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광주시 북구가 ‘청년 창업자 임대료 지원사업’ 참여자를 본격적으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 창업자 임대료 지원사업’은 내수 침체와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창업 3년 이내 초기 청년 창업자에게 임대료를 지원함으로써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청년 창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창업 기간이 3년 이내(사업자 등록일 기준)인 만 19~39세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장 임대료 실비 기준 월 최대 20만 원을 4개월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지원기준은 청년의 주민등록상 주소와 사업장 소재지가 모두 북구이면서 수익 창출이 목적인 영리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야 한다. 단 임대인과의 관계가 가족 및 친인척일 경우와 프랜차이즈 직영 및 가맹 사업자, 무점포 사업자, 유흥 또는 사행성 업종 등 일부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북구는 오는 21일까지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고 나이, 주소지, 사업장 소재지 등 선정 기준 및 자격에 따른 심사 과정을 거쳐 내달 4일까지 최종 지원 대상자 30명을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급변하는 농축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도매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통 전문 조직인 (가칭) 인천농축산물유통공사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인천시가 직영하는 관리사무소 체계로 운영되는 도매시장은 전문성이 부족하고 운영체계가 이원화되어 있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도매시장의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해 유통 전문 조직을 설립할 계획이다. 현재 인천시 사업소(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에서 도매시장을 관리·운영하고 있으나, 향후 유통공사가 설립되면 유통공사가 도매시장을 통합 관리·감독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인천연구원을 통해 유통공사 설립 타당성에 대한 정책연구를 진행했으며, 같은 해 10월 말 행정안전부와 1차 사전협의를 완료했다. 이어 올해 1월 17일 지방공기업평가원과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약정을 체결해 본격적인 준비 단계에 돌입했다. 향후 검토 용역 중간보고를 거쳐 오는 7월부터 주민공청회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안전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정부 정책의 기조 변화와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민·관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다양한 체감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시는 자생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통해 사회적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주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 민관정책협의회 운영 ▲판로확대 통합지원단 구성 및 운영 ▲사회적경제 제품 공공구매 상담회 개최 ▲사회적경제 시민서포터스 운영 등이 포함된다. 먼저, 인천시는 3월 12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사회적경제 분야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하는 ‘2025년 인천 사회적경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판로확대 통합지원단 발대식, 사회적경제 제품 공공구매 상담회, 사회적경제 시민서포터스 위촉식 등을 진행하며,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 특히, 인천시는 공공기관에 몰려 있던 사회적경제제품의 수요를 민간으로 확장하고, 민간기업과 상생 협력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판로확대 통합지원단’을 구성해 민·관 협업을 통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올해 총 5회의 채용박람회와 취업설명회를 개최해 구인·구직자 간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연령, 성별 등 구직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방식으로 기획됐으며, 중장년, 장애인, 여성,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열린다. 첫 행사는 4월 29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개최되는 ‘중장년(4060) 채용박람회’다. 이어서 장애인, 여성, 청년 등을 위한 채용박람회와 취업설명회가 10월까지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현장 채용관을 비롯해 이력서 상담, 모의 면접 훈련 등 다양한 취업지원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이를 통해 구직자의 실질적인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효과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지난해부터 상설채용박람회를 개최해 구직자와 기업 간 원활한 채용정보 교류를 지원해 왔다. 기존의 대규모·일회성 행사와 달리 지속적이고 예측 가능한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아졌으며, 기업의 구인난 해소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대내외 불안정한 경영환경 속에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신용보증재단과 6개 협약은행과 함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시는 지난해 2,630억 원보다 245억 원을 확대해 총 2,875억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금융기관 출연을 통한 협약보증 등(1,974억 원)을 포함하면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지원 규모는 작년 대비 875억 원이 늘어난 총 4,849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로써 인천시는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시에 추진할 수 있는 재정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경영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아,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경영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의 회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례보증이란 담보가 없어 은행에서 융자받지 못하거나 자금 사정이 열악한 관내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완화된 심사 방법을 보증하는 제도이다. 올해 인천시는 총 6개의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한다. 1월부터 희망인천 특례보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3월 11일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시장이 모하메드 알문타페키 주한 이라크 대사대리를 접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주한 이라크 대사관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인천시와 이라크 주요 도시 간 경제 교류 및 상호 발전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원유 매장량 세계 4위의 자원부국인 이라크와 대한민국의 대표 경제자유구역을 보유한 인천시 간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의 기회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인천시는 이라크를 포함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와 외국인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체류지원과 지역 정착을 돕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모하메드 알문타페키 대사대리는 “인천에 거주하는 이라크 교민들의 상황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인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라크의 3대 도시인 바스라시와 인천시 간 교류를 제안하며, 양 도시 간 협력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바스라시는 약 290만 명이 거주하는 이라크의 경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가 제조현장의 스마트화를 촉진할 ‘2025년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참여기업을 오는 4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과 제조혁신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기업 수요를 반영해 지원 유형을 조정했다. 특히, 지난해 최대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JS2(기초 이상) 단계는 올해 사전 수요 조사에서도 응답 기업의 42%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맞춰 모집 규모를 확대했다. 이에따라 ▲ JS1(기초 수준) 22개사 ▲JS2(기초 이상) 45개사 ▲JS3(중간 이상) 4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에 앞서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경제통상진흥원, 신용보증재단, 식품안전관리인증원 등과 함께 오는 3월 13일(수)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2025년 사업 공고 및 주요 변경사항 안내 ▲사업 절차 및 신청 방법 설명이 이뤄지며, 자금·기술·HACCP 인증 상담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
(비씨엔뉴스24) 울산 북구는 개인과 기업, 단체 등이 기부한 성금으로 지역 저소득가구 대학신입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저소득가구 대학신입생 73명에게 7천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3일을 전후해 개인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북구는 2013년부터 이웃돕기 성금으로 희망365 장학금을 전달해, 현재까지 모두 1천305명에게 9억8천만원 정도를 지원했다. 희망365는 1년 365일 인체의 적정온도인 36.5℃를 유지하며 따뜻한 마음이 한결 같은 북구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기부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희망365 장학금이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공주시는 지난 10일 ㈜고마전기(대표 고길현, 이사 임영옥)로부터 이웃 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고마전기는 2022년부터 의당면에서 사업을 운영 중인 공주시 대표 전기공사 전문 업체로, 지난해에도 이웃 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고길현 대표는 “작은 금액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쓰이길 바란다. 앞으로도 미력하나마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성큼 다가온 봄 기운보다 더욱 공주시를 훈훈하게 만들어 주신 것 같다.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 사랑에 꾸준히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공주시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 신규 창업자 발굴·육성 사업’ 참여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8~45세 청년 예비 창업자 또는 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주시의 유·무형 자산을 활용한 창업자만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서류 심사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8개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창업자에게는 사업화 지원비와 함께 전문가 멘토링, 맞춤형 컨설팅, 창업 역량 강화 교육 등이 제공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청 누리집 또는 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순미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주시의 특화 산업과 연계된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