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양산시는 2025년 청년 일경험 제공 '양산 Pre-Job 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2월 25일부터 3월 21일까지 모집한다. 2021년 시작해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양산 Pre-Job 사업'은 관내 청년의 취업역량 향상을 도모하고 연계 채용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관내 사업장과 미취업 청년을 매칭하여 일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청년을 신규 채용할 의사가 있는 양산시 관내 소재 기업·단체이다. 최소 3개월 이상 청년을 채용하여 실무역량 향상이 가능하고 취업 연계 가능한 직무 체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숙박업, 주점업 등 일부 업종과 서빙·접객, 사무보조와 같은 단순 업무, 사업장 보안과 관련된 업무 등은 참여 및 지원이 제한된다. 청년에게 일 경험을 제공한 사업장에게는 청년 일경험 수당(월 150만원/인)과 기업 멘토 수당(월 5만원/인)을 지원한다. 2024년도에는 인건비, 간식비, 사회보험료 항목으로 구분해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정액 수당 지급으로 변경됐다. 지원 기간은 최장 3개월로 기존 5개월에서 단축된 대신
(비씨엔뉴스24) 태안군이 경기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정상화 자금을 지원한다. 군은 전년도 연매출액 1억 4천만 원 미만의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50만 원을 지급키로 하고 2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대내외적 경제 불확실성 및 경기침체 여파로 영세 소상공인들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태안군에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단,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 △태양력·화력·수력 발전업 및 전기 판매업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무등록사업자 △비영리 기업·단체·법인 및 법인격이 없는 조합 △공고일 기준 휴·폐업 중인 사업자 △전년도 매출액이 없는 사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2개 이상의 사업장을 갖고 있는 경우 1개 업체에만 지원되며, 2인 이상 공동대표가 각각 신청한 경우 대표자 중 1인에게만 지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명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신분증 △통장사본 등 서류를 지참해 사업장 주소지의 읍면사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전북연구원에서 첨단 스마트양식 산업화 촉진 및 육성을 위해 스마트 양식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전북형 첨단 스마트양식 구축 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학계, 기업체, 생산자 등 18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전북형 첨단 스마트양식 시스템 구축 및 스마트 양식 발전 제고를 주제로 한 발제와 함께, 스마트 양식 연구개발 과제 발굴 논의가 진행됐다. 구성된 포럼은 앞으로 수산양식업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 체질을 데이터 기반의 표준화 및 디지털화하는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스마트양식 7개 기술분야 109개 과제에 대한 사업 발굴과 전북형 첨단 스마트 양식 기술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에 친환경 내수면 갑각류 연구시설을, 임실에는 스마트 양식 실증 연구시설을 구축하고 있으며, 순환여과시설을 활용한 흰다리새우의 사육 환경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표준양식장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내수면 양식의 고령화와 공동화 등으로 인한 인구 소멸 위기를 타파하기 위한 창업지원 비즈니스센터를
(비씨엔뉴스24) 김제시는 지난 27일 2025년 제1차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희옥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관련 부서장 및 읍면동장 30여명이 참석해 부서별 체납 현황과 원인분석, 향후 징수대책 등 효율적인 지방세입 징수율 제고를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및 채권 압류․추심, 출국금지, 체납자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등 맞춤형 징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10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는 시에서, 100만원 미만 체납자는 읍면동에서 관리하는 '시·읍면동 이원화 징수 체계' 및 세외수입 부과부서와의 협업을 통한 체납액 전담 징수체제를 운영해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김 부시장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자체 수입의 중요한 재원인 만큼, 관련 부서들이 협업해 체납액 최소화와 징수 목표액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김제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10일까지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5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2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69세 이하의 김제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며 재산이 4억원 미만인 구직 등록을 한 자다. 선발된 대상자는 4월 1일부터 6월 16일까지 약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근무조건은 △시간당 임금 10,030원 지급, △4대 보험 가입, △주휴수당 및 연차 유급휴일 제공, △교통·간식비 5,000원 지급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공공근로사업이 장기실업자 및 저소득가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일자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여야 하며, 이후 김제시에서는 가구 소득액,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뒤 3월 26일 문자로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김제시는 고물가, 관세전쟁, 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 및 금융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소기업육성기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시에 신청해 선정된 기업이 취급 금융기관(NH농협은행 김제시지부, 전북은행 김제지점, 국민은행 김제지점, 우리은행 김제지점, 하나은행 전주금융센터, 신한은행 익산금융센터, IBK 기업은행 호남지역본부)에서 대출을 받는 경우 대출이자 중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본사를 두고 제조업을 영위중인 중소기업이며 대출 한도는 기업당 최고 5억원 이내로, 대출금에 대해 4%의 이차보전금이 지원되며, 여성기업, 청년기업, 김제시 표창을 수여받은 기업은 추가로 1% 우대금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3월 7일까지 지평선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를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투자유치과나 지평선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의 이차보전 정책이 지역경제 근간인 중소기업에게 저금리 정책자금 공
(비씨엔뉴스24) 김제시가 기업전담제를 통해 지역 내 기업과 행정을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기업전담제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은 공무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문제 해결을 추진하는 맞춤형 기업 지원 시스템으로 작년 3월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시는 지난해 공무원 전담제를 통해 총 66건의 기업애로 사항 중 50건을 해결해 75%의 높은 해소율을 기록했으며,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환경‧안전(18건), 인력난(9건), 자금 지원(8건), 판로 확대(6건), 제도개선(4건) 등이 있다. 눈에 띄는 해결 사례로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뿌리‧농기계 기술 고도화 지원사업 지원, ▲산업단지 내 주차공간 확보, ▲산업단지 내 악취 해소 등이 있으며 특히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일자리박람회 개최, 외국인 지역특화비자 안내 등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시는 안정적이고 성숙하게 자리 잡은 기업전담제를 더욱 강화 시키기 위해 인력양성, 판로개척, 규제개선 등을 위한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전담제의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꾀해 효과를
(비씨엔뉴스24) 천안시가 지방재정법에 따라 ‘2025회계연도 예산기준 지방재정공시’를 천안시청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재정공시는 지방자치단체가 재정운용 상황을 주민에게 공개하여 주민의 이해를 돕고 주민에 대한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다. 공시에 따르면 올해 천안시 본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 2조 1,000억 원, 공기업 특별회계 2,580억 원, 기타 특별회계 720억 원, 기금 1,587억 원 등 총 2조 5,887억 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 2조 1,000억 원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 7,067억 원(33.65%), 자주재원 4,650억 원(22.15%), 보조금 8,382억 원(39.91%),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901억 원(4.29%)으로 이루어져 있다. 재정수입을 자체적으로 충당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재정자립도는 33.65%, 재량으로 재원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재정자주도는 55.8%로 나타났다. 재정자주도는 유사 지방자치단체 유형 평균 재정자주도 53.81%보다 1.99%p 높았다. 순세계 잉여금을 포함
(비씨엔뉴스24) 전남 완도군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5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은 어촌 소멸 위기를 막고 지역 활력을 높이고자 2023~2027년까지 300개소에 총 3조 원을 투자하여 ▲경제 플랫폼 ▲생활 플랫폼 ▲안전 인프라 개선 등 3개 유형의 사업을 추진한다. 완도군 신지면 동고 생활권이 생활 플랫폼 유형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이번 공모 선정은 다섯 번의 도전 끝에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사업에는 국비 70억 원, 도비 9억 원을 포함한 총 100억 원이 투입된다. 향후 4년간 민간 주체가 마을에 상주하며 지역에 필요한 생활 서비스 개선 프로그램 발굴·실행, 폐교를 활용한 동고 어촌스테이션 조성, 어항 시설 정비 등 동고 생활권 현안에 기반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공모 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주민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지역구 박지원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이번 사업으로 정주 여건 및 생활 서비스 제고를 통
(비씨엔뉴스24) 울산시 울주군이 상북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미르’와 ‘이수’가 공동출품한 ‘공간의 복지’를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울주군은 노후화된 상북농공단지에 청년 유입 기능을 강화하고, 근로자의 복지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편의, 문화, 복지 등 다양한 시설이 집적된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12월부터 건축 (재)설계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40개 팀이 응모등록해 18개 작품을 제출했다. 울주군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건축전문가인 대학교수와 건축사 등 심사위원을 구성해 출품작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 결과, 풍성하고 활력있는 공간을 제시한 ‘공간의 복지’가 최종 선정됐다. 당선 작품은 주변을 고려한 배치계획과 외부 및 내부 공간의 연계 접근 동선의 다양성 등으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얻었다. 이번 설계공모에 당선된 건축사사무소 미르, 이수에게는 상북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의 기본 및 실시 설계권이 부여된다. 이 외 입상자는 최우수작 848만원, 우수작 636만원, 장려작 424만원 등 상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