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주도하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도전 활동으로 ‘2025년 서부희망교육지구(사하·영도·서구·중구) 청소년 도전 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도전프로젝트는 청소년에게 스스로 다양한 도전과제를 기획하거나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다. 프로젝트에는 서부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이들은 진로탐색활동, 봉사활동, 학교와 마을의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5~10명 내외로 팀을 구성하고 지도교사 및 길잡이어른(학부모, 지역어른 등)과 함께 학교나 마을의 공동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한다.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청소년 도전 프로젝트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팀당 100만원~200만원의 활동비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2025년 서부희망교육지구 청소년 도전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참여 역량과 책임 의식을 강화하고 자신의 삶에 대한 주도성과 자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
(비씨엔뉴스24)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특수학교 통학버스를 증차하여 특수학교 30분 통학권 보장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특수학교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불편을 해소하고, 통학버스 탑승 시간도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교육청은 관내 15개 특수학교 중, 학교 자체 노선 조정으로 미신청한 6교를 제외한 특수학교 9교를 대상으로 16대의 통학차량을 우선 증차한다. 또한, 통학버스 노선 조정 등을 통해 추가적으로 증차를 요청하는 경우 관련 예산을 확보하여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개별 특수학교에서는 통학버스를 최단 코스로 운행할 계획이다. 또, 2025학년도 신입생 수요를 반영하여 30분 통학권 보장을 위한 통학노선 조정을 실시하고, 추가 차량을 포함한 통학버스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한다. 또한, 부산시교육청은 통학버스 운영비를 지원하고 운전자 및 통학버스 동승보호자에 대한 안전교육과 장애 이해교육을 실시하는 등의 안전 조치 강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김경자 유초등보육정책관은 “특수학교 30분 통학권 보장은 원거리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학생 맞춤 지원의 시작이고, 궁극적으로는 특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11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비엔케이(BNK)부산은행과 '당신처럼 애지중지-두근두근 아이러브(I Love)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를 대표하는 출산·보육 정책 ‘당신처럼 애지중지’의 하나로, 영유아 대상 놀이체험공간을 조성하고 영유아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참여형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등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방성빈 비엔케이(BNK)부산은행장이 참석한다. 시는 협약을 통해 시 대표 출산·보육 정책 브랜드 '당신처럼 애지중지'와 비엔케이(BNK)금융그룹의 사회공헌 브랜드인 '두근두근'을 연계해 영유아 양육과 관련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당신처럼 애지중지’는 ‘부산에서 자라는 우리 아이, 부산이 함께 애지중지 키웁니다’를 주제로, 지역자원(시, 구·군, 교육청, 대학 등)이 협력해 돌봄과 교육을 공공에서 책임지는 시 정책이다. ‘두근두근’은 자원봉사활동, 사회복지, 문화예술, 교육장학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을 목표로 하는 비엔케이(BNK)금융그룹의 브랜드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7일 오후 5시 밀양 아리나호텔에서 열린 자체'정책 공유 워크숍'에서 6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반부패·청렴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서약식은 청렴한 공직 문화 정착과 신뢰받는 북부교육 실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고 전체 선서를 진행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청렴 서약서에는 법과 원칙 준수, 사익보다 공익 우선, 지위·권한 남용 금지, 공정하고 소신있는 업무 처리 등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를 통해 간부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김범규 교육장은“이번 청렴 서약식을 통해 우리 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들이 다시 한번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모두가 청렴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북부교육지원청은 청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서약 및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학교와 함께하는 적극적인 청렴 정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 분관 부산교육역사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2026년 1월 25일까지 부산교육역사관 기획전시실에서 ‘(가제)우리가 기억해야 할 이름들’를 실시한다.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부산의 학생 독립운동가를 알리고 독립 운동의 정신과 의미를 전달해 시민들의 역사·문화적 관점의 인문학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교육역사관은 부산에서 시작된 3.1운동과 일제강점기 학생들을 중심으로 전개된 항일 운동을 소개하고 지역 독립 운동사의 의미를 되새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통해 시민들이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용기를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그날의 용기, 감사의 편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감사의 편지’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부산의 독립운동가 중 한 분을 선정해 A4 2장 이내로 감사의 편지를 작성한 후 부산교육역사관(부산광역시 사하구 옥천로 130, 4층 사무실, 독립운동가에게 편지쓰기 담당자 앞)으로 발송하면 된다. 편지는 이번 기획전시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이경희 부산교육역사관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근로자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든든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2025년 산업재해 예방계획’을 11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 수립은 학교(기관)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재해 특성·위험 요인 파악 등 현황분석을 기초로 산업재해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산업재해 예방 활동 ▲근로자 건강증진 활동 ▲안전의식 문화 확산 등에 중점을 두고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 먼저, 현장의 업무 이해도를 높일 지속적인 점검·컨설팅과 작업환경 개선 등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지난해 103교를 대상으로 운영한 ‘산업안전보건 업무 컨설팅’을 올해 122교로 확대하고, 컨설팅 시간도 늘렸다. 특히, 지난해 많이 발생한 산업재해인 ‘넘어짐’, ‘화상’ 사고를 줄이기 위해 작업 현장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근로자 시선에서 작업 현장의 개선 사항을 발굴할 ‘노사 합동 점검’도 2차례 운영한다. 매월 4일은 ‘산업안전의 날’로 운영해 현장 자체적으로 안전보건관리 실태를
(비씨엔뉴스24)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정관박물관은 3월부터 6월까지 주말을 맞아 박물관을 찾은 초등학교 1 부터 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소두방 어린이 박물관 교실-어쩌다 요리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삼국시대 사람들의 생업 활동과 식(食)생활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국시대 사람들의 먹거리, 조리 방법, 조리도구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시실에서 직접 식(食)생활과 관련된 유물을 체험하며, 퀴즈를 맞히는 미션 활동을 펼친다. 또한 퀴즈를 통해 획득한 미션 카드를 삼국시대 먹거리, 조리도구와 교환해서 삼국시대 조리 방법을 이용해 나만의 음식 모형을 만드는 체험을 즐긴다. 음식 모형을 만든 후에는 참여자 모두가 ‘나만의 삼국시대 요리 레시피’와 ‘음식 모형’ 발표를 하고, 별점을 매겨 ‘오늘의 미슐랭 요리사’를 선발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오는 3월 15일을 시작으로 6월까지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정관박물관에서 실시된다. 4 부터 6월 교육프로그램은 해당 수업이 있는 주의 화요일 오전 10시 온라인 접수로 모집한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고용노동부 지역 일자리 사업인 '지역혁신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국비 총 28억 원을 확보, 부산의 관광마이스산업 일자리를 집중 지원하기 위한 정책 패키지를 이번 달(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혁신프로젝트’는 지자체 주도로 지역 핵심 산업 대상 일자리 정책 패키지를 추진하는 고용노동부의 지역 일자리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전국 상위 수준의 자원과 정책적 기반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인력난과 산업 성장의 한계를 겪고 있는 ‘관광·마이스산업’을 대상으로 국·시비 35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크게 ▲인력 공급 확대 ▲산업 체질 개선 ▲민관 협력(거버넌스) 조성, 3가지 전략으로 기반 사업을 포함한 총 8개 세부사업을 구성하고, 업종 특화 고용 서비스부터 취업장려금, 관광 창업, 채용기업 대상 역량 강화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부산 관광마이스산업을 지역 일자리를 견인하는 핵심 산업으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교육부 라이즈(RISE) 사업을 비롯한 고용노동부,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시 자체 추진 16개 사업과의 연계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대외 경제 상황 악화에 따른 환율 상승으로 피해를 본 수입 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고환율 피해기업 지원' 특별자금 100억 원을 오늘(10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한국무역협회 등에서 발급하는 ‘수입실적 증명서’상 최근 6개월 이내 무역 거래 확인 증명이 가능한 수입 직접 피해기업 또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고 1억 원 한도로 5년간(1년 거치 4년 매월원금균분상환) 이자 차액 2퍼센트(%)를 지원한다. 당기매출액의 이 분의 일(1/2) 또는 최근 6개월 매출액 중에서 큰 금액으로 최대 보증 한도를 산출하고, 대표자의 개인신용평점과 상관없이 지원하는 등 저신용으로 추가 대출을 받기 어려운 기업에, 가뭄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 연체, 세금 체납, 폐업, 소유부동산 권리침해(압류, 가압류), 신용회복, 개인회생, 파산 및 신용관리정보 등록된 기업 등에 대해서는 대출이 제한된다. 신청 기간은 오늘(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또는 자금이 소진되거나 환율이 안정될 때(원달러 환율 기준 1천300원 이하)까지며, 부산신용보증재
(비씨엔뉴스24)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유럽헌법학회와 채현일 국회의원, 이달희 국회의원 및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와 함께 3월 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지방의회법 제정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과 지방의회의 권한 및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방의회의원 출신인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이 “지방분권이 시대적 과제로 그 중요성이 더해가고 있는 현재, 주민들을 위한 제대로 된 지방자치가 구현되기 위해서는 법·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다”라며 축사를 전해,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국회의 관심과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재훈 교수(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법제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국회에 발의됐던 지방의회법(안)을 분석하여 법적·제도적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전학선 교수(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방의회법의 필요성과 입법전략’에 대한 발제에서 국회의장·광역의회의장 협의체 구성 등 6개의 입법전략을 제안했다. 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