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홍천군은 2월 25일 오전 10시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비상경제대책추진단 2차 회의를 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4대 중점 과제를 논의했다. 우선, 홍천군은 경제 회복을 위해 신속한 재정 집행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예산 조기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부서별 집행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특히, 상반기 내 목표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주요 사업을 조기에 발주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그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및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융자금 지원 및 특례보증 이차보전 사업을 확대하고, 추가적인 재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홍천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하여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현재 시행 중인 소비 촉진 릴레이 챌린지를 확대하여 공무원, 기업, 기관·단체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며, 군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지정하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서 소비를 장려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역 내 생산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민간위탁금 지출 시 지역 생산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적극 유도하고
(비씨엔뉴스24) 외식업·식음료·베이커리 분야는 진입장벽이 낮아 창업이 활발하지만, 철저한 준비 없이 뛰어들 경우 기대 이하의 수익으로 폐업하는 사례가 많다. 경쟁이 치열한 외식업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뛰어난 요리 실력뿐만 아니라 상권분석, 브랜딩, 자금 운영 등 사업화 역량이 필수적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프렙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외식업·식음료·베이커리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전형 창업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021년 7월 ‘골목창업학교’로 출발한 ‘프렙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변화하는 외식업 트렌드 속에서 청년들이 자신의 능력과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 교육과 밀착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21년 11월 첫 수료생을 배출한 이후 현재 7기까지 운영, 총 135명의 수료생이 배출됐으며, 이 중 75명이 창업에 성공해 창업률 56%, 생존율 92%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 외식업 3년 생존율인 47.4%(2024년 2분기 기준)보다 40%p 이상 높은 수치다. 또한, 2024년 정규과정 수
(비씨엔뉴스24) 평창군은 집중호우, 우박, 태풍, 동상해 등 자연재해 발생 시 군민들이 농작물과 원예시설 피해 손실을 최대한 보전받을 수 있도록 농작물 재해 보험료의 최대 90%를 지원한다. 지난해 평창군은 597ha, 441개 농가, 4억 7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농업인이 재해보험에 가입하면 신청하는 면적에 대해 최대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가입 대상자는 관내 보험 대상 농작물을 경작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을 한 개인 또는 법인이다. 가입 가능 품목은 과수 13개, 식량 11개, 채소 14개, 특작 4개, 임산물 8개, 버섯 작물 3개, 시설작물 23개 등 76개 품목이며, 품목별로 가입 기간에 맞춰 지역농협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농작물재해보험은 예측하기 힘든 자연재해로부터 농작물과 원예시설의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농업경영 필수보험이므로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가입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과천시는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계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해 4월까지 지역화폐 ‘과천토리’를 충전 또는 구매하면 10%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과천시는 추경을 통해 지역화폐 발행 지원 예산을 34억 원에서 36억 1천6백만 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애초 2월까지 지역화폐 충전 및 구매 혜택을 10%로 제공할 예정이었으나, 경제 불확실성이 계속해서 악화하면서 추가 예산을 확보하고, 4월까지 특별 할인 10% 혜택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카드형 지역화폐는 30만 원 충전 시 3만 원이 추가로 충전되며, 지류형은 10만 원 구매 시 1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다만, 월별 예산 소진 시에는 혜택이 종료된다. 카드형은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발급 및 충전할 수 있으며, 지류형은 관내 농협 10개소에서 현금과 신분증을 지참해 구매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민들의 경제적
(비씨엔뉴스24) 안성시는 지난 24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서 안성시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 안성시지부, 한국외식산업협회 안성시지부, 안성시 4개 전통시장 상인회 등 관내 소상공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평소 생업으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습득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도록 안성시의 주재로 시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도 참여했으며, 각 기관별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설명하여 설명회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최근 경기침체와 소상공인 폐업 증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각종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여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안성시는 지난 24일 공도읍에서 안성시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 안성시지부, 한국외식산업협회 안성시지부와 함께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공도읍 시내 일원의 상점가를 직접 방문하여 점주에게는 배달특급의 광고비가 없는 민간 대비 획기적으로 저렴한 이용 수수료에 대한 홍보와 가맹점 가입을 독려하고, 시민들에게는 배달특급의 취지와 다양한 할인 혜택에 대해 알렸다. 이날 상가 점주들은 배달특급의 혜택과 가맹점 가입문의를 하며 관심을 보였고, 관계 단체와 홍보 캠페인을 직접 진행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장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배달앱의 독과점 구조에서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에서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분들의 가맹점 가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배달특급의 취지와 활성화에 대해 피력했다. 한편, 배달특급은 플랫폼 사업자의 시장지배적 구조로 인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기존 플랫폼 사업자의 높은 수수료가 소상공인의 수익 악화와 외식물가 상승에 악영향을 주는 것을 방지하고자 만들어진 경기도 공공배달앱으로 가맹점주에게 1%대의 낮은 수수료를
(비씨엔뉴스24)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내 SK하이닉스의 첫 번째 반도체 생산라인(팹,Fab) 건축 공사가 24일 본격 시작됐다고 25일 밝혔다. 시가 지난 21일 이곳의 제1기 팹과 지원 시설을 포함한 총 19동의 건축물 건축을 공식 허가한 데 따른 것이다. 용인특례시는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라인 조기 가동을 위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내 1기 팹 건축 허가에 필요한 ‘소방설비 등의 성능 위주 설계심의’ 등 관계기관 협의가 21일 완료되자마자 당일 건축을 허가했다. 일반적인 건축 허가는 관계기관 및 부서 협의 완료 후에도 통상 1주일 정도의 검토를 거치는데, 속도전이 생명인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는 건축허가에 필요한 제반 준비를 미리 마쳤기 때문에 이같은 신속한 처리가 가능했다. 시는 조속한 인허가 진행을 위해 지난해 2월 ‘건축허가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관계기관과 체계적인 협의를 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허가에 필요한 기간을 대폭 단축했다. SK하이닉스는 2027년 5월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1기 팹 준공을 목표로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김밥 전문기업 (주)와이비에프와 '청년 활력 일자리 창출 K-김밥 전문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지역 청년들을 위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상호 협력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기업은 서구 청년을 우선 채용하는 한편, 구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정규직 내일지원사업과 채용행사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YBF 선비꼬마김밥은 코로나 발생 이후인 2020년에도 폐점률 0%를 기록했는데, 전국 297호점 가맹점을 운영하며 국내뿐 아니라 미국과 몽골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했다. 또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며 탄소 중립 운동과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 등을 통해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어머니께서 정성스럽게 싸주셨던 사랑의 김밥이 이제는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K-푸드의 대표주자로 자리 잡고 있다. 우리 서구 기업들이 세계로 뻗어나가 청년들이 그 중심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업과 협력하여 꾸준히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 일자리지원센터는 취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해 오는 3월부터“찾아가는 청년 취업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청년 취업상담”은 직업상담사가 직접 청년들을 만나 직업적성검사를 통해 적성을 탐색하고, 맞춤형 일자리 알선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취업 성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운영 기간은 2025년 3월부터 10월까지이며, 매주 금요일 서구 내 주요 청년 활동공간 3곳에서 진행된다. 첫째 주 금요일에는 청춘정거장(둔산동), 둘째 주 금요일은 청춘스럽(갈마동), 셋째 주 금요일은 청춘포털(도마동)에서 직업상담사와 1:1로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상담 신청 및 기타 사항은 서구청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취업 고민을 덜고 자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찾게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동계작물은 오는 3월 31일, 하계작물은 5월 30일까지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은 해당 농업인이 작물별 신청기간 내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해야 한다. 동계작물은 작년 가을 파종하여 ~ 봄에 수확하는 보리, 밀, 조사료 등이며 하계작물은 올해 봄에 파종하여 부터 가을에 수확하는 두류, 가루쌀, 하계 조사료 등이 대상으로, 품목에 따라 ha당 최대 500만원의 직불금을 지원한다. 품목별 ha당 지급단가는 동계작물의 경우 밀 100만원, 기타작물(보리, 조사료 등) 50만원을 지급한다. 하계작물은 조사료 500만원, 가루쌀・두류는 200만원, 식용옥수수․깨는 100만원이다. 밀과 동계 조사료를 수확한 필지에 두류, 가루쌀을 이모작하면 100만원의 인센티브를 추가 지급한다. 올해부터는 깨(참깨・들깨)가 신규 지원 품목으로 추가됐으며, 밀은 ha 당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하계조사료는 43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직불금 단가가 인상됐다. 시 관계자는 “쌀 생산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