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20일과 21일, 2회에 걸쳐 문경시에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과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에서 교감과 교무(연구․교육과정)부장으로 구성된 학교 리더십팀 58명을 대상으로 ‘2025년 디지털 대전환 대비 학교리더십 함양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생성형 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합한 학교관리자와 교사의 디지털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 비전 설정과 교육과정 운영 등 학교 경영 전반에 걸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1기 연수는 20일 문경시에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서 열렸으며, 2기는 21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에서 진행된다. 연수 프로그램은 △Apple Distinguished School(ADS) 사례 공유 △우리 학교 진단하기 △학교의 골든서클 구축하기(비전, 학습, 성공) △리더십팀 구축과 역할 설정 △학교 간 골든서클 및 리더십팀 구성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Apple Distinguished School(ADS) 우수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20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APEC 고위관리회의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APEC 고위관리회의 성공개최의 숨은 주역으로 활동할 자원봉사자 200명을 비롯해 도내 시군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자원봉사 응원 영상 상영, ‘우리의 다짐’ 선서식과 함께 봉사자 간 화합과 결의를 다지는 힙합 공연이 진행됐다. 발대식에 참가한 봉사자들은 1월 23일 경상북도가 제작‧발표한 신라복을 모티브로 한 유니폼을 착용했다. 이 자리에는 유니폼 디자인 기획과 제작에 참여한 지역 한복명장 강미자 씨, 박순라 씨, 디자인 기획을 위해 AI 협업한 유철균 경북연구원 원장도 함께했다. 또한 자원봉사자의 결의를 담은 ‘우리의 다짐’ 선서문을 200명 자원봉사자를 대표해 최문석 씨와 심수빈 씨가 낭독해 성공개최에 대한 자원봉사자의 결의를 다졌다. 이번에 최종 선발된 200명의 자원봉사자는 영어 능통자, APEC 회원국 및 지역 언어 구사자, 국제회의 유경험자로 구성됐고, 입출국 지원, 수송, 숙소, 관광, 회의 지원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20일 김천시에 있는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 드림마루에서 지역공동 및 단위학교 영재학급과 중등수학영재교육원, 예술영재교육원 등 108개 기관의 영재학급 운영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영재학급 운영 업무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저출산․디지털 시대에 맞춰 영재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학생 맞춤형 영재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 사례를 공유해 영재 지도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모든 영재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를 활용해 학생 선발과 교육과정 운영, 학생 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학생의 성장 과정은 GED 시스템 내 영재성발달기록부에 누가 기록되며, 이를 통해 영재 교육 대상 학생이 이수한 영재교육기관과 프로그램, 성취와 특성 등을 영재교육기관 간 공유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역량 중심 영재 교육프로그램과 GED 시스템의 기록 절차 등을 안내하고, 2025년 영재 교육 운영 계획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현재 경북교육청은 영재교육기관을 통해 수학과 과학, 융합, 언어, 예술,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해 17일부터 20일까지 도내 늘봄학교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늘봄학교 운영 전반과 학생 귀가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여 학부모와 학생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늘봄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지역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도내 46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완료했으며, 각 학교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관리 시스템을 지원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모든 초등학교가 늘봄학교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마쳤으며, 비상벨과 CCTV, 화상 인터폰 등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안전시설을 확충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경북교육청은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월 1회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귀가 시 학부모 동행을 원칙으로 하되, 학부모가 직접 동행할 수 없는 경우에는 학부모가 사전에 희망한 동행자가 학생을 인계해 귀가하는 ‘대리인 사전 지정제’를 도입해 운영한다. 또, 늘봄과정이 이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 소방본부 APEC 소방준비기획단은 24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4일간 APEC 2025 KOREA SOM1(제1차 고위관리회의)을 앞두고 소방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소방력 500여 명과 소방차량 199대 배치 및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 등으로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한 빈틈없는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회의장, 숙소 등 행사장 화재안전조사, 실제 상황 대비 현지 적응훈련 및 대응 매뉴얼 제작, 행사장 소방력 근접 배치 및 상황관리반 운영 등이다. 특히, APEC소방준비기획단은 사전 예방을 위해 주요 행사장과 숙소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 점검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참석자들의 안전을 위해 외국인 신고 통역 서비스를 점검하고, 긴급 대응 매뉴얼을 보완할 예정이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APEC 2025 KOREA SOM1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훈련을 철저히 시행하고, 빈틈없는 소방안전대책을 통해 국제행사 안전 관리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19일 (재)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KFRM) 회의실에서 첨단재생의료의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와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조인호 (재)범부처재생의료사업단 단장과 웰진, 이노리젠, 셀로이드, ㈜입셀, 로킷헬스케어 등 대구·경북 지역 및 국내 첨단재생의료 분야 10개 기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재)범부처재생의료사업단의 ‘첨단재생의료 연구개발 및 상용화 동향’발표를 시작으로 기업의 주요 애로사항 청취,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방향과 정책 제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에서는 첨단재생의료 분야 규제 개선의 필요성, 지원 예산의 집중,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투자, 지역 인재의 확보 등의 공통적인 제안을 했다. 특히 지역만의 특화된 바이오산업 육성 방향이 필요하며, 첨단소재부터 의약품까지 가치사슬 내의 기업들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도는 오랫동안 백신 및 신약 개발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왔으며 이를 통해 바이오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이라는 성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20일 포항 영일만항을 글로벌 에너지 허브로 조성하기 위한 ‘영일만 국가에너지 복합기지 구축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포항시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번 용역을 수행하는 용역사인 정원조 경북연구원 부연구위원의 착수 보고에 이어, 에너지, 항만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의 질의응답과 기본구상 수립에 관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번 용역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포항시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대표 항만인 영일만항을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신공항과 함께 ‘투포트(Two-Port) 글로벌 경제권 전진기지’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향후 영일만항은 동해안 산유국 시대 가스전에서 생산될 석유와 가스를 처리할 플랜트를 건설할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항만, LNG 터미널과 수소산업 인프라 등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허브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13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대왕고래 시추는 포기한 것이 아니며, 앞으로, 국가적으로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일관성 있게 계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의회는 20일 성명서를 통해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 즉각 폐지와 독도에 대한 불법적인 영유권 주장 중단,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반성과 사죄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는 오는 22일 시마네현청에서 개최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앞두고 발표된 것이다. 이번 성명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독도가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임을 입증하며, 일본의 그릇된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박성만 의장은 “1877년 메이지 정부가 독도는 일본 영토가 아니라고 공식 선언했음에도, 1905년 일본은 중앙정부도 아닌 시마네현이 1905년에 독도를 ‘임자 없는 땅’이라며 일본영토로 편입한 것은 명백한 제국주의적 침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역사적으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해, 대한제국이 1900년 칙령 제41호로 석도(독도)를 울도군 관할로 두었을 때 일본은 반대하지 않았다”라며 “ 임자 없는 땅이라 해놓고는 역사적으로도 일본영토라 한다. 이건 논리적으로 양립할 수 없는 모순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경상북도가 고시로 일본 섬을 경북 관할로 편입하면 그 섬이 대한
(비씨엔뉴스24)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월 18일, 19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영화 '소방관'을 3회에 걸쳐 무료 상영했다. 2001년 홍제동 방화 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소방관들의 삶을 그려내 가슴 먹먹한 여운을 주는 '소방관'을 상영했으며, 영화 관람을 위해 320여 명의 지역주민이 방문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앞으로도 영화나 공연 등 좋은 콘텐츠를 제공해 한울에너지팜을 지역주민들의 웃음과 감동을 나누는 장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2월 19일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5 영양교육 주요업무계획 교사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 관내 학교장, 교감,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 설명회에 이은 2차 설명회는 교사들에게 영양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계획 정책 방향을 안내하고,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의 학교교육계획 수립을 지원하며, 교사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식전 공연, 2024 영양교육 유공 교원 표창장 수여,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 2024 영양교육활동 영상 시청, 2025 해달뫼 영양교육 안내 및 질의응답, 2024 교육활동 중 별천지 공동교육과정 운영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어 이어진 동학년·동교과 협의회에서는 2025 별천지 공동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초등 학년별, 중등 교과별로 교육과정 운영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뒤따랐다. 설명회에 참석한 수비초등학교 교사는 ‘교사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를 통해 2025 영양교육의 주요 정책 방향을 쉽게 이해하여 학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