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아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논산 일대에서 'Immersion into Korean Spirit(한국 정신에 빠져들다) - 외교사절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외국인 국내정착 지원 유교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당 회차는 주한 외교 사절 관계자들이 한국 유교문화를 깊이 체험하며 그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팸투어에는 로돌프 파스토르 파스켈(Rodolfo Pastor Fasquelle) 온두라스 대사, 벤사브리 모하메드(Bensabri Mohammed) 알제리 대사 등 페루, 앙골라, 쿠웨이트, 튀르키에, 독일, 볼리비아, 코스타리카 등 9개국 외교사절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호유학의 중심지인 충남 논산의 유교문화유산을 방문하고 전통 보자기 체험, 캘리그라피 체험 등 한국적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다. ‘세계 외교사절, 충남 논산에서 유교문화를 배우다’ 명재고택은 조선후기 성리학자 명재 윤증의 직계 후손들이 살아온 가옥으로, 모든 건축부재의
(비씨엔뉴스24) 충청남도와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탄소중립·녹색산업 지속가능확산대회 in 충남’ 행사가 오늘 혜전대학교 간호학술관 대강당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공공기관, 사회단체, 유관기관, 기업, 법인 등 600여 명의 도민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가 2022년 대한민국 최초로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한 이후, 지역 내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산업 육성을 목표로 한 중요한 행사로, 도민과 시민사회의 협력을 기반으로 기후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다짐하고 공유하는 자리였다. 대회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구경완 충남지속협 대표회장, 정광섭 충남도의회 부의장,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이혜숙 혜전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각급 사회단체장, 유관기관장, 기업 대표와 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구경완 대표회장은 개회사에서“시민사회와의 소통과 연대를 통해 경제·복지·환경·미래세대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충남이 선도적 탄소중립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축사를 통해 “충남의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는 대한민국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핵심적인 가치
(비씨엔뉴스24) 충남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도는 3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정창원 ㈜애경산업 상무이사, 김동우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창원 상무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억 2000만원 상당 생활용품과 치매예방교구 전달했으며, 김동우 부회장은 디딤씨앗통장 가입 아동 100명에게 월 5만원씩 2년 간 1억 2000만원 기탁을 약속했다. 도는 애경산업이 기부한 물품을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추운 날씨에도 나눔을 실천한 애경산업과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과 후원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자치경찰 관계관 소통·협업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위원회 사무국과 자치경찰위원, 자치경찰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워크숍은 올해의 자치경찰 시상식, 인공지능(AI) 시대의 공직 혁신 특강, 자치경찰제 발전 방향 강연, 제72회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선 위원회 출범 4주년을 맞아 선정한 올해의 자치경찰 시상식을 열고 고령화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노인교통사고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한 서천경찰서 송봉현 경감 등 적극적으로 자치경찰 사무를 수행한 우수 공적자 12명을 시상했다. 이어 첫 번째 특강에선 김영진 에듀마이스터 강사가 공직 수행을 위한 인공지능 행정기술 특강을 통해 자치경찰 사무 수행을 위해 접목 가능한 인공지능 중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법을 소개했다. 또 챗지피티(ChatGPT)를 통한 문서 작성법을 구체적 사례를 들어 설명해 관계 직원들의 호응이 높았다. 두 번째 특강을 진행한 윤태웅 선임연구원은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차원에서 자치경찰제 발전 방안에 대한 내용을
(비씨엔뉴스24) 충남교육청은 12월 2일, 층남교육청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헌신해 온 15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모범운전자연합회 충남지부 천안동남지회 이기호 회원을 비롯한 수상자들은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 학생 통학버스 안전 지도, 교통안전 문화 조성 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이들은 어린이들의 등굣길 안전을 위해 교통정리를 직접 시행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도착할 수 있도록 돕는 등 현장에서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 왔다. 이 같은 헌신은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의 신뢰를 얻으며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수상자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은 안전한 충남을 만드는 초석이자,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교통안전 교육 강화와 교통약자 보호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콘텐츠 교육생의 성과를 홍보하는 ‘2024 서울 일러스트코리아 윈터’ 전시관을 11.29. 부터 12.01.까지 3일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관에서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코리아랩 사업과 천안시 창작스튜디오 사업의 ‘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에서 8개 분야 407명 교육 수료생 중 우수작 29명의 작품을 선보였다. 진흥원은 전시에 참여한 아트토이 이소라 작가(작품명 : 토랑이 아트토이 )가 현장에서 관람객을 만나고 키링, 인형 등 굿즈 판매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 국내외 박람회 관계자와 콘텐츠 전시 관련 상담도 진행했다. 전시관은 3일간 관람객 약 1,100명이 방문해 교육생 콘텐츠를 체험하고 이벤트에 참가하는 등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교육생들의 결과물과 전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창작자의 활동을 지원하고, 창작물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 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충남도는 2일 도청 남문 다목적 광장에서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김지철 교육감,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회복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캠페인 계획 보고 △선포식 △나눔 메시지 전달 △성금 전달식 △온도탑 제막 등 순으로 진행했다. 희망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범국민 모금 운동으로 올해는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충남을 가치 있게’라는 구호 아래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이어진다. 올해 목표 모금액은 210억 4000만원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난해 도는 희망나눔 캠페인 220억여 원 등 470억원 가까이 모금했는데, 1인당 모금액으로 보면 전국 지자체 중 압도적인 1위”라며 “이처럼 따뜻한 도민들의 마음은 힘쎈충남을 만드는 저력으로, 참으로 감사하고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올 겨울 아무리 매서운 한파가 몰아친다고 해도 220만 도민들의 온정을
(비씨엔뉴스24) 충남도는 2일 도청 접견실에서 스마트축산 선도모델 육성을 위한 ‘충남형 축산 특례보증 출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백남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박장순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강태희 충남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농협은행은 출연금은 5억 원을 도에 전달했다. 이번 출연금 전달식은 지난 10월 도와 축협,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맺은 ‘충남형 축산사업 금융지원 협약’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축산 특례보증 등 금융 지원을 통해 도내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 및 소득 창출 실현, 축산 악취로 인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축산 특례보증 지원은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 축사시설 현대화 등 농업·농촌 구조개혁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도와 축협 간 2:1 비율로 보증재원을 출연하며, 1년 차 특례보증 운용액은 648억 원에 달한다. 도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운영에 필요한 자금에 대해 100% 전액 보증하고 보증 한도는 축산농가당 2억 원 이내이며, 보증 기간은 10년 이내다. 이 자리에
(비씨엔뉴스24) 충남교육청과 충남마을교육공동체포럼은 11월 30일 부여에서, 평생학습 미래사회를 맞아 도민 누구나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남마을교육공동체포럼 지속가능한 지역과 학교, 건강한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15개 지역의 민관학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했다. 포럼은 △충남교육 의제 발굴 및 정책 제안 △현장 중심 마을교육 정책 연구 △지역 간 마을교육 사례 공유 △마을학교, 마을교사 등 성장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날 총회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해,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유성재 의원, 행정문화위원회 윤기형 의원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15개 지역 전역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마을활동가, 지자체 공무원 등 36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포럼은 △마을학교 운영 사례 △마을교육포럼 운영 사례 △마을교육과정 운영 사례 △정기총회 등 지역 간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충남교육청은 2022년부터 행복교육지구 2기를 운영하며, 학교와 마을의 유기적인 연결로 ‘학습과 삶의 균형 발전’을
(비씨엔뉴스24) 충남도는 지난 26일부터 4일간 개최한 ‘제2회 충남 글로벌 교류주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이어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충남형 지방외교 성과를 도민과 공유하고 국제사회에 대한 도민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첫날인 26일에는 도청 문예회관에서 민선 8기 해외 교류 성과를 보고하는 개막식을 개최했으며, 캄보디아·우즈베키스탄·중국 3개국 해외 공연단의 전통 공연과 케이-팝(K-POP) 공연 등을 도민에게 선보였다. 이와 함께 도는 충남형 지방외교 성과를 담은 미디어 전시를 운영해 사진·영상으로 올해 지방외교 현장을 도민에게 알히고 앞으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27일에는 김태흠 지사와 보자로프 하이룰라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지사가 만나 양 지역 간 교류·협력을 다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3일 차인 28일에는 교류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아산 선문대에서 페르가나-충청남도 투자통상 대표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고 유학생 지원 정책 건의, 한국어 말하기 대회 시상, 해외 공연예술단 축하 공연 등 도내 유학생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