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구미시가 건강하고 우수한 농식품 공급을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푸드테크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특히 올해부터 푸드테크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반 구축을 추진하며, 지역 농식품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 지원을 확대한다. ◆ 푸드테크로 더 맛있고 더 스마트하게 구미시는 2025년부터 ‘푸드테크 스마트제조기반 구축사업’과 ‘K-외식 상용화 모델 개발 및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푸드테크 스마트제조기반 구축사업(사업비 58억 원)은 식품제조·가공업을 영위하는 중소·중견기업 2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빅데이터와 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공장 설비 및 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지원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K-외식 상용화 모델 개발 및 실증사업(사업비 1억7천5백만 원)은 푸드테크 기업과 외식업체 간 협업을 통해 외식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신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사업이다. 외식업체의 현장 문제를 해결하고, 효율적인 운영 솔루션을 제공해 푸드테크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구미시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청년이 선호하는 근로 환경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2025년 전북형 청년친화기업 육성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전북형 청년친화기업 육성사업’은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근무 환경을 조성해 기업 이미지를 개선하고, 청년들이 도내 기업에 취업하여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전북 도내 중소기업 중 청년친화(일자리) 강소기업, 가족친화 인증기업, 이노비즈, 메인비즈, 글로벌강소기업 1,000+, 벤처기업의 정부 인증·확인서 중 1개 이상을 보유한 기업이다. 또한, 기업 신용평가등급이 ‘보통(B-)’ 이상이어야 하며, 임금수준, 고용 창출, 기업 안정성, 일생활균형 제도 운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근로자 교육비 및 근무환경 개선금(1,000만 원), 청년 추가 고용 장려금(최대 3,000만 원, 1인당 1,500만 원)을 지원하며, 육아휴직 대체 근로자에게는 수당(1인당 30만 원, 10개월)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비제조기업의 마케팅 역량 강화와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비제조산업 마케팅 활동 지원사업’ 참여기업 4곳을 27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전시회 참가, 홍보영상 제작, 디자인개발, 광고·홍보, 지식재산권 취득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대해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주업종이 비제조산업 분야인 도내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고, 27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신청기업에 대해 매출액 증가율 등 서류심사와 지원 필요성, 실현·성장 가능성 등 평가위원회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비제조산업 마케팅 활동 지원사업’은 제품 생산보다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는 비제조기업의 판로를 확보하고 청년이 선호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시행된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청년 30명을 포함하여 39명의 신규일자리를 창출, 3억 3천만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향후 특허, 지식재산권 확보, 업무협약 등 수혜기업의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정비사업 추진위원회와 조합을 대상으로 올해 총 240억 원 규모의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정비사업의 활성화와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08년부터 공공자금을 활용한 융자금 지원제도를 시행해오고 있으며, 2024년까지 총 3천2백억 원이 지원됐다. 추진위원회와 조합은 서울시로부터 지원받은 융자금을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각종 용역비, 총회비 등 사업비와 운영비로 사용한다. 특히, 올해에는 건설경기 침체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추진위원회와 조합의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 지원을 위해 융자금 지원절차를 작년보다 1개월 단축시켜 진행한다. 금년 정비사업 융자지원은 융자 심사기간을 1개월 단축시켜 작년보다 1개월 빠르게 실행될 예정으로, 정비사업 활성화 및 주택공급 확대를 통한 국민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주택정비형·도시정비형 재개발·재건축 조합 및 추진위원회로 정비구역 지정, 자금차입 총회의결 등 요건을 갖추어 신청하면 된다. 대출한도는 구역당 최대 75억(조합 60억원, 추진위원회 15억원)이며, 대출금리는 신용 연 4.0%, 담보 연 2.5%이다.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26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세계 최대 15조 원 규모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의 성공적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스탠퍼드센터,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스톡 팜 로드(SFR·Stock Farm Road)가 참여하는 의향서(LOI)에 서명했다. 체결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아민 바드르 엘 딘(Amin Badr-El-Din) 스톡 팜 로드 공동의장, 마이클 레펙(Michael Lepech) 스탠퍼드대학교 지속가능개발센터장, 박진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 직무대행이 참석했다. 의향서에는 스탠퍼드센터가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사업에 참여하고, 공동 연구개발 제안에 동의하며, 이 프로젝트가 자금 지원을 받을 자격이 인정될 경우 적극 참여하는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따라 스탠퍼드센터는 글로벌 AI 및 슈퍼클러스터 분야 최신 기술 자문, 한국에너지공과대학은 전력망 최적화 연구와 기술 개발, 전남도는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미국 스탠퍼드대학교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미래
(비씨엔뉴스24) 영천시는 2025년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5 영천시 별별 일자리 종합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청년지원 △기업지원 △농업인지원 △공공일자리 △일자리 유관기관 안내 등 분야별 일자리 지원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영천시가 추진하는 총 33개 일자리 사업에 대한 지원 대상, 내용, 모집인원, 신청 방법, 문의처 등 주요 정보를 자세히 수록해 지역 내 구직자와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주력했으며, 9개 취업유관기관들의 일자리 정보도 포함돼 있어 일자리 사업에 대한 이해와 구직자들의 일자리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 별별 일자리 종합가이드북’ 책자는 더 많은 구직자와 기업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청,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취업지원센터, 상공회의소 등 주요 기관에 비치되며, 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일자리·경제·청년)에도 게재돼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들이 있지만, 정보를 알지 못해 신청을 놓치거나
(비씨엔뉴스24) 포항시는 남구 구룡포읍 석병리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 지난 26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어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비 100억 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확보한 것은 물론 3년 연속 이 분야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한정된 일자리·생활 서비스 접근성 부족 등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처한 어촌을 대상으로 생활플랫폼 및 안전 인프라 전반을 지원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신규 인력을 유입하는 프로젝트다. 이 사업에 포항시는 지난 2023년 구룡포읍 구평리항, 청하면 이가리항, 장기면 신창1리항, 송라면 조사리항, 2024년 호미곶면 강사리항이 선정되며 총 400억 원(국비 280억)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올해 구룡포읍 석병리항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되며 100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하게 됨에 따라, 4년간 총 500억 원의 사업비를 어촌 신활력 증진에 투입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선정된 구룡포읍 석병리항은 민관협력형 사업으로
(비씨엔뉴스24) 통영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 “연화생활권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유형2)”이 선정돼 총사업비 100억원(국비 70억원, 지방비 3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2025년 공모에는 전국 11개 시도에서 98개소가 신청해 25개소가 선정됐으며 통영시는 2023년(욕지면 도동항, 사량면 대항항, 한산면 용초항, 한산면 대항항), 2024년(한산면 외항항)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돼 어촌신활력 증진사업비 누적 500억원을 확보했다.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유형2)은 생활 서비스 기반 구축을 통한 유입 인구 정착,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시설 확충을 통한 편의시설 확보 등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으로, 연화생활권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유형2)은 2025년부터 4년간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을돌봄 스테이션, 관광활성화 스테이션, 복지스테이션, 어촌살이 스테이션 및 S/W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연화도 일원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통영시 어촌지역의 정
(비씨엔뉴스24) 순창군이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대출 이자차액(4%)을 보전해 저금리로 자금을 융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융자액 10억원 규모의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융자 신청을 연중 수시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이번 자금 지원은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으로 구분된다. 재료비, 인건비 등 운전자금은 최대 3억원 한도로 3년 이내 1년 거치, 2년 균등상환 조건이며, 기계·설비 구입 등을 위한 시설자금은 최대 5억원 한도로 5년 이내 2년 거치, 3년 균등 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융자 대상은 순창군 내 공장등록을 마친 중소기업으로 금융기관 여신 운용 규정상 대기업 계열이 아닌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기존 융자 승인 후 미상환 업체,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 업체로 규제 중인 기업, 행정상 제재를 받은 기업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관련 서류를 구비해 농협은행 순창지부, 전북은행 순창지점, 남원 소재 기업은행을 통해 신청할
(비씨엔뉴스24) 순창군이 농업·농촌 치유체험 관광을 활성화하고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치유체험농가 참가보상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체험 관광객을 대상으로 참가비 일부를 지원하여, 지역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순창군 외 지역 거주자로, 개별 여행객뿐만 아니라 여행사, 학교, 코레일 여행센터 등을 포함한다. 체험에 참가하는 관광객에게는 체험비와 농가맛집 이용비 일부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이 사업은 전액 군비 사업으로 지원 내용은 체험 유형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1일 체험의 경우 참가비의 50%(최대 1만5천원/인)가 지원되며, 1박 2일 체험의 경우 30%(최대 4만5천원/인)까지 지원된다. 또한, 체험객이 1일 최대 2개소 체험을 진행할 경우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관광객은 군에서 지정한 농가 중 방문할 농가와 일정을 사전 협의한 후, 해당 농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정 농가는 순창군청 홈페이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