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실험·실습 위주 프로그램으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예방 교실은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동래영재교육원은 7일 오전 여명중학교에서 ‘2025학년도 부산광역시동래영재교육원 중등 과정’ 영재 교육 대상자 선발을 위한 2단계 전형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2단계 전형은 지난 11월 1단계 전형 ‘학교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 학생 40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중1 과정에는 수학 128명·과학 104명·발명 18명이, 중2·3 과정에는 수학 66명·과학 77명·발명 15명이 각각 참여한다. 동래영재교육원은 공정한 심사를 거처 이들 중 160명을 영재 교육 대상자로 선발할 계획이다. 영재교육원 소속 강사, 중·고등학교 교사 등 전문가 38명이 채점을 맡는다. 이들은 영재성·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로 학생 개개인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심층적으로 평가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닌 학생들을 선발할 방침이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영재 교육은 학생 저마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교육이다”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모두가 신뢰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선발을 통해 미래 사회를
(비씨엔뉴스24) 박형준 시장(대한민국시도협의회 회장)은 오늘(6일) 오전 11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2024년 주한외국공관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정부와 주한외교단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열리는 주요 행사로,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했다. 지방정부가 국제 외교의 중요한 주체로 자리 잡고, 글로벌 협력의 가치를 실현하는 장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78개국 80여 명의 주한외국공관 대사 등이 참석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달라진 지방정부 외교의 위상을 체감해볼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2010년 9명의 대사와 22명의 공관 관계자가 함께하며 시작된 이 행사가 이제는 80여 명이 참석하는 의미 있는 연례행사로 자리 잡았다”라며, “지방 간 국제교류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할 예정이다. 축사에 나선 샤픽 라샤디 주한모로코대사는 “지방정부 간 외교활동은 중앙정부의 외교를 확장하고, 교류의 폭을 넓히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지방외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할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6일) 오후 4시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2024년 부산 핀테크 허브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 미래혁신부시장을 비롯해 ‘부산 핀테크 허브’ 입주기업, 관련 파트너스 등이 참석한다. '부산 핀테크 허브'는 시가 지난 2019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와 부산상공회의소에 금융기술(핀테크) 기업의 초기 정착과 확장(스케일업) 등 기업 육성을 위해 조성한 플랫폼이다. ▲‘금융데이터랩’ 운영 ▲기업 마케팅 및 자문(컨설팅) ▲전문개발자 교육프로그램 ▲사업화를 통한 기업 역량 강화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전문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현재 46개의 기업이 이곳에 입주·집적해 있다. 이번 행사는 '부산 핀테크 허브' 내 입주한 신생기업(스타트업)의 성장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비(B)-핀테크(Fintech) 20' 기업 인증식(3개 사) ▲부문별(매출·고용·사업화) 고성장 기업 시상 및 조직 강화(팀 빌딩) ▲기업 성과공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비(B)-핀테크(Fintech) 20' 기업 인증식을 통해 기업의 성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지난 4일 오후 2시 시청 7층 미래혁신부시장실에서 '지역 거점 항공사 존치를 위한 총괄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대한 해외 14개국 기업결합 승인 마무리 단계에서 지역거점항공사 존치방안에 대한 각계 입장과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의 주재로, 에어부산 지역주주, 김재운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시민단체 대표(박인호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상임의장, 박재율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상임대표), 부산상공회의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서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은 “지역 거점항공사 존치에 대한 지역의 요구가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그간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우리시는 대통령실, 국토부, 산업은행 등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라며, “현시점부터는 우리시 측의 합의된 의견을 가지고 대한항공에 입장과 의견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대한항공에 ▲에어부산 존치(독립법인 운영) ▲통합 저비용항공사(LCC) 본사 부산 유치를 요구하고, 빠른 시간 내에 부산시장과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