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의 창의경영동아리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을 제작해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다. 지난 4개월여 기간 동안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해 온 오디오북 녹음 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이달부터 오디오북 서비스가 개시된다. ‘120다산콜재단’은 2007년 9월,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120다산콜재단 창의경영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모여 만든 창의경영동아리에서 제안한 아이디어로, 콜센터 특성상 개성 있는 목소리를 가진 상담사들의 목소리를 기부하여 사회공헌을 실현하고자 실시됐다.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어항을 깨고 바다로 간다'라는 책을 직원들이 직접 낭독하고 녹음해서 오디오북을 제작했다. ‘어항을 깨고 바다로 간다’는 정치와 사회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은 책으로 일반 시민들이 어떻게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해 고찰하며, 변화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그간 서울시 공간 정책이 지향해 온 철학과 구체적 실천을 시민과 공유하고, 향후 도시건축 비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도시‧건축‧조경 분야의 지난 20년간 주요 사업을 총망라한 기록집 『2006~2025 서울, 도시건축 혁신의 기록』을 발간했다. 이번 기록집은 ‘도시대개조, 한강, 공원, 거리, 랜드마크, 기후위기, 주거’ 등 서울시 도시공간 정책의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총 7개 장(章)으로 구성됐으며, 각 장에는 정책의 철학적 배경, 사업 지도, 구체적 사례 설명이 담겼다. 또한 시민의 일상을 빛내는 66개의 주요 사업의 과정과 성과를 전문성 있게 서술하고, 디렉토리 형식으로 편집하여 가독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각 장의 내용은 서문 ‘지금까지의 서울, 지금부터의 서울’을 시작으로,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 대개조(District), 천혜의 자원 한강(Edge), 공원과 광장(Node), 걷는 도시 서울(Path), 서울의 건축적 매혹(Landmark), 기후위기를 준비하는 서울(Climate&Ecology), 도시의 삶은 집에서 시작해 주거로 완성된다(Housing) 등 7개 주제로 이어진다.
(비씨엔뉴스24) 시민들의 대표 휴식 공간인 한강공원이 거대한 야외 갤러리로 변신한다. 이제 시민들은 미술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한강공원을 거닐며 조각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자연과 어우러진 현대적 조각들이 공원 곳곳에 전시되며, 도심 속 열린 예술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이번 전시에는 현대적인 감각을 지닌 신진작가들이 참여하여 개성 넘치는 작품을 볼 수 있다. 김래환, 김원근, 최승애 등 총 60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새로운 예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표작품으로는 ▲사랑의 감정이 여행을 떠나는 형태로 표현된 ‘나들이(Picnic)’(김래환 作) ▲거친 외모와 여린 내면의 대비를 보여주는 ‘남남북녀’(김원근 作) ▲삶의 여정을 무중력의 행복감이 느껴지도록 표현한 ‘희망의 약속’(최승애 作) ▲상처를 가진 사람들이 서로 만나 위로하고 위로받으며 마음을 다독여 살아가는 모습을 표현한 ‘너라는 위로’(오누리 作) ▲자연과 인간, 생명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는 ‘가이아의 탯줄’(양진옥 作) ▲인간의 감정과 소통을 탐구하며 감사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는 ‘Dire merci Ι’(송현진 作) ▲현대조각의 특성을 잘
(비씨엔뉴스24) 서울시 청소년들의 자치권을 확대하고 시정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제13대 청소년참여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위원회는 서울시 정책에 대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 제5조의2(청소년의 자치권 확대)에 의해 구성되는 법정 청소년 참여기구로, 서울시는 2013년부터 운영하며 청소년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해 왔다.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발대식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청소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작년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올해의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정책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격려했다. 또한, 지난해 우수 활동으로 시장 표창을 받은 제12대 청소년 위원들도 함께 자리했다. 올해 청소년참여위원회 모집에는 총 90명의 청소년이 지원해 지난해(63명)보다 43% 증가했다. 이는 학업과 진로 준비로 바쁜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의 시정 참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최종 선발된 83명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교육청은 4월 1일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서초구 방배동 소재)에서 '서울교육정책 교사동행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정근식 교육감이 참석하여 유·초·중·고·특수학교에서 교육활동을 하는 148명의 교사들에게 교사동행단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1년간의 활동에 대한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교사동행단은 교육활동에 열정이 있고 서울교육 정책에 관심이 있는 교사를 공개 모집 및 기관 추천을 통해 위촉했다. 이들은 교육감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통로로서 1년 동안 교육감과 만나 교육정책에 대한 조언과 제안을 하며, 현안과 정책 수립 관련 설문조사, 정책 포럼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교사동행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교육공동체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학교와 교육청 간 공감과 협력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교사동행단에 참여한 이미진 교사는 “동행이라는 말이 주는 울림이 커서 참여하게 됐는데, 현장의 선생님들과 함께 서울교육정책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다.”라며 참여 이유와 소감을 밝혔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현장
(비씨엔뉴스24) 오세훈 서울시장은 주형환 대통령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31일 오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서울시 대표 신혼부부 주택정책인 ‘미리내집’ 롯데캐슬 이스트폴(광진구 자양동)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입주 예정 신혼부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미리내집'은 2007년 도입한 장기전세주택 '시프트(SHift)'를 신혼부부에 특화한 버전이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입주할 수 있고 자녀 출산시 거주기간 최장 20년까지 연장, 두 자녀 이상 출산시 시세보다 저렴하게 해당 주택을 매수 할 수 있는 기회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월 첫 물량인 올림픽파크포레온(300가구)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022호의 미리내집을 공급했다. 올해 공급목표는 3,500호며 내년부터는 매년 4,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는 “매일 부동산을 돌아다니며 집을 구하던 고생에서 드디어 벗어나게 됐다”며 “미리내집에 입주하면서 아이 낳을 생각도 하고 또 미래에 대한 설계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외벌이지만 가구소득 제한 때문에 늘 청약 사각지대에 놓여있었으나 미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저출생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인식, 높은 주거비로 출산을 망설이는 시민들에게 아이 낳을 ‘결심’과 ‘확신’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리내집’ 공급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올해 첫 행보로 오세훈 서울시장과 주형환 대통령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저출생과 주거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주거정책인 ‘미리내집’을 찾는다. 오 시장과 주 부위원장은 31일 오전 10시 30분 올해 3월 입주를 시작한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 이스트폴’을 방문해 입주 예정인 신혼부부 4쌍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결혼과 출산, 양육관련 의견을 나눈다. ‘미리내집’은 2007년 도입한 장기전세주택(SHift)을 ‘신혼부부’에 특화한 버전 2의 개념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표적인 신혼부부 주택정책이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입주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자녀 출산 시 거주기간을 최장 20년까지 연장해 준다. 2자녀 이상 출산 가구에 대해선 시세보다 최대 20% 저렴하게 해당 주택을 매수 할 수 있는 인센티브도 파격적으로 제공한다. 시는 지난
(비씨엔뉴스24)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인 ▵강절도 ▵생활 주변 폭력에 대해 집중단속을 시행한다. 이번 집중단속은 강절도 및 생활 주변 폭력 범죄가 증가하는 2분기에 강도 높은 대응을 통해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고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첫 번째 중점 단속 대상은 ‘강절도 및 장물범죄’이다. 아파트와 같은 주거 공간이나 그 외 건조물에 침입하여 범행하는 침입 강절도에서부터 날치기 ‧ 노상강도 ‧ 차량 절도 등 일반 강절도, 피해품을 현금화하는 장물 취득 범죄에 이르기까지 강절도 관련 일체 범죄를 중점 단속 대상으로 한다. 이들 범죄에 대하여 경찰은 총력 대응을 통해 범죄자를 신속하게 검거, 여죄 및 상습성을 확인하고 장물 유통경로를 추적함으로써 관련자를 모두 검거할 예정이다. 또한, 발견된 피해품에 대해 압수 및 가환부를 원칙적으로 실시함으로써, 피해자에게 실질적 피해 회복이 이루어지도록 함과 동시에 장물 사범과 강절도 사범 간 연결고리를 끊고 재범 의욕을 차단할 예정이다. 두 번째 중점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안전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고 교육공동체의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안전 문화 확산 행사를 추진한다. ‘국민안전의 날’은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다. 서울시교육청은 4월 1일부터 18일까지를‘안전 문화 확산 기간’으로 정하고, 2023년 신설된 안전총괄담당관의 지난 2년간의 운영 성과를 종합 점검하며 학교 안전 우수사례 공유회, 체험형 안전교육, 교통안전 캠페인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안전 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4월 9일에는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학교 안전 우수사례 성과 공유회'가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교육감, 교육(지원)청, 학교 관계자, 학부모, 시의원, 유관기관 등이 참석하여 안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안전 실천 다짐’을 함께 선언한다. 행사 현장에는‘학교 안전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이 전시되며, 참여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VR 재난 안전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3월 31일~4월 4일은 교육감과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R&D) 인프라를 보유한 마곡산업단지의 대・중소기업 8개 사와 손잡고 미래 혁신 기업으로 성장할 유망 스타트업을 찾는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4개 창업허브 중 하나인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M+)’에서는 4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5주간 스타트업플러스 플랫폼을 통해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Weconomy Startup Challenge)’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체계적 창업지원을 위해 서울 전역에 총 23개의 창업지원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4개 창업허브는 해외진출 지원,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 투자유치 등 스타트업 고속성장(스케일업)을 지원하며, 미래 성장동력의 선제적 확보를 위한 특화거점으로 운영 중이다.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M+)는 209개의 대·중소기업 연구시설이 집적된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 자리한 기관이다. 마곡산단과 정보통신(IT), 나노(NT), 환경(GT), 바이오(BT)를 중심으로 입주공간 제공은 물론 오픈 이노베이션 등 대·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