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북 괴산군이 주민들의 지방세 이해도를 높이고, 납세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2025년 찾아가는 지방세 설명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 3일부터 3월 7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군 내 11개 읍·면사무소에서 총 22차례 열렸다. 설명회에서는 ▲2025년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 ▲유익한 지방세 정보 ▲주요 민원 사례 등이 상세히 전달됐다. 특히, 이장 및 주민자치위원들이 지방세 관련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이를 지역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세금 문제를 질의응답 방식으로 해소하고, 지방세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돼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송인헌 군수는 “이장 및 주민자치위원들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방세 정책이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방세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안내 및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납세
(비씨엔뉴스24) 고성군은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급대상은 각 지자체 소재 농지 경작면적 1,000㎡이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이다.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의 합이 3,700만 원 미만 등 일정 자격을 갖춰야한다. 신청은 농지 면적이 가장 큰 읍·면·동사무소에 하면 된다. 지급단가는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30만 원 정액 지급하며, 면적직불금은 지난해보다 5%정도 인상해 농지 면적에 따라 ha당 136만 원에서 215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공익직불제 신청자는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 ‘공익 직불 교육 이수’, ‘영농 기록 작성 및 보관’ 등 17개 준수 사항을 이행해야 하며,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기본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될 수 있다. 또한, 실경작하지 않으면서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공익직불금을 등록 또는 수령하거나 부정하게 농지를 분할하는 경우 부정수급 금액 전부 환
(비씨엔뉴스24) 고성군은 전세 사기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하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2023년에 청년 저소득층 대상으로 신규사업을 시행했고, 저소득층의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목적으로 2024년부터는 모든 연령 저소득층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➊(HUG, HF, 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의 전 연령 무주택 임차인이다.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의 무주택➋임차인이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하여 보증료를 납부했고, 연소득이 청년➌ 5천만 원, 청년외 6천만 원, 신혼부부➍(연령무관) 7.5천만 원 이하라면 기 납부한 보증료(실제 납부한 보증료의 90~100% 지원, 최대 30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보증금 3억 원 이하 임대차계약을 앞둔 임차인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이 되는 주택인지 확인하여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을 통해 보증금도 보호받고, 본 사업 신청을 통해 기 납부한 보증료도 지원받기를 바란
(비씨엔뉴스24)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대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전문 전시회 ‘2025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가 오는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는 ▲코팅접착필름산업전 ▲표면처리산업전 ▲지속가능소재산업전, ▲배터리·반도체·전장소재산업전 등 총 4개 전시회로 구성된 제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소부장 특화 박람회이며, 약 250여개 이상의 국내외 기업이 참가하여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위한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AI, 탄소중립 등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하는 인지센서 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위한 ▲인지센서기반 모비리티 전시 특별관, 지속가능 제조 공정 강화 및 스마트 제조를 위한 ▲표면처리 자동화 특별관, 도장, 도금, 전착 공정의 핵심 기반인 수처리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이는 ▲수처리 특별관 등 총 3개의 특별관을 구성하여 지속가능 소재 산업의 미래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시회와 함께 ‘차세대 핵심
(비씨엔뉴스24) 울산 북구청년창업지원센터는 '2025년 10M(Month) 글로벌 크로스 커넥팅 프로그램' 참가자를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울산 지역의 유망 제조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10M(Month) 글로벌 크로스 커넥팅 프로그램'은 제조 창업 기술교육 및 멘토링을 통해 기술기반의 (예비)창업가를 10개월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제조창업에 관심이 있고 시제품 제작을 원하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하 기업으로, 4개사 내외를 선발해 입주공간 및 해외 현지 제품화 캠프를 지원한다. 선발기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제조 장비 교육, 글로벌 맞춤형 제품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중국 현지 제품화 캠프와 지원사업연계 등 청년창업지원센터의 후속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울산메이커하우스 공용 입주공간 무상 사용은 물론 제조활동에 필요한 메이커스페이스 장비의 무상 사용도 가능하다. 울산메이커하우스는 제조창업 촉진과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으로 북구청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조성한 제조창업지원공간으로,
(비씨엔뉴스24) 하동군이 지역 청년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의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일경험(인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3개월 내외의 직무 경험을 제공하여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년은 실제 업무를 수행하며 조직문화를 익히고, 실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취업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내 인재 유출을 방지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기업 입장에서도 지역 청년을 직접 육성하고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어, 구인난을 해소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청년 일경험 수당으로 매월 150만 원(최대 3개월)을 기업 멘토 수당으로 매월 5만 원(최대 3개월)을 지원하며 지원 대상 청년은 하동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45세의 미취업 청년이며, 하동군 청년 조례에 따라 지원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참여 가능한 기업은 하동군에 소재한 상시
(비씨엔뉴스24) 양산시는 농업경영 안정화 및 농가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2025년 양산시 상반기 주민소득지원자금 융자를 시행할 예정이다. 관내 거주하는 농어업인과 주된 사무소를 둔 농어업 관련 법인·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 융자 규모는 연간 1,300백만원으로 상반기에 800백만원, 하반기 500백만원을 진행한다. 운영자금 및 시설자금을 1억원 한도로 신청할 수 있으며,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조건으로 대출금리는 연 1.0%이다. 운영자금은 500만원 이하의 소형 농기계나 농자재 구매, 농수산물 생산·가공·유통·판매·수출 관련 등 자금이며, 시설자금은 농축산 시설에 필요한 자금, 대형 농기계 구매 등 설비와 기자재 개선을 위한 자금이다. 상반기 융자 신청은 3월 10일부터 28일까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주소지 또는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접수하고, 융자대상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중순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저금리 융자 대출을 통해 관내 농어가의 농업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구미시가 지역 기업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2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찾아가는 기업현장 간담회’를 개최하며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기업지원과를 중심으로 ‘기업지원대응 추진단’을 구성해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있으며,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근로자 전입을 독려하고, 각 기업 구내식당에 지역 농축산물이 납품될 수 있도록 판로 개척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A 기업 대표는 “행정기관에서 직접 기업을 찾아와 의견을 듣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며 “기업도 지역 농축산물 구매 확대와 근로자 전입 유도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했다. 김영철 경제국장은 “최근 국내외 경제 여건이 악화되면서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경영 안정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영주시는 풍기읍 역세권 상권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폰을 활용한 디지털 보물찾기’ 사업을 추진하고자, 고향사랑 지정기부금 1억 원 모금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구 감소로 활력을 잃어가는 풍기읍 역세권 지역에 스마트폰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도입해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방문객들은 최신 디지털 실감 기술(NFC, QR, AR)이 접목된 ‘디지털 보물찾기’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해 풍기 지역 내 상점이나 주요 장소를 방문하며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보상을 받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게임 요소 적용)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총 1억 원의 지정기부금을 모집하며, 기부금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및 서버 구축 △보물찾기 프로그램 운영 △실감형 보물 조성 △홍보 및 방문자 리워드 제공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위기브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
(비씨엔뉴스24) 영주시가 지역 맞춤형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오는 4월 8일까지 ‘2025년 청년정책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자리 △주거‧복지 △문화 △참여‧권리 등 청년의 삶 전반에 걸친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모집하며,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인당 최대 2개의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심사항목은 △참신성 △실현 및 지속가능성 △구체성 △효과성 등 총 4가지항목으로, 청년정책 관련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영주시 청년정책위원회에서 1차 서면 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상위 6개 제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오는 6월 시상식과 함께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되며, 최우수상(1명) 100만 원, 우수상(2명) 각 50만 원, 장려상(3명) 각 30만 원 등 총 29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공모전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영주시 누리집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동의서를 작성해 전자우편, 등기우편(영주시 시청로 1,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 또는 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