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월 22일, 보람종합복지센터에서, 2024년 기획사업 ‘세종시 아동·청소년을 위한 자유주제 공모사업 : 세종i(아이) 꿈’ 수행기관 6개소를 대상으로 성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본 간담회에서는 2024년부터 세종i(아이) 꿈 사업을 수행해 온 각 수행기관들과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공유했다. 아동·청소년 대상 복지현장에서 지속적이며, 더 좋은 성과를 위해 수행기관들의 네트워크 형성 및 사업 운영 자문을 진행했다. 세종i(아이) 꿈 사업에 참여한 A기관의 담당자는 “이 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으며, 이러한 활동들로 나온 귀한 성과물들이 아이들의 기억속에서 언제나 함께할 것 같다”며 “초기, 중기, 종결 간담회를 통해 더욱 내실화된 사업을 운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초기, 중기, 종결 간담회에 자문위원으로 함께 참여한 남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장동호 교수는 “많은 기관들에서 더 좋은 사업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열정들이 모여 세종시 아동·청소년 복지현장에서 다양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본 성과 간담회가
(비씨엔뉴스24) 연수구가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 소통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소풍’을 본격 운영한다. ‘찾아가는 소풍’은 평소 구정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주민 소모임과 동아리, 자생 단체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과 소통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7일 송도 경영자 모임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22일 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의 만남 등 다양한 계층을 직접 찾아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구는 주제와 형식, 장소 등의 제약 없이 주민의 일상 공간에서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 제안 사항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구정 방향을 공유하는 양방향 대화의 장으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재호 구청장은 지난해 운영한 ‘구청장과의 차담회’를 통해 18개 소모임, 300여 명의 주민을 만나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구는 건의 사항 중 즉시 해결이 어려워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했던 36건의 민원 처리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4건도 올해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소통은 거창한 자리가
(비씨엔뉴스24)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정조대왕 능행차 시민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풍물단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전통문화와 지역 축제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수원화성문화제와 함께 수원시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이다. 올해는 특별히 8일간 펼쳐지는 수원화성문화제의 시작을 장식하는 개막 행사로 오는 9월 28일에 개최되며 더욱 풍성한 구성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어린이 풍물단’은 이러한 능행차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원의 초등학생들이 수원농악을 배우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하고 주체적으로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본 프로그램은 교과과정 외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수원시의 청개구리 교실(학교 밖) 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25명 내외로, 교육은 8월 18일(월)부터 9월 28일(일)까지 6주간 평일 주 2회, 회당 2시간씩 총 13회차(능행차 행사일 포함)로 진행된다. 풍물놀이
(비씨엔뉴스24) 안산시는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수단을 제공하고 올바른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공유형 이동수단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시에는 8개 업체가 1만 200여 대의 공유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수단은 친환경 근거리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으나, 일부 이용자의 안전 수칙을 무시한 주행 및 무분별한 주차로 시민 불편을 초래한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2일 민간 대여업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보행자 안전 및 이동 편의 확보 ▲이용자 안전사고 예방 교육 ▲올바른 주차 질서 확립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안전 수칙 준수 이용자에 대한 대여업체의 인센티브 지원제도 확장 검토 ▲관련 법·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 건의 및 협의 등을 추진한다. 이번 협의체 구성으로 공유형 퍼스널 모빌리티(PM) 및 자전거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예방해 시민 중심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의 보행권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교통 문화를 만
(비씨엔뉴스24) 안산시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교통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안산시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6일 자로 공포된 이번 조례로 관내에 주소를 둔 만 6세 이상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의 이동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해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지원 대상(만 6세 이상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지원 범위(예산 범위 내 교통비의 일부 또는 전부) ▲지원체계 구축 ▲지원 방법 및 절차 ▲사후관리 등이다. 시는 이번 조례 제정으로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 내 지속 가능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통비 지원은 우선 저소득층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시는 향후 제도적 기반과 예산 여건을 마련해 전체 어린이·청소년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교통비 지원은 교통카드 정산 사업자와의 업무협약 체결 및 시스템 구축 절차 등을 거쳐 내년 1월경 이뤄질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
(비씨엔뉴스24) 안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상록수역세권 개발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허남석 부시장, 관계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사의 과업수행계획 발표로 시작,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GTX-C 노선의 상록수역 연장에 맞춰 역세권 주변 시유지를 체계적으로 개발하고자 이번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인구 유입과 GTX-C 이용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서다. 앞서 시는 지난해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개발 방향 마련하고자 ‘상록수역세권 개발계획 기본구상 용역’을 수행해 사업 추진 가능성을 사전 검토한 바 있다. 이번 타당성 조사 용역은 당시 수립된 개발계획을 바탕으로 개발계획의 구체화, 상록수역의 중심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GTX-C노선 개통 시기에 맞춘 사업화 방안과 실행 로드맵 등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상록수역세권 개발사업은 구도심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인구 유입을 통해 안산시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중차대한 사업”이라며
(비씨엔뉴스24) 수원시는 22일 ‘2025년 제5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청년정책 주요 추진사업 결과를 공유했다.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관련 부서장,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2025년 청년정책 실행계획’에 따라 진행한 상반기 청년정책 주요 사업 결과를 부서별로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올해부터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원시 청년들의 고충을 파악해 맞춤형 정책을 만들 계획이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기본법’과 ‘수원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로 수원시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제5기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수원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을 비롯해 전문가, 공직자, 수원시의회 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시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제안한 사항을 청년정책 사업 추진 부서에 전달하고, 각 부서는 위원회의 의견을 검토한 후 사업을 보완·개선해 추진한다. 김
(비씨엔뉴스24) 수원시가 제11회 ‘가족이 있어 행복한 사진·영상 공모전’을 연다. 수원시와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최하는 ‘가족이 있어 행복한 사진·영상 공모전’은 가족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가족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 ' 프로그램 홍보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해 작품 1점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8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해상도 2000 픽셀 이상 직접 촬영한 사진 작품 또는 해상도 1920×1080 픽셀 이상 직접 촬영 후 편집·제작한 영상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주제 적합성 ▲작품 완성도 ▲내용 진정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사진 우수 작품 14점, 영상 우수 작품 5점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사진 최우수 30만 원, 영상 최우수 60만 원 등 총 34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9월 12일(예정)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 올해는 공모전 참여자 100명에게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비씨엔뉴스24) 평창군의회 의원들이 22일 수원시를 방문해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을 벤치마킹했다. 이날 평창군의회 박춘희 부의장과 의원, 군청 관계자 등 10여 명은 효동초등학교에 있는 ‘청개구리 연못’을 방문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학습하는 ‘청개구리 연못’를 함께 둘러보며 안내했다. 또 ‘수원형 늘봄학교’와 ‘청개구리 스펙’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과 성과를 공유했다. 청개구리 스펙 사업 중 하나인 ‘수원형 늘봄학교’는 지난 1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늘봄학교 연계·협력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수원형 늘봄학교는 ▲학부모 강사 양성(인력 지원) ▲교육콘텐츠 개발(프로그램 지원) ▲청소년 시설 활용(공간 지원) 등을 하며, 지역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시 교육브랜드인 청개구리 스펙(SPPEC)은 ▲학생 중심 참여형 정책제안 활동을 지원하는 청개구리 이야기(Story)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학습하고 쉬는 청개구리 연못(Pond) ▲수원 지역을 취재하고 알리는 청개구리 기자단(Press) ▲다양한 진로
(비씨엔뉴스24)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22일 폭염과 태풍에 대비해 관내 공사 현장을 방문해 자연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 대상은 ▲장안구 천천동 ‘이목지구 D1 시티프라디움 오피스텔’ ▲팔달구 우만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 동수원’ ▲팔달로1가 ‘근린생활시설’ 등 3곳이다. 가설구조물의 안전성, 자재 낙하·비산 가능성, 배수시설 정비 상태, 작업자 휴게공간 및 식수 제공 여부, 온열질환 대비체계 등 재난 대비 항목을 확인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했고, 추가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별도 정비계획을 수립해 관리할 예정이다. ‘이목지구 D1 시티프라디움 오피스텔’은 2026년 1월 준공 예정이며, 총 480호 규모의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효성해링턴플레이스 동수원’은 아파트 162세대 규모로 2027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전국에서 폭염, 폭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잇따르는 만큼 재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며 “작업 관리 시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