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새마을문고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8일부터 관내 아동과 주민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방학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부 및 초등학생 대상인 ‘행복한 책읽기’와 초등학교 2·3학년 학생과 조부모가 함께하는 ‘조부모와 함께하는 창의 전래놀이’로 구성되며, 방학기간 동안 아동의 창의력 증진과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행복한 책읽기’는 7월 28일부터 8월 29일까지 한 달간 매일 운영되며, 참여 아동이 하루 30분 이상 책을 읽고 칭찬 스티커를 모으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여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조부모와 함께하는 창의 전래놀이’는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동화 구연과 공 주머니 만들기, 종이접기, 비석치기, 전래놀이 인형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박희아 조원2동 새마을문고회 회장은 “이번 방학 프로그램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
(비씨엔뉴스24)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선풍기 5대를 지원했다. 특히 무더위에 가장 힘든 계층을 먼저 돕기 위해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하여 반지하 주거의 독거노인을 우선 발굴했다. 진수진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무더위의 강도가 과거와는 다르다”며, “현장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선풍기 지원과 같은 맞춤형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때”라고 말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선풍기 지원을 시작으로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돌봄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수원시 장안구 종합민원과는 지난 15일자 정기 인사발령에 따라 새로 민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 공직자들의 업무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통합민원 담당자를 찾아가는 1:1 맞춤형 업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신규 및 전보 공직자의 업무 적응력과 민원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7월 넷째주 동안 구 종합민원과 민원팀 담당자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 개인별로 맞춤 지도를 진행했다. 교육은 영화동, 율천동, 연무동 행정복지센터 순으로 각각 실시됐으며, 총 4명의 신규 및 전보 직원이 참여해 민원 응대 매뉴얼을 숙지하고 맞춤형 대면 실습 등 직접 민원 처리를 해보며 현장 중심적인 교육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1:1 맞춤교육이라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 “모르는 것을 질의하고 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어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이는 등 대체로 민원 실무에 즉시 활용 가능한 지식을 배울 수 있어 유용했다고 평가했다. 최승란 장안구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신규 민원 담당
(비씨엔뉴스24)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8일, 장안구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구·동 종합행정 평가’를 위한 중간 점검을 실시하여 전 부서의 실적 제고와 함께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행정의 본질적 가치를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구청장을 비롯한 장안구 전 부서 과·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동별 실적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특히 경기도 시·군 종합행정평가 등 지표별 추진 상황과 미흡한 부분에 대한 보완 대책을 논의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구·동 종합행정 평가는 단순한 실적 경쟁이 아니라 행정이 얼마나 주민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왔는지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라며, “특히 주민체감도가 높은 지표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안구는 앞으로도 간부회의를 통해 부서 간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 체감 성과를 함께 높여 갈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6일, 아동 스포츠 프로그램 ‘오산 슛돌이’에 참여 중인 아동들과 함께, 평산신씨 문희공파 대사성공 동천재에서 자연과 전통을 체험하는 ‘수수한 여름하루’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평산신씨 문희공파 대사성공의 주최 및 후원으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옥수수를 수확하며 농작물에 대한 소중함을 체험하고, 전통 예절 교육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경의 마음을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더불어 자연 속에서 진행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상호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하며 건강한 여름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옥수수를 직접 따보니 정말 재미있고 신기했어요”, “예절 배우는 시간이 조금 어려웠지만 절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의미 있었어요”등의 소감을 전하며 일상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특별한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신영현 대사성공 회장은 “아이들이 자연을 체험하고 예절을 배우는 경험은 미래를 위한 소중한 투자라고 생각한다
(비씨엔뉴스24) 오산시는 지난 23일,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1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평생학습 기회특구 운영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업 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총 10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운영위원 위촉장 전달 ▲2025년 사업계획 공유 및 수정 제안 ▲향후 추진 일정 안내 등이 포함됐으며, 실행 가능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실질적 논의가 진행됐다. 오산시는 올해 평생학습 기회특구 운영을 통해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역 기반의 실천적 모델 구축과 운영체계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평생학습 기회특구’는 고령화, 저출산, 지역 불균형, AI 전환, 기후변화 등 복합적인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체계를 지향하며, 단순한 교육을 넘어 복지, 문화, 고용 등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지역 성장 전략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지역(지), 산업(산), 학계(학)이
(비씨엔뉴스24) 오산시는 지난 7월 28일, 오산중앙로타리클럽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생필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쌀 10kg 50포와 라면 50박스 등 총 300만 원 상당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무더위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기탁식에는 김관현 오산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이권재 오산시장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전달된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오산시지부 협의회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김관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와 마음의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는 오산중앙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적십자 봉사회와 협력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중앙로타리클럽은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
(비씨엔뉴스24) 오산시는 정부가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지원금)’ 사업의 원활한 신청을 돕기 위해 7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령자, 장애인, 복지시설 입소자 등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담당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특히 대신 신청해 줄 가족이 없는 1인 가구나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연매출 30억 원 미만의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원금으로, 취약계층의 소비 여건을 회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정부 정책이다. 오산시 역시 해당 정책의 취지에 발맞춰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 사각지대를 촘촘히 메운다는 계획이다. 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신청 전담팀’을 구성해 동별 방문 일정을 수립하고, 독거노인과 정보취약 계층을 우선 발굴해 접수 지원에 나선다. 또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 전화를 통해 일정 조율 및 신청 준비를 도와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일수록 정보 부족
(비씨엔뉴스24)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8월 9일 오후 3시,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8월 정기 공연으로 블루스 밴드 최항석과 부기몬스터의 'Sweet my life'를 선보인다. 대한민국 대표 블루스 밴드 최항석과 부기몬스터의 이번 'Sweet my life' 공연에서는 폭발적인 에너지를 지닌 보컬 최항석의 깊은 울림과 공연, 그리고 세션의 완성도 높은 연주가 어우러져 관객을 블루스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할 예정이다. 또한 강렬한 리듬과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깊이 있는 가사 등 블루스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 관객과 교감을 한다. 특히 ‘난 뚱뚱해’라는 자작곡은 뚱뚱함의 요소를 6분 13초 동안 유머러스하게 예찬하며 유쾌하면서도 감성적인 보컬로 큰 호응을 자아내는 대표곡이다. ‘난 뚱뚱해’를 포함해 ‘있어줄게’, ‘치즈버거블루스’, ‘여의도우먼’ 등 재치 있고 감성 가득한 공연 목록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에너지 넘치는 활기찬 무대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블루스 파티가 될 것이다. 박신선 이사장은 “블루스의 진한 감성을 라이브 연주 무대로 관객들에게 선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한다
(비씨엔뉴스24) 양평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신잔치를 진행하며,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고 밝혔다. ‘함께라서 좋아, 우리는 가족’ 사업은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용문면 마을 복지 계획의 일환으로, 홀로 지내는 어르신이 생신을 외롭게 보내지 않도록 가정에 직접 방문해 준비한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며, 생신을 축하하고 행복한 노년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생신을 맞으신 한 어르신은 “어느 순간부터 쓸쓸하게 생일을 보냈는데, 올해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생일을 축하해 주니 정말 고맙고 행복하다.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박우선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아이처럼 행복해하시는 얼굴을 보니, 큰 보람을 느끼고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용문면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무더운 날씨 속 지친 어르신께, 잠시라도 행복을 드리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용문면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