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5일 정밀안전진단 용역에서 상태평가가 낮은 등급으로 나온 구. 청풍교를 보수‧보강하여 안전성을 확보한 후 관광자원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 청풍교는 정밀안전진단용역에서 상태평가 결과 미흡한 등급(D등급)으로 나타나 보수가 필요하다고 나왔다. 그동안 구. 청풍교는 2012년 청풍대교가 대체 교량으로 건설된 후 새로운 용도로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해 10년 이상 관리되지 않고 방치되어 상태평가가 낮은 등급으로 평가됐다. 상태평가가 D등급이더라도 보수 보강을 하면 보통 수준인 C등급 또는 양호한 B등급까지 상태등급을 높일 수 있다. 충북도가 관리하는 지방도 상에 있는 교량 중에도 D등급이지만 보수 보강을 거쳐 C등급으로 상향하여 이용 중인 교량이 3개소 있다. 구. 청풍교는 안전성평가에서는 A등급을 받아 보수할 경우 32.4톤 이하 차량이 통행할 수 있는 도로교로써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충북도 관계자는 “더욱 견고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보수·보강을 실시하여 도민들의 불안을 해소한 이후, 브릿지가든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5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청년·시니어 촬영서포터, 거점·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모여 우수영상 상영 및 성과분석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충북영상자서전 사업 활성화를 위해 우수영상을 시청하고 촬영서포터의 제작 취지와 성공 요인을 발표하여 다양한 시각에서 영상을 분석하고 향후 양질의 콘텐츠 제작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상영한 우수영상으로는 ▲충북노인종합복지관 김도형 디렉터(김용선님 영상) ▲최종수 시니어 유튜버(이연표님 영상)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채승훈 감독(송영권·김재관님 영상)이 제작한 영상이 선정되어 해당 영상을 함께 시청했으며, 회의에 참석한 청년 유튜버들은 전략적인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영상자서전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유용한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채널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북영상자서전은 도민의 삶을 영상으로 담아 미래세대 소중한 유산으로 남기기 위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직업계고 교장 및 직업교육부장 50명을 대상으로 2025. 직업교육 주요업무 계획 설명회를 충북공업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전문가로 성장하는 미래 맞춤형 직업교육'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실무 중심 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 ▲창의 융합형 미래 기술인재 양성 ▲직업교육 환경 조성 ▲학습중심 현장실습 운영 ▲취업‧창업 교육 지원 등 5개의 핵심 과제와 24개의 세부 과제를 제시했다. 5개의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기초능력 함양을 지원하고 현장실무능력을 향상시켜 신산업‧신기술분야를 이끌어 갈 미래 기술인재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충북교육청은 2022. 개정교육과정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학생 선택 중심 NCS 교육과정 운영 환경개선을 통해 교육환경을 내실화하고, 컨설팅 지원을 강화하여 안정적인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중등실력다짐 리본(Re-bone)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직업계고 맞춤형 전공융합 수업인 전성기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학생들의 협업능력,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2
(비씨엔뉴스24) 충청광역연합의회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제2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출범 이후 처음 개최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충청광역연합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과 동의안, 건의안 등 각종 안건 심의가 진행되며, 충청광역연합으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는다. 이번 회기에 연합이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은 예비비를 기정예산 692백만원 대비 67%에 해당하는 461백만원을 삭감하여 일반공공행정 분야와 문화 및 관광 분야에 각각 161백만원과 300백만원을 증액 편성하는 것으로, 필요성 등 심도 있게 심의할 예정이다. 2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이 5분 자유발언과 건의안을 통해 현안 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노금식 의장(충북·음성군2, 국민의힘)은 “충청광역연합의회 출범 이후 처음 개회되는 이번 임시회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심의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모두가 맡은 자리에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청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학생들의 심리적‧정서적 위기를 겪는 학생들이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고 빛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마음건강 119 원스톱 서비스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학생 마음건강 119 원스톱 서비스는 심리적‧정서적 위기를 겪는 학생들을 위해 24시간 이내에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를 위해 충북교육청은 위(Wee)센터와 마음건강증진센터의 기능을 강화해 3월부터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충북 학생은 누구나, 언제든지, 어디서든 충북교육청 마음건강증진센터 충북교육청, 시군교육지원청, 각급학교 누리집의 팝업창을 통해 쉽게 신청이 가능하다. 일과시간에는 마음건강증진센터의 전문상담사 또는 임상심리전문가, 정신건강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일과시간 이후에는 충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채널 '햇님달님 상담소', 청소년모바일상담센터의 '다들어줄개' 앱,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문자메시지로 연계되도록 했다. 상담에 지원한 학생들은 마음건강증진센터의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상담과 치유, 임상심리전문가의 심층 심리평가 지원, 정신건강전문가 학교 방문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오전,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025년 3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에는 ▲4급 보직자 2명 ▲5급 승진자 3명 ▲6급 승진자 16명 ▲신규임용자 23명 등 총 44명이 참석했다. 4급 보직자 중 신임 공보관으로 노재경 예산과장이, 예산과장에는 신기철 청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국장이 임명됐다. 이날 신규임용자 대표로 선서한 김형묵 주무관은 “새로운 시작에 대한 두려움과 긴장감도 있지만 충북교육의 구성원으로서 조직에 활기를 부여하는 신규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곳이 될 수 있게 노력하고, 서로 힘이 되고 의지하면서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 달라.”며 축하와 환영의 말을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새학기를 맞아 25일(화)와 26일(수) 양일간, 각급 학교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직원들이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내용을 숙지하고 관련 법령을 준수해 개인정보 유‧노출 사고 및 해킹 등 보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내용은 ▲개인정보 보호 관련 법규 및 준수사항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작성법 ▲새학기 개인정보 처리 유의사항 ▲개인정보 유‧노출 사례 및 예방 대책 ▲일상 속 정보보안 수칙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노재경 예산과장은 “다양한 최신 사이버 공격이 발생하고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정보보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이번 온라인 교육 외에도 매년 집합교육 및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4일 본격적인 개별공시지가 검증에 앞서 공시가격의 적정성 확보를 위해 도, 시·군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을 부과하는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고 지가변동율은 토지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에게 큰 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부동산 경제지표로 사회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충북도는 올해 개별공시지가 2,393천 필지에 대한 지가산정을 마치고 오는 3월18일까지 검증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검증에서는 작년에 새롭게 도입된 부동산공시가격산정시스템(KOREPS)을 적극 활용하여 공시 대상에서 누락되는 토지, 표준지 적용이 부적절한 토지, 개별주택가격과 불일치하는 토지들을 족집게처럼 찾아내서 정비를 추진한다. 이헌창 충북도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가 도민들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철저하게 검증하여 부동산가치 평가에 대한 올바른 기준을 만들 것이다.” 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4일 즉석섭취식품 전문 제조기업인 ㈜후레쉬퍼스트와 어쩌다 못난이 김치를 비롯한 충북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후레쉬퍼스트에서 제작하는 편의점 도시락에 ‘어쩌다 못난이 김치’를 납품 하게된 계기로 향후 다양한 제품에 우수한 충북 농·특산물을 활용하고자 체결됐으며, 협약식에는 김영환 지사와 김정욱 ㈜후레쉬퍼스트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영환 지사는 “매월 약 100톤의 못난이 김치가 편의점 도시락 제작을 위해 납품될 예정이며, 향후 다양한 제품에 우수한 충북 농·특산물이 활용될 수 있도록 ㈜후레쉬퍼스트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후레쉬퍼스트 김정욱 대표는 “어쩌다 못난이 김치를 활용한 도시락 제작을 계기로, 충북도와 협력하게 되어서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다양한 제품에 충북 농·특산물이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후레쉬퍼스트는 2017년 설립 이후로 다양한 편의점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즉석섭취식품 제조기업이다.
(비씨엔뉴스24) 김영환 지사는 2월 24일, 청주시 내수읍 구성리 일원에 도내 최대 규모의 도립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약 71,711㎡(21,692평)의 부지에 도비 47억 원을 투입해 45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주차장,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고, 향후 시설을 점진적으로 확충해 100홀 이상의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다. 특히 고령화 시대에 적합한 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1년 6만4천여 명이던 국내 파크골프협회 회원수는 2024년 18만3천여 명으로 급격히 증가했으며, 충북에서도 140개 클럽 8천600여 명의 동호인이 활동 중이다. 그러나 도내 21개 파크골프장 대부분이 하천변에 위치해 침수 피해 우려가 크고, 공인인증 구장은 충주 목행파크골프장 단 1곳에 불과해 도민의 수요를 충족하기에 역부족이며 전국적인 행사 유치도 어렵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충북도는 (사)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인증구장 기준에 맞는 도립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안정적인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전국 및 국제대회 유치가 가능한 명품시설로 발전시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