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구민의 성인지력 향상과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참여기관을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있는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성평등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양성평등의 개념과 필요성 ▲성별 고정관념 개선을 위한 사례 학습 ▲경제・사회・문화・정치 및 일상생활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성 역할 인식 개선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시간(1회)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양성평등에 관심 있는 중구민과 관내 사업체 및 근로자 등으로,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중구청 여성아동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차별적 인식과 관행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이달 21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5급이상 간부 공무원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에 더해, 디지털 성범죄, 2차 피해, 스토킹과 교제 폭력까지 포함한 4대 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염 소장은 강연을 통해 “조직 내 신뢰 형성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구성원이 평등한 성 인식을 갖고 이를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조직 내 공감과 존중의 가치가 퍼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조직 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직급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성 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조직 내 폭력 예방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지난 2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5개 대학과 함께 ‘관‧학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 진행된 이번 협의회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및 글로컬대학 사업과 연계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와 관내 대학 간, 대학 상호 간 공동 추진이 필요한 주요 사업과 협력 분야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향후 실무협의회를 수시로 운영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각 사업 부서장이 직접 참여해 구에서 추진 중인 ▲청년 창업공간 조성 ▲관‧학 연계 국제교류사업 ▲‘어린이날 큰잔치’ 5개 대학 연계 운영 ▲북카페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 가능성을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학 소통의 장을 마련해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는 5개 대학이 위치한 지역적 이점을 바탕으로, 대학과 함께 지역이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구민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가 구정의 주요 정책으로 이어지는, 동구형 ‘시책구상 경진대회’를 본격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부서별로 발굴한 창의·혁신 시책을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을 도출하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국내 우수 정책에 대한 벤치마킹 과정’을 의무화함으로써 정책의 실현 가능성 제고에 중점을 뒀다. 부서별 제안은 오는 7월 3일까지 접수받으며, 1차 서면 심사와 2차 실무 심사를 거쳐 총 12건의 우수 시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 경진대회는 8월 29일 개최되며, 제안자가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내용을 발표하고, 심사위원 평가와 청중평가단의 현장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구는 우수 시책 제안자에게 포상금과 함께 근무성적평정 가점 등 특별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실현 가능성과 혁신성을 갖춘 다양한 정책이 제안돼, 구정 전반의 창의성과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정된 우수 시책은 내년 주요 업무 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
(비씨엔뉴스24)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간부공무원과 각 부서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 행사‘청렴 ON: 세대와 소통을 켜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각 부서가 간부공무원과 젊은 직원들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장소와 내용을 직접 기획했으며, 대화 주제는 조직문화, 업무 방식, 청렴 실천 방안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사무실을 벗어나 인근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사이에 두고 진행된 대화는 세대 간 거리감을 좁히는 계기가 됐고, 일상 속 청렴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 소통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업무 이야기만 하는 자리가 아닌, 서로를 인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고, 간부공무원들 또한 “젊은 직원들의 생각을 가까이서 듣고 새로운 시각을 얻는 뜻깊은 경험 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윤은경 행정지원국장은“이번 행사는 직급이나 연차를 떠나 구성원들이 동등한 입장에서 마음을 나눌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자율적이고 진정성 있는
(비씨엔뉴스24) 대전시교육청은 5월 21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제1차 수업공감릴레이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배우는 즐거움과 가르치는 행복으로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을 비전으로 2025학년도 초등 교실수업개선과 기본 계획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업공감릴레이 특강'은 학생과 교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 공감 및 교원의 수업역량 신장을 위해 주제를 심도있게 톺아보는 강의이다. 이에 교사가 만족하며 가르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시리즈 특강이다. 제1차 ‘질문 수업 어떻게 시작할까?’를 시작으로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초등교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5월 28일은 제2차 ’질문수업 어떻게 설계할까?’이며, 6월 5일 제3차 ‘질문 수업 어떻게 실천해볼까?’로 구성하여 ‘질문으로 해보다, 깊이 있는 수업’이라는 주제로 총 3회로 실시할 예정이며, 매회 300여 명 이상의 교원이 참여하여 총 1,000여 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질문하는 학급 운영 교사들이 참석하여 질문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을 증진시키고, 학습
(비씨엔뉴스24) 우리별 1호부터 누리호까지 우주산업 역사 발상지인 과학수도 대전이 미래 우주산업을 선도하는 새로운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제15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대전 우주기술 연구·활용 특구’가 2025년도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특구는 대전시가 기획을 총괄하며 대전테크노파크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지역 주요 기관이 공동 참여해 민․관 협력 기반으로 추진된다. 항우연은 실증 총괄을, 테크노파크는 참여기업의 지원과 운영을, 민간기업은 부품 개발과 검증을 맡는다. 특구 지정은 약 9개월 동안 지역 연구기관과 기업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이루어진 결과로, 기존 국가 중심 체계에서 벗어나 민간이 주도하는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촉진할 실증 공간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구는 유성구와 대덕구 일원에 약 515만㎡ 규모로 조성되며, 2025년 6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총 19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ST 등 11개 우주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해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합성생물학 기반 첨단 바이오제조 글로벌 혁신특구’로 최종 지정되어, 6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지정은 전국 최초로 합성생물학을 기반으로 한 특구로, 규제 완화와 글로벌 진출을 결합한 신산업 실증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구 지정은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혁신특구’ 공모에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관계 부처와의 규제 특례 협의, 공청회, 지방시대위원회(지방·중앙), 규제자유특구심의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21일 확정됐다. 시는 6월부터 특구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총사업비 272억 원을 확보해 2029년 12월까지 4년 7개월 동안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성과에 따라 최대 2년 연장도 가능해, 최장 2031년까지 운영된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기존의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한 모델로, 첨단 분야의 신제품 개발·실증과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서, 합성생물학 기반 특구 지정은 대전이 최초이다. 이번 대전 특구의 핵심은 ‘합성생물학(Synthetic Biology)’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이다. 합성생물학은 생물체의 유전자, 단백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지난 4월 29일 개정·공포된 지방세법 시행령으로 비수도권 시가표준액 2억 원 이하 주택의 취득세 중과 제외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기 신고된 취득세에 대해 직권으로 감액·환급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월 2일 정부에서 발표한 ‘지방 저가주택 세부담 완화 정책’에 따른 후속 조치로, 제도 시행 이전에 이미 취득세를 신고한 납세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 구는 기 납세자 가운데 중과 제외 요건에 해당하는 건을 선별한 뒤 직권으로 감액 및 환급을 진행, 이달 중 지급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환급 대상은 개정 시행령(’25.4.29 공포)에 따라 중과 제외 대상이 된 주택 중 이미 취득세를 신고‧납부한 사례이며, 환급 규모는 약 8,800만 원 상당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선제적 직권 감면·환급 조치는 납세자의 시간과 비용, 행정적 수고를 덜어주는 실질적인 편의 제공으로서 세정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투명하고 공정한 세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동구표 복지정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며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도시’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복지 인프라 확충도 본격화되고 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 영유아‧아동을 대상으로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 ▲아이돌보미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양육 공백을 해소하고 있으며, 청년세대를 위한 ▲청년나눔냉장고 ▲청년서포터즈업 지원, 중장년을 위한 ▲4050 일상돌봄 서비스 등 연령별 수요에 맞춘 맞춤형 복지사업을 폭넓게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고령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노인복지 사업도 집중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ICT 연계 인공지능 마을돌봄서비스 ▲1인가구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등을 통해 고독사 예방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