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5일 APEC 2025 SOM1 회의가 열리는 경주에서 ‘제2회 경상북도라이즈(RISE)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라이즈(RISE)위원회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정태주 국립경국대학교 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김주수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 김상동 경북인재평생교육재단 대표이사를 당연직으로,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위원장, 도내 권역별·유형별 대표대학 총장, 연구기관과 혁신기관장, 기업대표 등 위촉직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경북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이끌어가는 최고의사결정기구로, 경상북도 RISE 체계의 고등교육 정책 결정을 심의·승인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경상북도라이즈(RISE)위원회에서는 도내 대학을 대상으로 한 경상북도RISE 공모사업에 대한 본평가 선정 결과 확정(안)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경상북도RISE센터장 채용(안)과 정책연계형 사업을 보고받았다. 경상북도 RISE 공모사업은 3개 프로젝트 11개 단위과제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말 공고해 총 29개 대학, 146건의 과제가 접수됐고 글로컬 대학 중복성검토위원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5일 오송역에서 충청북도와 청주시, 국가철도공단과 오송역 중심의 종합개발계획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이상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참석하여 체결됐으며, 오송역 중심의 종합개발을 위한 각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루려는 목적으로 협약을 갖게 됐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송역 중심의 종합개발을 위한 협의체 구성, 종합개발 공동 검토 및 관련 계획 공동 추진 등 오송역 주변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방법을 구상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환 지사는 “오송역은 철도산업클러스터, 역세권개발, 청주국제공항, 국내 최대 오송바이오클러스터와의 연계 성장 가능성 등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시, 국가철도공단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오송역이 미래형 교통·문화·산업 중심지로서 역사의 첫 페이지를 쓰게 됐다.”며 상호 간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충북도에서는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오송역 선하공간을 활용해 도정 홍보·전시 회의 및 휴게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가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 산업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전북테크노파크, 새만금개발청, 군산시와 함께 ‘전북공동관’을 운영한다. ‘인터배터리 2025’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등이 주관하는 전시회로, 소형 배터리부터 에너지, 자동차, ESS·EV 중대형 배터리까지 첨단 기술과 신제품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다.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글로벌 대기업을 포함해 500개사가 참가하며, ‘더 배터리 컨퍼런스’, 세미나, 잡페어, 수출상담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전시회에서 도내 기업 8곳과 함께 전북의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은 ▲대주전자재료㈜(실리콘 음극재) ▲㈜이큐브머티리얼즈(실리콘 음극재) ▲에버에너배터리솔루션㈜(분리막) ▲성일하이텍㈜(리사이클링) ▲㈜이디엘(전해액) ▲모나㈜(배터리 진단) ▲㈜에너지11(나트륨전지) ▲LS MnM(전구체 소재) 등 총 8개사다. 특히 전북공동관에서는 농생명, 문화관광, 미래첨단 등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중구 ‘신중앙시장’과 종로구 ‘통인시장’에 지역 고유의 특성과 역사를 반영한 디자인을 적용하는 '디자인 혁신 전통시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서울의 매력과 품격을 품은 전통시장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를 위한 첫 단계로 ‘신중앙시장·통인시장 디자인 및 설계 공모’를 실시하며, 각각의 설계안을 접수 후 오는 6월 심사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디자인 혁신 전통시장' 사업은 전통시장에 혁신적인 디자인을 접목하여 국내외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어하는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전통시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서울시는 지난 2023년 4월 공모를 통해 ‘신중앙시장’과 ‘통인시장’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기능, 편의 개선 위주의 기존 사업과는 달리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디자인을 적용하여 시장의 독창성을 살리고, 방문객 체험 요소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신중앙시장과 통인시장의 각 시장의 지역 특성과 상인, 구매자, 방문객 등의 동선, 행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시장 전체적인
(비씨엔뉴스24) 포천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서 ‘K-드론배송 서비스’와 ‘드론 레저스포츠’ 등 2개 분야에 최종 선정돼 국비 8억 8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지난해 ‘K-드론배송 서비스’ 분야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배경으로, 전국 최대 규모(6,000대)의 드론 조명 공연(라이트쇼)를 테마로 한 ‘드론 레저스포츠’ 분야에서도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FPV(First Person View) 1인칭 시점 드론을 활용한 민관군 드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장 조성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 드론레이싱 대회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FPV 드론의 민관군 수요를 반영한 교육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K-드론배송 서비스’ 분야에서는 경기북부 최대 축산농가 밀집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기존 배송 거점을 활용한 공공 방역 의약품 및 물품 배송 서비스를 추가로 도입해 드론 배송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가축 전염병 확산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드론을 활용한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 공모에 무안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 사업은 지역 소공인의 제조 역량을 강화하고, 제품 개발부터 전시·판매, 창업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종합 지원하는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남도와 무안군은 지난해 10월 예비공모에 신청했으며, 12월 전남을 포함한 4개 시·도(서울 2곳·대전·경북)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 중기부 장관에게 공모 선정을 적극 건의하고, 중기부 회의 및 무안 현장평가 시 센터 유치의 필요성을 지속해서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과 발표 평가를 거쳐 무안군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국비 25억 원, 지방비 25억 원을 포함한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무안 청계농공단지(청계면 청수리)에 3층 규모(1천183㎡)로 도자 소공인을 위한 복합지원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센터에는 제품개발실, 전시판매장, 창업공간, 회의실 등 소공인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시설이 구축된다. 특히 3D프린팅, 정밀가공, 시험검사 등 첨단 디
(비씨엔뉴스24) 부산진구는 지역주민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제조기반 로컬 크리에이터 과정인 ‘찐로컬 메이커 창업과정’에 참여할 주민을 3월 4일부터 3월 1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디지털 제조 기술을 통해 지역자원을 제품화하여 N잡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투잡, 셀러 등의 창업의 발판을 마련해 주는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이다. 이번 과정은 부산진구 관광기념품 제작을 주제로 오리엔테이션부터 디지털 제조 장비 운용 기술 습득, 제품 개발 실전, 제품 제작 발표 및 수료식까지 총 4단계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지역 내 자원을 소재로 한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디지털 제조 기술로 제품화하고 싶은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 프로그램은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전 제작 기간을 포함하여 주2회, 6주, 총 12회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공유팩토리 루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기타 교육 커리큘럼과 일정 등 상세한 내용은 부산진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청주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에 청주시 우수제품전시관을 설치하고 15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조달청 주최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대 규모 공공조달 전시회로 전기전자, 안전제품, 기계장치, 건설환경, 사무기기 분야 등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 650여개 회사가 참가한다. 시는 엑스포 행사장 중앙 부근에 우수제품전시관 25개 부스를 마련하고 안전제품 3개사, 건설환경 6개사, 전기전자 4개사, 기타 2개사의 공공조달 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상품 우선구매를 주요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주시는 이번 행사에 시 산하 회계 담당 공무원 50여명을 파견해 지역 상품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했다. 중소기업이 원하는 회계 담당 공무원과 1대1 면담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청주시에서 생산하는 우수 생산품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 우수기업 제품
(비씨엔뉴스24) 춘천시가 올해 사농동 도립화목원 일원에 도시가스 공급관을 보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연료비 부담을 줄이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다. 특히 에너지 복지 향상에 도움을 줘 보다 많은 시민들이 경제적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도시가스㈜가 함께 추진하며, 예산은 총 9억 900만 원이다. 도비 1억 3,600만 원, 시비 3억 1,800만 원, 강원도시가스(주) 4억 5,500만 원을 각각 부담한다. 공사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약 1.94㎞의 공급관을 새롭게 설치, 202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사농동 도립화목원 일대 1.94㎞ 공급관을 포함해 올해 도비 지원사업과 춘천시 자체 지원사업을 모두 추진하면, 새롭게 구축하는 공급관은 총 6.46㎞며, 도시가스 공급 규모는 총 370여 가구다. 한편, 춘천시는 지난 5년간 조양동, 낙원동, 옥천동, 신북읍, 삼천동 등지에서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더해 강원도 지원사업을 통해
(비씨엔뉴스24) 경기도는 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오후석 행정2부지사 주재로 경기북부 대개발 총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두 번째로 5개 분과별(균형발전, 정주여건, 기반시설, 미래·경제, 관광·환경)로 2025년 추진계획에 대해 16개 주요 아젠다를 중심으로 그간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분야별 자세한 내용을 보면, 경기도는 ▲일산·양주 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분양을 위해 관계기관(부서) 협업을 통한 앵커기업 투자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일산 테크노밸리 및 주변 개발사업에 대한 홍보관 설치·운영, 양주 테크노밸리 혁신센터 건립 등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 ▲연천 BIX(은통일반산업단지) 햄프 산업은 현재 연천군 등에서 산업통상자원부에 규제샌드박스를 신청해 협의 중에 있다. 새롭게 추진하는 ▲드론아카데미 운영도 차질없이 추진 중이다. 방위드론 특화 인력 양성을 통해 드론 중심의 방위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원 북부농업R&D센터 조성을 위해 부지선정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빠르면 올해 추진할 계획으로 이를 위한 추경예산 편성을 검토하고 있다.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