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신안군은 지난 19일‘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 사업 선정일을 기준으로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의 참여 이력이 없거나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받는 퇴소 5년 이내 퇴소 대상자로 퇴소 일을 연장한 청년 둥 구직 의지를 잃어가는 은둔형 청년들을 양지로 이끌어 사회의 일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만 18~34세 지역 청소년 100을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진행은 ▲단기(5주, 25명) ▲중기(15주, 50명) ▲장기(25주, 25명) 과정으로 1:1 밀착 상담을 통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을 같이 고민하며,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기업과 연계해 취업을 알선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이수자는 참여 정도에 따라 단기 50만 원, 중기 150만 원, 장기 250만 원의 참여 수당을 지급하고, 중기 프로그램 이수 때 20만 원의 인센티브, 장기 프로그램 이수 때는 인센티브 20만 원과 사업 종료 후 취·창업 구직 활동 인센티브 3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뿐만 아니라 중·장기 프로그램 참
(비씨엔뉴스24) 전남 함평군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관내 모든 건축물 해체 수수료를 감면한다. 함평군은 21일 “함평군과 함평군에 등록된 건축사들이 지난 20일 건축물 해체 수수료 감면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2022년 8월 4일부터 ‘건축물관리법’에서 건축물 철거 전 건축사 또는 기술사가 검토·날인한 해체계획서 제출이 의무화되면서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검토·날인)비용이 최소 100만원에서 250만원까지 소요됐다. 함평군은 함평군에 등록된 건축사들과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협약식에서 관내 건축물에 대해 해체 수수료를 감면하기로 결정했으며 감면 혜택은 협약한 날 즉시 시행됐다. 협약에서는 해체계획서의 감면 대상을 ‘건축물관리법 제30조제1항 및 제2항’에서 규정하는 관내의 모든 건축물(허가 대상 및 신고대상, 기타 시설물)로 지정했으며 감면 비율은 기존 해체계획서 수수료의 20%다 '건축물관리법'에서 규정한 모든 건축물에 대한 수수료 감면 혜택은 전국에서 유일한 사례로 판단되며 국가적인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농어촌의 흉물스런 건축물(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오는 5월 경남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지원할 자원봉사자 1,20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2007년 5월 1일 이전 출생자) 성인이며, 신청기간은 2월 21일부터 3월 21일까지다. 신청은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 자원봉사 공식 누리집 또는 활동 지역의 시군 자원봉사센터에서 가능하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개회식 지원, △종합상황실 운영, △홍보 및 의료 지원, △경기 운영 지원, △경기장 안내소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자원봉사자에게는 유니폼과 교통비, 식비 등 소정의 실비가 지원되며, 자원봉사활동 인증서가 발급된다. 특히 우수봉사자에게는 도지사 표창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회숙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청소년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4일간), ‘제54회 전국소년체육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경남투자청이 21일부터 6주간 외국인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심층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모바일·인터넷 응답 제출, 유선전화 질의응답, 현장 방문 응답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진다. 주요 조사 항목은 △주력사업 및 매출 규모 △물류 인프라 활용 현황 △누적 외국인 직접투자 규모 △향후 투자 계획 △자금 조달 수요 △경남투자청과의 투자상담 의향 등이다. 경남투자청은 이번 조사를 통해 외국인 투자기업의 투자계획과 애로사항을 꼼꼼히 분석하고,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 환경을 개선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규·확장 투자 유치를 활성화하고 항공우주, 방위산업, 관광 등 경남의 전략산업 분야 기업들과의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등 외국인 투자 유인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경남의 외국인직접투자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경남사회조사연구원이 수행하며, 자세한 문의는 경남투자청 해외유치단으로 하면 된다. 오재호 원장은 "이번 실태조사는 도내 외국인 투자기업의 경영 환경을 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맞춤형 투자 지원 전략을 수립하여 투자유치
(비씨엔뉴스24) 경남도는 지역 기업의 실습비 부담을 완화하고 대학생에게는 직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현장실습 지원사업’으로 2023년과 2024년 2년간 졸업생 282명 중 111명이 취업에 성공해, 취업률 4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부 대학생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요건을 충족하고 대학과 '현장실습 교육과정 협약'을 완료한 경남 지역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5명 이내, 실습생 1인당 월 120만 원의 실습비를 최대 2개월간 지원한다. 표준현장실습학기제는 교육부의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운영규정’에 따라 전공과 관련한 직무 교육을 제공하는 과정으로 기업에서 일·경험을 쌓고,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학생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다. 2024년 1학기와 여름방학에는 125개 기업에서 대학생 216명이, 2학기와 겨울방학에는 95개 기업에서 대학생 139명이 실습했다. 지난해 참여했던 한 실습생은 “현장실습을 통해 이론과 실무의 차이를 체감하며 많은 것을 배웠고,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며 내가 원하는 직무에 대한 기술적 역량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실습생
(비씨엔뉴스24)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소상공인 지원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정책 개발 협력을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경기도상권활성화기관협의회(회장 박봉수)로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수원도시재단, 안양시상권활성화센터, 부천산업진흥원 등 경기도 내 7개 전담 기관들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함께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사업 협력 ▲ 정부 및 중앙정부 지원사업 공동 추진 ▲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데이터 수집·분석을 통한 맞춤형 지원사업 활용 ▲ 정책 수요 발굴 및 신사업 개발 협력 등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 내 소상공인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재단 박봉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와 시·군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해 지역 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비씨엔뉴스24) 충청남도 내 여성기업의 창업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경제진흥원 내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충남신용보증재단,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2월 21일 오전 11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 세미나실에서 개최됐으며, 각 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및 교환이 이루어졌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충청남도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충청남도 여성기업에 대한 보증지원 및 보증료 우대가 가능한 특화보증사업을 신설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경제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남도 내 여성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금융 및 경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여성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기업의 경영 안정화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나아가 충청남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씨엔뉴스24)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지속가능한 스마트농업 실현을 위해 ‘쪽파’ 품목의 수경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연구에 본격 나선다. 도 농업기술원은 21일 기술원 중강당에서 쪽파 수경재배 농업인,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쪽파 수경재배 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농업 생산성이 저하되고 토양 환경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는 쪽파 수경재배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에 집중한다. 주요 내용은 △회원 간 정보 교류와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해결 △지역 쪽파브랜드 가치 제고 등이다. 수경재배는 어떠한 외부환경에도 재배 가능하며, 편리한 작업 환경 조성으로 노동력을 절감하고, 연작장해 경감과 병해충 방제횟수 감소(기존 4회→ 1회)로 높은 생산성을 유발한다. 이번 연구회 창립을 주도한 김덕중 초대 회장은 “노지재배를 했을 때 보다 연간 수확 횟수를 2회에서 6회로 늘릴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경영비를 뺀 소득도 3배 증가했다”고 수경 재배의 강점을 설명했다.
(비씨엔뉴스24) 충남도는 21일 충남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도·시군 외자 유치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충청남도 외자 유치 담당자 업무 역량 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외자 유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투자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연찬회에선 △외자 유치 프로젝트 현황 점검 및 신규 프로젝트 발굴 △외국인투자지역(FIZ) 확장 논의 △시군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도는 2년 6개월 만에 37억 달러 이상의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며 민선 7기 대비 181% 증가한 성과를 기록했다. 도는 올해까지 외자 유치를 더욱 확대해 외자 유치 5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전 세계 공급망(GVC) 다변화와 전략적 투자 유치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이날 외국인투자지역(FIZ) 확장 계획과 외투기업지원센터 운영 강화, 우량 외투기업 대상 혜택(인센티브) 확대 등 올해 추진하는 주요 투자 유치 전략을 시군과 공유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또 시군별 외자 유치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업무 추진상
(비씨엔뉴스24) 해남군은 월동기 이후 동계작물의 웃거름 시용, 습해 예방 중점지도에 나서고 있다. 주요 동계작물은 맥류, 마늘, 양파 등으로, 웃거름을 적기에 시용하고, 습해예방을 위한 배수로 정비 등에 철저해야 한다. 보리·밀은 2월 초 한파 및 폭설로 인해 작물이 다시 자라나기 시작하는 생육재생기가 전년 대비 열흘가량 늦어졌다. 따라서 2월 중하순까지 웃거름을 주고 배수로 정비 등 습해 방지에 주의해야 한다. 웃거름 양은 10a당 요소 9~12kg을 주고 사질토나 작황이 불량한 포장은 2회로 나누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마늘·양파는 2월 중·하순과 3월 중순에 걸쳐 웃거름을 두 번에 걸쳐 나누어 주어야 한다. 웃거름 양은 NK복합비료 사용 시 마늘, 양파 모두 45kg/10a(NK 18-16기준) 주어야 부진했던 생육이 회복될 수 있다. 단, 웃거름을 너무 늦은 시기까지 주면 벌마늘 발생이 증가하므로 3월 하순 이후 비료 살포를 삼가는 것이 좋다. 또한 폭설로 인해 습해를 입어 잎이 누렇게 변한 포장은 맥류는 요소 2%액(400g/20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