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최근 제2공장 투자협약을 체결한 백광산업(주)이 새만금산단 제5공구에서 이차전지 전해액 소재와 반도체 소재를 생산할 제1공장에 대한 건설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1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강임준 군산시장, 백광산업 장영수 대표이사 및 유관업체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광산업 제1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54년 설립된 백광산업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설비투자로 국내 무기화학 산업의 선도기업으로 자리잡았으며, 2002년에는 본사를 군산으로 이전해 지역 경제와 함께 성장해왔다. 창립 70주년을 맞은 백광산업은 이날 기공식에서 기초화학 소재 사업에서 차세대 시장인 이차전지와 반도체, 디스플레이의 핵심 화학소재 생산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글로벌 리딩 화학소재 기업’ 비전을 선포했다. 새만금산단에 들어설 백광산업 제1공장에서는 이차전지 전해질염의 핵심 원료이자, 중국으로부터 전량 수입 중인 삼염화인(PCl3)과 오염화인(PCl5)을 연간 10만 톤 생산하여 국내 이차전지 소재 생산기업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는 3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북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국회 예결위 예산심사(11.7~11.29)를 10일 앞두고 한 발 앞서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시작한 것이다.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이원택 의원(군산시김제시 부안군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김윤덕 의원(전주시갑), 이성윤 의원(전주시을), 정동영 의원(전주시병), 신영대 의원(군산시김제시부안군갑), 이춘석 의원(익산시갑), 한병도 의원(익산시을), 윤준병 의원(정읍시고창군), 박희승 의원(남원시장수군임실군순창군), 안호영 의원(완주군진안군무주군)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소통에 중점을 뒀던 당초 조찬과는 다르게 진행됐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의원들의 바쁜 일정을 감안해 조찬을 생략, 바로 회의 진행을 요청했고 의원들도 흔쾌히 받아들였다. 주요 현안 및 예산과 관련된 논의 시간을 늘이겠다는 김 지사의 생각에서다. 김 지사는 또한 이전 회의가 통상적으로 실국장들이 모두 참석했다면 이번에는 정무수석, 기획조정실장으로 제한, 불필요한 보고 시간을 줄이는 등 긴박한 현재 예산정국상황을 실감
(비씨엔뉴스24)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30일 전북대사범대부설고등학교 고3 수험생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이날 저녁 자율학습 시간에 학교를 방문한 서거석 교육감은 “어렵고 힘든 수험생활을 견뎌온 여러분을 고생 많으셨다. 여러분이 흘린 값진 땀의 노력이 여러분을 빛나는 내일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여러분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학지도를 위해 노력해 온 교직원들도 격려했다. 서 교육감은 “수시전형와 면접 준비, 수능시험과 수능 이후까지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고, 많은 응원과 격려를 해 달라”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수능 일주일 전까지 도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고3 수험생 응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올해 수능은 11월 14일 치러지며, 도내 6개 시험지구 66개 시험장에서 총 1만 7,041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진안교육지원청은 수업나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29~31일에 진안교육지원청, 마령초등학교, 송풍초등학교·용담중학교에서‘2024 진안교육 수업한마당’을 3일간 개최했다. 이번 수업한마당 행사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과정을 함께 공유하고 수업을 직접 참관하는 방식으로 운영했으며, △교사들의 고정관념을 깨는 역사 강연 △생태교육 공유 워크숍 △소규모학급 수업공개로 구성하여 현장중심의 수업한마당을 실시했다. 첫째 날인 29일에는 우석대학교 교양대학장 조법종 교수님을 모시고 역사를 새롭게 보는 강연을 진행했다. 진안 관내 교원은 물론 장수· 무주지역 교원들 50여명이 참가하여 교원의 올바른 역사인식을 위해서 역사를 어떻게 보고 가르쳐야 할 것인가 고민하는 기회를 가졌다. 둘째 날인 30일에는 60여명의 진안, 남원, 완주의 교원들과 학부모가 전북미래학교이자 광역형 어울림학교인 마령초등학교에 방문하여 마령초등학교의 교육과정을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마령초는 그동안 내실있게 운영해 온 △학생들의 텃밭잔치와 씨앗나눔 △진안생태교육의 가치와 방향 △텃밭수업 연계 교육과정 운영 등을 공유하는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완주교육지원청은 30~31일 완주교육한마당 행사기간에 완주창의예술미래공간(꿈이공)에서 청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완주교육지원청 청렴 학습동아리인 맑은누리가 주관해 완주지역 학생과 학부모 및 주민에게 완주교육지원청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가기 위한 목적이다. 행사에서는 청렴 퀴즈대회를 열어 청렴의 중요성을 알렸다. 퀴즈 참여자들에게는 청렴 슬로건이 적힌 볼펜을 증정해 일상에서 청렴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으며, 청렴캠페인 참여 기념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김난희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완주지역 학생과 학부모 및 주민들이 청렴에 대한 바람직한 의식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날마다 개선되고 발전하는 더 청렴한 완주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30일 본회의장에서 전주 유일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제5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제5회 청소년 모의의회에는 전주 유일여자고등학교 1~2학년 3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각각 의장, 의원, 의사담당관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의 진행 방식과 동일하게 ‘개회’, ‘의사보고’, ‘3분 자유발언’, ‘건의안 발의’, ‘토론’, ‘투표’의 순서로 모의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발언 주제와 안건은 대기오염, 수질오염, 안전훈련 등 환경과 안전에 관한 자유발언과 복장관련 조례안 등으로 학생들의 관심사를 대변했다. 문승우 의장은 “교육위원회를 중심으로 도민과 학생의 눈높이에서 교육정책을 점검하고 청소년의 미래를 활짝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했다. 도의회 관계자는 올해 현재까지 모의의회를 다섯 차례 열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가명정보 활성화를 위해 손잡았다. 10월 30일(수) 전북자치도청에서 김관영 지사와 어명소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명정보 결합·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데이터 시대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가명정보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혁신 서비스 개발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발자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맞춤형 가명정보 결합·활용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산학연관 가명정보 활용 인식제고 및 기술교류 △데이터 기반 정책 발굴과 인프라 공동활용 △데이터·ICT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가명정보 협력사업 발굴 등이다. 구체적으로 도와 LX는 가명정보 결합과 활용을 한 번에 지원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마련하여, 데이터 활용을 원하는 기관과 기업들이 쉽게 접근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다. 이어 가명정보 활용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데이터의 가치와 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기술적 전문성을 확산하기 위해 지역 내 대학, 연구기관, 기업과 함께하는 폭넓은 기술 교류와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초등학교 1학년 1만1,183명에게 교통안전 반사경(옐로카드)을 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교통안전 반사경(옐로카드)은 주·야간에 차량 전조등이나 빛을 반사해 어린이 보행자 발견 거리를 크게 늘려 보행 중 교통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안전용품이다. 연결고리 형태로 간편하고 활용성이 높으며, 어린이들이 친근감을 느끼도록 곰돌이, 로켓, 별, 자동차 4종의 캐릭터로 제작했다. 특히 교통안전 반사경에 어린이 보행안전 표어 ‘서다·보다·걷다’를 삽입해 안전보행 의식을 높이고, ‘어린이는 움직이는 스쿨존’이라는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했다. 이 밖에도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및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시설 개선 △안전 승하차존 조성 △교통유관기관 및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한국시니어클럽 등과 합동 교통안전지도 실시 등 학생 교통안전 강화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예방용품 배부가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양한 수업 사례를 나누며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는 ‘2024. 전북 수업나눔 박람회’를 다음달 2일 전주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업으로 깊어지다. 삶으로 연결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업나눔 박람회는 개정교육과정의 수업 중점인 ‘깊이 있는 수업’이 아이들 각자의 삶과 연계되어 의미 있는 배움이 될 수 있도록 유·초·중·특수교육의 모든 수업을 총망라해 소개한다. 국제교류수업을 포함해 해외연수 참가 교사, 수석교사 연구회, 연구학교 참여교사, 수업혁신 지원단 및 선도교사가의 수업도 펼쳐짐으로써 함께 배우고 다채로운 사례를 나누는 교육의 향연이 될 전망이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교사 92팀이 스타센터(중등), 자유관(초등), 진리관(유아·특수, 국제교류)에서 에듀테크 활용, 개념 기반 탐구 등 다양한 주제로 수업 나눔을 진행한다. 특히 개막식 무대에서는 전북온라인학교 온라인공동교육과정 수업시연을 통해 소규모학교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교육과정 지원 현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스타센터 하림미션홀에서는 교실처럼 구현된 공간에서 실제 가르치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탄소소재기업의 대내외 홍보를 위해 10월30일부터 11월1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소부장뿌리 기술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24 소부장뿌리 기술대전은’첨단소재와 부품·장비·뿌리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제품을 소개하는 행사로서 ‘대한민국 산업의 허리! 소부장(소재·부품·장비)과 뿌리산업’을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로 14회째인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한국생산기술연구소(KITECH),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 킨텍스가 공동 주관한다. 행사는 국내·외 소재부품, 뿌리기업 및 수요기업, 민간 투자사, 인수합병 전문가 등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여해 기업의 주요성과 전시를 통한 비즈니스 협력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탄소산업 활성화 T2B(Technology to Business) 사업’을 통해 도내 탄소산업 기업의 육성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솔케미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