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023년 논산시와 함께 논산시 소재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지원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사업을 운영했다. 후속 지원을 위한 업체별 지속 모니터링 결과, 꾸준한 시장개척에 성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3년 논산시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지원사업은 △업체별 현지어 디렉토리북 제작 △1:1 수출컨설팅 △전담 통역 및 기사배치로 찾아가는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홍보 동영상 제작 등 밀착 지원을 통해 업체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사업이었다. 참가기업(한포)은, 충남창경센터-예산군의 수출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더욱 견고히 마련했다고 전했다. 특히, 지원사업 참가 이후 대형유통 판로개척으로 백화점 입점했고, 미국으로 물티슈 약 5만불 수출 성과를 냈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호주와도 수출계약 체결 관련 추가 논의중이다. 다른 참가기업(국제에스티) 또한, 인도네시아 바이어와 지속적인 연락중이며, 일본으로 약 47만불 수출하여, 앞으로 해외 바이어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국내외 판로 확대의 가능성을 더욱 확인했다고 전했다. 마케팅 전략과 현지 네트워
(비씨엔뉴스24) 인제군이 오는 2월 26일 오후 2시 인제문화관에서 ‘2025년 인제군 중소기업 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연다. 이는 인제군이 추진하는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기업이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재)강원테크노파크, (재)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한국발명진흥회 강원지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분야별 사업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또 현장에서 전문가가 나서 중소기업 대표자와 사업 관련 궁금한 점이나 애로사항에 대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유익한 정보를 얻고 다양한 정책과 지원 시책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이 유용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제군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자금 및 금융 지원, 수출 및 판로 개척, 창업 지원, 기술 보호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국세청은 글로벌 고금리・고물가 지속, 관세전쟁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2월 결산법인의 법인세 납부기한 직권연장 등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한다. 수출액이 매출액의 50% 이상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수출 중소기업으로서 전년 대비 매출액이 감소한 1만 6천여 개 법인이 해당된다. 올해는 해외에 직접 수출한 금액뿐만 아니라 내국신용장 또는 구매승인서에 의해 국내에서 공급한 금액도 수출액으로 보아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와 특별재난지역(전남 무안군) 소재 중소기업에게도 수출 중소기업과 동일한 수준으로 세정지원을 한다. 지원내원은 세정지원 대상 중소기업의 법인세 납부기한을 납세자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당초 3월 31일에서 6월 30일로 3개월 연장하며, 납부세액이 1천만원을 초과하여 분납하는 경우 분납금액의 납부기한도 동시에 연장된다. 국세청은 납부기한이 연장된 법인에게 개별 안내를 할 예정입니다. 다만, 납부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3월 31일까지 반드시 법인세 신고를 해야한다.  
(비씨엔뉴스24)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 사회적협동조합 양지뜰과 함께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참여 노인의 일자리 지원사업 운영 협력 ▲시니어 인턴십 사업 운영 협력 ▲참여 노인의 인적자원 교류 및 교육 협력 ▲일자리 협력망 구축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희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어르신들께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경험과 노력을 통해 공단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공공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도통동행정복지센터와 남원 굽네치킨 2호점은 지난 19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도통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와 남원 굽네치킨 2호점 대표가 참석하여,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하여 매월 10만원 상당의 치킨을 관내 지역아동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남원 굽네치킨 2호점은 취약계층 지원뿐 아니라 착한 가게에 참여 중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황성훈 대표는 “작은 손길이지만, 관내 지역아동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치킨을 맛있게 먹고 앞으로도 계속 밝고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에 참여해주신 착한가게 남원 굽네치킨 2호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도통동에서도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한 정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의정부시가 미군 반환공여지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경기도 공모에 응모했으며, 2월 20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열린 1차 서류심사에 참여했다. 이날 한수완 기획경제국장은 제안 발표를 통해 의정부시 경제자유구역은 ▲미디어콘텐츠 ▲인공지능(AI) ▲바이오메디컬을 핵심 전략산업으로 하는 첨단산업 거점으로 조성, 인근 지역의 산업지구와 연결해 산업 간 융복합 성장을 강화한다는 구상을 설명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수도권 주요 산업 벨트를 연결하는 글로벌 첨단산업단지 조성’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캠프 레드클라우드는 디자인을 포함한 미디어콘텐츠‧AI 산업 중심의 비즈니스 허브 단지로 ▲캠프 카일은 의료기술‧바이오 산업 등 기술과 교육이 융합된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등 반환공여지의 공간적 강점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강조해 심사위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중첩 규제를 해소하고 지역 산업 기반을 조성해 도시의 성장 잠재력을 실현하겠다”며 “나아가 대한민국 경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2025년 창원특례시 전담여행사를 2곳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14일까지 공모를 통해 이번에 창원특례시 전담여행사로 선정된 곳은 동백여행사, 로망스투어 2곳으로 서울 등 수도권 중심으로 관광객 유치실적이 높은 여행사이다. 시는 전담여행사와 함께 올 연말까지 창원특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며 전담여행사에 △상품 홍보비 △콘텐츠 개발비 △상품 운영비를 지원한다. 특히, 시는 전담여행사가 제63회 진해군항제를 맞아 축제 콘텐츠와 벚꽃 관광지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정숙이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전담여행사 선정을 통해 창원특례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관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다가오는 진해군항제 특화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송기섭 진천군수는 24일 지역 기업 운영 상황을 살피기 위해 관내 업체인 ㈜엠알인프라오토를 찾았다. 기업체 현장 소통을 위한 2025년 첫 기업 방문으로 공장 1, 2동 생산설비를 직접 둘러보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원활한 기업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송 군수는 생산 현장을 둘러본 후 근로자들과 함께 식사하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송기섭 군수는 “국가적 혼란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서 지역 기업들이 경영상에 어려움은 없는지 항상 걱정스러운 마음”이라며 “여건이 되는대로 많은 기업을 찾아 이야기를 듣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엠알인프라오토는 지난 1986년 설립해 2016년부터 진천 산수산업단지에서 공장 가동을 시작했으며, 남다른 기술력과 동종업계에서 국내 최대 생산 능력을 보유한 자동차부품 제조 강소기업이다. 또한, 불우이웃 돕기와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 환원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해남군이 대표 특산물인 고구마의 고품질 생산을 위해 현장지도반을 편성해 육묘단계부터 철저한 관리에 나섰다. 군은 고구마 생산의 첫걸음인 씨고구마 파종 시기를 앞두고, 2월부터 4월까지를 중점 지도 기간을 설정하고 주요 토양전염성 병해충 예방 및 우량 종순 생산을 위한 농가 현장 지도와 함께 방제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구마 육묘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토양전염성 병해충은 묘상, 본포, 저장 과정까지 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초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요 병해로는 흰비단병, 더뎅이병, 덩이줄기썩음병 등이 있으며, 병 발생 시 고구마 줄기가 검게 변색되거나 생육 불량, 시들음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덩이줄기썩음병은 일본 가고시마현과 미야자키현에서 발생해 큰 피해를 초래했으며, 해남에서도 피해 사례가 보고된 만큼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씨고구마 파종 전 토양 살균제 및 살선충제 처리와 함께 건강한 씨고구마 사용, 주기적인 묘상 점검이 필수적이다. 병 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이병주를 제거하고 사용한 농기구를 철저히 소독해야 한다. &n
(비씨엔뉴스24) 공주시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및 내수 부진에 따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경영정상화 자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주시에서 사업을 영위 중인 전년도 연매출액 1억 400만원 미만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50만 원을 지원한다. 사행성 업종, 유흥업, 전문업 등 제외 업종과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무등록 사업자, 공고일 기준 휴업 및 폐업 중인 사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이며, 시는 3월 7일까지를 집중 접수 기간으로 설정해 신청을 받는다. 사업장 소재지의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충남경제진흥원과 협력하여 소상공인24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 콜센터로 문의하거나 공주시청 누리집에서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양희진 경제과장은 “시는 앞으로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한도를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하고, 전통시장으로 한정했던 화재보험료 지원사업을 공주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