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화성산업진흥원이 ‘2025년 중소기업 혁신성장 기술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혁신성장 기술지원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식재산권 출원, 국내 규격인증, 기술개발인증 비용 등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본사, 공장, 연구소 중 1개 이상이 화성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며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원 및 인증취득건에 한해 기업당 2건(총 300만원 한도)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지식재산권(PCT·특허·실용신안·디자인·상표) △국내 규격인증(품질검증·제품인증) △기술개발 인증(우선구매대상 기술개발제품)으로 출원과 인증취득이 완료된 건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1차 모집이 2월 25일부터 시행되며 선착순 20개사를 모집한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대내외 경제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기업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고자 이번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사업 참여를 통해 화성시 중소기업이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 중소기업 혁신성장 기술지원
(비씨엔뉴스24) 고성군은 2월 24일 하일면 새고성농협 농산물 공판장에서 열린 ‘2025년 취나물 초매식’ 현장을 찾아 취나물 경매장의 유통현황 점검과 취나물 재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새고성농협이 주관한 초매식의 취나물, 머위 등 경매가는 지난해보다 10%가량 높은 kg당 16,300원 선으로, 물량 869kg, 판매액은 1,320만 원가량 거래됐다. 지난해 말 기준 고성 취나물의 생산량은 180톤가량이었으며, 새고성농협 경매장을 통해 121톤, 6억 8천만 원 판매했다. 취나물은 알싸한 특유의 향과 맛으로 식욕을 돋우고 봄 채소로 칼슘, 철분, 비타민 A 등이 풍부하며, 특히 비타민 A는 동량의 배추보다 10배를 더 함유하고 있다. 칼륨 성분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이며, 칼륨은 우리 몸에 쌓여있는 유해한 염분을 배출해준다. 또한 취나물은 봄을 대표하는 식재료인 만큼 봄(3~5월)에 채취한 것이 가장 맛과 향이 뛰어나고, 좋은 취나물은 잎이 밝은 연녹색을 띠며 뒷면에 윤기가 흐른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자란만의 온화한 해풍을 맞고
(비씨엔뉴스24) 강진군이 주최한 제53회 강진 청자축제 기념 초록믿음 쇼핑몰 라이브커머스가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 이번 방송은 총 1만845명의 시청자를 끌어모으며 1억2,000만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바로 옆 디지털청자박물관 1층에서 진행된 이번 라이브커머스에서는 강진의 대표 특산물인 햅쌀, 한우, 흑염소 진액, 표고버섯, 딸기, 낙지, 도다리쑥국 등 강진 제철 상품이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됐다. 강진군은 남도장터 쇼핑몰과 협업을 통해 할인 쿠폰 비용 일부를 지원받아 행사를 추진했으며 방송 도중 한때 주문 폭주로 잠시 결제가 되지 못한 상황까지 발생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단순한 판매 방송을 넘어 강진군의 대표 관광 콘텐츠까지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 방송 중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과 강진 청자축제 홍보 영상이 송출됐으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사전 홍보, 초록믿음 및 남도장터 쇼핑몰 메인 배너 광고, 바이럴
(비씨엔뉴스24)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딸기를 생산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양한 신기술을 보급해 신품종을 도입하고, 친환경 농업을 확대해 천안지역 딸기 산업을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다. 25일 센터에 따르면 딸기 생산 환경을 최적화하기 위해 최첨단 농업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자동화 시스템과 데이터 기반 관리, 정밀 농업기술 등으로 딸기 생육 환경을 정밀하게 제어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를 사로잡을 신품종을 확대 보급하고 있다. 천안에서는 기존 설향과 흰 딸기, 킹스베리 3종이 재배됐으나 국내 육성 신품종인 홍희, 금실, 알타킹 3종이 추가돼 총 6종의 딸기가 재배되고 있다. 신품종은 당도와 맛, 향이 뛰어나 농협 로컬푸드 판매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맛은 물론 소비자의 건강과 환경 보호까지 생각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어 믿고 먹을 수 있다. 센터는 병해충 친환경 방제 신기술인 자외선램프와 천적 곤충 보급 사업 추진으로 농약사용량 감축 및 주요 병해충 발생 63% 경감이라는 높은 성과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비씨엔뉴스24) 홍천군 지역 주민들의 생활비 절감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2월 1일부터 착한가격업소 및 전통시장에서 홍천사랑카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홍천군 내 53개 착한가격업소와 전통시장 가맹점을 대상으로 하며, 해당 업소에서 홍천사랑카드를 사용하면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총 1,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통시장 캐시백 이벤트는 2025년부터 새롭게 대상이 확대된 것으로, 기존 착한가격업소 중심이었던 지원 범위를 넓혀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의 고객 유입을 늘리고, 지역 경제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군민들의 생활비 절감에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하며,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3월 중 실시할 스마트팜 활용 시설딸기 재배, 1인 미디어 제작 및 활용 등 총 7개 과정 175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시설딸기 재배과정은 3월 4일부터 2일간 운영된다. 딸기 재배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딸기 육묘와 정식 관리부터 병해충 관리, 가공·선별 및 포장·출하 단계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밀 농업기술 보급과 스마트팜 운영기술 보급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1인 미디어 제작 및 활용(2기) 과정은 3월 4일부터 3일간 전남에 주소를 둔 농업인 중 30시간 이상 정보화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홍보 판매 채널 다양화를 위해 미디어 제작과정 실습, 채널 생성과 디자인, 동영상 촬영과 편집 등을 집중 교육한다. 여성 농작업기계반 과정은 3월 6일부터 2일간 운영되며, 전남에 주소를 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트랙터, 콤바인, 경운기 운전 조작과 긴급 정비점검, 현장교육, 응급처치와 교통안전 교육 등을 실시한다. 발효식품(장류) 가공기술 1기 과정은 3월 11일부터 2일간 농업인을 대상으로 장류 제조원리 및 이해와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올해 수산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수산식품산업 육성, 신 유통체계 구축, 천일염 산업 육성, 청년창업 지원 등 4개 분야 52개 사업에 총 893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수산기업 가공능력 향상을 위해 ▲수산식품수출단지(총사업비 1천137억 원) 내 국제마른김 거래소, 임대형 가공공장을 2026년 2월까지 준공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건립 ▲마른김 가공업체 시설 개선 등 15개 사업에 539억 원을 지원한다. 여기에 최근 물김 생산량 확대에 맞춰 마른김 가공기업의 가공능력 향상이 필요하게 됨에 따라 이번 정부추경에 마른김 가공공장 시설 현대화 사업비 300억 원 국비 편성과 ‘마른김 정부 비축’ 사업비 600억 원 지원도 건의 중이다. 또한 마른김의 국내 수급 조절을 위해 ▲마른김 물류단지(FDC·FPC) 건립, 위생적이고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해 ▲수산물 저온저장시설 건립 ▲수산물 유통상자 보급지원 ▲수산시장 시설 개선 등 21개 사업에 226억 원을 투입한다. 천일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동채염기 등 자동화장비 보급 ▲염전 바닥재 개선 등
(비씨엔뉴스24) 고창군이 관내 보리와 밀의 생육상황을 파악한 결과 생육재생기가 2월 17일부터 시작된 걸로 판단하고, 적량의 웃거름을 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맥류 생육재생기란 겨우내 생육이 정지된 보리와 밀 등이 생육을 다시 시작하는 시기로, 1㎝의 새 잎이 발생하거나, 새 뿌리가 2㎜ 정도 자란 상태에서 일평균 기온이 영상으로 3~4일 지속될 때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웃거름 시용시기는 생육재생일로부터 10일 이내이며, 10a당 요소 9~12kg을 살포하면 분얼이 촉진되고 생육을 왕성하게 할 수 있다. 현행열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맥류 다수확을 위해 추비시용과 함께 봄철 습해 예방이 중요하다”며 “농작물 생육재생기 안전영농을 위한 전직원 일제출장을 추진해 맥류 안정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중소기업 연구조직 설립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비즈오케이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중소기업 연구조직 설립 지원사업’은 인천시가 지원하는 ‘연구개발(R·D) 활성화 지원사업’의 세부 사업으로, 인천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인천TP는 연구소(연구전담부서) 설립을 희망하는 인천 중소기업 20개 사를 선정해 기업당 컨설팅 비용 최대 1백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기업지원사업 정보제공사이트인 비즈오케이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기업성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연구조직 설립 지원을 통해 인천 중소기업의 R·D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주도의 연구개발 추진체계를 마련하겠다.”라며, “지역 혁신기업 육성과 미래산업 분야 기술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태백시는 오는 2월 25일 태백시청에서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민간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개발된 공공배달앱으로, 민간배달앱 대비 낮은 수수료(중개수수료: 1.5%)로 운영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활성화를 위한 내용으로, ▲배달앱 내 탄탄페이 결재 연동 지원 ▲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가맹점·소비자 홍보 지원 ▲주문 중계수수료 1.5% 적용 ▲앱 운영 및 가맹점 모집 관리 등이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협약을 통해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과 편리성이 대폭 증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오는 3월 중 지역화폐(탄탄페이)와 결제 시스템 연동을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