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수구에 지역사회의 따듯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식생활 문화 개선과 식품위생, 보건향상 등 공동 이익 증진을 목표로 98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한국외식업중앙회 연수구지부로부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500kg을 전달받았다. 같은 날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송도 강여사 게장’으로부터 가정의 달을 맞아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과 한부모가정을 위한 40만 원 상당의 무료 식사권 20매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식사권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 20명에게 지원할 예정으로, 5월 중으로 매장에 방문해 사용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전달받은 물품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연수구에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이웃들을 위해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연수구지회 170만 원, 선학동상인회 200만 원, (사)연수송도경영자협의회에서 1천100만 원의 특별 후원금을 기부하며 모금에 동참했다. 같은 날, 동춘1동 행정복지센터는 6·25전쟁 참전유공자 최달식(98세) 어르신으로부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 구호 활동과 피해 복구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뜻깊은 기부에 참여해 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산불 피해 현장에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연수구가 지난 23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2024년 교통문화지수 평가’ 결과 자치구 부문 전국 1위를 달성하며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교통문화지수는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실태를 조사 분석해 100점 만점으로 계량화한 수치로, 매년 전국을 4개 그룹(인구 30만 명 이상 시, 30만 명 미만 시, 군지역, 자치구)으로 나눠 교통문화 수준을 평가한다. 연수구의 2024년 교통문화지수는 85.78점으로 전국 자치구 평균인 79.59점보다 6.19점 높았으며, 항목별로는 ▲운전행태 46.05점, ▲보행행태 22.55점, ▲교통안전 17.18점을 받았다. 조사항목의 18개 세부 평가지표를 살펴보면, 연수구는 교통사고 사상자 안전 부문에서 자치구 1위로 높게 평가됐으며, 교통안전 전문성 및 예산확보, 교통안전 정책 이행 등의 행정 노력 항목과 음주운전금지 준수율 및 이륜차 안전모 착용률 등이 높게 나타나며 연수구민의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줬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구민의 높은 시민의식과 교통안전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으로 전국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는
(비씨엔뉴스24) 연수구가 아동 돌봄서비스의 대기 기간을 줄이고 서비스 시간을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아동돌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홀로 집에 있던 초등학생의 화재 사망 사고 발생에 따라 방학이나 방과후 아동의 돌봄 공백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구의 선제적 조치다. 특히, 구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송도 지역 3곳에 새롭게 만들고 권역별로 특색있는 키즈카페를 조성해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아이돌봄서비스 대기 기간 ‘↓’, 서비스 시간 ‘↑’ 우선 구는 아이돌보미 사업 신규 채용자를 늘려 사업의 질적 향상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원도심에 비해 아이돌보미 사업의 대기 기간이 길었던 송도동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30여 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으며, 송도 지역 돌보미 가능자를 채용 시 우대하기로 했다. 정부 지원 시간(연 960시간)을 초과한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최대 80시간까지(1천40시간) 초과 이용 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인 ‘1040천사 돌봄’ 사업도 오는 8월부터 시행한다.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 및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지난 23일 오후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차병원과 전 세계 줄기세포 선두그룹인 미 존스홉킨스 대학병원의 임원진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차병원과 존스홉킨스 측은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의 전략적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향후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인천시를 방문했다. 이날 송도국제도시 내 차세대 세포유전자 클러스터 조성 등 글로벌 협력 병원 설립 가능성을 함께 검토하며, 이를 계기로 송도를 동북아시아 의료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앞서 인천경제청과 성광의료재단은 2023년 9월 12월 국제업무지구 I-11 부지에 글로벌특화병원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인천 방문에는 찰스 위너(Charles Wiener) 존스홉킨스 병원 및 대학교 국제의료총장을 비롯해 챙다 장(Chengda Zhang) 글로벌서비스 디렉터, 김한중 차의과학대학교 이사장, 차원태 총장, 최석윤 차병원 바이오그룹 부회장, 윤도흠 의료원장, 윤경욱 차헬스케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세계 최초로 성인 체세포 줄기세포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4월 29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인천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 총 5회에 걸쳐 열릴 예정인 ‘2025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첫 번째 행사로, 인천시를 비롯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 인천테크노파크,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노사발전재단 중부지사(인천중장년내일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등 7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34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400여 명의 인재를 현장에서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관 외에도 ▲면접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 촬영 ▲이력서 컨설팅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신분증, 자격증 사본(해당자)을 지참해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여 기업의 채용 공고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산 시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이 한 장소에서 다양한 채용 정보를 확인하고 편리하게 면접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5년 인천웰니스관광지’로 신규 8개소를 최종 선정함에 따라, 총 30개소의 웰니스관광지를 운영하게 됐다고 4월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인천웰니스관광지 선정 제도’의 일환으로, 지역 고유의 자연·문화·치유 자원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인천형 웰니스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쉼과 치유, 회복’이라는 현대 관광의 가치에 부합하는 콘텐츠 확산을 위해, 선정 대상지는 외부 전문가의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올해 신규 선정한 인천웰니스관광지는 ▲강화레포츠파크 ▲국자와주걱 ▲글라이더스왕산 ▲베토벤하우스 ▲잠시섬 빌리지 ▲희와래 ▲마리농장(예비) ▲마쉬테라피(예비)로 모두 8개소이다.(가나다 순) 이들 관광지는 자연 속 명상과 산림 치유, 인문적 사유와 음악을 통한 정서 회복,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건강한 식생활 체험, 디지털 기반 명상 등 다채로운 웰니스 콘텐츠를 아우르며, 신체적·정신적 회복이 조화를 이루는 체험형 웰니스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공사는 신규 관광지에 대해 전문가
(비씨엔뉴스24)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2일부터 관내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심리, 정서, 인지, 사회성 등 다양한 이유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학교로 찾아가는 1:1 학습 상담을 제공한다. 학습 상담에는 학습 진단 및 맞춤형 코칭, 심리‧정서 상담, 학부모 상담 등 종합적인 지원이 이뤄지며, 이번 상반기에는 초·중학교 33개교 66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올해는 학교 방문 상담을 확대하고, 책임교육학년제 대상인 초등 3학년과 중학 1학년을 중심으로 지원을 강화하며, 또한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연계 상담도 활성화해 보다 세밀한 학습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운영이 학습 동기와 의욕이 낮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단순한 성적 향상을 넘어서 정서와 심리까지 함께 살피는 통합 지원”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과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2일 영종국제도시 내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후보 부지를 방문해, 관련 부서 간 협의를 진행했다. 영종국제도시는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함에도 의료 인프라가 부족해, 응급상황이나 감염병 대응에 취약한 ‘의료 사각지대’로 지적되고 있으며, 계속해서 종합병원 설립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이러한 영종지역 내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부지 현황을 파악하고, 부지 추가 확보 가능성 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중구청 보건행정과 및 도시개발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운남동(의료부지) ▲운북동(의료부지) ▲중산동(추가 후보지)의 세 곳을 차례로 방문하여, 각 부지의 면적, 접근성, 용도 변경 가능성 등을 직접 확인하고, 병원 유치를 위한 정책적 방향성과 협의 사항들을 논의했다. 이종호 의장은 “영종 주민들의 의료불편 해소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우리 인천 중구의회는 지역 사회에 꼭 필요한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계속해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집행부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서구는 서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2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50만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서구 23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김종권 연합회장은 “영남권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서구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돕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