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진주시는 10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전 부서 주무팀장과 예산담당자, 현안사업 추진 담당자 등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상남도 재정협력관 이승도 서기관을 초청해 ‘정부 예산편성 과정의 이해 및 국비확보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국가 재정에 대한 설명과 정부 예산안 편성 과정에 따른 단계별 대응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실제 국비 확보 활동에 도움이 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전달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지역 현안 중 정부 정책과 연계된 사업의 적극적인 발굴과 국비 투자 필요성에 대한 논리 개발을 강조했으며, 예비타당성 조사 등 주요 사전절차에 대해서도 강의했다. 강의 후에는 국비 확보가 필요한 주요 사업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앙부처 및 기재부 맞춤형 대응 방법, 단계별 국비 확보 활동 계획 등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1:1 컨설팅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정부 세수감소로 인한 어려운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효율적인 국비 확보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비씨엔뉴스24) 울산 북구는 10일 북구 진장동 교육장에서 자동차 시트제작 전문인력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에 개강한 자동차 시트제작 전문인력 양정과정은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 15명을 우선 선발해 앞으로 40일 동안 총 20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재봉기 사용법부터 봉제실기 심화과정까지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취업연계까지 지원하고, 수강생의 80% 이상 교육 이수와 이수생의 80% 이상 취업률을 목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울산시 공모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추진한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의 주력산업인 자동차산업과 관련해 자동차 시트 생산과 품질관리를 위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 구직자의 취업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0일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자동차시트제조&품질검사원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과정은 이날부터 6월 16일까지 북구여성행복맞춤센터 2층 강의실에서 시트봉제이론 및 실습 수업으로 진행된다. 자동차시트제조&품질검사원 양성과정은 2020년부터 6년째 운영중인 직업교육훈련으로, 매년 9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으며, SQ(공급자 품질인증제도) 인증업체 취업인원 역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센터는 취업률 제고를 위해 교육종료 후 1년 동안 수료자를 대상으로 취업 연계, 동행면접 등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거제시는 10일 정석원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5년 1분기 대규모 투자사업 집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올 한해 지역경제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1분기 소비투자 부문에 1,217억 원을 집행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10억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사업 집행에 역점을 두고 침체된 지역경제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책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선금 최대 지급, 기성금 중간 정산 확대 등 가용할 수 있는 자금을 최대한 동원해 대내외 불확성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행정절차 지연, 국도비 미교부 등 집행 애로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지역경제에 공공재원이 즉각 투입될 수 있도록 재정집행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감안할 때 적극적인 재정집행은 내수경기 진작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그 어느때보다 절실한 실정”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전 부서가 협력해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nb
(비씨엔뉴스24) 영천시는 최근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생경제 회복 소비촉진 캠페인’을 3월 10일부터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채무 부담 증가와 내수 회복 지연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 대내외 정치·경제 불확실성까지 더해지며 경기 전망이 더욱 어두워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영천시는 소비 촉진을 통해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지역 기업 및 기관·단체들과 협력해 착한 소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시민들의 소비 심리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을 강화해 경제 활력 회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공무원들, 지역경제 살리기 위해 팔 걷었다...구내식당 휴무 확대·지역상가 이용 상생캠폐인 추진 공직사회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다.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기존 월 2회(둘째·넷째 주 수요일)에서 주 1회(매주 수요일)로 확대(4월까지) 운영하고, 공무원들의 외부 식당 이용을 늘린다. 또한, 업무추진비를 4월까지 40% 이상 집행
(비씨엔뉴스24) (사)한국문화예술단체 총연합회 영천지회는 지난 7일 2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사)한국문화예술단체 총연합회 영천지회는 음악, 미술, 연극, 사진, 국악, 문인, 연예협회의 7개 예술단체와 영천 다도회를 포함한 9개의 특별단체로 구성된 영천을 대표하는 예술인 연합회다. 이들은 전통문화를 전승하고 창조적이며 미래지향적인 문화 계승과 발전을 목표로 활동하며, 지역의 화합·단결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영천문화예술제와 왕평가요제 등을 통해 지역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영천지회는 지역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각 분야의 단체를 대표하는 회장들이 함께 뜻을 모아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2010년 첫 기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6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해 왔다. 최종윤 지부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로서, 우수한 인재를 길러내는 일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일임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시민들의 빠른 취업과 창업을 돕는 정보를 담은 ‘서울의 모든 잡(JOB)’ 책자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서울의 모든잡(JOB)’은 시가 제작한 맞춤형 취업 및 창업 가이드 책자이다. 매년 일자리 수는 늘어남에도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희망하는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책자는 총 100쪽 분량으로, ▲고용서비스 ▲공공일자리 ▲취업지원▲직업훈련 ▲창업지원 ▲일 경험 및 고용장려금 ▲청년지원정책 ▲근로복지 ▲우수사례 등 크게 9개 분야의 일자리 정보가 담겼다. 서울시·고용노동부·상공회의소·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일자리 관련 수행기관의 공공일자리 정보와 훈련정보, 창업지원정책 등을 모두 담아, 보다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취업 및 창업 정보로 구성돼 있다. 텍스트 형식을 줄이고 각 사업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바로 찾아볼 수 있도록 QR코드를 연계하여 검색 편의성 및 가시성을 높였다. 특히, 올해 책자는 e-book 형태로도 제작돼 서울시 누리집과 서울도서관 누리집 그리고 서울일자리포털에서도 열람해서 볼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의정부시는 3월 10일 국내 대표 유통기업인 이마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동반 성장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시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이마트가 입주할 시장용지는 총 7만2천728㎡ 규모다. 이를 통해 이마트는 지역 상권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협약식 이후 김동근 시장과 이마트 관계자들은 복합문화융합단지 현장을 방문해 사업 부지 현황을 점검하고, 유통시설 조성 계획을 논의했다. 양측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생 방안을 구체화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이마트 점포의 원활한 영업 개시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마트는 시민들의 쇼핑 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중소상인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을 우대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의 노하우와 역량이 집결된, 수도권 북부 중심 도시의 품격에 맞는 멋진 쇼핑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는 10일부터 14일까지 ‘2025년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참여자 12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는 저소득 가구 실직자에게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한시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취업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소득 보조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시민들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2025년도 공공근로 사업은 4개월씩 3단계로 추진 될 예정이며 이번에 모집하는 제2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5월부터 8월 말까지 진행된다. 선발된 근로자는 무단투기 집중 관리지역 환경미화부터, 건축물대장 전산화 작업, 고양시 드론비행장 이용객 안전관리, 반려동물 놀이터 입장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될 예정이다. 공공근로 사업 신청자격은 참여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고양시민으로서,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실직상태인 자로, 가구소득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고, 가구 재산합계가 4억 8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근무조건은 만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하고, 4대 보험 의무가입이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가 오는 13일 일자리 활성화 및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교류를 위한 2025년 인사담당자 첫 세미나를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참여자 네트워킹 △인사·노무 특강 △일자리 지원단 사업안내 △일자리멘토단 상담 △채용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2025년 달라지는 노동법’특강을 통해 올해 바뀐 노동법 중 인사담당자가 꼭 알아야 할 실무 포인트를 짚어볼 수 있다. 고양고용센터 등 일자리지원단 기관의 지원정책도 상담 받을 수 있다. 기업 인사담당자 커뮤니티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세미나는 올해 총 6회 개최한다. 지난해에는 총 7회 세미나를 열어 146명이 참여했고, 참석자 중 97.5%가 설문조사에 만족 이상으로 응답한 바 있다. 세미나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네이버 카페에서 ‘고양시 기업 인사담당자 커뮤니티’나 ‘고양HR’을 검색하여 신청하면 된다. 또한, 관내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교류의 장인 ‘기업 인사담당자 커뮤니티’는 지역 기업들의 인사담당자들이 업무 정보도 얻고 실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공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