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3월 25일 오후 2시부터 세종예술의전당 2025년 2분기(4~6월) 기획공연 티켓을 오픈한다. 이번 2분기 기획공연으로는 △스타인웨이 위너콘서트 인 코리아 '제이든 이직-드쥬르코 리사이틀' △블라디미르 유롭스키 &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디즈니 인 콘서트 'Beyond the Magic' △뮤지컬 '그해 여름' △타카치 콰르텟 내한공연 with 소프라노 박혜상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with 홍석원 & 카미유토마 △아트서커스 '블리자드' 등이 있다. 특히,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디즈니 인 콘서트'는 ‘알라딘’, ‘인어공주’, ‘라이온킹’, ‘겨울왕국’ 등의 대표 주제곡들을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국내 최고 뮤지컬 배우들의 노래 그리고 대형스크린에 펼쳐지는 디즈니 오리지널 애니메이션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가족 대상 특별 공연이다. 아울러, 1923년 창단하여 진정한 독일 사운드를 구축해 온 베를린 방송 교향악단이 10년 만의 내한하여 세종에서의 첫 공연을 선보인다. 상임 지휘자 및 음악감독으로 활약 중인 블리디미르 유롭스키의 지휘와 독보적인 개성의 바이올리니스트 레이첸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연기면 일원에서 봄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관련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지역민들에게 산불 예방에 대한 홍보물을 배포하며,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 수칙 등을 안내했다. 이 밖에도 연기면은 산불 발생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감시원과 진화대원을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고, 스피커 방송을 활용한 산불 예방 홍보 방송을 2시간 연장한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장경환 연기면장은 “봄철엔 고온·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시기라 지역민들의 세심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며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예찰 활동을 지속 실시해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4일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사업을 통해 농작업 보조슈트를 보급했다. 농촌진흥청의 ‘농업인의 업무상 질병 및 손상조사’에 따르면 농업인 업무상 질병 96.5%가 근골격계 질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자의 신체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근골격계 보조슈트를 보급·지원하기로 했다. 보조슈트는 농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부담을 줄여주는 기능을 갖춰 사용자의 피로도를 낮추고,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해 등을 방지한다. 시민참여예산제로 선정된 해당 사업은 농업인의 작업 환경 개선과 건강한 농촌생활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 밖에도 농업기술센터는 보조슈트 사용방법 안내와 안전교육을 진행했고,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효과를 검증하고 확대할 예정이다. 안봉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작업 보조슈트 보급을 통해 농업인의 건강을 보호하고, 보다 안전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작업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세종남부소방서가 지난 24일 누리동 공영버스 차고지에서 소방공무원 44명과 장비 7대를 동원해 친환경 전기버스 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세종시에는 현재 110여 대의 전기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며, 전기버스 수요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전기버스 화재에 대한 신속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전기버스 제조사별 전문가 초빙 교육 ▲배터리 구조 및 차단장치 확인 ▲충전 중 화재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 등이다. 김수희 대응예방과장은 “전기버스가 많아지고 대형 재난 발생의 위험도 증가함에 따라 신속한 대응을 위한 소방훈련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재난 사고에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전국 최초·유일의 ‘한글문화도시’로서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24∼25일 양일간 제1분기 한글문화도시 사업 점검을 진행했다. 한글문화도시 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음·채움·가꿈의 3가지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국제 한글 비엔날레 개최, 한글놀이터 조성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7년 국비 지원이 마무리된 이후에도 한글문화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3년간 성과관리 체계를 철저하게 운영하기 위해 매월 실무협의회와 분기별 사업 점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제1분기 사업 점검에서는 지난 24일 세종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과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을, 25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 컨설팅 위원이 영상회의로 참석해 점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국가정책 방향과 부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제1분기에는 ▲한글문화도시센터 출범 ▲비엔날레 운영위원회 출범 ▲한글놀이터 세종관 대상지 선정 ▲세종 한글 컬처로드 예술가 모집 시작 등이 주요 추진내용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예방하고 학업 격차 줄이기 위해, 2024학년도 겨울방학에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방학중 성장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문화예술, 스포츠, 진로탐색, 지역탐방 등 학기 중과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기초학력 프로그램은 방학 중임에도 학교별 여건에 따라 해당 학교 교사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여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방학중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 중 중식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에게는 학교의 여건에 따라 자체조리 운반 급식, 도시락 등의 방법으로 중식을 제공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방학 중 중식 지원은 맞벌이와 한부모 가정의 학생 점심식사에 대한 부담을 줄여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그 중에서도 학교 자체조리교의 만족도가 높아 향후 점진적으로 자체조리교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향후에도 ‘방학중 성장지원 사업’이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각급 학교의 우수 사례 공유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원을 늘려갈 계획이다. &
(비씨엔뉴스24)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24일 진흥원에서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세종시의 뿌리산업, 전문과학기술업의 성장을 독려하고, 지속 가능한 고용서비스 및 고용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진흥원을 비롯해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세종특별자치시,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세종상공회의소,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 세종과학기술인협회 등 사업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수행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참석기관들은 각자의 강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종지역의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세종시 빈일자리 업종인 뿌리산업과 전문과학기술업을 대상으로 구직자 장려금 및 주거비 지원, 기업 통근버스 및 채용장려금 지원, 빈일자리 채움 박람회 개최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지역의 산업 구조와 고용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이 중요하다”며 “세종시의 특성을 반영한 전략적 지원
(비씨엔뉴스24)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오는 4월 5일부터 한 달간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국내 최초의 코스프레 전시회 ‘마법의 옷장: 세종 코스프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브컬처 문화인 코스프레를 전시 콘텐츠로 구현한 국내 최초 사례로, 게임·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어우러진 디오라마 공간과 다양한 코스프레 의상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관람객에게는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다채롭게 운영된다. 전 연령을 대상으로 마인크래프트 자석 블록을 활용한 전시품 만들기, 픽셀 가면 제작, 공주풍 드레스 및 코스프레 소품 착용 체험 등이 상시 운영된다. 매주 토요일에는 전문가가 참여해 코스튬 의상의 마모 표현과 제작 과정을 시연하는 ‘코스튬 웨더링 쇼’가 열리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라모델 스피드 조립대회’도 진행된다. 해당 대회는 제한된 시간 내에 프라모델을 조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오프닝 날인 4월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세종시 공공체육시설(21종 122개소) 인수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전 시설에 대한 점검 및 운영 현황을 파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인수하는 주요 시설로는 ▲금강 파크골프장 ▲조치원 시민운동장 ▲고복 야외수영장 ▲BMX 경기장 ▲부강 게이트볼장 등 세종시 전역에서 운영 중인 생활체육시설이다. 전담 TF팀은 인수 예정 시설의 전수조사를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안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며, 시설의 기능 보강, 운영 효율화 방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시민들께서 체육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하게 사업 인수를 진행하겠다”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설 운영으로 시민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중앙공원 내 생활체육시설 13개소(파크골프장, 테니스장, 축구장 등)를 지난해 인수받아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추가로 122개소 시설까지 인수받으면 명실상부한 생활체육 전문기관으로도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통장협의회(회장 류도경)가 24일 보람동 행복누림터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충남 공주시 사곡면이장단협의회와 교류사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2019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해 농촌 일손돕기 활동과 보람동 지역축제 ‘마실가자 이응다리로’ 부스 운영 등 모두 5회에 걸친 활발한 교류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또 올해 추진 예정인 행사 일정과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뒤 올해도 상생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올해에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두 지역 간 신뢰와 우호가 더욱 깊어지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