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10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시군 과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바이오산업 특성화분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도는 그린바이오산업의 도내 여건 분석, 특화전략 도출, 육성지구 기본구상 등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연구용역을 시행했으며 시군 간담회 및 수요 조사, 기업 간담회 등을 거쳐 시군과 기업의 의견을 반영해 연구용역의 내실을 기했다고 밝혔다. 도내 그린바이오 기업 및 종사자 수는 전국 2위로 국책기관, 연구지원센터, 충북도 산하기관 등 29개의 혁신기관과 다수의 지역대학 부설 연구소가 소재해 있어 그린바이오 기술 분야 연계와 협력 기반이 잘 갖춰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그린바이오 벤처기업 수 비수도권 1위, 바이오 벤처기업 평균 매출액 및 특허 등록 건수 전국 1위로 최적의 혁신성장 환경을 보유하고 있어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여건이 뛰어나고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센터 구축 사업 선정, 2023년도 건강기능식품 매출액 전국 최고 등의 성과로 천연물 기반의 식품소재 분야가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도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시군과
(비씨엔뉴스24) 충북도와 오송 CEO포럼은 10일 오송 C·V센터에서 오송 바이오 분야 기관 및 기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오송 CEO포럼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09회를 맞이한 ‘오송 CEO포럼’은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44개 산‧학‧연‧병‧관 기관장 및 기업 대표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협의체로 지난 2011년 시작됐다. 포럼에서는 바이오산업 및 각 기관・기업의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으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주관 및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 고려대학교, 청주대학교 등 오송의 산‧학‧연‧병‧관 대표를 비롯한 오송의 바이오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와 오송 CEO포럼의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표창 및 감사패 수여, 특강 및 기관 동향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 및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와 오송 CEO포럼은 업무협약식을 통해 △엑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10일, 디지털 웹진 '라이브러리 인사이트(LIBRARY INSIGHT)' 2호를 발간하며, 지속적인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냈다고 밝혔다. '지식을 넘어 세상을 읽는 도서관'이란 주제로 주요 콘텐츠로는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의 '호모데우스(미래의 역사)'등 인생책 소개와 지역교육도서관 사서와 학교도서관 사서교사가 초등, 청소년, 학부모, 교직원들을 위한 같이(가치)책을 소개했다. ▲초등학교 도서관에서의 문해력 교육에 대한 정수정 사서교사 칼럼 ▲AI시대 도서관과 사서의 역할변화에 대한 맹성현 KAIST 교수 칼럼 ▲교육도서관 충북학생문학상과 언제나 책봄 TV 소개 ▲제천학생회관과 충북과학고등학교 학교도서관 소개 ▲교육도서관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의 체험 후기 및 한림디자인고등학교 학생들의 도서관 일상 만화로 구성했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웹진 창간으로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독서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참고로, 디지털 웹진은 교육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9일 김영환 지사 주재로 도청 소회의실에서 탄핵 정국에 따른 지역경제 영향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긴급 민생안정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 충북상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은행, 농협은행, 한국무역협회, 충북기업진흥원, 충북신용보증재단 등 경제 관련 유관기관·단체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최근 일련의 상황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예측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여 지역 경제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충청북도의 주요 산업인 제조업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산 차질과 투자 및 소비 위축에 대한 우려사항을 공유하고,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 이차전지 등에 대한 다변화된 수출 시장 확보와 기타 주요 국가와의 경제협력 강화를 통한 글로벌 공급망 구축 등의 대응책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급변하는 경제 상황에서 지역 기업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산업별 경영 위기 지원, 수출 지원 프로그램 강화 및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의 방안도 함께 고민했
(비씨엔뉴스24) 김영환 지사는 “엄중한 상황에서 저를 포함한 충북도 공직자들은 도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고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도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생안정 비상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일련의 상황에 참담한 심정이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현재 우리는 정치적 불확실성, 민생경제 어려움, 겨울철 재난위험 등 많은 난제에 직면해 있다.”며, “당면한 위기 극복을 위해 도민과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와 비상한 각오로 도정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 여러분도 엄정한 공직기강과 도정의 연속성을 확보해야 한다.”면서, “정부예산 확보와 민생회복, 철저한 재난대비, 복지강화 등 핵심 현안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이날부터 정선용 행정부지사를 반장으로 하는 ‘민생안정특별대책반’을 구성해 도민의 삶과 현안을 챙기도록 지시했다. 김 지사는 “민생안정특별대책반과 도내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도민의 안전과 일상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9일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내린 대설 피해 농가의 신속한 영농 재개 및 농가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정부 지원과는 별도로 예비비를 긴급하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예비비 40억 원은 도와 군(음성, 진천)이 50%씩 부담한다. 117년 만의 11월 기록적인 대설로 우리 도는 농업 분야(시설하우스, 인삼 및 과수시설, 축사 등)에서 큰 피해를 입었다. 12월 9일 기준으로 현재까지 피해 현황은 총 1,037 농가, 262.6ha(시설하우스 79.3ha, 농작물 21.2ha, 인삼·과수시설 150.3ha, 축사 9.2ha, 기타 2.6ha 등)이다. 그동안 도는 NH농협 손해보험사와 협조하여 피해 현장에 신속하게 농작물 재해보험 손해평가를 실시하고, 응급 복구를 위해 도시농부, 공무원, 군부대, 자원봉사자가 적극적으로 일손을 지원했다. 이번 긴급 지원 40억 원은 대설 피해 규모가 큰 음성, 진천 지역의 신속한 영농 활동 재개를 돕고, 피해 현장을 신속하게 정비하기 위한 장비 사용료, 시설 폐기물 처리비용 등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9일 청남대 영빈관에서 ‘충북형 도시농부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농부 2만 명 모집을 기념으로 우수 시군 및 도시농부 격려와 표창, 연간 성과보고, 향후 도시농부 발전 방안 간담회로 진행됐다. 사업 홍보 및 활성화에 기여한 5개 시군 시상과 도시농부 중개센터 관계자 및 도시농부 공로자 3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금년도 충북형 도시농부의 주요 성과와 추진 과정(도시농부 2만 명 모집, 현장 중심 홍보, 제주도 감귤 일손 지원, 대설 피해복구 등)을 담은 영상을 공유했다. 향후 도시농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김영환 지사는 도시농부, 구인 농가, 유관기관 등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면서 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충북형 도시농부는 전국 최초 도농상생형 일자리 정책으로 도시의 유휴인력을 도시농부로 육성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시농부 2만 명 모집, 연 15만여 명의 일손 지원으로 ① 영농철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 ② 농번기 농작업 인건비 폭등 방지 및 안정화 ③ 대설 등 긴급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9일 오후 도청 여는마당에서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와 함께 크리스마스 씰 판매 모금을 위한 증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결핵은 국내에서 매년 1,30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위험성 높은 감염병이다. 이번 증정식은 결핵의 예방과 퇴치를 위하여 매년 실시하는 크리스마스 씰 모금의 의미를 되새기고, 도민들의 공감을 얻고자 시행됐다. 이날 증정식에서 김영환 지사는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 안광무 지회장에게 크리스마스 씰 액자를 증정받고 성금을 전달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을 통해 조성된 결핵퇴치기금은 결핵환자 발견 사업과 대국민 결핵 인식개선, 결핵환자 지원사업 등 우리나라 결핵 관리 사업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크리스마스 씰의 집중 모금 기간은 지난 2024년 10월부터 2025년 2월까지 5개월이며, 이후에도 연중 모금캠페인으로 진행되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씰은 크리스마스 기부 스토어 또는 전국 우체국 창구(11월~12월)와 GS편의점(11월~25년 1월)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종이씰 1장(10개입)에 3,000원,
(비씨엔뉴스24) 청북도교육청은 9일,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충북 청주)에서 충북교육청노동조합과 2024. 노사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사간 대화와 협력으로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한 이번 워크숍에는 김태형 충청북도부교육감을 비롯한 시․군 교육지원청 행정과장(청주: 총무과장), 총무팀장, 업무담당자 그리고 충북교육청노동조합 임원 및 대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박미정 주무관(충북교육청 정책기획과) ▲조아라 주무관(충북교육청 체육건강안전과) ▲정진백 주무관(영동교육지원청) ▲양혜진 주무관(동이초등학교) ▲이슬기 주무관(금구초등학교)에게 건전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유공자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이정범 충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의 '충북교육발전과 함께 하는 충북교육청노동조합'을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유여종 충북교육청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사관계의 올바른 이해를 통한 소통과 상생의 노사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형 부교육감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과 노사가 대화와 협력으로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 및 노사가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국제교육원 시청각실에서 '2024년 인성교육 사례나눔회'를 개최했다. 인성교육 담당 교사와 교육전문직원, 참가를 희망하는 교육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형 인성교육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실천 중심의 교육 확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영진 교수(중부오페라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여 본격적인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먼저, 학교 현장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교육 실천사례를 발표했다. ▲(상당초, 상진초)인성교육 연구학교 운영 발표 ▲(내곡초병설유, 수곡중)세대공감동행 인성교육 중점학교 운영 발표 ▲(충북숲해설가협회, 소셜벤처 런닝월드, 건강한 사회교육문회센터)찾아가는 인성교육활동 영상 시청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학성초, 내토중)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 우수작품 발표 ▲(용암중)학습연구년 연구자료 발표 ▲초․중등 인성교육연구회 활동 발표 ▲인성 체험 모두바우처 활동 영상 시청을 통해 교원의 인성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과 연계한 인성교육 운영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