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2024년도 대전형 노사상생모델‘좋은 일터’조성사업에 참여한 21개 기업 중 약속 사항 이행 실적이 우수한 16개 기업을 우수 인증기업으로 선정했다. 인증기업은 1그룹(50인이상) ▲(유)충무타올 ▲㈜제이오텍 ▲㈜컨텍▲㈜에너넷 등 4개 사, 2그룹(30인 이상~49인 이하)은 ▲㈜새암정보기술 ▲㈜케이앤에스아이앤씨 ▲㈜이데아인포 ▲㈜휴랩 등 4개 사, 3그룹(10인 이상~29인 이하) ▲㈜제이엔디 ▲㈜트루인테크놀로지스 ▲㈜멀틱스 ▲에이피에너지㈜ ▲㈜유토비즈 ▲(유)스위밍키즈 ▲㈜에이리스 ▲㈜클라우드시스템 등 8개 사다. 우수 인증기업에는 등급에 따라 S등급 31 부터 53백만 원, A등급 14 부터 27백만 원, B등급 5 부터 11백만 원의 추가지원금이 지급되며, 인증서가 수여된다. 이뿐만 아니라 이들 기업은 대전시 경영안정자금 등 정책자금 우대금리 지원과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등 중소기업 국내외 판로 지원사업 참여 시 각종 우대 혜택도 받게 된다. 대전형 노사상생모델‘좋은 일터’조성사업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재)제주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제주 워케이션 국내외 활성화, 디지털 대전환과 연계한 디지털 콘텐츠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제주도는 26일 오전 비인(BeIN;)공연장에서 3자간 ‘워케이션 및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EBS의 ‘교양+지식+교육’ 콘텐츠와 디지털 기반 체험형 놀이 교육 경험을 기반으로 제주 워케이션을 확대하고자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제주도는 워케이션 방문객과 도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월드’ 구축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놀이 기반 디지털 체험시설을 구축해 워케이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진흥원 시설과 함께 EBS가 보유한 19만여 개의 지식재산권(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그레이트 마이즈 등 콘텐츠)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놀이 콘텐츠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콘텐츠진흥원이 디지털 월드 구축과 운영을 맡고, EBS는 체험·놀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아울러 이번 워케이션 연계 협약을 통해 EBS 직원들의 제주 방문
(비씨엔뉴스24) 아산시가 기업의 전력 사용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국제 캠페인 'RE100'의 확산을 위한 충남도 캠페인 '힘쎈충남 RE100'에 힘을 보탠다. 26일 충남도 문예회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15개 충남 시·군 단체장, 발전사 및 도시가스사 등 51개 기관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충청남도 내 기업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아산시를 포함한 충남 15개 시·군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인허가 및 관련 기업 사업 참여 유도 등 행정지원과 주차장 등 유휴부지 제공을 통해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충청남도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인허가 및 사업발굴 모델 등 행정지원을, 도의회는 신재생에너지의 효율적인 보급을 위한 정책 지원을 담당한다. 이와 함께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정책홍보와 신재생에너지 설치사업 지원을 맡게 된다. 또한 5개 발전사·도시가스사들은 도내 기업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 및 사업모델 발굴을 추진하며,
(비씨엔뉴스24) 해양수산부는 2월 26일 ‘2025년도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신규 대상지 25개소를 선정하여 발표했다.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어촌 300개소를 대상으로 총 3조 원을 투자하여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유형1),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유형2),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유형3) 등 3개 유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금년도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연안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11개 시·도, 41개 시·군·구에서 총 98개소의 후보지를 신청했다. 해양수산부는 3개월간의 평가를 거쳐 사업지 2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유형①]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사업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장호항,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항, 경상남도 사천시 삼천포항,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격포항, 충청남도 당진시 장고항, 서천군 장항항 등 6개소가 선정됐다. 6개소에는 개소당 300억 원의 재정이 5년간 투입되며, 민간에서도 약 8,700억 원의
(비씨엔뉴스24) 해양수산부는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칠레 산티아고에서 개최된 남태평양지역수산관리기구(SPRFMO) 제13차 총회에서 우리나라의 이빨고기 시험조업 제안서가 승인됐다고 밝혔다. 그간 우리나라는 남서대서양 및 남극해양생물보존위원회(CCAMLR)의 관리 수역에서만 이빨고기 조업을 해왔으나, 이번 승인으로 이빨고기 조업을 위한 새로운 어장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새로운 시험조업으로 남극해 인접 남태평양 해역 약 11만km2 어장에서의 이빨고기 자원분포 양상 조사 등 남태평양지역수산관리기구(SPRFMO)에서 과학적 기여도 확대되게 됐다. 우리나라의 이빨고기 시험조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실시될 예정이며, 연간 어획한도는 240톤이다. 아울러, 동 회의에서 우리나라의 전갱이 연간 어획한도가 기존(2024년) 14,805톤에서 3,701톤(25%) 증가한 18,506톤(2025년)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국가별 전갱이 어획한도는 동 기구에서 매년 실시하는 자원평가 결과와 국가별 할당 비율에 따라 결정된다. 이번 전갱이 어획한도 증가는 자원평가 결과가 재작년에 이어 작년에도 긍정적으로 도
(비씨엔뉴스24) 해양수산부는 2024년도에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으로 1조 6,644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은 항만법에 따라 민간이 관리청(지방해양수산청, 시․도지사)의 허가를 받아 항만시설의 신축, 개축, 보강, 유지보수, 준설 등에 관한 공사를 시행하는 민간 투자제도 중 하나이다. 민간이 필요로 하는 시설을 빠르게 개발하고 한정된 재정을 보완하는 효과가 있다. 2024년에는 11개 지방해양수산청과 7개 지자체에서 전년 156건 대비 28% 증가한 200건의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을 허가했으며, 항만시설별 허가 건수는 전기․신재생에너지 등의 기타시설이 97건으로 가장 많고, 사업금액은 물류센터․냉동창고 등 화물유통 시설에 8,651억 원으로 가장 많이 투자됐다. 최근에는 AI와 자동화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항만개발, 고부가가치 물류 기능 수행을 위한 저온 창고(콜드체인) 및 스마트 물류창고 등 새로운 시설을 도입하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을 통해 민간이 필요로 하는 항만시설을 적기에 확충하여 변화하
(비씨엔뉴스24)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LG전자, 퀄컴 등 세계적(글로벌) 대기업과 국내 유망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 간 수요 기반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의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고, 판로 확보 등을 지원하기 위한 ‘AI 초격차 챌린지 Kick-off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저비용‧고성능 대규모언어모델(LLM 모델)을 출시한 중국의 딥시크(Deepseek)의 등장으로 미국, 중국 등 각 국의 인공지능(AI) 기술 패권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산업 전반에 인공지능(AI) 도입이 가속화 되고있다. 이에, 특정 디바이스와 제조, 바이오 등 특정 산업에 수요 기반의 특화된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1)’ 과 ‘버티칼 인공지능(AI)2)’ 기술 개발의 중요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어, 관련 정책 지원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중기부는 작년 7월 이러한 세계(글로벌) 시장 추세에 맞춰 수요 연계를 기반으로 소형언어모델(sLLM), 인공지능(AI) 발도체설계전문기업(팹리스), 제조 인공지능(AI) 등
(비씨엔뉴스24) 새만금개발청은 2월 26일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인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새만금 스마트 모빌리티 도시 구현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관련분야 최고의 전문 기관과 전문가로 구성된 ‘드림팀’을 결성하고, 스마트 미래 공간 조성을 위한 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드림팀에는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등의 관련 연구자들이 참여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대한교통협회, 한국지리정보학회 등 관련 학회의 전·현직 회장들이 참여하여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산·학·연 전문가 협의체로 활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드림팀에서는 새만금지역에 대한 ‘스마트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최첨단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을 위한 도시 기반 시설을 구축하며, 새만금 메가시티의 새로운 모빌리티 연결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실증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으로 새만금 지역의 스마트 도시 발전이 가속화되며, 한국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이 세계적으로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수 개발사업국장은 “국책사업인 새만금 스마트 도시의 기본
(비씨엔뉴스24)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경제안보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지식재산(IP) 보호를 위해 산업부·특허청 등 유관부처 간 협력이 한층 더 강화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특허청은 2월 2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경제안보를 위한 지식재산 보호 강화’를 주제로 「지식재산과 경제안보」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함께 경제안보의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는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부·유관기관·전문가 등이 함께 모여 우리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정부(산업부·특허청), 학계, 로펌 및 유관기관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안보를 위한 산업기술보호 강화와 인식제고 방안, ▲특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IP 통상 전략 제언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제와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첨단기술의 개발 및 보호가 곧 경제안보로 직결되는 상황에서 지식재산 보호를 위한 정부의 선제적인 대응이 필수적이며, 특히 6억 건의 특허 빅데이터를 주요 핵심기술 보호 관리 등에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오늘 토론을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26일) 오후 4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내 대표적인 전력·자동화 솔루션 기업인 엘에스(LS)일렉트릭㈜의 부산사업장 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오재석 엘에스(LS)일렉트릭 사장 등이 참석해 양해각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엘에스(LS)일렉트릭은 전력과 자동화산업 분야 국내 1위 기업으로 현재 전 세계에 걸쳐 13개 법인과 14개 지사를 두고 있으며, 세계적(글로벌) 기술력 또한 확보해 세계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스마트에너지 기업이다. 이번 투자로 올해 말까지 부산사업장 초고압 생산동 옆 약 4천 평 규모의 유휴부지에 1천8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하고, 진공건조 설비(VPD) 2기를 증설해 조립장과 시험실, 용접장 등 첨단 생산공정을 갖출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연간 2천억 원 규모였던 생산능력을 7천억 원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330여 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함으로써 향후 당사의 초고압 변압기 등 전력 기반(인프라) 핵심 생산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엘에스(LS)일렉트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