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구미시가 지역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체계를 대폭 개편했다. 기존의 단편적인 지원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올해부터는 단계별 집중 지원 체계로 전환하여 기업의 성장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관련 사업은 2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고된다. 올해부터 구미시는 기업 성장을 소규모기업, 허리기업(매출 50~500억 원), 선도기업(매출 500억 원 이상)으로 3단계로 구분하고, 총 2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기업에 집중 지원한다. 각 단계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특성에 맞춘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미시 중소기업 토탈솔루션 지원사업'은 지원 프로그램의 전면 개편과 예산을 확대하여 기업 지원을 강화한다. 이 사업은 기술, 마케팅, 수출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업성장 테마 지원’과, 기업 당면 문제 해결 및 개별 프로그램 지원에 대한 ‘핀포인트 지원’ 두 가지 트랙으로 운영된다. 총 11개 세부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해 신규사업으로 추진된 ‘구미 허리기업 성장레벨업 1+1 지원사업’은 올해도 허리기업을 대상으로 전략 수립,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지역 청년 고용을 장려하고, 청년의 역외 유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중소기업 청년고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지역 중소기업 청년고용 지원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돼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대구시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업당 1명씩 대구시 거주(예정) 청년을 신규 고용*하면 8개월간 월 5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8개월을 근속한 청년에게는 80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20개사로 참여 희망 기업은 모집기간인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대구광역시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 및 중소기업 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후에는 신청기업의 역량, 안정성, 근무환경,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월 중에 최종 참여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지역 중소기업 청년고용 지원사업이 비록 규모는 작지만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을 덜고, 지역 청년들에게 새
(비씨엔뉴스24) 음성군은 원 포인트(One-Point)로 편성한 민생 예산이 제375회 음성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1회 추경은 본예산 8293억원 대비 93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전액 음성군민 민생회복 지원금으로 편성됐다. 이는 지난해 대설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더불어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음성군과 군의회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공동결의를 이행하기 위한 조치이다. 조병옥 군수는 “추경이 확정된 만큼 경제위기와 대설 피해 등 각종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은 군민들의 생활에 안정을 찾고 지역경제에 활기가 생기도록 24일부터 음성군 민생회복지원금 신청을 받아 신속하게 차질 없이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월 21일 오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서울 한가람 평가장(용산)에서 농식품 분야 교수·연구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농식품 연구개발(R·D) 투자 방향과 첨단융복합 연구개발(R·D)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식품부 장관을 비롯하여 농식품혁신정책관 등 정부 관계자와 스마트농업·농생명 바이오 등 농식품·융복합 분야 교수·연구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농식품부의 연구개발(R·D) 투자방향과 제4차 농림식품과학기술육성 종합계획(안)(2025~2029)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교수·연구자가 농업과학기술 연구 현장에서 느끼는 첨단기술의 융복합 필요성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송미령 장관은 “기후변화, 인력감소 등 도전적 상황에 직면한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개발과 혁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정부의 연구개발(R·D) 투자가 실제 농업 환경에서 필요한 기술,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연구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비씨엔뉴스24)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이 21일부터 본격적으로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유튜브, 인스타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준비지원단은 이번 운영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에 경북과 경주의 역사와 문화, APEC 정상회의 준비 과정을 효과적으로 홍보한다. APEC 준비지원단 공식홈페이지는 행사 일정, 경북관광, 부대행사, 자원봉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방문객들이 실시간으로 최신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계정은 영상과 이미지 콘텐츠를 통해 APEC 정상회의 준비 과정과 경북·경주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유튜브 채널에서는 APEC 관련 연계 행사, 인터뷰, 다큐멘터리 콘텐츠를 제공하며, 인스타그램에서는 경북과 경주의 관광지, 행사 준비 현장, 주요 소식을 비주얼 콘텐츠로 전달한다. 두 계정에서는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응원메시지 전달, 해시태그 달기 등 각종 참여이벤트를 진행한다. APEC 준비지원단의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은
(비씨엔뉴스24) 김제시는 천혜의 자연조건과 기름진 옥토를 기반으로 전국 제일의 쌀 생산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20일 김제시 지평선쌀 품질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평선쌀 품질관리위원회는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추진실적과 2025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특히 2025년 지평선쌀 품종선정, 생산장려금 지급 방안, 판매가격 등에 대해 집중 논의 했다. 금년 “지평선쌀”의 계약재배 면적은 1,272ha로 예상되며 정기적인 유전자 검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단백질 함량 6%이하만 별도 수매하는 등 철저한 품질관리로 김제 쌀의 명성을 되찾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김제시가 우리나라 농업 중심지로서 소비자가 찾는 전국 최고의 지평선 쌀을 생산 공급해 국민건강에 보답하고 지평선 쌀의 고급화 전략으로 김제 쌀의 경쟁력 제고와 가치향상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가 교육부, 9개 국가거점 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협의회, 제주대학교와 글로벌 런케이션 허브 조성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제주도는 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교육부, 국가거점 국립대, 글로컬대학협의회, 제주대학교와 함께 ‘런케이션 활성화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에서 추진하는 런케이션 등 교육 분야 교류 활성화와 제주지역 발전 등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식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오영훈 지사, 고창섭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충북대학교 총장),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점교류 등을 활용한 런케이션 운영 및 지원 ▲지역 문제 해결·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교수 학습 지원 프로그램 협력 ▲제주의 가치·비전·미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및 협업 ▲제주 라이즈(RISE) 포럼의 국제적 운영 지원 등이다. 제주도는 현재 중앙대를 시작으로 경희대, 세종대, 동국대, 대전대, 성균관대 등 6개 국내 대학
(비씨엔뉴스24) 전남 무안군은 국토교통부 광주국토관리사무소와 21일 청호쉼터 활성화를 위해 ‘청호쉼터(하) 판매장 위탁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8월 국도 2호선 영암-무안 구간에 개장한 청호쉼터는 졸음운전 예방은 물론, 접근성과 영산강 조망이 뛰어난 곳에 있어 탐방로, 쉼터, 전망대 등을 갖춘 자연친화공원으로 조성돼 주민과 운전자 모두가 즐길 수 있다. 군은 청호쉼터 하행선(목포방향)에 농산물판매장, 관광객 방문센터, 소규모 판매시설 등 시설을 개선하여 주민과 방문객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지역 농산물 판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특히, 전라남도가 추진 중인 영산강 강변도로와 연계하여 영산강 조망이 가능한 토지를 추가로 매입함으로써, 남악, 오룡 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농산물 판매 촉진,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휴식하고, 지역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정조대왕이 만든 계획도시 수원시와 해군 이지스구축함 ‘정조대왕함’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21일 정조대왕함 갑판에서 열린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정조대왕함 함장 조완희 대령과 장병, 김준혁(수원정) 의원 등이 참석했다. 자매결연식은 정조대왕이 창안한 ‘무예24기’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사)화성연구회 주관으로 정조대왕함 함미에서 고유제(告由祭)를 지내며 정조대왕함과 선원들의 안전, 성공적인 임무 수행을 기원했다. 고유제는 국가·사회·가정에 큰일이 있을 때 신령에게 사유를 고하는 제사다. 수원시는 1986년 해군 ‘수원함’(2010년 퇴역), 2011년 ‘을지문덕함’과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등 40년 가까이 해군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조완희(대령) 정조대함장은 환영사에서 “정조대왕함과 수원특례시는 부국강병을 염원한 정조대왕의 뜻을 잇는다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며 “양 기관이 다방면으로 협력하며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기념사에서 “정조대왕이 맺어준 수원시와 정조대왕함
(비씨엔뉴스24) (재)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이사장 최명현)은 지난 21일에 한방생명과학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2025년 제1차 정기회 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제천한방천연물클러스터 기업회원 60여 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지원사업 설명 ▲충북테크노파크의 보유 장비 및 이용방법 소개▲천연물지식산업센터 준공 및 입주방법 소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 및 참가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기업회원들은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올해 신청 가능한 사업을 가늠할 수 있었으며, 특히,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되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참가에 대한 안내는 많은 관심을 모았다. 최명현 이사장은 “한방천연물산업 도약을 위해 적극적으로 신사업을 발굴하고 기업들을 지원하여 지역발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이 한방천연물산업의 메카로서 굳건히 성장할 수 있도록 클러스터 회원사들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