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영암군이 초·중·고등학교 입학생에게 축하금으로 새출발을 응원한다. ‘초·중·고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지역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영암군 학교에 입학하는 초·중·고 학생들이 축하금을 받을 수 있는데, 전학 온 학생에게는 지급하지 않는다. 초등학생은 10만원, 중학생은 20만원, 고등학생은 30만원을 각각 영암사랑카드로 받는다. 입학축하금 신청은 3월4일부터 21일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보호자가 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 인구청년과에서 한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학생들의 첫출발을 응원하는 입학축하금을 빠짐없이 신청해 받아가길 바란다. 목돈이 들어가는 학기 초에 요긴하게 쓰이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재경영암군향우회장인 박찬모 ㈜우영기술단 총괄이사와 임직원들이, 2/27일 서울 영등포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제38회 재경영암군향우회 정기총회’에서 영암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20만원을 기부했다. 박 회장은 “고향 영암군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소아청소년과를 운영하고, 어르신 문화행사를 지원하는 등 좋은 사업을 많이 하고 있어 뿌듯했다.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답례품 혜택 등이 주어지는 좋은 제도여서 직원들과 함께 동참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2004년 엔지니어링 회사 ㈜우영기술단을 설립한 박 회장은,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부터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여수시는 지역 청년들의 문화 활동과 자기 계발 기회를 확대해 청년 인구 유입 및 정착을 유도하고자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 청년에게 연 25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연 관람, 학원 수강, 여행, 체육시설 이용 등 도내에 지정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2023년 3월 이전부터 2년 이상 주소를 둔 19~28세(1997~2026년 출생) 청년이다. 복지포인트(카드)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 대상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제외되며,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문화누리 지원금 14만 원을 제외하고, 차액 11만 원만 지급된다. 지원 희망자는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광주은행 누리집(온라인)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전년도 선정자도 자격요건 확인을 위해 재신청해야 함을 유의해야 한다. 신청 결과는 자격요건 확인을 거쳐 신청일 기준 익월 통보된다. 신규 선정자는 체크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전년도
(비씨엔뉴스24) 김포시는 3월 말까지 도심항공교통(UAM) 유관 분야 네트워킹을 위해 관내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김포시 관내에 있는 기업 중 항공 기체·부품 제조, 운항, 관제, 서비스 등의 분야와 유관한 업종을 영위하며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전환·확장에 관심이 있는 기업이다. 규모·분야 등 모집 결과를 바탕으로 적정한 네트워킹 방안을 모색하고, 이와 함께 올 하반기 예정인 2025 서울 ADEX(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참가 관련 관내 기업 협업 방안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차세대 성장동력인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생태계 기반조성을 위해, 이해관계자 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네트워킹을 통해 시장 현황을 진단하고, 기업 육성 및 유치 계획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트워킹 참여 의사가 있는 기업은 김포시 미래전략과 담당자에게 전화 또는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는 미래 모빌리티 혁신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공역 및 항로를 분석하고, 산업육성 포럼 개최, 모빌리티 전시회 참가 등 전문가·기관·기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산업생태계 기초다지기에 전력을 다하고
(비씨엔뉴스24) 대구 달성군은 4일부터 17일까지 지역 중소기업 제품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위해 대구상공회의소(회장 박윤경)와 공동으로 ‘달성군 기업 소비재제품 홍보 및 판매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성군 기업 소비재 제품 홍보 및 판매 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가장 필요한 부분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업 운영을 통해 관내 소비재 기업의 경영활동을 전반적으로 지원해 기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올해 사업예산으로 지난해 대비 6,500만 원 증액된 2억 원이 투입되며, 기업당 지원 금액 또한 최대 3백만 원에서 5백만 원으로 상향됐다. 대표적인 지원 항목으로는 온라인 프로모션(배송비, 할인쿠폰), 카달로그 제작, SNS 홍보, 상품 홍보영상 제작, 광고비 지원이 있다. 특히 군은 지난해 신규 지원항목으로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이 추가되어 B2C 홍보 마케팅 방법,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및 해외 쇼핑몰 등 판매 전략을 집중적으로 교육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지원항목에 박람회 공동관 참가 지원을 신설해 지역 소비재 기업이 함께 홍보하여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직접 일자리에 참여하는 근로자 53명(지역공동체 20명, 공공근로 33명)을 대상으로 산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이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김선도 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산업 안전보건의 기본, 산업현장 건강 관리, 재해 사례 및 예방 대책 등 근로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사고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안전을 유지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웠고, 특히 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이 유익했다.”라며, “실제 사고 사례를 통해 교훈을 얻을 수 있었고, 교육 후 현장 작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미추홀구의 근로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안양시는 관내 신혼부부의 주거비 경감을 위한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5. 2. 14.) 기준 안양시에 주소를 두거나 신청기간 이내 전입 예정인 세대이며,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원 이하(2023년 기준)인 무주택자 혹은 안양시 소재 1주택 가구다. 지원 기준은 2018년~2024년에 혼인신고를 한 만 49세 이하의 금융권 대출이 있는 신혼부부로, 공공임대주택과 유사한 지원사업 수혜자 등은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연 1회에 한해 대출잔액의 1%를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신혼부부에 해당하는 기간 동안 최대 2회까지 지원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31일까지이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지원금은 6월 이후에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여 신혼부부들이 안양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한우농가의 안정적 경영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축산물 도매시장 개장을 본격 추진 한다. 도는 4일 ㈜중앙축산농업회사법인,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 축산물 도매시장 개장 및 운영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운영 ▲지역 한우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 ▲소비 촉진을 위한 공동 마케팅 및 홍보 추진 등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도내 한우농가는 도축장 개장을 통해 안정적인 출하처를 확보할 수 있으며, 장거리 출하에 따른 경제적 손실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도는 축산물 도매시장 내 전자경매 시스템을 도입해 한우 유통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기존의 수기 방식(구두경매)에서 벗어나 온라인 기반 실시간 경매 시스템을 구축, 전국 어디서나 경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한우 출하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전자경매 도입으로 한우농가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하 기회를 확대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축산
(비씨엔뉴스24)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송도국제도시를 글로벌 해양생태도시로 도약하게 할 워터프런트 조성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4일 오전 6공구 호수에 5,000마력급 대형 펌프준설선을 국내 최대 용량인 1,300톤급 크레인 2대로 6공구 호수에 진수하여 본격적인 준설공사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공사는 송도 지역의 수변공간 조성 사업으로, 6공구 호수에서 아암 호수를 연결하는 1.03km의 북측연결수로, 차도교 2개소, 보도교 2개소, 수문 1개소, 6공구·아암유수지 등이 준설된다. 또친수스탠드, 수변로드, 친수공간 확장, 호안옹벽 개선 등을 추진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핵심사업이다. 수로 주변에는 산책길·분수·모래사장·전망대·포토존 등 다양한 친수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024년 2월 착공 이후 각종 인허가 및 지장물 관련 유관기관 등의 협의 절차를 밟아 왔으며, 6공구 호수 준설을 위한 대형 장비 투입 등 기술적 사항을 준비하며 사업을 한층 진전시켜 왔다. 6공구 호수 준설공사
(비씨엔뉴스24) 서귀포시는 오는 3월 17일까지 2025년 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에 입주할 예비·초기창업자 10개팀 내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만 40세 이상의 예비 또는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사무공간 무상 지원과 단계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제주도 내 유일한 중장년 창업지원기관이다. 모집대상은 만 40세 이상의 전문경력과 사업화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예비 또는 3년 이내 초기 창업자이며 입주공간은 서귀포시 서호남로 25,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복합혁신센터 3층)로 공동형 사무실 내 1인 지정석으로 지원된다. 입주기업 선정 시 사무공간 외 투자연계 지원 프로그램, 분야별 전문가 및 전담 매니저 멘토링, 맞춤형 창업 교육 등 창업주기에 따른 전문적인 창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센터에서 하반기 중 진행되는 개별 공모에 따라 우수 창업팀을 선정하여 최대 500만원의 초기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모집 공고 및 신청방법은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홈페이지 혹은 K-Startup 창업공간플랫폼,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