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18일) 오전 10시 5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철도차량, 전기차 제어기술* 분야 선도기업인 ㈜브이씨텍과 268억 원 규모의 국내 복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인석 ㈜브이씨텍 대표이사, 정진근 효성전기㈜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브이씨텍은 2002년에 설립돼 대구 도시철도(2호선) 추진인버터 제어기 납품을 시작으로 골프카용 에이시(AC)모터와 인버터의 세계 최초 양산에 성공하는 등 철도차량과 모빌리티 제어 기술 분야에서 세계 선진 기술을 보유한 기술 집약형 중소기업이다. 부산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 등 국내 철도차량은 물론 캐나다, 호주, 이집트 등 전 세계 시장에 현대로템㈜을 통해 철도 전장품을 수출하고 있다. 또한, 연구인력이 회사 전체 인력에서 50퍼센트(%) 이상 차지하는 연구개발 중심 기업으로, 국내외 35건의 특허를 기반으로 전기 구동 차량용 모터, 구동 시스템 개발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브이씨텍은 지난해(2023년) 국내 복귀한 효성전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9일 오후 4시 광안리 호메르스에서 교원, 학부모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영구희망교육지구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해 수영구희망교육지구 사업성과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 교육공동체 간 협력 관계를 다지고, 이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26개 사업에 참여한 학교들의 활동 성과 발표 등으로 보고회를 운영한다. 이날 보고회는 동아중 학생들의 가야금 공연과 학부모 합창을 시작으로 각 사업 참여 활동 영상·사업 성과 공유가 이어진다. 지역 연계 교재 개발 사례, 전통예술 체험수업 성과, 가족천문캠프 참여자 소감을 발표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수영구희망교육지구 내 학교들의 사업 참여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지역 교육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3년부터 운영해 온 수영구희망교육지구는 지역 교육공동체 기반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아이들의 행복한 교육활동 실현에 힘쓰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9일과 23일 2차례에 걸쳐 관내 초등 1교와 중학교 1교를 대상으로 ‘학교 급식 특별 모니터링’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학교 급식 운영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 강화를 통한 급식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모니터링에는 이재한 교육장을 비롯한 학교 급식 팀장, 학교 급식팀 주무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조리실·식당 청결 상태 확인, 조리 과정 참관, 검식, 배식 등 학교 급식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학교 급식 시설·기구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 안전한 학교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관계자들과 대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학교 급식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질 높은 학교 급식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24개 품목, 33개 공급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에 열린 '부산광역시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결정됐다. 위원회에서는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에 응한 업체 중 고향사랑기부제 이해도, 답례품의 구성(규격) 및 가격 적정성, 사업체 운영역량, 품질관리 역량,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올해(2024년) 기존 공급업체의 답례품 공급실적 등을 검토해 재협약에 대해서도 함께 심의했다. 내년(2025년) 답례품 신규 선정 품목은 총 6개로, ▲[공영 텃밭 분양권],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통나무집 숙박시설 할인권] 부산시, ▲[온천이용권] ㈜농심 허심청 ▲[소고기] ㈜국제식품 ▲[기장미역·다시마·멸치] 해뜨는 기장 ▲[커피] 모모스커피(주) ▲[해물탕] 궁중해물탕조씨집 ▲[홍삼] ㈜진삼이다. 특히, 이번 선정에서 눈길을 끄는 답례품은 20만 원 이상 기부자가 답례품으로 선택할 수 있는 시의 '공영 텃밭 분양권'과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통나무집 숙박시설 할인권'이다. '공영 텃밭 분양권'은 시 농축산유통과에서 운영하는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18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행사운영 자문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자문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다. 자문위원회는 ▲행정 및 유관기관 7명 ▲기획·연출 2명 ▲디자인·음악·무용 6명 ▲안전 2명 ▲문학 1명▲ 방송 2명 등 분야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대회의 개폐회식, 성화봉송, 문화행사 등 주요 부문의 연출 기본방향 및 연출계획에 관한 자문 ▲행사 기획·운영과 관련한 창의적 아이디어 제안 ▲음악, 안무를 포함한 세부연출사항 자문 등 대회 전반에 걸쳐 전문 분야별로 자문한다. 오늘 회의는 내년에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중요한 시작점으로, ▲자문위원회 활동 계획 ▲개폐회식 연출 방안 ▲성화봉송 채화지 선정 방안에 대해 보고하고,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내실 있는 대회 준비를 위해 자문위원회에서는 개폐회식 연출뿐만 아니라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18일) 오후 1시 50분 시청 의전실에서 '2025년도 부산 장애인복지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혁 케이비(KB)국민은행 부산·울산·경남 지역그룹 대표,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조창용 부산장애인총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케이비(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2025년도 부산지역 장애인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한다. 이번 후원금은 ▲장애인전동보조기기 충전기 교체 사업 ▲장애인종합회관 스마트무선화재경보시스템 설치 ▲부산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 ▲수어 및 한글 교육사업 ▲장애인 통일염원 행사 개최 등에 쓰일 예정이다. 케이비(KB)국민은행은 지난해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에 1억 원, 올해 4개 장애인복지사업에 1억 5천만 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내년에도 5개 장애인복지사업에 대한 후원을 지속하기로 했다. 이혁 케이비(KB)국민은행 부산·울산·경남 지역그룹 대표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부산지역 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뜻깊게
(비씨엔뉴스24)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은 지자체 관리 유료도로 중 전국 최초로 '광안대교 스마트톨링시스템'을 내년(2025년) 2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톨링’은 하이패스 장착 여부와 관계없이 주행 중인 차량번호를 인식해 자동으로 통행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요금소가 따로 필요하지 않으며 감속 없이 통과할 수 있는 무정차 시스템이다. 기존 하이패스 단말기 이용 차량은 그대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단말기 미부착 차량은 '결제 수단 사전등록'과 '자진 납부' 방식 중 선택해 통행료를 낼 수 있다. ‘결제수단 사전등록’ 방식은 광안대교 사전등록 누리집에서 결제수단을 사전에 등록하면 ‘스마트톨링’ 통과 시 등록된 결제 방법으로 자동 납부할 수 있는 방식이다. ‘자진납부’ 방식은 운행일 이후 15일 이내에 광안대교 누리집 또는 콜센터에서 직접 낼 수 있다. 자진납부 기간 15일 이후에는 통행료가 전자고지서로 고지되며, 전자고지서 미수신으로 조회될 때는 우편고지서가 발송된다. 하이패스와 결제 수단 사전등록 서비스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하이패스 또는 사전 등록 서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내년(2025년) 10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개폐회식 행사의 기획 및 연출을 구상하는 총감독에 '박칼린' 공연 연출가를 위촉한다고 밝혔다. 오늘(18일) 오후 3시 50분 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위촉으로 박칼린 총감독은 개폐회식의 기획과 연출을 총괄하고, 세부 운영과 대외 협력 등을 맡아 부산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 총감독은 어린 시절 부산에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시절을 보냈고, 특히 경남여고 연극부 활동을 계기로 뮤지컬과 인연을 맺는 등 부산과 각별한 인연이 있다. 이후 창작 뮤지컬 명성황후의 음악감독으로 데뷔해 30여 년간 ‘아이다’, ‘시카고’, ‘시스터즈’ 등 대형 뮤지컬과 ‘원케이(One K) 콘서트’, ‘강남 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에서 뛰어난 연출력을 발휘해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유명 연출가다. 특히, 2014년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개폐회식 총감독으로서 지역 특색을 살린 스토리텔링과 무대구성으로 큰 호평을 받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17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 국제회의장에서 부산상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사회가치경영(ESG) 역량 강화 지원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과 정현민 부산상의 부회장, 서성규 중진공 제조혁신처장을 비롯해 상생협력모델 참여 원청 기업인 ▲고려제강㈜ ▲㈜비엠티 ▲㈜코렌스이엠 ▲㈜테크로스, 4개 사와 기업별 세 곳의 협력기업 등 총 16개 기업을 포함, 80여 개의 기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올해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과 함께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방향성을 공유하며 상생 협력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보고회 후에는 부산기업 대상 사회가치경영(ESG) 관련 최신 이슈와 우수 발전사례 등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개최해 나날이 강화되고 있는 선진국 중심 공급망 실사 의무에 대한 지역기업의 인식을 제고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사회가치경영(ESG) 역량 강화 지원사업'은 부산 원청기업과 협력기업이 한 팀이 되는 '상생협력모델'을 전국 최초로 구축해, 사회가치경영(E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17일) 오후 3시 서울 시도지사협의회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시도지협의회 회장인 박 시장 주재로 '제6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박 시장이 제17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임기 2024.1.1.~12.31.)으로서 주재하는 세 번째 총회다. 이날 총회에서는 최근 정치적 혼란으로 지역사회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응방안'을 긴급안건으로 상정했으며, 시도 간 공조 강화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져 이를 바탕으로 공동 성명서를 채택해 발표했다. 회의에 참석한 시도지사들은 현 국면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책을 논의할 필요성에 공감하며, 시도민이 안정감을 느끼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했다. 또한, 회의에서는 ▲2023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추인 ▲2024년 협의회 운영성과 ▲영유아 보육사무 일원화 방안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발굴 강화방안 등 주요 현안이 보고됐다. 영유아 보육사무 관리체계는 일원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