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순창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순창아너스클럽’이 지난 7일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24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회계결산 보고 승인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결정 △정관 변경 및 모임 활성화를 위한 회원 의견 수렴 △자발적 회원 증대 문화 조성 등 순창아너스클럽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안건이 다뤄졌다. 지난 2023년 9월 창립된 순창아너스클럽은 500만 원 이상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기부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현재 1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순창아너스클럽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도농 교류 활성화와 지역 행사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4월 26일 열리는‘제2회 순창 섬진강 트레일레이스’에도 동참해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황의옥 순창아너스클럽 회장은“고향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뜻을 모은 회원들과 함께 순창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비씨엔뉴스24) 순창군이 새 학기를 맞아 대학 신입생들에게 1인당 200만원의‘대학 진학 축하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대학 진학 축하금 지원사업’은 순창군이 (재)순창군 옥천장학회에 직접 사업비를 출연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학 신입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재정적 부담과 학생들의 생활비 마련에 대한 걱정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본인과 보호자 모두 순창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후 3년 이내에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이다. 특히, 군는 지난해부터는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순창군 관내 중학교를 졸업한 후 특성화고 등 관외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들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이는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한 정책으로 평가된다. 진학 축하금을 받고자 하는 학생은 이번 달 2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신청 요건과 필요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공식 웹사이트나 순창군옥천장학회 홈페이지에서
(비씨엔뉴스24) 고흥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 한도가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된 가운데, 고흥군 제1호 최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첫 주인공은 제35대 재경고흥군향우회장으로 취임한 송호림 회장으로, 지난 7일 여의도 더파티움 행사장에서 고흥군에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송호림 회장은 2006년부터 서울시 강서구에서 통신·방송 장비 중소기업인 ㈜다우인포콤을 건실하게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송호림 회장은 2023년에도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 하는 등 매년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고흥읍 출신인 송호림 회장은 “항상 고향에 대한 사랑을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어 적은 금액이라도 지속적인 기부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흥발전을 위해 재경향우 40만 명과 함께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 발전과 인구 소멸 대응을 이끄는 중요한 제도”라며, “경기침체 속에서도 고향 고흥발전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 주신 송호림 회장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고흥군은 지역 농특산물 활성화와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고흥군 직영 농수축특산물 쇼핑몰‘고흥몰’을 통해‘얼리버드 할인전 양파 예약 주문 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흥은 제주도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빨리 출하되는 거금도 햇양파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얼리버드 할인전’ 행사를 통해 주문 시점에 따라 최대 50%까지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예약 주문은 오는 3월 11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되며, 출하 시기에 맞춰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상시 진행 중인 신규 회원 가입 혜택인 15% 할인쿠폰과 2,000원 적립금 제공 행사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고흥몰’은 변화하는 온라인 소비 흐름에 발맞춰 2019년 9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지역 농가의 우수한 상품을 발굴하고 품목을 다변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현재 200개 업체의 913개 품목이 입점하고, 6만 1천여 명 이상의 누적 회원 수를 기록하며 고흥 농수축특산물의 가치와 경쟁력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올해 3월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2025년도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 중구에 주민등록을 둔 취약계층(중위소득 100% 미만의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내장형 동물 등록이 돼 있는 반려동물(개, 고양이)을 양육하는 가구다. 올해는 총 40마리의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의료비가 20만 원 이상일 경우 최대 16만 원이 지원되며, 20만 원 이하일 경우 총금액의 80%까지 지원된다. 지원 항목은 중성화수술·치료·예방접종 등이며, 용품·미용·미용 관련 수술은 제외된다. 희망자는 신청서, 취약계층 증빙서류, 신분증을 지참해 중구 도시농업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우편·팩스(FAX)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3월 10일부터 오는 11월 28일 까지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인천시 관내 동물병원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은 후, 청구서를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단, 인천시 외 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 관내 등록 노후 경유 차량 4,418대를 대상으로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4억 3,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9조에 따라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부과되는 법정부담금이다. 매년 3·9월에 연 2회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되며, 전액 환경개선 사업의 투자 재원으로 활용된다. 부과 대상은 2012년 7월 1일 이전에 생산된 노후 경유 자동차로, 부과 대상 기간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다. 해당 기간 중 신규등록이나 폐차·명의이전 등의 사유가 발생했을 경우엔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日割) 계산해 부과가 이뤄진다. 따라서 차량 처분 이후에도 1~2회 더 부과될 수 있으니, 납부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납부는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은행 현금 입·출금기(CD/ATM), 전용(가상)계좌 이체, 인터넷(위택스, 인천이택스, 인터넷지로), 신용카드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해당 기간 내 연납(일시납부)을 신청해 1년분을 한꺼번에 납부하는 것도 가능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하여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의 냉·난방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벽체단열 ▲창호교체 ▲노후 보일러 ▲벽걸이 에어컨 교체 등을 지원하여 동·하절기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한다. 냉방은 가구당 72만원 지원, 난방은 가구당 평균 243만원 지원 예정이다. 단,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 대상가구, 공공임대주택가구, 무허가주택 거주자, 설치 환경 부적합 가구, 동사업 수혜기간 미경과 가구(냉방 8년, 난방 2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냉방지원 4월 18일까지, 난방지원 별도 종료 안내 시까지 진행되며, 소재지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아 150가구 지원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의 냉난방 지원을 통해 에너지비 절감과 더불어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적극적인 발굴과 신청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지난 7일 김종기 우주산업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성군 단밀농공단지에 소재한 ㈜우주산업은 친환경 잔디 블록, 하상 보호 세굴 방지 블록, 생태하천 복원 관련 블록 제품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으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의성군 비안면 출신인 김종기 대표는“지역기업인으로서 고향사랑기부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의성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부에 동참해 주신 김종기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증진 등에 사용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여성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는 다용도작업대, 충전식분무기, 충전 운반차, 충전식제초기, 부탄가스제초기, 다용도파종기 등 6종의 농기계로, 여성농업인들의 작업능률을 높여 줄 중요한 도구들이다. 특히, 군은 경북 22개 시·군 중 가장 많은 35대를 배정받았으나, 여성농업인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군비로 50대를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총 85대의 편의장비가 여성농업인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여성농업인들의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경영 안정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군은 이를 통해 지역 여성농업인들의 역할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농업 환경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 인력의 고령화, 인구 감소, 그리고 영농 형태의 변화에 따른 노동력 문제는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
(비씨엔뉴스24) 사천시는 고령화된 농촌사회에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벼 병해충 발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벼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총사업비 7억 5000만 원(보조 50%, 자부담 50%)으로 벼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사업을 실시해 총 4만 6875봉(1kg)을 지원할 예정이다. 방제 면적 3125㏊이다. 이번 벼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사업 대상자는 사천시에 주소를 두고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지원기준은 1ha당 15봉(1kg)이다. 상한가 기준단가는 1봉(1kg)에 1만 6000원으로 기준단가 이상 가격의 약제를 신청한 경우 초과금액은 자부담으로 처리해야 한다. 희망 농업인은 3월 2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4월 중 공급받을 수 있다. 벼 육묘상자처리제는 흰잎마름병·도열병·줄무늬잎마름병 방제와 더불어 벼물바구미나 애멸구 등과 같은 해충 방제에도 효과가 있어 최근 많은 농가에서 이용하고 있는 벼 병해충 사전방제 농약이다. 한편, 사천시는 지난해 최초로 총사업비 4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