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남해군먹거리생산자회는 지난 7일 남해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공공급식 발전 및 단체발전을 위해 수고한 김민철 전임 회장과 박종천 사무국장이 남해군수 감사패를 받았다. 김정희 주무관은 농산물 기획생산체계 구축 및 선순환체계를 구축한 공로로 단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민철 전임 회장은 “회원 간 협력을 통해 남해군 공공급식 발전을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는 이임사를 했으며, 정운석 회장은 “남해군 공공급식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서 2부 본회의에서는 2024년 회비결산 승인의 건, 2025년 남해군 먹거리생산자회 연간 운영계획, 남해군 먹거리생산자회 회비 납부 안건이 처리됐으며, 제3기 신규 임원 소개가 진행됐다. 또한 먹거리지원팀에서 2024년 공급식재료 공급현황, 공공급식 출하농가 대상 안전농산물 교육 등 출하자 의무교육을 진행했다. 정운석 먹거리생산자회 회장은 “공공급식에 건강하고 우수한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행정과 생산자회의 협력과 협업이 중요하다”
(비씨엔뉴스24) 남해군은 오는 3월 24일 개최하는 ‘2025년 귀농귀촌 아카데미 제1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3월 7일부터 3월 17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대상은 예비 귀농귀촌인으로 전입일로부터 5년 미만인자가 우선 선정된다. 교육 희망자는 경제과 정착지원팀으로 유선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장소는 남해 유배문학관 다목적실이다. 교육은 초기 안정정착을 위한 귀촌인 융화교육, 남해군 귀농귀촌 지원사업 안내, ‘농업․농촌이 주는 녹색 처방전’ 치유농업 · 허브활용 원예수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귀촌인 융화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방법과 문화적 융합을 배울 수 있으며, 남해군의 특화된 귀농귀촌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남해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치유농업 허브 활용 원예수업을 통해 새로운 농업 가치창출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와 빠르게 융화되고 남해군만의 특색 있는 농업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실
(비씨엔뉴스24) 미래농업교육원이 2025년 4월 다양한 농업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스마트농업 분야 ‘환경제어와 데이터 활용’, △ICT농업 분야 ‘농업용 드론 이해(입문)’, △농업기계 분야 ‘트랙터·관리기 운용’, △농업기술 분야 ‘산업곤충 사육기술’, △농업정책 과정 ‘치유농업의 이해’ 교육이 각각 진행된다. 3월 20일까지 삼척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시 유의할 점은 교육 신청자가 많을 경우 교육인원 배정현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고, 음주 등 교육생 준수사항을 위반해 퇴교당한 사람이나 무단결석한 사람은 해당연도 모든 교육과정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스마트농업과 농업기술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미래 핵심 산업인 생체(바이오)소재*산업의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는 한국화학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와 ‘생체(바이오)소재산업 수요맞춤형 기업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월 10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새롭게 마련된 사업으로 울산 바이오화학협의회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기획된 기업 수요맞춤형 사업이다. 생체(바이오)소재 관련 기술개발, 시험·분석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울산 지역 내 바이오소재 관련 생산 개발하고자 하는 기업이며 특히, 창업기업 및 중소기업 등을 우선 선정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수행기관(한국화학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이 보유한 생체(바이오)소재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과 첨단장비 등을 활용해 지원하게 된다. 한국화학연구원은 ▲시험·분석·평가 전주기 분석지원(2개사) ▲인력양성 지원 및 정보지원(2개사)을 한다. 울산테크노파크에서는 ▲산
(비씨엔뉴스24) 강원특별자치도가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강원관광재단은 3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에 참가해 전 세계 관광 업계 관계자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강원의 매력을 알리며,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글로벌 홍보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는 세계 3대 박람회(독일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 스페인 국제관광박람회, 영국 런던 국제관광박람회) 중 하나로 매년 3월 170개국 10만여 명의 관광 업계 관계자와 방문객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올해 박람회에 마련된 한국 관광 홍보관에는 지자체, 항공사, 여행사 등 총 2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강원 홍보부스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주제로, 강원의 추천 여행지, 미식, 케이(K)-콘텐츠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세계인의 관심을 끌었다. 강원관광재단은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해 유럽 관광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강원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주요 축제와 대표 관광지를 조명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
(비씨엔뉴스24)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특화형 비자 전환 및 숙련기능인력 비자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25년~2026년도 지역특화형 비자(F-2-R, F-4-R, E-7-4R)는 총 229명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특화형 비자는 인구감소지역 및 인구감소관심지역에 거주 및 취업·창업을 희망하는 외국인을 위한 비자로, 거주 및 가족 동반 등이 가능한 비자로 전환해주는 사업이다. 지역특화 우수 인재(F-2-R)는 전문학사 이상의 학력 보유 또는 일정 소득 이상(전년도 GNI 70%)과 한국어능력시험 4급 이상의 자격을 갖춘 외국인이 신청 가능하며, 올해 신설된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 비자는 최근 2년간 평균 소득이 2,600만 원 이상 및 한국어능력시험 2급 이상의 자격을 갖춘 외국인이 신청 가능하다. 또한, 2025년도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전환을 총 83명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다. 숙련기능인력 비자는 최근 10년간 E-9(비전문취업), E-10(선원취업), H-2(방문취업) 비자로 총
(비씨엔뉴스24)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 및 청년 농업인 등 운송수단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임대 농업기계 운반 서비스’를 시행한다. 신청 대상은 군에 주소 또는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농업인이며, 대상 기종은 1톤 화물차량에 적재할 수 있는 관리기, 소형굴착기, 잔가지 파쇄기 등 자주식 소형농업기계 위주로 관내 거리 제한 없이 시행된다. 운반료는 편도 5만원이며, 그 중 60%인 3만원을 군에서 지원하고 농업인들은 2만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신청 희망 농업인은 임대사업소를 방문하거나 전화 예약 후 신청서를 작성한 뒤 운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과 청년 농업인 등이 농업기계를 임대할 때 운반 차량이 없으면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며 “지역 화물 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운반 서비스를 제공해 농어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적기 영농 편의 제공을 통해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농촌인력 부족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적기 영농을 돕기 위해 본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내일(11일) 오후 1시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금융감독원과 함께 '밸류업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자본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기업이 원활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산지역 혁신성장 유망기업의 경영 역량 강화를 돕고 실질적인 기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와 금융감독원이 협력해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먼저, 금융감독원이 가치 향상(밸류업) 지원을 위한 공시제도와 유의사항을 발표한다. 주요 내용은 ▲배당절차 및 자사주 제도 변경 ▲일반주주 보호를 위한 공시 및 유의사항 ▲불공정거래 규제 등이다. 이어, 한국거래소가 지난 2월 시, 한국거래소, 부산상공회의소가 협약한 '혁신성장 유망기업 발굴·육성 사업'에 대해 설명한다. 이번 설명회는 이 협약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마련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장희망기업 대상 맞춤형 자문(컨설팅) 제공 ▲상장제도 설명회 및 세미나 등 공동 개최 ▲부산 소재 신생기업(스타트업) 연계 기업투자설명회(IR) 상시 지원체계 구축 ▲기업 가치 향상(밸류업)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2025 부산 4050 채용촉진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늘(10일)부터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 4050 채용촉진 지원사업'은 경제 핵심 연령층인 40·50대에 정규직 채용 기회를 제공해 부산 경제의 허리층을 강화하고, 일자리창출과 연계된 부산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시 제조업 및 산업단지 소재 기업, 전략사업 해당 업종 기업, 인증기업이며, 40 부터 50대 신규 구직자 정규 채용 시 6개월간 채용기업에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한다. 시는 정규직 채용인원을 지난해 100명에서 올해 130명으로 확대해 사업을 운영한다. 지원 혜택(인센티브)은 채용인원 1인당 월 80만 원씩 6개월로, 최대 480만 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늘(10일)부터 3월 28일까지 (사)부산경영자총협회 누리집 또는 전자우편[(사)부산경영자총협회 또는 부산상공회의소 ]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 후에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심의회를 개최해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해당 기업과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고용노동부 지역 일자리 사업인 '지역혁신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국비 총 28억 원을 확보, 부산의 관광마이스산업 일자리를 집중 지원하기 위한 정책 패키지를 이번 달(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혁신프로젝트’는 지자체 주도로 지역 핵심 산업 대상 일자리 정책 패키지를 추진하는 고용노동부의 지역 일자리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전국 상위 수준의 자원과 정책적 기반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인력난과 산업 성장의 한계를 겪고 있는 ‘관광·마이스산업’을 대상으로 국·시비 35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크게 ▲인력 공급 확대 ▲산업 체질 개선 ▲민관 협력(거버넌스) 조성, 3가지 전략으로 기반 사업을 포함한 총 8개 세부사업을 구성하고, 업종 특화 고용 서비스부터 취업장려금, 관광 창업, 채용기업 대상 역량 강화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부산 관광마이스산업을 지역 일자리를 견인하는 핵심 산업으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교육부 라이즈(RISE) 사업을 비롯한 고용노동부,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시 자체 추진 16개 사업과의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