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예산군은 3월 4일부터 14일까지 일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 (Ⅰ)’ 1차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는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본인 저축시 정부지원금을 맞춤 적립해 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며, 가입대상은 소득인정액기준 기준중위소득 40%(1인가구 기준 95만6805원)이하인 생계·의료수급가구다. 가구원 중 현재 근로활동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며,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40%의 60% 수준(1인가구 기준 57만4083원)이상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매월 10만원 이상(최대 50만원까지 가능) 저축하고 지급요건 충족시 정부지원금 월 30만원의 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만기지급을 받기 위해서는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유지기준을 충족하고 생계·의료급여 탈수급시, 본인 저축액 포함 최대 144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간 내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자산형성지원 콜센터(1522-3690), 보건복지상담센터(129),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충북 증평군은 이달 4일부터 내달 30일까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급 대상은 증평군 소재 농지 경작면적 1000㎡(약 300평) 이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민으로,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의 합이 3700만원 미만 등 일정 자격을 갖춰야 한다. 신청은 농지 면적이 가장 큰 읍면동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앞서 지난달 3 부터 28일까지 24년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25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경 사항이 없는 농가는 간편신청 안내 문자를 통해 740여 명이 비대면 신청을 마쳤다. 지급단가는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30만원이 정액 지급되며, 면적직불금은 지난해보다 5% 정도 인상돼 농지 면적에 따라 ha당 136만원에서 215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군은 접수 이후 6월부터 대상자 검증, 준수사항 이행 등 점검을 거쳐 11월 중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공고 요건 등을 꼼꼼히
(비씨엔뉴스24) 충북 증평군이 이달부터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일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민간취업으로의 연계를 지원하는 대표적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군은 올해 ‘서민생활 지원형 사업’ 1개와 좌구산휴양랜드 시설 등을 활용한 ‘지역자원 활용형 사업’ 6개 등 총 7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한다. 특히 서민생활 지원형 사업은 지역 내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생활편의와 교육 등을 제공해 우리 사회로의 조기 정착을 지원한다. 군은 지난 2월 읍·면에서 신청자를 접수하고 선발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총 13명을 최종 선발했다. 사업 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며, 1일 5 에서 7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이재영 군수는 “혹독한 고용한파에 결혼이민여성과 같은 취약계층은 한층 더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실효성 있고, 공공성이 강화된 일자리가 더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가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2025 드림체크카드’ 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드림체크카드’는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시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18 부터 39세 미취업 청년으로, 건강보험료 소득판정 기준 가구 중위소득이 50% 초과 부터 150% 이하인 경우에만 해당한다. 유사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주당 30시간 이상 일하고 있는 사람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수행기관인 인천TP는 신청자 중 △가구 중위소득 △인천시 거주기간 △미취업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700명의 참여자를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4월 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여자는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구직활동비를 지원받고, 인천TP가 운영하는 구직역량 강화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14일까지로, 인천청년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
(비씨엔뉴스24) 강릉시 농업기계임대사업소가 바쁜 농번기철을 맞아 농가의 부족한 일손 해결과 경영비 절감을 위해, 근무시간을 1시간 앞당기고 주말 입고 근무를 실시하는 등 발 벗고 적극행정에 나선다. 3월부터 11월까지 오전 9시부터 실시하던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근무시간을 1시간 당겨 8시부터 업무를 시작하고, 주말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임대사업소 근무조를 편성, 임대농업기계 입고업무를 개시한다. 또한, 사용 당일 새벽작업을 실시하는 농업인에게는 전날 오후 4시에 다음날 사용할 농업기계를 출고하고, 주말과 휴일에 사용하는 농업기계는 금요일 오후 4시에 출고하여 농가 편의를 도모한다. 강릉농업기술센터 김회상 소장은 “농작업으로 바쁜 시기에 농업기계 임대를 위한 조기 업무 개시 및 주말 근무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농업인을 위한 적극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릉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고,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 인바운드 우수여행상품 육성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은 종합여행업으로 등록된 여행사 중 무비자로 한국 방문이 가능한 대만, 싱가포르, 일본, 홍콩 인바운드 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이며, 관외 업체의 경우 강릉 내 여행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거나 청년 교육 및 공동 상품개발을 진행하는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청년 교육 지원이 새롭게 신설되어, 청년 창업 지원 및 상품 공동개발을 통한 여행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MZ세대를 공략할 수 있는 여행상품 개발이 중요한 요소로 포함됐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강릉의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차세대 관광 트렌드에 맞춘 차별화된 여행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공모에 선정된 업체에는 차량 임차비, 지역 문화관광 체험비 등 직접 경비 및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비용이 지원된다. 공모 접수는 3월 4일부터 3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는 1차 적격심사와 2차 서류심사 및 상품발표 평가로 진행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택시업계와 함께 코로나19 영향으로 50퍼센트(%) 가까이 줄어든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구인난 해소를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승객이 줄고 수입이 급감하면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는 코로나 이전 대비 5천 명 넘게 감소했다. 이로 인해 법인택시 가동률도 지난해(2024년) 46퍼센트(%)에 그쳤으며, 택시회사에서 10명이 필요하다면 4명만 확보된 상황으로 일할 사람이 줄면서 업계의 경영난이 심화하고, 시민들의 원활한 택시 이용에도 어려움이 있다. 이에, 시는 ▲운수종사자 채용박람회 정례화 ▲조합과 함께 대시민 전방위 홍보 ▲택시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신규 입사 유인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 ▲지속 가능한 고용 창출을 위한 제도개선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수립해 시행한다. 먼저, 시 일자리부서와 연계한 ‘시+조합 합동 채용박람회’를 정례화하고, 신규입사자에 대해 40만 원의 ‘취업정착수당’ 등 인센티브도 신설해 제공한다. 또한, 택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언론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등 전방위 홍보를 추진하고, 신규 종사자 유인을 위한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도시 지역특화 창업 거점시설인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 '부산 창업가꿈*' 제5호점(동구)이 오늘(26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오늘(4일) 오후 3시에 열리며,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진홍 동구청장, 강철호 시의원, 예비 입주기업 청년창업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소하는 '부산 창업가꿈*' 5호점(동구 이바구길)은 2023년 시와 동구청이 노후화한 모노레일을 철거하고 주민을 위한 이동 수단을 새로 마련하기로 하면서, 이바구길 일대를 지역 청년들을 위한 창업 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동구는 구역 내 폐가를 매입해 창업가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구성했으며, 지역 청년 창업가 단체인 (주)공공플랜과 협업해 각각의 공간을 청년 창업가들을 위해 개선해 왔다. 5호점(동구 이바구길)*은 (주)공공플랜에서 전담 운영하며, 지난 2월 말 준공했다. 5호점은 초량동 이바구길 일원 거점시설을 개선해 연면적 1,175.62제곱미터(㎡), 대지면적 1,397.19제곱미터(㎡) 규모로 창업 공간 및 주거 공간 24실, 기타공간 14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영세 자영업자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1인 영세 자영업자 고용·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고용보험은 실업급여와 직업훈련비 등을, 산재보험은 요양급여, 휴업급여, 장해급여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시는 사회안전망 내에서 자영업자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1인 자영업자로 고용보험료는 최대 30%,산재보험료는 50%를 대전시에서 지원한다. 특히 고용보험은 정부의 지원사업과 중복 신청이 가능해 납부 보험료의 80 에서 100%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최초 신청자는 3년간,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경우는 지원 만료 1년 경과 후 2년간 추가로 최대 5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매 분기 마지막 달(3, 6, 9, 12월)에 받으며, 1분기 접수는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지속된 경기
(비씨엔뉴스24)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가 3월19일과 3월20일 이틀간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약 120개의 주요 산업별 구인기업이 참여하여 현장면접과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아울러, 청년 구직자를 위한 1:1 이력서 컨설팅 등 맞춤형 서비스, 청년일자리 정책을 재미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1.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프로그램과 참여기업은? 먼저 ‘기업 채용관’은 8개 분야(정보통신, 문화콘텐츠, 월드클래스 중견, 외국인투자, 바이오헬스, 해외취업, 청년친화ㆍ일자리으뜸, 중소벤처)로 구성되며 셀트리온, ㈜LG에너지솔루션, ㈜조선호텔앤리조트, 컴투스,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CAL㈜, 대보정보통신㈜, ㈜미래컴퍼니, ㈜이노스페이스 등 약 120개 기업이 참여한다. ‘커리어On 스퀘어’에는 분야별 선도기업이 직접 ‘25년 채용계획, 인재상을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으로, 참여 기업은 3월 10일(월) 공식 누리집(대한민국채용박람회.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 면접을 봐야 하는 청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