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익산시가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회복과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지원한다. 시는 사회적협동조합 청소년자립학교와 함께 '청년다다름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청년다다름사업은 1:1 맞춤형 상담과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사업으로, 청년재단이 전국 10개 지역을 선정해 운영한다. 익산시는 이번 공모에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총 7,850만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정책 사각지대에 놓이거나 진로 또는 취업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19 부터 34세 취약 청년이다.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 구성원으로 최근 2년 이상 취업하지 못한 청년을 비롯해 자립준비청년과 가족돌봄청년은 우선 선발 대상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청년들의 △일상회복 △자기성장 △사회안착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일상회복을 위한 심리상담과 소모임 지원, 문화·여가 지원을 비롯해 자기성장을 위한 진로지도와 역량강화 교육 등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월 최대 30만 원
(비씨엔뉴스24) 음성군은 24일 대회의실에서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민생회복 지원금 접수 △주민소통 강화 △공약사업 이행률 제고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오늘부터 음성군과 음성군의회가 공동으로 결의한 민생회복 지원금 신청을 접수한다. 조 군수는 민생회복 지원금 접수와 관련해 “공직자들이 연초 현안 사업 준비와 보조사업 신청 등이 집중되는 시기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업무까지 가중돼 군의 인력 운영에 어려움이 크다”며 “소상공인과 민생경제가 어렵기 때문에 힘들더라도 군민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조금만 더 힘을 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에 따른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앞두고 주민 소통과 현장 행정을 강조하면서 “민원사항이나 불편사항을 명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 사업대상지 인근 거주자나 토지 이용자와 소통하고 현장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조 군수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이나 설계에 반영되지 못한 현장 여건 등은 사업 시행 시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개선안을 마련해 시행해 주기 바란다고”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2월 24일 덕적도에서 토지·공간정보 관련 군·구 부서장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 추진계획과 시정 현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전국 최초로 모든 시민이 1,500원의 시내버스 요금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는 ‘인천 아이() 바다패스’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정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인천시는 올해 ‘토지·공간정보로 통(通)하는 도시 인천’을 목표로 설정하고, 다음과 같은 7대 전략을 추진한다. 주요 전략은 ▲부동산정보 제때 온전히 제공해 시민 재산권 보호 ▲정확한 지적관리로 고품질 토지행정서비스 ▲원도심 정주여건 지적재조사로 실현 ▲시민행복 맞춤형 부동산 관리 ▲촘촘한 주소정보로 시민 생활편의 증진 ▲공간정보로 연결되는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 인천 ▲공간정보를 가장 잘 구축․활용하는 인천 등이다. 이를 위해 총 78개의 세부 이행과제를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시와 군·구가 함께 1,500원 인천 아이 바다패스를 이용해 덕적도를 방문하고 업무정책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
(비씨엔뉴스24) 영월군은 2026년 2월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6년도 국도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명서 군수를 비롯해 실·과장들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지역 핵심 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확보 전략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79개 사업, 3,327억 원(국비 2,749억 원, 도비 578억 원)의 국도비 확보를 목표로 설정했다 건설·도시 분야가 2,290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산림·환경 분야 261억 원, 관광·문화·체육 분야 250억 원, 경제·투자 분야 207억 원, 재난·안전관리 분야 160억 원, 농축산 분야 63억 원, 교육·일반행정 분야 61억 원, 복지·보건·의료 분야 35억 원의 국도비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봉래산 명소화 사업 ▲영월형 지역활력타운 조성 ▲영월군 다목적 드론 센터 구축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농산물 유통복합 가공센터 조성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쌍용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두산운학지구 공공하수도 설치 사업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생활인구 및 미래 일자리 확대,
(비씨엔뉴스24) 동해시 북평국가·일반산업단지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2년 연장 지정되어, 단지 내 중소기업들은 기존과 동일한 각종 지원을 계속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당초 2025년 2월 26일 만료 예정이었던 기간이 2년 연장됐다. 지난 1월 실시된 현장 실사를 거쳐 2월 21일 최종 확정됐다. 이를 통해 북평산업단지 내 중소기업들은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은 정부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정하는 제도로, 해당 지역 입주 기업들은 ▲수의계약을 통한 판로 지원 ▲금융 및 경영 지원 ▲규제 완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은 해당 지역 기업이 생산한 물품을 제한경쟁입찰 및 수의계약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어, 기업들의 매출 안정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북평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은 '강원특별자치도 중소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제11조에 따라 물류비, 폐수처리비,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자금 이차보전금 등의 보조금을 지속적으로 지원받는다. 이를
(비씨엔뉴스24) 사천시는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건강유해성이 큰 대기오염물질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2025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노후건설기계 9대에 대해 1억 46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차종 및 톤급, 교체엔진(Tier)에 따라 물량이 변동될 수 있으며, 선정된 건설기계는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되고, 엔진교체를 완료한 건설기계 소유자는 구조변경일로부터 최소 2년간 의무운행을 하여야 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사천시에 등록된 건설기계로, Tier-1이하의 엔진(’04년 이전 제작된 것이나, 엔진출력이 75㎾ 이상 130㎾ 미만은 ’05년 이전 제작, 75㎾미만은 ’06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이다. 건설기계 엔진교체 신청은 3월 14일까지 사천시청 환경보호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누리집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대상자 선정결과는 누리집에 게재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설기계 엔진교체
(비씨엔뉴스24) 사천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내수 진작을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모바일 사천사랑상품권의 발행 규모를 기존 20억 원에서 40억 원으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하반기에 예정된 발행 금액 일부를 상반기로 조정한 조치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이다. 모바일 사천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매월 잔액 소진 시까지 1인당 최대 20만 원 한도로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 도입된 캐시백 형태의 지급 방식은 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소비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발행 규모를 확대함으로써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사천사랑상품권을 통한 소비 촉진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사천시는 이주직원 가족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고용률 제고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2025년 우주항공청 이주직원 가족 창업지원 및 채용[근속]장려금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우주항공청 이주직원과 동반이주한 가족(배우자 및 자녀)으로 개청 후 최초 전입일 이전 2년 이상 계속하여 타시군구에 거주하다 사천시로 전입한 경우여야 한다. 창업지원 사업은 이주직원 가족이 창업한 경우 임차료 및 재료비 등 소모성 사업비나 관내 주민 채용 인건비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연 최대 1,000만원으로 우주항공청 개청 이후 창업까지 포함 적용된다. 이주직원 가족 채용[근속] 장려금 사업은 이주직원 가족을 채용하는 중소기업에 채용 장려금(근속 6개월 후 300만원, 12개월 300만원)을, 해당 중소기업에 취업한 이주직원 가족에게 근속 장려금(근속 6개월 후 200만원, 12개월 3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신청 기한은 오는 5월 16일까지(창업지원 6.30. 기한)이며, 예산 범위 내 선착순 접수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한, 사업 내용에 따라
(비씨엔뉴스24) 사천시는 올해 상반기 상하수도 체납요금 징수를 위해 2025년 6월말까지 상하수도 체납 요금 특별징수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요금 최소화와 상하수도사업 운영 효율화를 위한 재정 건전성 확보를 목표로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체납요금을 줄이기 위해 5개반 25명으로 구성된 상하수도 체납요금 징수 전담반을 편성하고 장기ㆍ고질체납자를 중심으로 급수중지 예고문 부착, 단수조치 등의 체납요금 징수활동을 실시한다. 상하수도 요금 체납 3회 이상, 30만원 이상을 체납한 353명의 수용가에 대하여 독촉고지서 및 급수 단수예고문을 지난 11일 이미 발송했다. 시는 체납요금 수용가를 대상으로 1차로 전화를 통한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2차로는 수용가를 직접 방문하여 체납요금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다만, 최근 경기침체로 인하여 체납요금 납부가 어려운 수용가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상습체납자와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사천시 수도 급수조례, 지방세 징수법에 따라 정수(단수)처분 및 재산압류 등 강력한 행정적 조치를 병행할 방
(비씨엔뉴스24) 전주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이자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각광받는 바이오 분야 기업 유치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시는 24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올해 상반기로 예정된 전주혁신창업허브 성장동 입주기업 모집(2차)과 연계해 ‘바이오기업 유치 집중주간’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전주만의 기업친화적 첨단바이오 생태계를 담은 기업유치 제안서를 마련해 의료기기 주력 기업과 바이러스 치료제, 디지털 바이오 등 수도권 내 기업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3월 중 기업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본사와 생산시설, 연구소의 전주 유치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바이오 인프라 구축 및 입주시설 확보를 위해 꾸준히 투자하고, 첨단바이오 분야 R·D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 등을 바이오 기업 맞춤형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공을 들여왔다. 특히 시는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전국 유일 3, 4등급 중재의료기기 지원 전주기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전주시 주력산업인 탄소소재 등 신소재를 활용한 의료기기의 글로벌 혁신역량을 키우기 위한 지원 체계도 마련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