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23일) 오전 9시부터 박 시장 주재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5대 분야에 대한 '2025년도 시정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시 실·국·본부장, 산하기관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내년도 시정운영방향을 공유하고, 분야별 역점시책과 현안사업을 집중적으로 점검·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방점을 둔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 8기 부산이 지향하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이라는 양대 목표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민생안정과 시민 행복에 더욱 집중함과 동시에 글로벌 허브도시로서 세계적 도시에 걸맞은 혁신역량과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오늘 논의는 ▲[1차] 미래혁신 물류‧거점 ▲[2차] 디지털혁신·금융창업 ▲[3차] 저탄소 그린·시민안전 ▲[4차] 시민행복 문화·복지 ▲[5차] 시정 혁신 5대 분야로, 분야별 업무보고를 차례로 이어 진행해 내년도 업무계획의 집중도와 완성도를 높인다. [1차] 미래혁신 물류‧거점 분야에서는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지난 1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에서 '통합재정운영평가' 분야 광역자치단체 중 1위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통합재정운용역량평가’는 올해 처음 신설된 분야로, 행정안전부는 지방재정‧세제 핵심성과를 대표할 수 있는 수입 증대, 지출 효율화, 지방재정 집행, 재정계획 및 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광역자치단체 와 기초자치단체를 그룹화해 종합적인 재정운용역량을 평가했다. 이에 시는 효율적인 지방재정 운용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높이 평가받아 광역 1위로 대통령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시는 '지방재정 우수사례'에서도 우수 광역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는 ‘지방재정 우수사례’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분야에서 ‘체계적인 운용평가와 추진단계별 점검을 통한 보조사업 관리 강화’를 내세워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시는 주민참여예산 분야에서도 광역자치단체 중 2위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는 권역별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 운영, 청년컨설팅단
(비씨엔뉴스24) 최윤홍 부산광역시교육감 권한대행이 20일 오전 11시 벡스코 제1전시관에서 열린 ‘AI 디지털교과서 설명·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다. 이 전시회는 내년 3월 도입 예정인 AI 디지털교과서를 직접 체험하며, 이를 활용한 새로운 교육 방향 모색 등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 AI 디지털교과서 정책 안내와 초3·4, 중1, 고1 대상 영어·수학·정보 교과 디지털교과서 체험, 개발사별 설명 등 프로그램으로 21일까지 운영한다.
(비씨엔뉴스24) 최윤홍 부산광역시교육감 권한대행이 20일 오전 9시 명지늘봄전용학교에서 늘봄지원실장 68명을 대상으로 열린 역량 강화 연수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최윤홍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은 특강을 통해 ‘부산형 늘봄학교’ 전반에 대해 알려줬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1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20일 발표했다. 인사 발령 대상은 승진 127명, 전보 279명, 휴·복직 83명, 신규 61명 등 총 671명이다. 승진자는 계급별로 5급 26명, 6급 57명, 7급 41명, 8급 3명이다. 이번 인사는 4급 이상의 경우 고급 관리자 과정 파견 관련 인사만으로 최소화했고, 5급 이하 승진 및 전보인사를 중심으로 시행했다. 5급 승진 임용자 직렬 및 인원은 교육행정·전산·시설 직렬 총 26명이다. 기관의 특성, 개인의 직무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임자를 배치했다. 신규 61명은 지난 8월 최종 합격한 신규 임용 후보자로서 10월~12월 실무 수습을 거쳤다. 이들은 내년 1월 1일 자로 임용되며 개인의 주거지, 근무 희망지를 고려해 임용했다. 김장훈 시교육청 총무과장은 “본청 내 인사는 능력과 성과 중심으로 실시하고, 학교·직속기관 근무자 인사는 ‘지방공무원 전보점수제 시행계획’을 적용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1일 오전 9시 부산교육연수원 배움관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해운대영재교육원 초등과정 재학생 350여 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날 수료식은 목관 5중주 연주와 뮤지컬 공연으로 시작한다. 학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영역이 아닌 예술적 감성 함양 등 예술 분야 영재성도 키워주기 위해서다. 이어 학생들은 ‘미래 사회를 위한 창의적 인재: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 주제 명사 특강을 들으며 저마다의 특기·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해운대영재교육원은 학생 개개인이 가진 자질과 역량을 키워,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영재교육 대상 학생들의 잠재된 영재성 계발을 지원하는 데 해운대영재교육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영재교육원은 올해 수학·과학·발명·정보·창작 5개 영역, 20학급으로 영재교육을 운영해 왔다. 학생들은 학년·영역별 영재교육을 통해 자기 주도성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울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전국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과 부패 요인 등을 평가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민원인·직원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기관의 부패 사건 발생 현황인 ‘부패실태’를 종합해 1등급에서 5등급까지 평가한다. 부산교육청은 올해 평가에서 기관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과 운영 실적을 반영하는 ‘청렴노력도’ 분야에서 전체 공공기관 평균점 점수(83.5점)보다 월등히 높은 93.6점을 획득해 지난해보다 1단계 상승한 2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그동안 시교육청이 추진해 온 청렴 정책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한 결과로 분석된다. 올 한 해 ▲청렴 추진체계 강화 ▲부패통제시스템 강화 ▲부패취약 분야 집중 개선 ▲공감하는 청렴 문화 확산 등 4대 전략에 중점을 두고 반부패·청렴 정책을 추진해 온 것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시교육청은 기관장 주재 반부패 정책 총괄 플랫폼인 ‘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19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49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부산시의회, 부산시 교육청, 구군, 소상공인, 관광업계, 각계 전문가, 유관기관 등과 함께 '긴급 민생안정 5대 프로젝트'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내수 부진 장기화와 고금리 지속에 가중된 국내 정치 상황 등 불확실성의 확대로 직접적인 타격이 우려되는 지역 소상공인·관광업계 등 취약 분야의 집중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최근 경제상황 및 부산경제에 대한 영향에 대한 한국은행 부산본부장의 기조 발표 ▲시 긴급 민생안정 5대 프로젝트 발표 ▲현장 의견 청취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전문가 자문, 관련 업계 및 현장의 의견 수렴 등을 거쳐 4천500억 원을 투입하는 '긴급 민생안정 5대 프로젝트'를 마련, 추진하기로 했다. 프로젝트는 국내 정치 상황 등으로 내수 부진 장기화에 대비하고, 서민경제 안정을 최우선으로 5대 분야로 구성된다. [전략1] 소비 진작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한다. 지역 소비 회복을 위해 동백전 캐시백 한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피란수도 부산 문화유산 야행(夜行)'이 국가유산청의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19일 국가유산청장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국가유산청 주관의 ‘2024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평가’의 결과다. 국가유산청은 잠자고 있던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지자체 공모를 통해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야행은 전국 지자체에서 49개 행사가 개최됐다. 특히, 시의 이번 수상은 2016년부터 시가 주최·주관해서 열고 있는 '피란수도 부산 문화유산 야행'이 개최된 이래 9년 만에 첫 수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평가에서는 '피란수도 부산 문화유산 야행'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광역지자체인 시가 행사 기획부터 세부 프로그램까지 직접 운영·관리함과 동시에 지역 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문화유산 콘텐츠를 개발하고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즐기는 문화의 장을 형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야행은 중구 부산근현대역사관 등에서 피란유산을 활용한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내년(2025년) 10월에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와 디(D)-300일 기념행사를 내일(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는 내일(20일) 오전 11시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며,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식전공연(비슬무용단 빛볼무 공연) ▲전국체육대회 및 장애인체육대회 대회기 입장 ▲준비상황 보고 ▲위촉장 수여 ▲성공기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0월 경남 전국체육대회․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폐회식에서 인수해 온 대회기를 항저우 아시안게임 요트 금메달리스트 조원우 선수와 휠체어럭비 이은경 선수가 박 시장에게 전달한다. 이어, 내년도 대회의 카운트다운을 알리는 디(D)-300일 기념행사가 영상을 활용한 시계탑 제막식으로 진행되며 본격적인 체전의 시작을 알린다. ‘카운트다운 표시기’는 시청 앞 광장에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