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7월 1일 자 지방공무원 542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시행했다. 이번 인사는 퇴직 준비 교육 등에 따른 상위 직급 결원 보충과 신설 학교 및 기관 인력 충원을 위한 전보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인천교육 정책의 연속성과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인재 배치에 중점을 뒀다. 이번 정기 인사에서는 3급 2명, 4급 3명, 5급 2명, 6급 51명, 7급 41명 총 99명의 승진과 3급 이하 전보 443명 및 신규임용 1명이 반영됐다. 주요 인사 사항으로는 ◇3급 전보 ▲평생학습관 관장 이재길 ◇3급 승진 ▲학생교육문화회관 관장 김문곤 ▲북구도서관 관장 정경애 ◇4급 전보 ▲교직원수련원 원장 백윤영 ▲중앙도서관 관장 곽미혜 ▲주안도서관 관장 최문정 ▲남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김성권 ◇4급 승진 ▲감사관 감사총괄서기관 양춘미 ▲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장 정건호 ▲화도진도서관 관장 박은정 ◇5급 전보 ▲소통협력담당관 김은진 ▲소통협력담당관 허지영 ▲교육활동보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 인천지역후원회, 초등교육전문위원과 함께 경제적 취약계층 학생과 방학 중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2025년 희망 장학금 및 사업 지원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식에서는 약 2억 2천만 원 규모의 장학금 및 사업 지원금이 전달됐으며, 이는 희망장학금, 희망나눔꿈지원사업, 세계시민교육사업, 기타 지원사업 등을 통해 총 123,480명의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장은 “재정적 지원을 넘어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교육지원에 힘써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2025년 시민 소통 유공자 표창 전수식’을 열고, 시민 소통 활성화에 기여한 인천시민연합과 온라인 육아카페 대표 등 11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인천시민연합과 맘카페가 교육청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전용 게시판 운영, 교육 정보 공유, 정책 제안 등 시민 참여 기반의 협력 활동을 지속해 온 공로를 인정해 마련됐다. 표창을 받은 인천시민연합은 청라, 영종, 루원, 계양, 검단 등 9개 단체로 구성된 연합체로, GTX-D 인천공항행 노선 추진, 인천고등법원 유치 등 지역 현안에 대해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왔다. 특히 2023년 7월 교육청과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정책 제안과 의견 개진을 지속해 왔으며, 이는 실제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에 반영되고 있다. 또한 서구의 온라인 맘카페 ‘달콤한청라맘스’, ‘너나들이검단시도시 검암맘’은 신뢰도 높은 온라인 커뮤니티로써 교육 정보 소통 허브 역할을 수행해왔다. 협약 이후 교육청 전용 게시판을 운영하며 교육소식, 자녀 교육 정보를 적극 공유하는 등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찾아가는 교육청, 교육감이 간다’의 일환으로 느린학습자 학생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느린학습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도성훈 교육감은 직접 간담회에 참석해 학부모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느린 학습자에 대한 인식 개선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립 특화학교 설립 또는 전담 교사 배치 ▲통합지원센터 구축 등 학부모들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안이 제시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겠다는 책임감으로 제안해 주신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관계자의 답변과 질의응답, 학부모 자유발언 등 학부모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 3주체와의 협력으로 ‘학생성공시대’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2025년 6월 20일, 인천광역시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되고 시간당 30~5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이날 오전 6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집중호우에 따른 학교 현장의 안전 대책을 점검하고,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기상청의 집중호우 예보에 따라 각급학교가 통학로 및 학교시설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탄력적으로 학사운영을 조정할 수 있도록 안내하라”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강조했다. 또한 도 교육감은 비상연락망 점검, 실시간 대응 체계 유지, 위험지역 학교에 대한 긴급 모니터링 강화를 지시했으며 특히 마전동, 금곡동, 불로동 등 예상 강우량이 많은 지역에 대한 별도 대응계획 마련도 주문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고 예보된 만큼, 학생들의 안전과 최적의 교육시설 유지를 위한 철저한 안전 점검으로 재난 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피해 예방과 신속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7~18일 각 동 위원장을 주축으로 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태안군에서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우리 마을에 접목 가능한 우수사례 발굴과 각 기관의 주민자치 위원 간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안군 남면 주민자치회와의 우수사례 공유회를 시작으로 주민자치 위원 역량 강화 교육, 위원 간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교류, 지역자원을 활용하기 위한 우수사례지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태안군청을 방문하여 남면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자치 운영 우수사례를 상호 교류하는 등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임태헌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따뜻한 환대와 소중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주신 남면 주민자치회 및 태안군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위원 간 증진된 소통력을 바탕으로 남동구 주민자치회가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제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일 새벽부터 쏟아진 집중호우에 따라 침수 피해 우려가 높은 상습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오전부터 안전관리과, 건설과 등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관내 지하차도, 공사 현장 등 저지대 및 배수 취약지역을 방문해 배수시설, 하수관로, 빗물펌프장 작동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주민 안전 점검에 나섰다. 계양구는 이번 집중호우에 앞서 사전 호우 예보에 따라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련 부서와 함께 예찰 활동을 강화해왔다. 특히 주택가 저지대, 산사태 위험지, 학교 및 노인시설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현장 점검에 나선 윤환 구청장은 현장에서는 우수받이 정비, 도로 배수구 주변 쓰레기 제거, 양수기 가동 상태 등을 직접 점검하며, “비상시 즉시 작동 가능 여부를 반복 점검하고, 사전 예방 정비를 철저히 하라.”라고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이어 “기상이변이 잦아지는 상황에서 사전 점검과 현장 대응이 구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핵심”이라며, “집중호우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의료급여 대상자 통합지원 및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을 위한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간담회는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의료급여 대상자에게 보다 적절한 자원을 연계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 중인 각 기관 및 부서 간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의료급여 사례관리, 방문건강관리, 정신건강사례관리, 통합사례관리, 드림스타드 등 관계기관 및 부서 담당자 1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에서 실시 중인 신규사업 및 대상자 연계 시 유의사항 등 사례관리 대상자 개별 욕구에 적합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 공유 및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의료급여 대상자 삶의 질 향상 및 건강한 자립을 위해서는 단일기관을 넘어선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와 공동사례회의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 참가자를 8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래포구 축제 개최 첫날인 9월 26일 오전에 본선이 개최될 예정으로, 소래포구 수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주제로 진행된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예선참가자 20팀 중 이날 현장 경연대회 최종 심사를 통해 9개 팀이 수상자로 선정될 예정이다. 시상금은 총 920만 원으로 대상 1팀에는 식약처장상과 시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 2팀은 인천시장상과 시상금 각 140만 원, 우수상 2팀은 남동구청장상, 남동구의장상과 시상금 각 100만 원, 장려상 4팀은 남동구청장상(2팀), 남동구의장상(2팀)과 시상금 각 60만 원이 지급된다. 요리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전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확인해 남동구청 식품위생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및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를 통해 소래포구의 건강한 먹거리를 알리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간석지하차도에 진입 차단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진입 차단시설은 수위계에서 15cm 이상의 수위가 감지됐을 때 경광등, 음성방송과 함께 자동으로 진입 금지 문구가 적힌 차단막이 내려오는 방식이다. 여름철 집중 호우 시 지하차도 진입을 막아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간석지하차도는 곡선구간으로, 진입 시 지하차도 내 침수나 교통사고 여부를 알 수 없었으나 이번 진입 차단시설 설치로 차량 운전자가 지하차도 내 상황을 미리 인지할 수 있게 됐다. 앞서 구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예산과 인천시 재난관리기금을 교부받아 간석지하차도 상·하행부에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남동구가 현재 관리하고 있는 모든 U자형 지하차도(인천대공원, 간석)에 진입 차단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진입 차단시설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상황 시 구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구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